숙명적이에요, 숙명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9권 PDF전문보기

숙명적이에요, 숙명적.

『여러분 자신들을 중심삼고 볼 때, 여러분의 양심은 여러분의 모든 것을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양심은 나에게 있어서 부모보다 더 가까운 자리에 존재하므로, 영원한 참사랑을 갖고 영원히 하나님의 품에 품기기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부모들은 결혼을 했어도 나누어지는 일이 있지만, 양심은 나를 중심삼고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와 더불어 같이 존재하여 나를 사랑하면서 영원히 하나님의 참자녀로서 해방시키고자 하는 것이 그 사명이었다는 것입니다.』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고 스승보다 앞서 있고 왕보다 앞서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렇게 귀한 것을 하나님이 보장시켜 주었는데 그 주인 노릇을 하지 못하게 한 것이 우리 인간의 이 몸뚱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양심의 세계에는 스승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의 문교부장관이 양심을 교육하자고 선포했다는 말을 들어 봤습니까? 양심이 본연의 길을 갔더라면 내가 일생 동안 가야 할 길을 확실히 알아서 틀림없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다 가르쳐 주고 인도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내 양심을 중심삼고 볼 때, 양심이 모든 내 일생의 것을 다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계에 가게 되면 그곳에 컴퓨터와 같은 것이 있으므로 지상에서 되어진 모든 사실이 역력히 기록된다는 것입니다.

내 양심이라는 것은 영원한 하나님의 참다운 아들딸이 되기 위해, 그런 흠이 없는 자녀가 되게끔 하는 사명이 있다는 것을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어떤 나라의 왕보다도, 어떤 나라의 교주보다도 더 귀한 것이 양심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