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이 필요 없어요.「아멘.」(박수) 고맙습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9권 PDF전문보기

스승이 필요 없어요.「아멘.」(박수) 고맙습니다.

『여기에 참석하신 분들 중에 아무리 고명하신 분이라도 여러분이 양심 이상의 사실을 가르쳐 줄 수 있는 내용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양심은 운행하는 배에 있어서 컴퍼스(나침반)와 마찬가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결혼할 때에 상대가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혹은 사랑하는 상대가 자기보다 열 배, 백 배 더 낫기를 바라느냐고 물어 보면, 서슴지 않고 백 배, 천 배, 가능하다면 만 배, 억만 배 더 낫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양심의 욕망은 최고의 참사랑을 구하고 절대적 중심자를 점령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도, 우리 후손들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질문을 하나님 앞에 해보아도 하나님도 같은 대답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욕망과 욕심을 다 이룬다는 가망이 없지요? 한국의 한 국회의원이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고, 아시아 전체, 더 나아가 세계의 제일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것이 양심의 욕망인 것입니다.

역사 이래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은 양심의 욕망은 달성할 수 없다,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서 있는 레버런 문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양심 보자기가 얼마나 큽니까? 양심의 키가 얼마나 커요? 양심이 하나님을 점령했다 할 때 그것으로 끝날 것 같아요? 하나님보다 더 큰 것이 있다면 그 더 큰 것을 점령하고 싶어하는 것이 양심의 욕망이겠어요, 아니면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욕망이겠어요? 하나님보다 더 큰 것이 있다면 그 더 큰 것을 점령하고 싶어하는 것이 양심의 욕망인 것입니다.

그러면 양심의 욕망이 도대체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우주에서 최고의 것이 있다면 그 최고의 것도 점령하고 또 점령하려고 하는 방대한 큰 보자기와 같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