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맛있게 먹으면 병이 안 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 병이 안 나

여러분은 앞으로 거짓말을 못 해요. 선생님은 눈감고 기도도 안 해요. 문만 열면 밝은 빛이 비쳐서 사방으로 각도가 발생하는 거예요. 거리가 좁으면 90각도로 굴곡이 돼요. 75도면 틀린 거예요, 벌써. 대번에 알지요.

그럴 수 있는 소질이 선생님에게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없다고 봐도 좋아요. (웃음) 부정해 보라구요. 그러니 정신 똑바로 차리라구요. 지금 아침식사 시간이 지났는데 밥 먹게 해줄 테니까 빨리…. 정리 차렸어요?「예.」정신 차렸어요, 못 차렸어요?「차렸습니다!」정신 차렸으니 달려갈 거예요, 앉아 잘 거예요?「달려가겠습니다!」‘차림을 다했으니 날아가야지요!’ 그렇게 생각해야 돼요. 내가 말한 것에 대해 대응적인 입장에서 선생님이 하지 못하는 것을 내가 앞장서겠다고 생각하고 그러면 실례가 아니에요.

다 끝났나?「제1부 1장 끝났습니다.」끝났으면 여기 와서 기도하고 폐하자. 남자들만 기도시켰는데, 나와 기도 한번 해보라구. 훈독은 잘 했는데, 기도를 잘 못하면 참소하라구. 나와 기도해 봐. (정원주 이사 기도)

이제 다음 시간이 뭐야? 식사시간? 노는 시간이에요, 식사시간이에요?「식사시간입니다.」식사시간에는 노는 것보다도 더 재미있게 먹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병이 안 나요. 알겠어요?「예.」음식을 맛있게 먹는 사람은 병이 안 나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 이상으로 먹는다는 마음을 가지고 먹어야 돼요.

선생님은 감옥에서 생활을 많이 했기 때문에 밥을 반찬 없이도 잘 먹어요. 물만 가지고도 잘 먹어요. 맛있게 먹어요. 제일 맛있는 것이 반찬 없는 밥이에요. 그리고 순전한 생수, 그 맛이 제일 맛있어요. 원초성지?근원성지?승리성지라는 말도 다 통하는 말이에요. 맛있게 먹어요. 여기는 물도 좋고 음식도 좋을 거라구요, 정성을 들였으니까. 병나지 않고 건강한 비결을 찾았다구요. 훨훨 날아갈 수 있게끔 알려 줬다구요.

내일이 지나면 선생님을 만날 시간 없지요?「예.」이제 영원히 못 만나면 어떻게 해요?「아닙니다.」아니에요. 이제 마음대로 못 만나요, 선생님을. 선생님이 한 것을 여러분이 본받아야 돼요.

얘들은 내일 참석 못 하잖아?「십여 명 정도 참석합니다. (곽정환)」십여 명 참석하고 나머지는 식당에 가서라도…. 잔칫집에 가서 일 도와주고 잔치에는 참석 못 했지만 돼지고기 전 부치는 냄새, 빈대떡 부치는 냄새를 맡고, 떡 치는 소리를 다 들었으니까 맛있게 밥이 됐으니까 먹는데, 그보다 맛있게 먹는 사람은 참석하지 않아도 더 복 받는 사람이 아니 될 수 없느니라!「아멘!」‘아멘’ 했어요. (웃으심) 그러니까 잘 지내라구요. 자!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