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입장에 있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4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은 어떤 입장에 있느냐

높은 데서 살고 다 그러니까 얼굴 색깔들이 비준이 다 어울려 있어요. 백인도 있고, 황인종도 있고, 그 다음에 흑인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세 인종이 화합한 얼굴 모습이 상당히 아름답게 보인다구요. (박수) 고마워요.

여기에 선 사람이 나이가 몇 살이나 돼 보여요?「비디오를 보고 다 들었답니다.」듣고 하는 말이지, 알고 하는 말은 아니구만. (웃으심)「여든 하나로 보입니까? (통역자)」「노(No)!」나는 18세예요. (웃음) 내 쪽에서는 81이니까 여러분이 보기에는 18이라구요. (웃으심) 그러니까 어디 가든지 늙은 사람하고 같이 있는 것을 다 좋아하지 않아요. 늙은 사람 말 듣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그래도 젊은 사람들하고 말하고 사는 것을 어느 누구나 좋아하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기분이라도 좋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오늘 저녁 좋은 기분을 가지고 이제 말씀을 시작해 보자구요.

이제는 다 몇 살인지 알았기 때문에, 80세 이상 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없네!「한 사람 있습니다. (통역자)」하나야, 한 사람?「예.」그 양반은 내가 형님으로 모시고 할 텐데, 그 외에는 내 동생, 내 사촌 나이 되고, 사십 이하는 내 아들보다도 나이가 적고, 손자 같은 사람도 있는 거예요. 그러니 말하면서 실수하고 욕을 하더라도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 식구와 같이 생각하자구요. 자, 그렇게 약속해요?「예스.」(박수) 감사해요.

이 말씀으로 들어가게 되면 한 30분이면 끝나요. 너무 짧기 때문에 서론과 같은 이야기를 좀 할 거예요. 여기 높은 데서 살고 다 하나님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그럴 텐데, 하나님이 어떤 입장에 있느냐, 어려운 입장에 있느냐 좋은 입장에 있느냐 하는 그런 내용을 한 20분 동안, 15분 이상 말씀을 하고 정식 말씀을 하려고 한다구요.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해요?「예스.」(박수) 좀 생각을 해보자구요. 하나님을 알고 사랑해요, 모르고 사랑해요? 그렇게 묻게 되면….「하나님을 알고 사랑합니다.」그러면 어느 정도 아느냐? 얼굴을 보고 아는 것하고 보이지 않는 마음을 아는 것하고는 아는 것에 차이가 있어요. 하나님의 마음세계의 내용을 알고, 또 그걸 느끼면서 사랑하느냐? 그 말을 듣고 그럴 것이다, 겉으로 보는 그걸 알고 사랑하느냐? 문제가 큽니다.

성경을 보게 된다면, 인간이 타락을 했다구요. 그 타락한 것을 봤어요? 보지 않은 것을 진짜 아느냐 이거예요. 타락한 것은 틀림없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나님이 누구냐? 우리 인간의 아버지요, 조상이라고 말하게 된다면, 그 아들딸들이 아버지를 닮아요, 아버지를 닮지 않아요?「아멘.」(박수) 가만히 있어요, 가만히. 아멘 하지 말고.

그런데 여러분 자신들을 가만히 보면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어요, 안 싸우고 있어요?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습니다. 아담 해와로부터 지금까지 역사시대를 거쳐오면서 이 싸움은 휴전도 해보지 못하고 정전도 해보지 못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 마음세계에서 싸우는 거예요.

이 싸움을 누가 휴전을 하고 종전을 시킬 것이냐?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은 어떠냐 이거예요. ‘우리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하나님을 닮았다면 우리와 같이 하나님도 몸 마음이 싸운다.’ 그래요? 노예요, 예스예요?「노.」노 한다면 아버지하고 아들하고 틀리니까 닮지 않았다는 것은 문제라구요. 덮어놓고 사랑한다고, 덮어놓고 하나님의 아들딸이라고 하는 것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무슨 제안을 할 수 있느냐?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간격이 있고 반대의 현상이 벌어졌으니 그것을 성경에서는 타락이라고 한다, 이렇게 보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