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는 하나님의 혈통과 하나될 수 있는 완성한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4권 PDF전문보기

메시아는 하나님의 혈통과 하나될 수 있는 완성한 사람

그래, 핏줄이 달라졌기 때문에 당장에 하나님이 쫓아낸 것입니다. 같이 있을 수 없어요. 용서해 줄 수 없어요. 때가 되면 결혼해 주려고 기다린 하나님, 왕이 될 수 있는 하나님을 모셔야 할 아담 해와가 종하고 붙은 거예요, 종하고. 미성년 때에 타락할 수 있는 재료라는 것은 불장난, 남자 여자의 사랑관계의 타락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도 다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들어와 가지고 아담 해와가 결혼해 가지고 핏줄이 하나되고 몸 마음이 하나되어 사랑해 가지고 아이가 태어났으면, 하나님같이 몸 마음이 하나될 터인데 다른 핏줄이 들어왔으니 싸우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이것을 제거할 때까지 천년 만년, 억만년 이 싸움은 계속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걸 못 말려요. 사탄도 못 말려요.

이것을 고치기 위해서 종교를 세워 가지고 몸을 강제로라도 굴복시키려고 한 것입니다. 겸손해라, 봉사해라, 희생해라, 제물이 되라, 피를 흘려라 한 거예요. 종교가 구원해 주는 키(key)가 아니에요. 종교는 몸 마음이 싸우는 것을 몸뚱이를 약하게 만들어 가지고 마음에 하나 만들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한 방편이라는 것입니다. 천국 가는 문을 열어 주는 키는 종교가 아니에요. 사랑입니다, 참사랑.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이에요. 요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참감람나무가 돼야 할 텐데 돌감람나무가 되었으니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핏줄을 가진, 돌감람나무가 아닌 참감람나무가 와야 된다구요. 메시아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하나님의 생명을 갖고, 하나님의 혈통과 하나될 수 있는 완성한 사람으로 오시는 분입니다. 메시아가 완성한 아담의 입장에서 왔다면 반드시 해와를 재창조해야 됩니다. 그것을 만들기 위한 것이 기독교라는 거지요. 그래서 기독교는 신부 종교예요. 신부 종교라는 거예요.

그러면 예수님이 그러한 신랑으로 왔다면, 그때 이스라엘 민족이 왕으로 오시는 신랑 앞에 그 나라를 넘어서 세계로 갈 수 있게끔 모시기 위해서 황후를 만들어 놓고, 백관대조, 나라의 체제를 만들 수 있는 준비를 해 가지고 메시아를 맞이해야 됩니다. 그래야 될 텐데 준비는 안 하고 메시아만 기다렸다는 거예요.

예수가 원해서 죽었어요, 하나님이 원해서 죽었어요, 이스라엘 민족이 믿지 않아서 죽었어요? 예수를 죽일 때, 유대 교회의 4천년 준비했던 것이 예수보다도 먼저 죽었다는 거예요. 다 망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예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것은, 눈앞에 있는 유대교도를 중심삼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바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소망이 없어요. 다 끊어졌어요. 다 정비해야 돼요.

그래, 마리아, 예수님이 어머니를 대해서 ‘어머니는 미래의 이스라엘 나라를 위해서 기도했소?’ 그런 거예요. 죽어 가는 나는 미래를 위해서 죽어 가지, 지금 나를 배반한 이런 망할 이스라엘을 위해 죽어 가는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이제부터 기독교를 통해서 찾아질 제2이스라엘을 위해서…. 기독교가 제2이스라엘이에요. 1차 이스라엘은 망하고 2차 이스라엘을 통해 가지고 미래의 하나될 세계에 다시 오기를 바라서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었다는 거예요.

시간이 많이 가는구만. (웃음) 이만 하면 훌륭한 설교가 되고 훌륭한 연설이 돼요. 그걸 몰랐던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