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제일 가까운 사람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4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제일 가까운 사람들

아마 여기 시애틀에 사는 사람들은 자랑할 것이 많을 거예요. 여기에 미국의 부자들이 많은데, 미국의 40퍼센트나 되는 큰 기업들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걸 보면 이 주가 미국의 제일 가는 주가 아니냐? 경제적으로 돈도 많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성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럴지 모르겠어요. 어때요? (박수)

나도 시애틀에 한 댓 번 왔더랬는데 언제나 인상에 잊혀지지 않는 것은, 보잉 회사가 종업원이 십만 명이 넘는다고 해요. 코디악의 우리 수산사업 기지를 중심삼고 여기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교류가 빈번한 곳으로 생각했다구요.

오늘 저녁에 저를 처음 만나는 사람은 미안하지만 한번 손 들어 봐요. 많지 않네. 3분의 1쯤 되나? 그러면 여기에 선 사람에 대해 여러분이 소문은 많이 들었겠고, 나이도 얼마라는 것을 대개 알 텐데, 내가 몇 살인 줄 알지요? 여기에서 나보다 나이 많은, 81세 넘은 사람 한번 손 들어 봐요. 얼마 없구만. (박수)

여기 선 사람은 말이에요, 동양에도 친구가 있지만 유명한 서양 친구들이 많은데, 뭐 생소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 통하면 친구가 되고 더 가까우면 사돈도 되고 그러는 것이 세상이니만큼, 우리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제일 가까운 패들이니까 하나님을 중심삼고 한 식구와 같이, 가까운 형님과 같이, 혹은 삼촌같이, 아버지같이 느끼면서 한 시간 지내기를 바라겠다구요. (박수) 감사해요.

자, 이렇게 만났으니, 손님이 먼저 주인을 대해서 인사하고 다 이랬으면 어째서 왔다는 이야기도 해야 되겠기 때문에 먼저 이야기를 좀 하겠어요. 이 말씀을 하려면 30분이면 끝나요. 이건 딱딱하기 때문에 들어가기 전에 서론과 같은 이야기, 기독교에서 혹은 모든 인간들이 중요한 내용으로 잊을 수 없는 한 가지 이야기만 하고 들어가 보자구요. 시간이 좀 걸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