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마음이 싸우는 것이 문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4권 PDF전문보기

몸 마음이 싸우는 것이 문제

자, 여러분 그래요. 지금 세상의 부모가 아들딸 하나가 타락했더라도 기가 막혀서 통곡하고 부락 전체가 동정하는데, 하나님이 아들딸을 잃어버렸다 할 때 이 우주가 어떠했겠느냐 생각해 봤어요?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몇 퍼센트 정도 사랑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타락했는지 어떤지 알아요? 타락했다고 하는데 인류 조상이 타락했어요, 안 했어요? 아, 대답해야지요. 목사들이 대답 못 하면 어떻게 해요? 아담 해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했다는데 타락한 걸 봤어요? 보고 알아요, 듣고 알아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것하고 불교가 다르고, 또 유교가 다르고, 회회교가 다른 거예요. 전부 달라요. 어떻게 믿을 수 있어요? 믿을 수 없지만, 우리 자체에서 추어 올라가 보면 최초에 문제가 생겼다는 걸 알 수 있다구요.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면 부자지관계니까 하나님을 닮겠어요, 안 닮겠어요? 닮아요, 안 닮아요?「닮습니다.」닮아요?「예스.」그래, 다 하나님 닮았어요?「예스.」*모든 사람이 예스라고 하지만 레버런 문은 노라고 말해요. 노는 케이 엔 오 더블유(know;알다)가 아니고 엔 오(no)라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이게 문제돼요.

그래, 실제로 여러분을 볼 때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어요, 안 싸우고 있어요? 몸 마음이 싸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맞아요?「예스.」하나님을 닮았다면 하나님도 몸과 마음이 싸워야 된다 할 때 어떻게 말하겠어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노.」왜 아니에요?「스피릿(spirit;영(靈))!」무슨 스피릿이야? 스피릿이나 플레시(flesh;육체)나 마찬가지지. 그게 문제입니다.

아담 해와로부터, 인류 시조로부터 몸 마음이 시작해 가지고 지금까지 수천만년 역사를 거쳐왔어요. 6천년이라고 말하는 것은 정신 나간 사람이라구요. 몇천만년 내려온 인류의 몸 마음이 싸우고 있는데, 그 싸움은 한 번도 휴전해 보지 못하고 한 번도 정전해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사건이냐? 큰 문제입니다.

그거 하나님이 그렇게 됐다면 하나님이 없다는 말이 되는 거예요. 그런 아버지가 무슨 아버지예요? 큰일나지요. 맹탕 믿을 수 없어요. 이걸 알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