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사랑의 힘이 본연의 양심의 힘보다 강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4권 PDF전문보기

타락한 사랑의 힘이 본연의 양심의 힘보다 강했다

그러면 사탄이 도대체 뭐냐? 미래에 가만두면 장성해 가지고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몸에 들어가 가지고 결혼식을 하는데, 하나님과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종적이라면 아담 해와는 횡적이니까 종적인 참부모, 횡적인 참부모로서 사랑으로 하나돼 가지고 인간의 핏줄과 하나님의 핏줄이 합한 사랑의 터전에서 우리가 태어났다면,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닮게 되었을 것입니다. 반대가 없는 통일된 아버지를 닮았기 때문에 몸 마음은 싸우지 않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데 사탄이 결혼식을 하는 데 들어와서 했기 때문에, 마음이 플러스 된 데에 있어서 타락할 때의 사랑의 힘이, 사탄과 사랑하는 힘이 양심을 향해 따라가는 본연의 마음보다 강했기 때문에 몸뚱이가 마음을 끌고 다니는 거라구요. 이걸 수정하고, 이걸 추방하지 못하면 하나님에게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미성숙했지만 사탄과 사랑하던 그 사랑의 힘이 본연의 양심을 통해서 자라 나가는 것보다 강했기 때문에 세상 끝날에는 전부 다 육신을 중심삼은 향락주의로 세상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의 힘이 그렇게 강했다는 거예요, 사랑의 힘이. 그렇기 때문에 몸뚱이는 사탄의 무대가 됐어요.

그래서 플러스와 플러스는 리엑션(reaction;반발)하기 때문에, 본래 하나될 수 있는 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오늘날 인간의 마음들은 타락한 그 날부터 지금까지 그 싸움을 그치고 하나 못 돼 가지고 태어나고 있는 인간세계이니, 이 세상에는 싸움의 세상이 안 될 수 없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싸우고 가정?종족?민족?국가?하늘땅, 모든 영계와 하나님과 사탄까지도 싸울 수 있는 판국이 벌어졌다 이거예요. 이것은 왜? 타락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왕이라면 종과 같은 것이 천사장인데, 해와는 앞으로 영적인 육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로 세웠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해와를 겁탈해 가지고 유린했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관계를 맺으면 사랑을 중심삼은 그 여자에 속한 모든 전부는 사랑관계를 맺은 그 사람이 주인이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사탄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유린당해서 빼앗겨 버렸기 때문에 사탄의 우주가 돼 버리고 하나님은 몽땅 고독단신이 됐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