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한 아담이 나와 해방시켜 주기를 바라는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완성한 아담이 나와 해방시켜 주기를 바라는 하나님

뭐 섭리역사가 7천년이 아니에요. 몇천만년이에요, 몇천만년! 그것을 알아야 돼요. 창세 이후 지금까지 몇천만년이라는 거예요. 동물을 보면, 악어라든가 고래를 보면 2억5천만년 전에 만들어진 거라구요. 그러면 모든 만물의 주인이 아담 해와인데, 아담 해와가 2억5천만년 전에 만들어진 모든 만물까지 주관할 수 있기 위해서는 못해도 2억년 전에 그 주인을 만들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얼마나 역사가 오래 됐겠는가 생각해 보라는 거예요.

그렇게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 하나님이 하나님 노릇을 못 했어요. 또 인간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의 아들딸인데, 그 아들딸을 잃어버렸어요. 그 아들딸을 아버지가 누구인 줄 아는 자리에서 잃어버린 것이 아니에요. 모르는 가운데, 미성년 미성숙 과정에서, 올라가던 중간 과정에서 하나님이 아버지인지 누구인지도 모르고 타락했다구요. 하나님만이 알고, 잃어버린 아들딸 자체도 하나님이 부모인 줄 모른다는 거예요.

그러한 타락한 후손들이 지금 인류로서 퍼져 나왔기 때문에 인류가 하나님을 몰라요. 하나님을 모른다는 거예요. 그게 큰 문제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알고 있는데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고 있다 이거예요. 그거 얼마나 기가 막힌 거예요?

여러분은 한 사람의 아들딸을 잃어버려도 죽고 못 산다고 하고 야단법석을 하는데, 인류 전체가 하나님의 아들인데도 불구하고 한 사람도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리에 선 하나님의 슬픔이 얼마나 기가 막히겠냐 이거예요. 그 사람들이 아버지 되는 하나님을 부정하고 나중에는 ‘하나님은 죽었다!’고까지 선포했다는 거예요.

그러한 실상을 대하고 있는 하나님의 그 외로움과 슬픔이라는 것은 인류역사상에 아무리 비참한 것이 있다 하더라도 비교도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하나님의 소원이 뭐냐? 이런 해방을 시켜 주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러한 책임자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보다 더 위에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하나님 아들딸의 자리에서 자라 나가던 입장에서 타락해 버렸기 때문에 자라 가지고 하나님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그 자리까지 올라오기 전에는 하나님이 손댈 수 없는 거예요.

왜? 만약에 미완성 단계에 있는 사람을 완성한 사람 대하듯이 대하면 그 미완성한 자체를 하나님이 만든 것이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끝까지 인간세계에서 미지의 세계를 박차고 올라가 가지고 영계의 모든 내용을 수습해서 해방적 기반을 닦아 줄 수 있는 이런 분이 나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분이 누구냐 하면 완성한 아담이라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자라 소생?장성?완성의 자리에까지 나아가서, 아담 해와 자체들이 저는 내 남편이고 내 아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심정적인 유대가 맺어져 가지고 하나님이 떼려야 뗄 수 없는 간절한 자리에 나아가야 돼요. 그런 자리에 나갔더라면 하나님이 그 가운데 들어가서 하나님의 절대사랑을 중심삼고 접붙여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담 해와의 결혼식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