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섭리의 기반 위에 오신 예수님이 이뤄야 할 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구약 섭리의 기반 위에 오신 예수님이 이뤄야 할 일

완전히 아담 해와가 서로 서로 죽어도 떨어질 수 없는 부부의 인연을 맺겠다고 할 수 있는 입장에 서 가지고, 거기에다 뼈와 같은 심정의 인연을 접붙여 주는 것이 하나님이 창조한 본래의 뜻이었다 이거예요.

그러려니까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천만년 동안 종교를 세워 가지고 저 밑창에서 닦아 나온 거예요. 닦아 나와 가지고 올라와서 수천년이 된 거예요. 그래서 천년 천년의 2천년 섭리사를 중심삼고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예요.

원리 말씀을 보면, 영형체 시대로부터 생명체 시대로, 생령체 시대까지 2천년씩 잘라 가지고 그 기간에 올라올 때까지는, 영형체급 시대 2천년 동안에는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그것을 넘어설 수 없어요. 넘어갈 수 없다구요.

벌써 그 한계선이 있기 때문에 거기까지 올라가서는 도는 거예요. 한 사람에서부터 올라갔으면 돌고 돌아서 어느 형태까지, 소생 2천년 동안에 바라던 구약시대 완성이 될 수 있을 때까지 자꾸 옆으로 퍼져 나가는 거예요. 이렇게 돼 가지고 그 기반 위에 메시아를 보낸 거예요.

구약시대에 예수를, 메시아를 보내겠다는 것을 중심삼고 그 다음에 생명체 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메시아가 왔으면 생명체 시대니 생령체 시대가 한꺼번에 다 되는 거예요. 재림시대는 없는 거라구요. 메시아가 와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이 개인적 입장에서 하나되고, 가정에서 하나되고, 종족?민족?국가에서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고향이 생겨나고, 하나님의 나라가 생겼다면 로마 같은 것은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종횡으로 나라 기준에서 섰기 때문에 아무리 강성한 로마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절대사랑?절대생명?절대 핏줄로 연결된 이것을 부딪쳐 가지고 깨뜨릴 수 없는 거예요. 도리어 깨지는 것이 로마라는 거예요. 이랬더라면 예수님이 40세 때에 천하통일을 해 가지고, 그때 하나님 즉위식을 하고 해방시대를 맞아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수님이 30세 때 이스라엘 민족을 축복해 가지고 10년 동안에, 40세까지 이것을 완결해서 이 땅 위에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해서 하나님을 모셔 놓고 통일된 지상?천상천국을 완결시키려고 했던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이 결혼도 못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마리아가 갈릴리 가나의 친척집에 가서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포도주를 말하게 될 때 예수님이 어머니에 대해서 ‘여인이여, 당신과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고 얘기했지요? 그 말은 뭐냐 하면, 30세가 넘게 된 아들을 결혼시키지 않을 수 있느냐 그 말이에요. 결혼만 했더라면 예수는 안 죽는 거예요. 죽지 않는다는 거예요. 일족을 중심삼고 결혼만 해주었더라면 죽지 않는다는 거예요.

결혼하면 벌써 아들딸을 낳는 거예요. 아들딸을 낳으면 자동적으로 하늘의 법도로 가정 편성으로부터 종족 편성으로 벌어져 나갈 텐데, 결혼을 못 하고 죽었으니 문제가 된 거지요.

그래 가지고 예수가 죽을 때에 이스라엘 민족과 이스라엘 나라가 한꺼번에 죽는 거예요. 예수 때문에 생겨난 나라요 민족인데도 불구하고 예수를 죽여 버렸으니, 존재 출발부터 메시아를 위해 생겨났던 이스라엘 나라와 이스라엘 민족은 완전히 없어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