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나 가지는 뿌리와 연결돼야만 전체가 살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줄기나 가지는 뿌리와 연결돼야만 전체가 살아

시간이 되어 오는구만. 어제 축복받고 다 좋아했어? 통역해 줘요. 석가모니보다도 나아야지요. 다들 석가모니보다 나아야 되고, 예수보다 나아야 돼요. 예수가 주님이 아니에요. 예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이런 말, 예수님을 믿는다는 그런 말을 듣기 싫어해야 해요. 하나님을 믿어야 되고, 참부모를 믿어야 돼요.

사랑도 자기들 부부끼리 사랑하는 그 사랑이 아니에요.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고, 참부모를 사랑하고, 그 사랑한 기반 밑에서 뿌리가 아닌 줄기와 가지의 사랑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줄기와 가지가 그 뿌리와 연결돼야만 전체가 산다는 거예요.

자기들이 분신이라는 거예요, 분신! 하나님을 대신한 뜻에 대한 하나의 분신탑과 같이 책임을 해야 할 입장이에요. 그렇게 하면 자기 처해 있는 입장이 하늘이 보게 될 때 ‘너는 그런 존재다.’ 하는 그 자리에서 책임 다 했다고 하면, 하나님과 가까운 자리에 자동적으로 가서 살게 돼 있는 거예요.

누구누구 가나? 이름을 불러 봐!「부모님 양위분과 곽 이사장….」「저는 남미에 가는 것을 지금 들었습니다. (곽정환)」「나가셔야 됩니다. (어머님)」일곱 시인데 뭐?「일곱 시 반에 나가셔야 됩니다. 여기에서 잡수세요.」

「이제 텔레비전과 라디오에도 나오고 오늘 신문에도 나왔습니다. 뉴욕에 <뉴욕 타임스>를 위주로 해서 모든 신문에서 대서특필을 했습니다. (김효율 회장)」「어제 40여 개 언론사가 왔습니다. (양창식)」「어느 부부 사진을 많이 냈어? (어머님)」「밀링고 부부입니다.」「밀링고가 유명하구만.」(웃음)「사진이 예쁘게 나왔습니다.」(사진을 보심) 오! 와! (박수)

밀링고 하면 ‘뭘 하다 남겨진’ 그런 생각이 나요. (웃음) 할 일이 많다는 거예요. 천주교를 뒤집어 박고 다 해야 된다구요. 천주교를 축복해 주고 다 그럴 수 있는 책임자예요. 구교가 문이 열렸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비구승들이 천상세계에 가서 여러분 목을 붙들고 야단하는 거예요. 알고도 왜 가만 두어두었느냐고 말이에요. 다 축복을 해줘야 돼요.「신문을 몇 개 가져가세요. (어머님)」가져가자구.

남미에 가는 걸 몰랐어?「예. 모르고, 여권을 비자 낸다고 저쪽에 맡겼는데, 직원이 아직 안 나왔습니다. (곽정환 회장)」(남미 일정에 대한 김효율 회장의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