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이 있을 때는 언제나 한국 말을 쓰되 자기 나라 말로 통역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모임이 있을 때는 언제나 한국 말을 쓰되 자기 나라 말로 통역해

누가 하겠어?「여기, 이어폰 안 가지고 왔어요, 다? (어머님)」그거 이노우에가 통역을 해줘. 그거 모르나? 모임 때는 세 사람 이상 모이게 되면 이어폰으로 해 가지고 한국 말을 자기 나라 말로서 통역하게 돼 있어. 알겠어?「예.」

이런 모임 자리에서는 이제부터는 한국 말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여기 책임자는 누구를 세워 가지고 말씀하는 것을, 기도나 무엇이나 전부 다 통역해 줘야 돼요. 누가 훈독회 할 거야? 저, 효율이!「예.」훈독해.「한국 말로 하면 원주가 해도 되지요. (어머님)」원주 어디 갔어?「저기 있잖아요?」원주가 해야 되겠구나. 효율이가 할래?「효율이는 영어로 해줘야지요.」영어로 할래?「하라시는 대로 하겠습니다.」그러면 저 뒤에 가서 해.「예.」

자, 훈독회 하자.「아버님 말씀을 읽을까요, 오늘은? (정원주)」「말씀 읽어요. (어머님)」읽을 것이 무엇이 있어?「≪가정맹세와 축복가정의 전통≫이 있고….」가정맹세를 한번 할까? 가정맹세, 뭐야? ‘가정맹세와 축복가정의 전통’! 요전에 다 읽었다구.

자!「어떻게 해요, 저 사람들? 대부분이 영어를 쓰는데, 한국 사람은 몇 명 안 되고. 그쪽으로 다 모여 오라고 그래요. (어머님)」사람들이, 식구가 이것밖에 없나?「그런가 봐요. 많이 빠져나간 것 같아요.」가정은 몇 가정이나 있어?「20가정이 있습니다.」그런데 왜 여기에 다 안 모였어?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이 왔으면 모여야지.「오늘부터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일하러 나갔습니다.」

여기에서 영어를 모르는 사람이 누구야? 그러면 오늘만 영어로 읽어 줘?「영어로 읽어 주세요. 오지에서 불쌍하잖아요? 영어로 좀 읽어 줘. (어머님)」효율이 나와서 해.「영어로 된 것이 있습니다.」지금부터 자기가 영어로 해야지.「교회장이 저거 읽으면 안 돼요?」교회장보다 자기가 읽는 게 나아.「제가요?」뜻을 알면서 해야지. 가끔 가다 얘기를 해주면 돼. 저 사람들도 모르거든. (하나님 왕권 즉위식 말씀을 영어로 훈독하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