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대혼란 시대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7권 PDF전문보기

가정 대혼란 시대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

『결혼하는데 역혼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결혼은 뒤집어 할 수 없습니다. 순차적으로 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거꾸로도 하고 야단입니다. 또 복귀라는 내용과 그것이 호흡이 맞기 때문에 이렇게도 맞추고 저렇게도 맞춰 거꾸로도 통한다는 것입니다. 원래는 장자-차자, 난 순서대로 결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혼돈돼 있기 때문에 요즘에 친족 상간관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간음한다는 말입니다. 할아버지가 손녀딸하고 살고, 할아버지가 며느리하고 살고 있습니다. 친족 상간관계가 벌어진 것입니다. 돌아갈 사람들이 중심을 모르니까 서로 살아 보는 것입니다.

이런 놀음을 하는 대혼란의 시대, 가정적 대혼란의 시대입니다. 일가 친족 할 것 없이 계열을 잡을 수 없게끔 1도인지 0도인지, 360도인지 180도인지 모르게끔, 0도든 360도든 180도든 서로 돌아가면서 맞춰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족을 이동해서 세계가 혼음하는 사건까지 벌어집니다. 요즘 외교관이라는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게 되면 그 나라에 깃대를 얼마나 꽂고 돌아오느냐 하는, 얼마나 여자들과 상간관계를 맺고 오느냐 하는 혼음시대의 판국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을 누가 수습합니까? 하나님도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하는 것을 간섭하지 못했으니, 사탄이 결혼하는 것도 간섭 못 했으니 끝날에 간섭할 도리가 있겠습니까? 결국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거짓 혈통이 생겼으니 참부모가 와서 이것을 다시 한 번 탕감복귀, 이것을 부정해서 뒤집어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말은 탕감할 때까지 사망세계에 살아 있는 것이 죽을 자리에까지 가더라도, 죽고 나서도 살 수 있는 여력이 있어야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죽는 것을 슬퍼하고 도망가고 싶다고 하는 사람은 영원히 부활권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도 마찬가지이고 참부모도 마찬가지인데, 하늘나라 가겠다는 사람은 어떻습니까? 미칠 지경이지요. 하나님도 살겠다는 인간 한 생명, 한 생명을 살려주기 위해서는 그 반대로 죽을 자리에 가기 전에는 살릴 수 있도록 지탱하지 못합니다. 줄을 걸어서 벼랑에 떨어진 사람을 살리려면 죽을힘을 다해 올려서 그 기준 이상이 되어야만 사람도 살고 하나님도 살아나는 것입니다. 메시아, 혹은 구세주라는 사람은 하나님보다도 더 고생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놀고 먹게 하더라도 자기는 죽을 고생을 하겠다고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