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왕권 즉위식 이후 지켜야 할 세 가지 철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7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왕권 즉위식 이후 지켜야 할 세 가지 철칙

『이제부터는 하나님 왕권 즉위식 이후에 할 수 있는 조건을 확실히 가르쳐 줄 것입니다. 지금까지 문제가 뭐냐 하면 핏줄이 문제입니다. 핏줄은 영어로 뭐예요? 블러드 리니지(blood lineage)!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기 나라의 왕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부모도 필요 없습니다. 사회단체나 정부도 상관없습니다. 학교도 상관없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 수많은 나라가 있지만 하나님에 속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탄에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별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따라가고 참부모를 따라가는 것 외에는 중심 자리가 없습니다.

이렇게 보든 저렇게 보든, 싫든 좋든, 동양 사람이든 서양 사람이든 흑인이든, 사람이라고 생긴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문 총재의 가르침을 듣지 아니하면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애당초 곤란한 입장에 서지 말고 오늘부터는 새로이 결심하라는 것입니다. 한번 결심했으면 아무리 어려운 핍박이 있다고 할지라도 바꾸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확신을 가져야 됩니다.

오늘 이 새천년시대에 할 일이 무엇이냐 하면, 그 동안 하나님도 해방이 안 되었고 참부모도 해방이 안 되었는데, 이제 해방된 천지부모와 자녀가 되었으니 무서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감옥에 들어가더라도 무서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천국에 빨리 가고 싶은데 젊어서 가면 얼마나 좋겠어요? 손해납니까? 천상천하 온 우주가 내 손안에 들어와 주인이 되는데 왜 부정합니까? 죽으나 사나 걱정할 게 없어요. 그렇게 되어 있어야 합니다.

금번 즉위식을 함으로써 나라가 달라졌습니다. 이제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뜻길을 위해서 걱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뜻의 선두에 서지 못하셔서 지금까지 한이 맺혀 있습니다.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못한 원한에 사무쳐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게끔 후원부대가 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왜 이러십니까? 오늘 새벽에 바쁜 일이 있어 나보다 일찍 내려가시려면 나를 깨워 데려가셔야지요. 지금까지 하나님이 깨워주기 위해서 일하셨는데 이제는 바꿔칠 때가 아닙니까? 아버지가 아들보다 훌륭한데, 아들딸보다 더 고생해서 간신히 여기까지 해서 즉위식을 하셨는데, 즉위식의 권한을 중심삼고 호령 일성(一聲)에 천하가 후루루룩 말려 나가떨어질 것인데 왜 행차 안 하십니까? 내가 안내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행차는 못 해도 안내는 할 줄 알겠지요? 이제부터는 때가 달라졌습니다.

여러분은 개인 완성을 어떻게 하는지 알지요? 개인의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을 알지요? 타락할 때에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은 몸뚱이가, 타락할 때의 사랑이 타락하지 않은, 사랑을 모르는 양심의 힘보다 더 강했다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부터 지켜야 할 철칙이 뭐냐 하면, 첫째로 죽을 일이 있더라도 핏줄을 더럽히지 말라는 것입니다. 둘째로 인사조치를 잘못해서 인권을 유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흑인이든 백인이든 평등합니다. 인권을 차별하거나 유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책임자들은 자기 마음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함부로 인사조치를 해서는 안 됩니다. 마음에 안 맞는다고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인권을 정상적으로 지도하는 데는 참사랑, 위하는 사랑을 갖고 사는 사람이 주류입니다. 천지창조가 거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주류사상을 흩어 버리는 것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죄 중에 둘째 번 죄입니다. 셋째로 공금을 도둑질하지 말라, 공금을 마음대로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상 세 가지입니다.

이것 때문에 감옥 가는 사람이 70퍼센트 이상 됩니다. 감옥에 들어가 보면 그렇습니다. 인권을 유린하고 핏줄을 더럽히고 남녀문제에 걸려 있습니다. 그 다음엔 돈문제, 권력문제입니다. 돈과 지식과 권력이 원수였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축복받은 혈통은 하나님의 혈대요,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을 이어받은 것인만큼 지금까지 타락세계에 젖은 습관적인 행동으로 더럽혀서는 안 됩니다.

그것을 지킬 수 있습니까? 부부가 됐든, 배우자가 없으면 혼자라도 좋으니 온전한 핏줄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맹세하는 오늘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기념의 날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부부가 싸우다가도 ‘정월 13일, 13수!’ 하면 가라앉혀야 합니다. 서양에서는 13 하면 제일 나쁜 수입니다. 열두 달 가운데 중앙수입니다. 중앙에 열두 달이 들어 있으면 천지의 이치가 순환되어야 할 텐데, 이것이 없으니 전부 혼란스러워져 역리적 혼란세계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바로잡고자 하는 것이 하늘이 원하는 바이니, 이것을 알고 나서는 천 번 죽는 한이 있더라도 지켜야 한다고 철석같이 결의하는 이 시간으로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하늘나라의 헌법 1조가 뭐냐 하면 혈통을 더럽히지 말고 깨끗이 보존하여 순결한 혈통을 영원히 지키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인권을 유린하지 말라! 셋째는 공금을 약취하지 말라! 오늘 이 기념의 날 하늘나라 왕권을 유지하고 여러분이 왕권 앞에 백성이 되고, 부모가 되고, 처자가 되고, 형제가 되기 위해서는 이것이 절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님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동생이 병신이라고 무시할 수 없어요. 친인척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세상은 무시하지요? 지식이 있다고, 대학 나온 사람이라고 고등학교만 나와도 무시해 버립니다. 그러면 인권 유린이 됩니다.

공적인 환경을 파괴시키는 것은 국가재산 약취와 마찬가지로 무서운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은 아무리 잘 되려고 해도 안 됩니다. 그렇게 살아 보십시오. 아무리 하나님께 기도해도 전도가 안 됩니다. 문 앞에 왔다가도 돌아 나갑니다.

빚지는 사람은 천하가 다 싫어합니다. 김씨 문중이면 김씨 문중 가운데서 대표적으로 문제를 일으켜 빚진다고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나중에는 길을 가는 사람까지 잡아다가 거꾸로 못에 꽂아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옵니다.

이 세 가지에 대해 알겠지요? 세 가지를 한번 손꼽아 보십시오. 혼자 내심으로 결심한 것을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여러 번 해보십시오. 순결, 인권, 국가재산 약취문제에 대해 확실히 알아 습관화해야 합니다. 입만 열면, 눈만 뜨면 그런 말이 나와야 행동을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