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사람들은 국경이 없는 한 족속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3권 PDF전문보기

세계 사람들은 국경이 없는 한 족속

『……자기들이 가정적 모든 총생축헌납기금을 바쳐 청산한 그 순서에 따라서 아무리 미국에 살더라도 ―형제 나라예요, 형제 나라.― 아프리카면 아프리카에 가더라도, 어머니 아버지와 하나되어 있는 형님 동생이기 때문에, 한 집안 식구이기 때문에 지구성 어디를 가더라도 어머니 아버지, 우리 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서 빨리 지구성을 품어야 됩니다.』

이번 수련 기간에 발표한 것이 뭐냐 하면, 일본 사람, 미국 사람, 그런 말을 집어치우라는 거예요. 미국의 가정, 미국의 형제, 미국의 자녀라고 해야 돼요. 한 족속이에요, 한 족속. 말만이 아니라 그렇게 살아야 됩니다. 먼 나라일수록 오래 갈라졌던 형제를 찾은 거와 같이 기쁨을 느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렇잖아요? 아담 해와 가정을 복귀하게 될 때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겠어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자기 나라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도 제3국을 더 좋아하고, 제4국 이상의 나라를 자기 고향보다도 더 사랑해야 된다구요. 앞으로 세계에 국경이 없어요.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아프리카 케이프 타운 같은 남단에 가 가지고 남극을 개척할 수 있고, 배를 타고 세계 오대양을 누빌 수 있는 그런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로 갈 수 있는 것은 바다밖에 없어요. 배만 있으면 세계의 어디든지 갑니다. 배만 있으면 물을 따라서 어디든지 갈 수 있다구요. 땅 위에서는 기계니 비행기니 하는 것을 따라서 다녀야 되는 거예요. 뭘 소모시켜야 돼요. 안 그래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