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함부로 손질하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6권 PDF전문보기

말씀을 함부로 손질하지 말라

『……‘축복의 중심가정 아무개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하는 사람은 가정으로부터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까지 아담 해와가 가정을 파탄한 것을 전부 다 수습해 가지고 내 일족은 물론, 나라까지도 수습해서 하늘 앞에 바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국가 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그 말이에요, 축복받은 가정들이 합하면. 그러면 세계와 영계 해방은 자동적이에요. 사탄이 국가 기준에서 지금까지 해먹었어요. 요 놈을 때려잡아야 된다구요. 자!

『……하늘나라의 헌법 1조가 뭐냐? 핏줄을 더럽히지 말라, 혈통을 깨끗이 보존하라, 순결한 혈통을 영원히 지키라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축복받은 혈통은 하나님의 혈대요,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을 이어받은 것인만큼 지금까지 타락세계에 젖은 습관적인 행동으로 더럽혀서는 안 됩니다.』

미스터 양 하면 양 일대를 두고 말한다구요. 혈대라는 것은 거기에서 스톱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통해서 번식해야 연결되는 거예요. 자녀의 계열과 하나 안 되면 핏줄이 연결 안 돼요. 혈대라는 말은 역사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거예요. 미스터 곽이면 곽 씨의 혈통을 중심삼고 대표해 가지고 그 계대를 받느냐 못 받느냐를 결정하는 것은 뭐냐? 우선 아들딸을 가져야 되고, 가정에서 교육을 잘 해 가지고 전통을 살려 나가야만 혈대의 책임이 살아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아야 돼요.

혈대라는 얘기를 알아야 된다구요. 일대에서 모두 조정해야 돼요, 전부가. 그것을 못 하게 되면 역사적인 심판을 받고 미래의 소망적인 지상천국이 지옥으로 화해 버리고 말아요. 막혀 버린다구요.

그냥 그대로 같은 말이 아니에요. 혈통과 혈대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혈대라는 말을 쓰는 거예요. 자!

『부부가 됐든, 배우자가 없으면 혼자라도 좋으니 온전한 핏줄을 더럽히지 않겠다는 사람은 눈을 감고 결심하고 하나님만 보시도록 힘있게 손을 들어 맹세합시다. 맹세! 오늘 기념의 날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 부부가 싸우다가도 ‘정월 13일, 13수!’ 하면 가라앉혀야 합니다. 서양에서는 13 하면 제일 나쁜 수입니다. 열두 달 가운데 중앙 수입니다.』

유니언(union; 노동조합)에 대한 내용을 다 빼 버렸네.「예. 유니언 내용은 뺐습니다. (양창식)」그것 왜 뺐어? 누가 뺐어? 의논하더라도 나한테 승낙을 받아야지. 해놓고 보고하는 게 아니야. 유니언 문제가 제일 근본이에요. 공산주의의 발전 기반이 유니언이에요. 사업 분야에서 데모함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발전 기반이에요. 투쟁 개념의 초소가 어디냐 하면, 공장지대 유니언이라구요. 알겠나? 그것을 뺐으니 뭐…. 자기 멋대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구. 어떤 환경에서 얘기했느냐 하는 사실을 알고 빼야지, 아무것도 생각지 않아 가지고 자기의 현재 체제, 문장 체제의 중심, 내용을 중심삼고 그것이 필요 없다고 하면 안 된다구. 미래의 역사관에 걸린다는 사실을 알아야지. 자, 읽으라구. 선생님 말씀을 손질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