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마루 되는 가르침은 사랑에 대한 가르침

여자 혼자 있어 가지고 사랑을 찾을 수 있어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 하나님도 별수 없어요. 사람을 닮았고, 아버지니까 아들딸을 닮았기 때문에 아들딸이 좋아하는 것을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아들딸이 좋아하는 게 뭐예요? 사랑이지요? 아, 대답해 봐요.「예.」

아들딸이 좋아하는 게 사랑일 수밖에 없다면 하나님은 뭘 좋아하겠나 이거예요. 인간에 있어서 마루 되는 가르침이 뭐냐 하면, 사랑에 대한 가르침이에요. 부정할 수 없어요. 이것이 하나의 축이 돼 가지고 운동을 해서 돌게 된다면 완전히 하나돼요.

아래가 위에 가도 좋고, 위가 아래에 가도 좋을 수 있는 힘이 뭐냐? 지식이에요? 지식이에요, 뭐예요? 여편네가 무슨 하버드대학을 나오고, 단어 하나라도 더 알고 뭘 하나만 더 알더라도 남자 위에 올라가려고 한다는 거예요. 평준이 안 돼요. 하나될 수 없어요. 무엇이 하나 만드느냐 하면, 사랑 외에는 하나 만들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눈뜨고 있더니 눈을 말이에요, 눈을 사랑하는 마음이 들면 이래 가지고…. 여자들은 사랑할 때 눈을 감는 거예요. 남자들은 사랑할 때 눈을 떠야 돼요. (웃음) 천지 이치가 그래야 되는 거예요. 사랑하는 여자는 눈이 아무리 크더라도 사랑한다면 점점점점점 감아지면서 입은 열린다는 거예요. (웃음) 하모니가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진짜 남편을 사랑하느냐 하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 매번 사랑해 보면 자기는 힘을 주고 눈을 부릅떠야 되지만 여자는 눈감고 명상을 하면서 ‘고마운 사랑인지고. 감사합니다.’ 그래야 되는 거예요.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안 맞는 것 같아요? 나도 모르겠어요. (웃음) 저 뒤, 제일 뒷전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얘기들 해보지.

그러면 사람을 좋아하는 하나님 앞에 사람에 있어서 마루 되는 가르침이 뭐냐 이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아내와 남편이 하나됐으면 영원히 붙어 있겠어요, 떨어지겠어요?「붙어 있습니다.」마루 되는 가르침이 종교인데, 그 마루 가운데 사람의 마루도 남자 여자의 마루인데 남자 생식기, 여자 생식기 둘밖에 없어요.

하나님은? 하나님도 이성성상의 주체가 된다고 그랬지요?「예.」이성성상의 정?분?합이에요. 정(正)에서부터 분(分)이 되어서 합(合)되는 거예요. 나눠졌다가 합하는 거예요. 사랑은 합하기 위한 거예요. 공식이 그래요. 법이 그래요. 하나님과 인간이 합동해 가지고 사랑으로 딱 하나되어서 ‘미쳐도 좋고 죽어도 좋고 살아도 좋소.’ 그래요. 하나님이 그런 생각 없겠나요, 있겠나요?「있습니다.」사랑 때문에 죽어도 좋고 살아도 좋고 그렇잖아요?

그렇게 사랑은 죽고 살고 하는 가치적인 내용이 있기 때문에 그 행동의 열매로 죽고 살 수 있는 아들딸이 나오는 거예요. 아들딸을 보면 죽었던 사람이 살아지는 거예요. 살았던 사람이 그게 없으면 죽어지는 거예요. 아들딸을 위해서 자기 부부가 희생하고, 자기들보다 더 좋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욕망 중의 욕망이에요. 하나님도 자기 사랑의 상대 하게 되면 여편네하고 아들딸이에요.

여러분도, 미국 가정이 전부 제멋대로 된 가정이라고 하지만, 부모들은 ‘아이구, 너희들 어머니 아버지보다 훌륭해라.’ 그러고, 또 아버지는 ‘아이구, 나보다 여편네가 훌륭해라.’ 하고, 여편네도 ‘아이구, 나보다 아버지가 훌륭해라.’ 이래 가지고, 아버지가 훌륭하니 오케이, 그 다음엔 아들딸이 훌륭하니 오케이, 둘이 훌륭하면 행복한 거예요. 천국 들어갈 수 있는 하늘나라의 백성뿐만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왕의 자리에 올라가도 부끄러움이 없다는 거예요. 그것이 마루 되는 가르침의 종착점이었느니라! 출발과 종착점이 하나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