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각계 지도자 여러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7권 PDF전문보기

『존경하는 각계 지도자 여러분!』

다 이렇게 대우해서 말합니다. 뭐 이러고 저러고 말하지 않고 이 한마디로 인사를 해요, 지사고 뭣이고 다 그만두고.

『존경하는 각계 지도자 여러분! 역사적인 대전환의 때를 맞아 오늘 한국의 통일과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염원하지요?「예.」염원해요, 안 해요?「합니다.」안 했다가는 큰일 난다구요. 자,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나 83세예요, 두 달만 지나면. 83세 이상 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다 동생 같고 조카 같고 손자 같은 사람들인데, 존칭을 쓰고 뭐 어떻고, 시장님, 대통령님, 하겠노? 다 동생인데 말이에요.

내가 고르바초프를 만나 가지고 친구가 되고, 김일성을 소화하고 남북통일을 주도했어요.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한국에서 참부모 선포를 거국적으로 했어요. 참부모 선포를 했으니까 그 다음에는 참형제를 선포해야지요? 작년에 참형제 선포를 하면서 가락지를 누이동생한테 사줬어요. 남자들은 안 사줬어요. 남자는 천사장의 후신입니다. 도적놈이에요. 아내를 얻고도 바람 피우고 가정을 파탄시키는 괴물이에요. 그런 집에서 살지만, 그 아내가 되더라도 올바른 아내가 되라고 가락지를 사주었어요.

그래서 형님 동생 누님 누이동생을 맞아 가지고 참된 누이동생 앞에 동생이라는 남자가 생겨나요. 이 땅의 이 남자 패들은 천사장이기 때문에, 천사장은 소유권이 없습니다. 가정을 가질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호모, 레즈비언이 나와 가지고 일대에 망할 망조의 괴수가 된 거예요. 천지가 돌고 도는데 위에 올라가지 않으면 아래에 내려가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순환해야 생명이 유지돼요. 운동해야 돼요. 이런 얘기를 과학적으로 풀어서 꼼짝 못하게 얘기할 수 있다구요. ‘저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다.’ 그런 얘기 하지 말라구요. 나 과학을 공부한 사람이에요. 머리가 누구보다 크다구요. 그렇게 알고 잘 알아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