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의 보고를 자기 생명줄로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영계의 보고를 자기 생명줄로 알아야

『……시간이 흘러서 바울의 괴로운 마음이 좀 정리되어 갈 무렵 또 한 사나이와 이상헌이란 사람이 찾아왔다. 그리고 그들은 안내하지도 않는데 그냥 들어왔다. 바울은 이곳에서 사람들과 많은 모임이나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떻게 하는 것이 정중한 대접인지 잘 몰라서 처음에는 좀 어색했다. 처음 보는 한 사나이는 이상헌 선생을 자세히 소개해 주었다.

이곳에 와서 많은 곳을 두루 다니면서 누구보다 구석진 곳까지 자세히 살펴 가며 하나님께 보고드리고,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강의와 메시지도 전하는 하나님 앞에 정말 효성스런 자녀라고 소개했다.』

영계의 실상을 보고한 사실이 다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2중, 3중으로 전부 증거인까지 다 얘기했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사건이에요. 역사적인 처음과 나중이에요. 한 번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귀한 거라구요.

여러분이 이제 알아야 할 것은, 통일교회에서 가르쳐 주는 영계의 실상을 자기의 생명줄로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어떤 교리 문서보다도. 선생님이 그걸 중심삼고 지금까지 살았다구요. 그걸 근본으로 해 가지고 모두 풀이하는 거라구요. 이것은 역사에 어떠한 단체나 나라나 종교권이 갖지 못한 유일한 통일교회 재산이에요. 알겠어요? 종교, 국가권을 넘어서 천국의 보좌에 직접 속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라는 거예요. 영계의 실상을 몰라 가지고 지상에 그 박자를 맞추지 못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이 심각하게 보고하는 거예요. 사도 바울을 그렇게 훈련시키는 것은 지상 기독교인들이…. 사도 바울이 기독교에 유명하잖아요? 기독교가 바울의 종교예요. 예수의 종교가 아니라구요. 바울이 잘못한 거예요. 절대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그런 어리석은 것이 어디 있어요?

하나님에 대해서, 예수님의 심정적 기준에서 주체성이 없으니까 미분명해요. 아들인지 아버지인지 모르는 거예요. 그것 가지고 가려 가기가 쉽지 않다는 거예요. 여기서 판 박힌 그 마음을 저나라에 가면 지우기가 힘들어요. 그래, 지옥에 가 가지고 뒤넘이치고 고생하고 나서 울고 울어 가지고 넘어가는 거예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