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마리아 씨와 대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0권 PDF전문보기

성마리아 씨와 대화

『그곳은 아담이 완성한 이후에 생활할 천국과 같은 환경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전권을 가지고 세상의 모든 작은 데서부터 큰 데까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축복받아 가지고 ‘참축복 천주화와…』

뭐야? 성마리아!「예.」정마리아야, 성마리아야?「성입니다.」정보다 낫네, 완성(成)됐으니까. 그래, 밀링고 남편 생각해?「예. 매일 생각합니다.」매일 생각해? 그래, 통해서 얘기 안 해? 얘기할 수 있는 자리에 나간다구, 공명하면.

그런 것을 보고하면 교황청이 깜짝 놀랄 거라. 그런 것 생각 안 하지? 밀링고가 그렇게 되니까 선생님이 있는 여기에 와서 살고 싶지?「예.」그거 안 돼. 딸이 시집가게 되면 정이 안 들 때는 어머니 아버지한테 오고 싶어서 눈물 흘리고, 헛간이라도 와서 숨어서 살고 싶다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러면 안 된다는 거야.

남편을 지키기 위해서 어디에 있든지 가 가지고 지내고, 자기에게 있는 재산을 팔아서라도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구. 어디 있는지 아나? 어디 있다는 것 알아?「자꾸 바쁘게 말하니까 잘 모르겠습니다.」그거 찾아야지. 스파이 노릇을 해야지. 남편 찾기가 쉬운가?

정마리아가 아니고 성마리아야, ‘이룰 성(成)’ 자.「예.」성마리아니까, 마리아가 한국 말로 ‘글쎄 말이야, 글쎄 말이야.’ 하고 마리아 찾고 있어요. 그렇지요? ‘아이고, 배고파 죽겠다. 정말이야?’ 한국 사람들처럼 ‘말이야’ 많이 하는 사람이 없지요. ‘글쎄 말이야.’ 마리아 찾고 있는 거예요.

「어제 요한 바오로 1세하고 축복받으신 분하고 만났는데요, 그분이 아버님께 꼭 전해 드리라고 해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1세하고 누구하고 언제 축복받았어? 자기 혼자 축복받으면 되나? 이번에 불란서에 가 있던 아줌마 말이지?「예.」자, 빨리 끝내자. 벌써 일곱 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