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인류는 숙명적인 부자지관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0권 PDF전문보기

하나님과 인류는 숙명적인 부자지관계

그러니까 40세 이상은 우리 통일교회가 혁명을 해야 돼요. 선생님이 잘라 버려도 또 필요할 때에 쓸 수 있기 때문에 잘라 버리나 안 잘라 버리나 선생님은 아무 관계가 없다구요. 여러분 자체에 있어서는 관계가 있다는 거예요.

그래, 이제부터 선생님이 지금까지는 나이 많은 사람들을 지도해 왔는데, 이제부터 젊은 사람들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이 좋아요, 늙은 사람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이 좋아요?「다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 다 같이? 옛것과, 새것과 헌것이 같을 수 있나? 하나님은 옛것을 좋아할까요, 새것을 좋아할까요? 나도 잘 모르겠구만. 사람들은 그래요. 사람은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사람들도 옛것을 좋아해요, 새것을 좋아해요? 옛것이 지금보다 못하게 될 때는 언제나 버리는 거예요. 그것은 흘러가는 거예요. 좋은 시대는, 미지의 세계는 앞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새것을 따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논리가 시작돼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사십 이하 손 들어 보자구요. 사십 이하 사람들은 바른쪽에 앉고 사십 이상 사람들은 왼쪽에 앉아서 갈라서면 어떨까? (웃음) 사십 이하 사람들 얼굴을 보니까 다 좋아하는 얼굴이구만. 그렇지만 숙명과 운명이 달라요. 숙명이라는 것은 손댈 수 없고 바꿔칠 수 없는 것을 말해요.

부자지관계가 운명적이에요, 숙명적이에요? 운명이라는 것은 대신할 수 있어요. 숙명이라는 것은 하나님도 어쩔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형님은 형님이고 동생은 동생인데, 형님과 동생이 같을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것이 왜 문제되느냐 하면 부모님이 없기 때문에 문제라구요. 부모님이 있다면 부모님의 자리에서 간섭할 수 있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텐데, 지금까지 인류역사 도상에, 역사 과정에 하나님이 본래 부모가 되어야 할 텐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부모를 잃어 버렸기 때문에 형제가 형제가 못 되고 원수가 됐다는 것입니다.

제1대 되는 아담가정에 있어서 혁명적인 사건, 파괴적인 혁명의 문제가 벌어진 것이 형님이 동생을 죽였다는 사실입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 인류 역사가들이 어떻게 하지 못하고, 신앙자들이 무관심했다는 사실이 큰 죄예요.

지금 영계에 간 모든 종교 지도자들도, 혹은 철인들, 국가 지도자들이 문제가 되는 것이 뭐냐 하면, 그런 중차대한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고 생각하지 않고 흘러가는 세월과 더불어 자기 시대적인 만족을 찾아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건 용서할 수 없는 죄였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거지요.

그런 것이 참부모가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참부모가 뭐냐 하면, 부모 없이 싸우고 있는 이 판국에 들어와 가지고 하나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 가지고 통일적 운세를 가누기 위해서, 총론을 짓기 위해서 참부모가 왔기 때문에, 형제지간의 싸움도 물러가고 부자지간의 결렬도, 부부간의 원수도 다 물러가야 할 때가 왔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