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부 능선에 왔으니 꼭대기까지 재미 삼아 넘어가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8부 능선에 왔으니 꼭대기까지 재미 삼아 넘어가자

이번에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심한 말도 들었지요? 선생님이 이렇게 오랫동안 말씀하는 것을 들은 것도 기록일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렇게 기록적인 찬스를 어떻게 분수령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쪽은 경사가 져서 올라가지만, 저쪽은 평지가 되는 거예요. 그러한 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분수령을 넘어가면 무한한 세계까지 평지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다른 분수령은 없습니다. 알겠어요?「하이.」

이미 7부, 8부 능선을 올라온 기준에 있어서 10부 능선인 꼭대기를 넘어가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그것은 재미 삼아서 넘어가야 됩니다. 불쌍한 모습이 아니라구요. 재미가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렇지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하지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취미의 생애라구요. 바다의 파도가 재미있지요? 큰 파도가 해안의 바위에 부딪쳐서 휘날리는 물보라 같은 것을 보면 대단합니다. 무한한 수수께끼의 세계가 해양이라구요.

이제 선생님은 할아버지지요? 그런데 선생님한테 이길 거예요, 질 거예요? 선생님은 원리를 통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 원리를 예술적으로 장식할 수 있다면 놀라울 거라구요. 그 원리에 자기가 수를 놓아서 새로운 예술품으로 만든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으로 세계를 제패하는 거예요. 그러면 ‘우와, 선생님과 더불어 나도 예술적인 신켄(眞劍; 진검, 진심)을 가지고 승리했다.’ 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원리를 응용하면 천만 갈래의 방향으로 뻗어나갈 수 있습니다. 연구하라구요! 그 원리 하나를 가지고 선생님은 손을 안 댄 데가 없다구요. 알겠어요? 해양환원이라든가, 대륙환원이라든가, 천주환원식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대로의 순수한 상태로 돌려놓은 거예요. 틀림없이 만물이 여러분을 따라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는데, 왜 그렇게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안 되는 사람들은 낙제생들이라구요. 선교사들 가운데서도 승리의 선교사, 실패의 선교사, 중간의 선교사 등 여러 계층이 있을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

지금 몇 시예요?「아홉 시 40분입니다.」아홉 시 40분이야? 열한 시까지는 안 되었지? (웃음) 시간을 잘 알았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