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중심하고 부자일신?부부일신?형제일신이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3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중심하고 부자일신?부부일신?형제일신이 되어야

『……상대성 원리의 이론은 수수작용의 원리에 의하여 설명할 수 있다. 수수작용의 본 뜻은 잘 주고 잘 받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고 누구를 중심삼고 주고받느냐가 근본임을 알아야 한다.』

부부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주고받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그 뜻을 중심삼고 살고 다 그래야 된다구요. 자!

『주체와 대상이 서로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의 이상향만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수수의 회로를 통하여 근본 된 힘의 주인공이 추구하는 이상향을 향하여 갈 때 그것이 곧 하나님을 향한 천국이상의 바른 길잡이임을 깨달아야 한다.』

자기들끼리는 구형이 안 생겨나요. 구형은 어떻게 생겨나느냐? 중심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개인적인 주인, 가정적인 주인, 우주적인 주인, 우주적인 핵이 생겨 가지고 자기가 그 몸뚱이가 되어 가지고 팔이 되든가 눈이 되든가 해서 구형이 생겨난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자녀의 사랑은 어떻게 보이는가? 부부가 사랑하면 일체가 되듯이 자녀의 사랑도 완전일체가 되어 버린다. 따로따로 표현하자면 자녀와 부모가 완전히 사랑으로 하나될 때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분명히 아버지 어머니 자녀의 세 사람인데, 사랑으로 하나될 때에는 세 사람의 모습이 개체로 보이지 않는다.』

동양사상을 보게 되면, 부자일신?부부일신은 있는데, 형제일신이라는 말은 없거든. 형제까지 일신이 되어야 돼요. 이래 가지고 중심이 하나님이에요. 자, 계속해요.

『아버지의 모습으로, 어머니의 모습으로, 자녀의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대화할 때는 다시 각각 자기 세 사람으로도 보인다.

사위기대를 조성한다는 말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되면 완전한 일체의 모습이 되기 때문에 지상에서와 같은 하나님을 포함한 네 존재의 모습으로 보이지 않는다.』

보게 되면 사랑하는 여자가 있으면 여자 가운데는 남자가 있어요. 그 남자가 누구냐 하면 남편이에요. 그 가운데에서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아들딸이에요. 3층으로 돼 있다구요. 보게 되면 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그 내용이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3단계로 돼 있는 거예요.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와 마찬가지예요. 거꾸로 되는 거지요. 자!

『……우리 인간은 대부분 저마다의 개체를 위하여 사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기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개체적인 삶은 하나님의 본래의 뜻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므로 독신주의자는 하나님 앞에 불효자요, 이 영계에서 부끄러운 자 중의 한 사람이다. 인간의 구조가 독처하는 것이었다면 하나님의 작품 중에 최고의 지성을 들여서 만든 작품이 실패작일 수밖에 없게 된다.』

독신으로 살아가겠다는 것은 뭐냐? 남자를 대해서 이렇게 서야 될 텐데, 돌아서는 거예요. 그러니까 언제나 어두움이에요. 빛을 못 봐요. 기쁨을 못 느끼는 거예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