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울어야지! 통곡해야 돼, 그럼. 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3권 PDF전문보기

그렇지, 울어야지! 통곡해야 돼, 그럼. 자!

『우리들도 역시 소리내어 울었고 강사도 강의를 하면서 함께 우셨다. 메시아론이 끝나자마자…』

하나님이 불쌍한 거예요, 하나님이. 천지부모가 불쌍한 거예요. 수많은 역사시대에 전쟁으로 인류의 비참한 피를 봐 나온 하나님은 이 세상을 보면 지긋지긋하다는 거예요. 그걸 차 버리기를 얼마나 고대했겠어요? 종교를 세워 가지고 메시아를 세워 4대 문화권을 개척하는 데 얼마나 수고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피비린내 나는 역사를 하나님이 잊어버려야 돼요. 무엇으로 잊어버려요? 거짓 사랑으로 피비린내 나는 모든 더럽혀진 몸을 하고 더럽혀진 옷을 입고 있으니 이것을 참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다 씻어 버려야 돼요.

사랑이 그리워 역사를 잊어버려야 돼요. 그렇지 않아요? 자기가 결혼식 할 때 상대가 좋게 되면 과거에 힘들었던 것은 다 잊어버리고, 힘들었던 것이 크면 클수록 영광의 높고 귀한 자리에서 그런 시간을 환영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고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어머님이 그 책임이 중하다는 거예요. 일생을 고생을 중심삼아 가는 그런 기준에서 이 엄숙한 자리를 갖출 때에 모든 걸 잊어버릴 수 있는 사랑의 대상이 되었느냐 하는 것이 자기의 숙제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사랑의 대상을 찾아 그걸 자랑함으로 말미암아 에덴에서 잃어버린 아들딸보다 낫고, 그 가정이상보다 낫고, 국가이상보다 낫고, 왕으로 계시던 통치의 세계보다 낫다는 자리에 서야 잊어버리는 거예요.

우리가 얼마나 효도를 하고, 얼마나 충신의 도리를 하고, 얼마나 성인?성자의 도리를 하여야 그런 자리에 아버지와 하나님을 모실 수 있겠느냐 하는 문제가, 금후에 지상에서 최고의 정리를 해야 할 우리들 성약시대의 사람들의 생활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똑똑히 알라구요.

『메시아론이 끝나자마자 예수님께서 일어나셨다. 그리고 우리 열두 제자를 다시 불러모으시고 지난 시절에 베풀어 주신 사랑을 다시 회고하시고 정담을 나누시었다.

그리고 마지막 결론 말씀을 하시기 전에 우리들에게 다짐을 하셨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메시아 강림과 그 재림의 목적이 무슨 내용인가를 물으시고 ‘여러분은 나를 믿고 따라 주겠느냐?’고 다시 확인하시고 ‘나 예수는 다시 강림하신 재림주님을 스승으로 모시기로 하였다. 그리고 나 예수는 재림주님, 곧 메시아 앞에서 지상의 어느 여인과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이제 새 진리를 밝혀내신 참스승을 따를 것이다. 그분이 다름 아닌 재림 메시아 문선명 선생님이시다’』

재림주, 아버님을 모시게 될 때는 마찬가지예요. 엄숙한 시간에서 하늘부모를 모시는 데 있어 본이 되고 전통을 세워야 돼요. 천지의 전통을 세워야 할 길이 남아 있어요.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12년 기간에 모든 그 전통을 인류 앞에 가르쳐 주고 가야 된다구요.

내가 92세까지 못 살면 어머니가 해야 돼요. 어머니가 못 살면 아들딸 가운데 누가 이 일을 해야 돼요. 똥개 같은 간나 자식들, 정신차리라구!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