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치의 원칙에 인간도 화합하게 되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자연이치의 원칙에 인간도 화합하게 되어 있어

하나님도 그래요. 하나님은 누구를 상대하느냐? 인간을 상대하고, 만물을 상대하는 거예요. 눈이 눈만 가지고 사나? 인간도 인간만 중심삼고 사나? 만물도 만물만 중심삼고 사나? 전부 다 연관관계가 있어요.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이에요. 낮은 사랑은 높은 데로 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돌게 된다면 저 꼭대기에 올라가서 더 올라갈 수 없으니 내려가야 되는데, 내려가면 어디로 내려가느냐? 밑창을 향해서 내려가야 돼요. 180도 달라야 된다구요. 내려가는데 90도 달라 가지고 되나? 그건 전부 다 썩어 버려요. 물이 교류를 안 하면 썩어요. 공기가 교류를 안 하면 썩어요. 사랑이 교류를 안 하면 썩어요. 사랑도 흐르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모든 공기나 물도 부착력이 있으니 모세관 작용에 의해서 그저 틈만 있으면 붙어 올라가는 거예요. 틈만 있으면 올라가는 거예요, 부착력이 있어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큰 나무라도 봄 절기 기운이 뿌리에 찾아오더라도 저 순까지 가는 거예요. 자연이치의 초목이 자라는 원칙을 중심삼고 보면 인간도 그 원칙에 위배되지 않아요. 원칙에 화합하게 되어 있지요.

아들딸이 국제결혼을 못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의 아들딸이 많지만 선생님은 뿌리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가지가 사방에 되어 가지고야 하게 되어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3대, 사위기대를 완성하기 전까지는 선생님 가정에서는 국제결혼이 없어요. 손자 때부터 세계로 퍼져 나가는 거예요. 그래, 국제결혼한 아들딸들을 중심삼고 결혼시키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선생님하고 사돈이 된 사람들은 전부 다 국제결혼해야 돼요. 반대되는 민족과 결혼해야 된다구요. 한민족이 백의민족이라고 해서 똘똘 뭉쳐 가지고 이 모양으로 만들어 놓지 않았어요? 자기들이 제일이라 해 가지고 말이에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4분의 1인 봄만 되어서 봄이 제일 될 수 있나? 겨울과 통하고, 여름과 통해야 돼요. 그래서 모든 만물들도, 동물들도 춘하추동의 반대의 자리에서 어울리는 거예요. 고기들도 새끼를 치게 되면 담수에 있는 고기들은 짠물을 먹어야 돼요.

여러분, 참게를 알지요? 논에 있던 참게들이 홍수가 나게 되면 전부 다 바다로 흘러가는 거예요. 흘러가서 담수와 해수가 합하는 거기에 가서 새끼를 치는 거예요. 동물들도 그렇지요? 소금을 먹지 않으면 새끼를 못 쳐요. 그거 알아요?

모든 새들도, 기러기니 두루미니 학이니 이런 것들은 자기가 살던 데서 새끼를 치는 것이 아니에요. 반대되는 곳에 가 가지고 지형적인 차이가 있는, 온대권이면 한대권 내의 생물을 먹어야 되고, 한대권이면 온대권 내에서 자라고 있는 것을 먹어야 화합이 돼요. 숨쉬는 것도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게 작용해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한국이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이라고 해 가지고 중국놈, 소련놈, 일본놈이라고 하며 전부 다 원수시했지요? 그러다가 한국동란 때 손에 물도 안 묻히고 살던 귀갓집 딸들, 귀갓집 며느리들이 몸을 팔아 가지고 시부모를 살리고 다 그랬다구요. 그게 뭔 줄 알아요? 헤쳐 버려야 돼요. 헤쳐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원자폭탄이 터져 가지고 인류의 종자가 멸종되었는데 싫다는 원수의 아들딸만 남았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결혼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해야 됩니다.」무슨 목적으로? 자기들이 살기 위한 거예요? 인류를 위해서! 인류를 살려야 할 목적으로! 마찬가지라는 거지요. 이놈의 자식들, 책임자들의 눈이 그렇게 되어 가지고 선생님이 말한 대로 안 하면 눈이 거꾸로 썩어 들어간다는 거예요.

유종영!「예.」강 무엇인가?「강정자입니다.」정자야, 강부자야?「강정자입니다.」정자야?「예.」자식들은 어떤 사람들 자식과 결혼했어? 강정자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하고 결혼했지? 사돈이 누구야?「김병우 씨입니다.」김병우의 아들딸하고 잘 사나? 그 어미 아비들이 잘못되어 가지고 ‘내 아들딸은 이래야 할 텐데.’ 그래. 도적놈의 새끼들! 그거 두고 보라구, 집안이 편안한가. 구더기가 파먹는다는 거야.

감투 끈을 암만 잡고 ‘에헴!’ 해도 세상이 ‘에헴!’ 해줘요? ‘저놈의 자식, 죽기 위해서 저런다. 망하려고 저런다.’ 하며 망할 징조라고 본다구요.

누구야, 그 다음에? 홍성표! 똑같은 패들이야. 간나들, 자기 제일주의를 하고 다닌다구. 두고 보라구요, 그 집안들이 잘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