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위해 사는 사람이 들어간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천국은 위해 사는 사람이 들어간다

어제인가? 자유의지를 하나님이 왜 주었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다 물을 텐데, 묻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거 어떻게 된 거예요? 자유의지를 안 줄 수 없었던 것은 뭣 때문이라구요? 위해 사는 세상이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이나 모든 것이 위하는 환경이에요. 자기를 중심삼고 하라는 것을 가르쳐 줄 필요도 없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러니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은 뭐냐? 세상 만사 주변이 따로따로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었는데, 아담도 남자 노릇을 못 하고, 해와를 자기가 독차지해 가지고 길러 나가는 가운데서 별의별 가까운 데서 무엇이든지 자유 행동할 수 있는 입장에서 그렇게 된 거예요.

위해 살면 범하라고 해도 범할 수 없어요. 안 그래요? 해와를 위하고, 아담을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면 말이에요. 자기를 부정하는 입장에서. 그걸 아는데, 알 수 있는 환경이요, 보고 다 알 수 있는데 그것을 또 하나님이 명령할 필요 없다는 거지요.

그런데 자기를 중심삼고 자아자각을 한 거예요, 자아자각! 오늘날 여러분 통일교회 자체가 다 거기에 걸려 있어요. 본연의 동산으로 들어가겠다면 위해 살아야 될 거 아니에요? 천국은 위해 사는 사람이 들어간다구요. 자기 중심삼고, 자기 이익을 중심삼아 가지고 바랐다면 재까닥 걸려 버려요. 틀림없어요.

몇 시야?「여덟 시 27분입니다.」오늘 곽정환은 어디 가겠나?「모시겠습니다.」어디로 모셔?「아버님이 아까 선문대학을 말씀하셔서….」선문대학 총장도 없는데, 이사장인가?「아버님 일정에 맞추겠습니다.」글쎄 이사장이니까 가는 거야?「예. 그런 뜻도 있습니다.」총장보다도 이사장이 더 주인 아니야? 이사장이 가면 다 될 거야. 학교에 다섯 건물을 지어야 돼. 인문대학을 짓는 것하고, 그 다음에는 도서관, 그 다음엔?「교회!」또 그 다음엔?「국제관!」

이 나라의 새 출발과 더불어 내가 가 가지고 삽으로 파놓기라도 해야 돼요. 내가 내일 모레면 가야 돼요. 내일 모레 글피로구만. 오늘이 22일이지?「예.」그러니까 시간이 없어요.

엄 선생은 있겠나? 엄덕문!「엄 선생은 어제 연락을 받았는데, 몸이 불편하시지만 이번에 아버님의 말씀을 듣고 하와이를 간다든지 거동은 못 하지만 말씀대로 건축 관계를 고문 입장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했습니다.」내가 갈 때 들를 수 있으면 들르는 게 좋을 거라구.「예.」

자, 그렇게 알고…. 훈독회를 다 까먹었구만. 훈독회 하던 것 다 끝냈나?「예. 1절은 다 끝났습니다.」1절만 끝났나? 1절하고 다음에 뭐가 나오나 한번 들어 보자. 한 절 더 읽어. (훈독 계속)

누가 기도하겠나? 유종영, 기도 한번 해보지. (유종영 회장 기도)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