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는 참사랑으로 일심·일체가 되면 절대적인 관계로 변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8권 PDF전문보기

부부관계는 참사랑으로 일심·일체가 되면 절대적인 관계로 변해

『다음으로 부부 심정권의 완성은 어떻게 이루는 것입니까? 부자지간이나 형제지간의 관계와는 달리 부부간의 관계는 처음부터 혈연으로 맺어진 절대적 관계가 아닙니다.』그렇지요?

『자란 환경과 처지가 다른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서로 만나 새로운 생을 함께 창조해 나가는 실로 혁명적인 결단이요 결심입니다.』

혁명적이에요. 만나는 것이 놀라운 혁명적인 사건이에요. 결혼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나 부부관계는 참사랑으로 일심·일체가 되면 혈연보다도 더 강하고 절대적인 관계로 변합니다. 부부관계 속에는 무궁무진한 보화가 숨어 있습니다. 한번 하늘을 중심삼고 부부의 인연을 맺고 나면 영원히 헤어질 수 없는 절대관계가 됩니다.』

부부관계가 그래요. 여자와 남자가 오목 볼록으로 한 몸이 된다는 것은 부모나 누구보다도 더 강한 결탁의 힘이 있다는 거예요.

『아담가정을 보면 아담과 해와는 다 같은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었지만 해와는 아담의 동생 입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아담은 해와의 오빠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장하여 부부가 되었습니다.』

개성진리체, 오빠는 오빠대로, 누이동생은 누이동생대로 개성진리체! 절대 누가 대신할 수 없는 개성진리체예요.

『마찬가지로 부부간의 관계는 한 피를 나눈 오빠요 누나요 동생의 차원에서 시작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한 핏줄의 형제로 부부가 됐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다 같이 하나님을 참부모로 하여 태어났고 영원히 모시고 살아야 하는 숙명을 타고났습니다.』

인간이 변경시킬 수 있는 운명적이 아니에요. 숙명적이에요. 선거로써 바꿔칠 수 없어요. 부자지관계, 나라의 왕과 백성을 선거로 결정할 수 없다는 거예요.

『여기에 어떻게 이혼이라는 마수가 뻗어 들어올 수 있겠습니까? 하늘이 지켜보고 있고 양심의 칼이 날을 세워 버티고 있는데 어찌 감히 자신의 영원한 기쁨의 반려자를 버릴 수 있단 말입니까?』

여기에 이혼한 사람도 많을 거예요. 프리 섹스 하는 별의별 사람도 많겠지만 다시 반성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절대?유일?영원?불변인 것처럼 부부간의 사랑도 절대적이요, 유일하고 영원 불변한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여러분 중에 어머니 아버지가 이혼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어요? 손 들어 봐요. 그놈의 자식, 벌을 받아야 될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어머니 대신 가정은 그다음 어머니 아버지의 자리에 있으니 갈라지기를 원하는 역사는 없다 그 말이에요.

『하나님의 창조원칙, 즉 천리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천리, 하늘이 가는 원리원칙이 그렇게 돼 있는데, 인간 자체가 원리원칙을 변경시킬 수 없다 그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