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링고 대주교에 대한 보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9권 PDF전문보기

밀링고 대주교에 대한 보고

내가 자르딘 가 가지고 먹던 생각이 나서 이걸 열심히 먹누만. 만디오카.「어제 로마에서 전화가 왔는데요. 로마에 밀링고가 오라고 해 가지고 마리아하고 갔습니다. 영계에서 강력하게 아버님을 증거해야 된다고, 전에 한번 보고를 올렸습니다만….」그건 미국이 해야 돼, 미국이.「그래 가지고요 교황을 만났습니다. 만나 가지고 아버님을 목숨 걸고 증거하라고 그러니까 아버님을 자세하게 증거하고, 두 번째는 축복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을 하고, 이 양반이 목숨을 걸고 했습니다. 교황이 지금 말한 내용을 적어서 자기한테 내달라고 그랬습니다.

……세 번째는 자기의 축복을 인정하고 마리아하고 교황청 바티칸에서 살게 해 달라, 그건 지금 조금 무리입니다만, 그것도 답을 주겠다고요.」그래야 천주교가 살아.「그래서 패스포트를 밀링고가 마리아한테 주면서 한국으로 우선 비자를 받아 달라 그렇게, 한국대사관에 의논하니까 한국에서 초청장이 있어야 된다고 그래요. 문난영 회장에 연락해서 여성연합에서 초청하는 것으로 하라 그랬습니다. 그래서 13일 날 미국에 올 수 있는데, 제가 너무 무리하지 말고 1월 달에 기회가 있으니까 그렇게…. 영계에서 얼마나 강력하게 푸시를 하는지요.」

앞으로 교황이라도 지시 안 하면 죽어요. 제삼자를 세웠으니 그렇지.「교황 알현을 다시 요청했습니다. 다시 만나서 인사를 드리고 정식으로 나오겠다고요.」

바티칸에서 사는 것보다 나와 가지고 카디널(cardinal; 추기경)부터 축복받게끔, 교황부터 다….「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결혼한 신부들을 목회를 하도록 그렇게 허락을 받았습니다.」응, 그래!「그렇게 하는 것이 교황청도 필요한 것이 정식으로 로마 카톨릭에 소속해 있으면서 결혼한 신부들 중에 현재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거기서 금하는 것은 셀러버시(celibacy; 독신주의)를 지키면서 신부로 있다가 결혼한 사람은 축출해 버리는 거예요. 그런데 결혼해 가지고 들어온 사람이나, 결혼한 파가 있습니다. 카톨릭의 중요한 간부들이고요.」

영계에서 천주교를 통해서 교황을 몰아내면 안 된다고 자꾸 충고하는 거라구.「영계에서 뭐라고 그랬느냐면 교황도 준비가 다 돼 있다, 다 돼 있으니까 목숨을 걸고 해라. 그러니까 이 양반은 정말로 목숨을 걸고서 아버님을 증거하고 축복을 증거하고요.」목숨 걸고 증거해야지. 곽정환이도 이걸 목숨 걸고 냅다 불어대야 돼. 우물쭈물할 필요 없어.

「……결혼한 신부들 집회에 한번 참석을 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굉장히 리버럴 합니다. 세속적이 돼 있고요.」그게 공산당과 하나돼 있어.

「……아버님께서 우간다 전 대통령 나이 많은 사람을 지난번에 축복해 주시지 않았습니까. 놀라운 역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에리카와 회장이 일본어로 보고)

「……그래서 저희는 갈 수 없어서 이번에 타지하고 짝을 꾸며서 보내고 싶은데요.」그래, 가라구.「그 기간에 전부 다 모인 사람 축복식을 다 하고, 이 나라는 벌써 순결운동으로써 에이즈 예방의 효과를 본 대표적 나라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이제 그걸 통해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열 시 반에 도착인데요, 있다가 네 시 반에 어얼리 디너(early dinner)를 합니다.」「닥터 월시가 미국을 대표해서 공항에 마중하기로 했고요.」어떤 사람들이 온다고?「구체적 명단을 가지고 설명을 올리겠습니다만, 전 장관, 전 국회의원, 육군 참모총장, 언론 신문사 사장, 방송국 사장 포함해서 주필이사, 관계된 사람들 15명입니다. 정말 안 움직이는 사람들이 대단한 결심을 하고 왔습니다. (중략)」「이 양반들 8일 날 옵니까?」「8일 날 저녁에요.」「몇 명입니까?」70명인가 된다며?「우리 스텝까지 합하면 70명이 넘고요. 65명인가 그렇습니다. 일부는 워싱턴으로 바로 갑니다. 여기는 아마 외부 사람 60명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 피 아이(UPI) 통신사 중심삼고 언론인들을 한번 연합회 만들면 좋겠구만.「이번 워싱턴 가자마자 워싱턴 타임스를 가서 주 사장 중심삼고 오찬하면서 브리핑 할 것입니다.」

이번에 몽골 대회에 참가했던 사람들 아니야?「예, 일부러 미리 오게 해서 강의 좀….」아니, 2회 때 참석했던 사람들인가?「2회 때는 참석을 다 못 했습니다. 그중에 몇 사람만 참석했고요.」2회 때 대회, 우리가 말씀을 다시 읽어 주는 게 좋을 거라구, 훈독 모양. 많이 참석 안 했으면 말이야.「예, 그러겠습니다.」

미국은 워싱턴에 3천 명 모인다고?「그 실내가 2천4백 명 들어갑니다.」별관, 별실도 마련했다며?「예. 별실이 6백 석인데요. 너무 사람들이 많이 오려고 하니까, 퀄리티(quality; 질)로 줄여 가면서…. 2천4백 명을 핵심만 모여서 합니다.」

그 사람들이 오면 저 큰방에서 모여야겠구나.「예.」프로그램을 잘 짜라구.「그날 브리지포트에 갔다가…. 브리지포트를 다녀왔습니다. 살로닌 총장이 준비를 잘 하고, 무엇을 얘기하는 게 좋겠나 해서….」「그날 오찬을 유엔에서 준비를 했습니다. 브리핑도 하면서 우리 유엔 기반을 소개해 주고요. 그러고 난 다음에 브리지포트 대학에 가서 구경을 하고요.」죽 한 바퀴 돌아 나오면 되지.

오늘 사토 상 안 왔나?「사토는 지금 남미에 가 있습니다.」가미야마 거기서 있겠구만. 고기는 무슨 고기 잡나?「오늘 44도입니다.」44도는 낮지. 57도, 50도 된다구.

이제 밀링고가 나오겠구나.「아주 큰 승리를 하셨습니다.」오늘 읽던 원고는 번역하지 말고 한 꿰에 전부 해서 해 봐요.「예. (곽정환)」이번 대회에는 안 쓸지 모를 거라구. 자,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