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들의 괴로움을 조금이라도 소화해 가는 생활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93권 PDF전문보기

조상들의 괴로움을 조금이라도 소화해 가는 생활을 해야

『이나바 모쿠사이 ―1732~1799, 사토 나와타케의 학통을 이어 상충도학파를 창건함』

*저 사람들은, 그 역사시대에 유교의 봉사, 공헌자였던 자기들이 지 상을 대해 일본의 죄를 대표해서 서 가지고 그것을 변명하고 이런 선 언을 하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일까 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부끄러움을 넘어서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 생각은 지상의 여러분이 무슨 괴로운 일이라든가 하는 것은 상대가 안 되는 거라구 요. 그것을 새로이 인정하면서, 선조들의 괴로움을 여러분이 빨리 자기 일신을 통해서, 1점이라도 좋으니까, 2점, 3점, 10점이라도 좋으니까 소화해서 가는 생활이, 지상에 살고 있는 일본 여자님들이 해야 할 생 활이 아니겠는가! 알겠습니까?「예.」(*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자! 『……왜 일본 사람의 조상들은 섭리적 사명을 이렇게도 몰랐으며, 동남아 사람들에게 잔인했을까? 주인공은 모두 한국 사람인데 왜 지난 날 한국인에게 그렇게 가혹했으며, 오늘 이 시간 왜 그것이 우리에게

344 까지 남아 있는지 너무 의심스럽다. 일본 유학자의 대표자들이 여기 모여서 감수하는 이런 고문을 통해 그동안 한국인에게 저질렀던 모든 죄악을 탕감할 수 있을까?

하나님, 우리 일본이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문선명 선생님이 주신 통일원리를 통해서…』

한국 사람이 선생님 대해서 얼마나 더 나쁜 일을 했는지 몰라요. 곽 회장!「예.」오늘 뭐 새벽에 잠도 안 자고 달려왔다며?「예, 어제 열두 시 경에 김포에 도착해서….」그래서 내가 칭찬해야 할 텐데 안 자 가 지고 좋지 않은 말로 이렇게 반박할 때 기분 나쁘지?「…….」여기 일 본 여자들한테 반박했으면 자기한테라도 한마디 반박해야 숨이 막히지 않고 쉬겠기 때문에 얘기하는 거야.「예.」그런 것도 알아야 된다구. 「예.」

동네에서불이나서집이다타버렸으면, 그동네의집이불안탔 으면 말이에요, 손님으로 해 줘 가지고, 거기 개새끼도 잘 자리를 잃어 버리고 도망을 갔으면 말이에요, 그 개까지도 찾아서 잔치를 해 줘야 된다 이거예요. 일본 사람들이 지금 여기서 잔치해 주니까 좋아해야 될 거 아니야?「예.」

그래서 유정옥도 안 올라갔잖아? ‘오겠으면 오고 말겠으면 말아! ’하 니까 ‘가겠습니다. ’하고 왔지? (웃음) 여기에 일본 여자들이 참석했는 데 자기 얼굴을 봤기 때문에 얼마나 고맙다고 생각하겠나?「예.」지나 고 나서도 고맙다고 생각하고, 지나기 전에도 고맙게 생각하지. 자! 뭐, 세 사람 남았니?「한 사람 남았습니다.」한 사람밖에? (웃음)

*120명 가운데 13명이 일본인이지? 잘도 한국 선생님들이 선발해 서, 일본의 현해탄에 숨겨진 비밀을 중심삼고 발표해서 지상의 일본인 에게 계몽하는 길을 열어 주었다 하는 것을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구요. 고마운 일이라구요. 선조 가운데 유교라도 사랑해 온 그 공로에 의해….

345 유교가 하나님의 세계에 공헌하는 길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들어 왔 기 때문에, 그 다리를 건너는 데 있어서 아무런 양심의 가책이 없이 기쁨 가운데 건너서 현해탄을 해방하는 국민이 되면, 그것이 전부 고 생하며 탕감의 길을 세워 간 사람들의 희망이기 때문에 만민을 해방하 는 것도 전부 만세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습니까?「예.」(*부 터 일본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