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19권 PDF전문보기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경배) (신준님에게) 박수, 만세, 윙크! (웃음, 박수)「오늘은 카프(CARP; 전국대학원리연구회)에서 179명이 왔는데요, 94명의 순수한카프하고 이번에 카프 지도자가 탄생해서 열두 명의 지도자가 오고,그다음에 73명의 새내기, 새내기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카프에 입단한 사람들인데 새내기가 73명이 왔는데 그중에서 열 다섯 명이 스텝이고 쉰 여덟 명이 새내기들입니다.」카프의 날이네.「예, 전체가 카프입니다.」카프(carp)가 영어로 말하면 잉어인데.「예, 영맨(youngman)들입니다.」새벽에 제일 잘 뛰는 것이 잉어라.「폭포를 거슬러 올라가는 게 잉어예요. (어머님)」그래.전부가 하나되면 지상.천상천국이 돼여기 졸업하고 온 사람들, 누구예요?「새내기!」어허, 그래. 새내기때가 제일 좋은 때다. 이제 대학교에서는 자기 전문분야로 가기 때문에 한길을 찾아가려면 자기 출세할 것도 걱정하고 다 그렇기 때문에2006년 2월 23일(木), 한남국제연수원.*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순서에 의하면 518집에 수록해야 하나편집상의 문제로 519집에 수록하였고,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10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종교에 대한 생각이 없을 때예요. 교육들 잘 하라구요.「예, 알겠습니다.」자, 훈독회! (≪천성경≫ ‘인간의 삶과 영혼의 세계’ 편 ‘제2장 영계는 어떤 곳인가 6)심판(審判) ②참부모님은 사랑의 치리법으로 심판’ 중간 부분부터 훈독)『이 세상에는 어떤 사람이 사느냐 하면, 종의 종들이 살고, 종이살고…』인간세계와 영계라는 것은 두 세계가 아니에요. 타락했기 때문에 갈라놓았는데 하나 만드는 데는, 평화의 통일된 하나의 세계가되기 위해서는 영계가 하나되어야 돼요. 영계가 하나돼 가지고 지상과…. 지상은 아직 하나 안 됐어요. 영계도 사탄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갈라진 것인데, 영계를 통일해야 돼요. 영계를 통일 못 하면 지상 통일을 못 해요.지상 통일과 영계 통일을 하기 위해서 오시는 분이 누구냐 하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메시아, 또 세상으로 말하면 구세주예요. 메시아와 구세주, 종교와 세계도 싸우고 있어요. 싸우는 데는 하나님이 계시지를않아요. 하나 안 된 세계예요.평화라는 것은 하나된 세계에서 개인도 하나되어야 되고, 부부끼리하나되어야 되고, 형제끼리 하나되고, 그다음에 종족과 종족, 김씨 민씨, 한국으로 말하면 286성(姓)이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나돼 가지고야 나라가 성립돼요.수많은 나라가 있지만, 앞으로 200개 이상 돼요. 지금 193개 나라가 되어 있는데, 1, 2년만 있으면 200개가 넘어요. 210개까지 번성된다구요. 그것이 하나의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나라 나라를 극복할 수있는 하나의 유엔이에요. 유엔 이하에 수많은 나라가 있고 수많은 나라에는 수많은 민족과 종족과 일족이 있고 가정과 그 할아버지, 그다음에 아버지하고 어머니, 그다음에 자기 부부, 자기 자녀가 있는데, 4대 중심삼고 3대 대상권에서 통일이 벌어져야 돼요. 전부가 하나되면영계와 지상의 평화의 나라, 영계 평화 지상 평화, 지상.천상천국이

11

되는 거라구요.

사랑이 가는 길은 직단 거리를 통해

그래서 여러분도 제일 숙제가 뭐냐 하면,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숙제를 어떻게 하든지 풀어야 돼요. ‘나는 하나됐다. ’해야 돼요. 그다음에는 부부끼리, 부부라는 것은 하늘과 땅을 상징했는데 남자는 하늘을 상징하고 여자는 땅을 상징했어요. 그러면 하늘과 땅이 하나되어야 되고 그다음에 형제예요. 전후를 말해요. 상하, 좌우 부부관계, 그다음에 전후관계가 형제라구요. 형제가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된형제를 중심삼고 일 집안이 시작해요.

그러면 3대권이 하나된…. 할아버지의 자손들, 그다음에 부모의 형제들, 그다음에 결혼해 가지고 손자까지 전부가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된 그런 것들이 모여서 종족이 되는 거예요. 종족 가운데는 가정이 많고, 민족 가운데는 종족이 많이 들어가고, 나라 하게 되면 거기에 민족들이 들어가요. 열두 민족 이상이 합해야 나라가 되는 거예요. 그런 나라들이 합해 가지고 하나되어야만 세계가 되고, 지상세계와 천상세계가 하나되어 가지고 천주라는 말이 나와요. 천상세계와 지상세계가 통일이 벌어져야만 하나님이 움직일 수 있는 세상이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몸 마음에서 하나님이 움직일 수 있느냐? 싸우면 안 되는거예요. 부부 가운데 싸우면 하나님이 와서 살 수 없는 거예요. 그다음에 형제끼리 싸워도 안 돼요.

3대를 중심삼고 이뤄지는 것이 가정이에요. 가정에는 반드시 할아버지가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부모가 있어야 되고, 아들딸의 부부가 있어야 되고 손자가 있어야만 이것이 한 가정이에요. 혼자 할아버지 식구만 있다고 해서 집이 아니에요. 3대가 벌어져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상하 하면 상하가 이렇게 되면 어떻게 돼요? 상하고

12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하가 자유가 아니에요. 상하가 반드시 있기 위해서는 한 점밖에 없어요. 한 점이에요. 상은 반드시 이 한 점을 통해서 수직이 벌어져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수직이 되려면 상.중.하가 수직이어야 돼요. 오늘날 타락한 세계는 그걸 몰라요. 일반이 상하.좌우.전후 하면 모든것이 들어가는 줄 알지만 상이 하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에요. 상에서 반드시 수직으로 떨어져 가지고두 점이 맞아야만 3점이 수평에 와서 수직이 되는 거예요.여러분이 건축 같은 것을 하더라도 수평을 재는 데 있어서 달아 가지고 위에서부터 땅까지 내리는 거예요. 땅에 닿을 때 출발해서 수직으로 떨어진 것이 수평의 중심 자리가 되는 거예요. 상하 할 때에는어디로 가는지 몰라요. 중이 변해서는 안 된다구요. 수직으로 떨어지니온 세계의 수직은 둘째 중심점을 말해요. 상.중.하! 중을 통하지 않으면 직선이 아니에요. 여기서 이렇게 될 수 있고 이렇게 될 수 있어요. 수직은 중을 통해서 반드시 수직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이상적 가는 길은 직단 거리를 통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상.중.하예요.그렇기 때문에 이상적 모든 근원이 뭐냐 하면 사랑이라 말하게 될때 사랑이 가는 길은 직단 거리를 통한다 이거예요. 이것을 알아야 돼요. 사랑이 아니면 통일이 안 돼요. 하늘과 땅이 통일하는 데는 사랑이에요. 중이에요.그다음에 상 중, 여러분, 상하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일반 타락한 사람은 중을 잃어버렸어요. 하나님을 몰라요. 하나님을 중심삼아야 모든것이 수직 되는 거예요. 이것이 중앙에 있으면 수직 되기 위해서는 출발점도 여기서부터 내려왔다 올라가는 수직점이 출발점이에요. 중을중심삼고도 출발점이 자기 마음대로 여기다 저기다 할 수 없어요.여러분, 출발은 변치 않는 기점에서, 목적도 변치 않는 기점의 대상,주체와 대상관계, 그 대상이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땅에 착지가 안된다는 거예요. 주체와 대상이 착지해야만 상.중.하라는 말이 벌어

13져요. 알겠어요?‘있다’ 하는 것은 없다는 것을 전제하고 하는 말상하라는 말을 일반이 쓰게 되면 좌우, 그렇지? 그런 말을 할 때 상하.좌우, 뭐라고 그러나?「전후입니다.」전후! ‘상하.전후.좌우’ 해요, ‘상하.좌우.전후’ 해요?「‘상하.좌우.전후’ 합니다.」상하.좌우.전후! 이건 부자지관계고, 이것은 부부관계, 좌우가 부부예요. ‘상하’ 하게 되면 부자지관계는 맞았는데 부부관계는 왜 ‘우좌’ 하지 않고‘좌우’ 했느냐 이거예요.인간은 모든 결론을 지을 때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서 결론지어야편안하다는 거예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지 않은 자리에서 결론지으면자기가 머물고 싶지 않아요. 붕 뜬다구요. 그래서 착지가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상.중.하, 그다음에 뭐이라고? 좌.우가 아니에요. 우.중.좌, 이래야 된다는 거예요. 이건 고쳐 버려야 돼요. 여자가 남자보다 앞섰다는 거예요.인간은 타락했기 때문에 부자지관계도 옳은 것이요, 형제관계도 옳지만 좌우관계는 여자가 남자 앞이 됐어요. 본래 여자가 남자 앞에 갈수 있느냐? 다음에 와야 할 텐데, 우좌가 되어야 할 텐데, 좌우를 만든것은 본래의 주체가 아닌 것하고 거꾸로 됐기 때문에 좌우가 됐다 이거예요. 그러니 상.중.하, 그다음에? 여자! 뭐라고 해야 돼요? 상.중.하, 우.중.좌 해야 돼요. 시작도 여자가 앞섰고 끝날에도 여자가앞섰기 때문에 여자로 말미암아 성사한 것이 아니고 여자로 말미암아모든 것이 깨져 나간다 이거예요.여자가 무엇 때문에 깨지느냐? 사랑 때문에! 공적인 자리, 영원히불변한, 어디에 갖다가 놓더라도 자리를 잡아 가지고 머무는 자리는영원히 한 자리여야 할 텐데, 머물 수 있는 자리의 반대 자리에 갖다

14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가 놓았기 때문에 좌우가 됐다는 거예요.

왜? 사람은 날 때도 우는 것이 말이에요, 숨을 들이쉬면서 ‘응아! ’하겠나, 내쉬면서 ‘응아! ’하겠나?「내쉬면서 ‘응아! ’합니다.」해 봤어요? 왜 내쉬기만 해요? 들이쉬는 사람은 없겠나?

아기가 태어날 때 머리가 나오고 숨쉬려면 이것을 벗어나야 돼요.이것까지는 참다가 ‘응아! ’하는 거예요. 여기를 넘어갈 때에는 다 막아 버려야 돼요. 좁은 문이니 다 막아 버리고 벗어나니까, 벗어나면 발길로 들이찬다는 거예요. 들이차면서 ‘응아! ’하는 거예요. 들이찬다면숨을 내쉬겠나, 들이쉬겠나? 들이찼으면 또 차지. 훅! 훅! 쓰러지는 거예요.

그걸 생각할 때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 없고 숨을 들이쉬었다가 내쉴 때는 참고 그다음에 후우! 내쉬었다가는 참았다가 들이쉬어야 되는거예요. 그러니까 최고의 압축이 되는 거예요. 최고의 팽창이 되는 거예요. 그 경계선이 있어요.

사람도 강유(剛柔)가 있지? 미인이 있으면 못생긴 사람이 있어요.미녀 추남인가, 미인 추남인가? 왜 미인이라고 그래요? 미남이라는 말이 없지? 있기는 있지만 미인을 중심삼고…. 미인이라는 말이 나오기위해서는 미남이라는 것을 전제하지 않는 한 미인이 안 나와요.

그렇기 때문에 미인 혼자 나온 것이 아니에요. 반드시 미인이 생겨났으면 미남이라는 선유조건(先有條件)이 있어요. 위라는 말을 하기위해서는 위만 가지고는 선유조건이 안 되어 있어요.

여러분이 지금 앉은 것, 밤 될 때에는 이것이 수평을 중심삼고 여기에 와서 이렇게 붙어 있다구요. 그렇지? (웃으심) 낮에는 정오정착(正午定着)으로 거꾸로 되어 있다구요. 정오정착이라는 것, 비로소 우주가운데서 낮 가운데 그림자가 없어지면 밑창과 수직이 된다는 거예요.정오정착이라는 것은 그런 생각을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존재를 결정하는 것은, ‘있다 ’하는 것은 없다

15

는 것을 전제하고 하는 말이라는 거예요. ‘밝다 ’할 때에는 어두움 가운데 빛이 있는 데를 밝다고 하는 거예요. ‘제일 밝다 ’할 때에는 제일어두운 것을 인정하고 제일 밝다고 해야 말이 되지, 혼자는 말도 성립안 돼요.

여러분이 말하는 것도 상대적 관계에서 말하지, 자기 멋대로 말하지않아요. 한번 말하면 듣지 않으면 자기는 핑 돌아서야 돼요. 듣는 것을찾아가야 돼요. 상대가 없으면 영원히 찾아다니다가 없어져요. 찾아다니면서 소모되어 가지고 에너지가 없어지는 거예요.

그래, 혼자 살겠다는 여자, 독신생활 하겠다는 사람은 가문을 망쳐요. 독신생활은 뭐냐 하면 여자가 시집갈 때가 됐는데 시집 안 가서제멋대로 살겠다는 거예요. 시집가겠다는 걸 부정해서 안 가겠다고 해서 안 가면 시집의 남편이 영원히 없기 때문에 남편이 그리우면 거리의 여인이 되는 거예요. 휘이익! (휘파람을 부심)

인연과 관계를 무시할 수 없어

‘좋다 ’할 때에는 나쁜 것을…. 전부 다 상대적 관계예요. ‘자유 ’할때 혼자 하는 말이 아니에요. 이것을 몰라요, 오늘날 젊은 놈들이. 중세 기독교의 난폭한 압제를 받아서 자유를 얻겠다고 했는데, 자기 혼자의 자유가 아니에요. 기독교 전체를 넘어서 가지고 자유 하겠다는데 거기에 개인적인 자유는 있을 수 없어요. 전체가 원하는 자리에 화합될수있는, 마음대로행할수있는데있어서거리끼지않는게자유라는 정의를 내려야지.

이놈의 자식들, 자기 개인 중심삼고, 젊은 놈들 미치광이처럼 ‘내마음대로 하면 돼. ’하는데, 자기 마음대로 하면 어머니 뱃속에 아버지뱃속에서 정자 난자를 갈라서 있을 수 있어요? 말해 봐요. 자유라는말도 아버지 어머니의 정자와 난자가 하나되어 가지고 시작된, 통일되

16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어 가지고 시작된 거기서 출발했는데, 자기 개인적인 정자가 자유가있을 수 있어요? 그건 없어지는 거예요. 난자도 없어지는 거예요.

난자 정자가 화합해 가지고 좋다고 밀어주면 당겨 주고 당겨 주면밀어주어서 수수작용하면 둥글둥글 하면서 구르지, 뺀뺀 해 가지고 굴러요? 그건 비탈이라도 이렇게 걸리는데. 둥글둥글 해야 굴러가는 거예요. 둥글이라면 ‘둥글 ’한 마디 가지고 말이 안 되지? ‘둥글둥글 ’해야 말이 돼요. ‘둥글 ’을두번해야됩니다. 오고가고! ‘오고 가고 ’하게 되면 말이 돼요. ‘오고 오고 ’하면 없어지는 거예요. 갈 수 없으니영원히 어디로 방향 없이 혼자서…. 이것을 알아야 돼요. 말하는 자체도 반드시 상대적 관계가 있어요.

인연이라는 것, 요즘에 인연을 말하는데, 혼자서는 인연이라는 말이없어요. 길가에 가다가 남자 여자의 옷이 부딪칠 때 인연이 돼요. 인연이라는 말은 혼자 하는 말이 아니에요. 여자가 ‘나, 인연으로 나서인연으로 살다가 인연으로 죽는다. ’하는데, 상대가 없으면 웬 말이에요?인연은 반드시 상대가 있어야 성립돼요. 인연을 통해서 결과 맺는 것을 관계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세상만사는 관계를 가진 권내에서 사는 거예요. 형제관계,부자지관계, 부부관계, 동족관계, 민족관계, 사제관계, 어디나 통하는거예요. 그걸 빼놓으면…. 관계라는 말이 필요해요. 눈 관계 코 관계입 관계 귀 관계가 여기서 ‘나 코 필요 없다. ’고 하면 되나? 얼굴에는코가 필요하고 눈은? 여기 중심삼고 눈도 대등하지. 눈코가 ‘야야, 우리는 입이 필요 없다. ’하면 큰일이지? ‘우리 셋이 하나되었으니 귀 그만두어라. ’해서 귀 그만두어 보라구요. 큰일이지.

그렇기 때문에 혼자 사는 것이 아니에요. 다양한 인연과 다양한 관계세계에 있어서 다양한 방향의 통일적 평화를 어떻게 찾느냐 이거예요. 생각해 봤어요? 젊은 놈들! ‘내 마음대로 한다. ’하는데, 가정에 들어가서 자기 마음대로 하면 그건 쫓겨나고 없어지는 거예요. 가정에서

17

없어지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인연을 무시하고 관계를 무시하는 것은존재의기원이 있을수없고 기대가있을수 없어요. 이런것을 알아야 돼요.

완전히 주인 되려면 완전히 제거하고 더 큰 결과를 찾아가야

그렇기 때문에 나는 반드시 상과 하를 가져서 수직과 횡적인 것을중심삼아 가지고 3면을 합해야 존재 위치가 결정되는 거예요. 자기가존재하는데 상하를 부정하고 존재하고, 전후를 부정하고 존재하고, 좌우를 부정하고 존재한다고? �! 똥개새끼들! 구더기새끼만도 못해요.구더기가 먹은 것은 어미 아비가 먹던 것을 따라 가지고 똥통에서 먹는 거예요. 제일 냄새나고 고약한 데서 알을 낳았으니 거기서 커 가지고 인연 맺어서 그 관계 위에서 날개가 돋치고 날아야만 파리가 돼요.

파리를 제일 나빠해요. 여러분, 파리가 왜 나빠요? 세상으로 보면나쁘다고 하지만, ‘어디에 갈래? ’할 때는 불란서 파리 가겠다고 해요.(웃음) 최고 냄새나는 곳을 찾아가는 거예요. 그걸 보면 파리가 나쁜줄 알았는데 날기 시작하면 제일 좋고, 냄새를 제일 잘 맡는 것이 파리다이거예요. 좋은것과나쁜것을가려가지고일등할수있는것이 파리예요.

왜 그러냐? 태어나기를 제일 나쁜 인연에서 태어났으니 나쁜 것은좋은 것을 선유조건으로 했으니 나쁜 데서 출발될 수 있는 선유조건으로 파리를 인정하기 때문에 파리는 날아간다 이거예요. 그러면 구경제일잘하고맛을제일잘볼수있는것이파리다, 이렇게나와요.세상에서 나도 인연을 갖고 나도 관계를 갖고 날 수 있고 살 수 있다이거예요.

그래, 상감마마의 진지 아침상 점심상 저녁상이라도 상감마마가 먹는것보다도 자기가 먼저 가서 맛을 보고는 미안하니까 (양손을 비비시며)

18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비나이다, 비나이다. ’이러는 거예요. (웃음) 파리가 빌지?「예.」그러니파리가 제일 먼저 와 붙는 것을 따라서 먹어야 된다고 가르쳐 준다는거예요. 그럴 때 파리를 잡아 죽이겠나, 파리를 둬두겠나? 하나님이 파리 한 쌍을 만들어 가지고 죽여 버리겠나, ‘어서 새끼 쳐라. ’그러겠나?답! 죽여라? 그것도 있어야 돼요. 왜 웃어요?

‘이야, 내가 파리보다 못하구나. ’불란서파리를언제배워봤나? 알지도 못하는데. 파리는 날개만 세우면 냄새 맡고 찾아가요. 사람 냄새예요. 그래서 불란서가 문화의 주체국이다 이거예요. 히틀러한테 전쟁때 자기 문화도시를 몽땅 바친 거예요.

불란서 사람은 끝장을 못 봐요. 주인이 못 돼요. 주인 되려면, 완전히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완전히 잃어버리고 제거해야 돼요. 완전히잃어버리고 완전히 제거하고 그것을 계속해서 더 크게 일어나서 더 큰결과를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그것을 실패하게 되면 ‘나는 더 큰 것을위하겠다. ’해야 돼요. 낙심하지 말라는 거예요.

한국 사람이, 극동 사람이 땅 끝 우루과이에 갔다가, 그다음에 서쪽이면 런던에 갔다가 동쪽이면 도쿄에 갔다가 그다음에 뉴욕까지 가서세상 구경을 다 하고 죽더라도 ‘아이고, 여기서 죽으면 안 돼. ’하는 거예요. 뉴욕에 가서 죽는다고 좋아할 사람이 없어요. ‘아이고, 너 죽지말라. 천국이 있다. ’하는 거예요.

천국은혼자 못 가요. ‘하늘 천(天) ’자가 두 사람(二人)이지? 둘이하나되어야 하늘이 되는 거예요. 눈도 하나만 있으면, 애꾸눈은 병신취급합니다. 코도 이게 막히게 되면 병신이에요. 입술도 하나가 찌그러지면, 언청이 되면 말하기 힘들어요. 말이 새는 거예요. 이것도 전부다 상대적인 기준이에요.

영원한 인연과 영원한 관계, 너와 나와는 영원한 인연과 영원한 관계에 있어서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그러면서 동쪽나라에서 서쪽나라에서 그다음에 지옥 나라에서 천상세계 어디 가든지 가두어 둘 데가

19

없다이거예요. 그건해방될수있어요. 그말이맞는말같아요, 안맞는 말 같아요?「맞는 말씀입니다.」

인연과 관계를 가져야지 혼자 살면 제일 불쌍해

미인으로 태어난 여자들은 ‘아이고, 나는왕아니면시집안가. ’하는데, 왕한테 시집간다는 증명서를 가지고 왔어요? 어디에 가든지 부잣집에 가서 떡이라도 얻어먹으려면, 고기니 모든 것을 다루는 과방까지 들어가려면 증명서가 있어야 돼요. 주인의 뒤에 따라가든가 옆에따라가든가 앞에서 안내하든가 해야 주인하고 들어갈 수 있지, 혼자못 가는 거예요.

시집 안 가겠다는 여자가 어디에 나다녀요? 독신생활 하겠다는 것은앞으로 선생님이 쫓아냅니다. 홀아비 과부들은 교육도 못 해요. 요즘여자들이 ‘아이고, 나 대학원 나오고 박사 하면 교수가 돼서 먹고산다.남자 같은 것은 물 튀기는 것처럼 차 버린다.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나? 자기 혼자 어떻게 되겠어요? 이렇게해놓으면이렇게될수있나?인연과관계를, 폈다닫았다하는관계를 가져야지, 인연만 가지고 안 돼요. 표면 인연만이 아니에요. 숨쉬는 인연, 오고 가는 인연, 휘젓고 사는 인연이에요.

젊은 놈들, 새내기, 졸업했다는 젊은 놈들, 거기에 잘생긴 사람이 있겠나?잘생긴사람하게되면,사람은남자여자가있는데, 두남자여자를 놓고 잘생긴 사람을 내가 좋아하는데 어떤 사람을 잡을래요? ‘잘생겼다 ’하는 여자 남자가 있다면 남자라는 괴물은 여자가 뜬 물이에요. 잘생겼다는 남자는 뜬 물과 같은 여자를 붙들어요.

여자가 두 사람 미인 미녀가 있으면 혼자 가서, 잘생긴 여자가 나타나서는 잘난 남자를 붙들겠나, 잘난 여자를 붙들겠나? 사람은 남자 여자를 말하는데 ‘나는 사람을 사랑한다. ’할 때 남자가 남자를 사랑한다

20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면 미친놈이라구요. 그것은 매일같이 만나서 싸움이나 하고 죽이려고한다구요. 그렇다구요. 한번 살아 보라구요.

사길자! 사길자가 뭐냐 하면 ‘죽을 사(史) ’자에길로가는, 나는죽을 길로 가는 사람이다. 사길자, 놈이다. (웃음) 그래서 혼자 살아요.아이 때 잘살았지만 돈도 싫다, 판사 검사도 싫다, 출세도 싫다. 뭐가좋으냐? 그것 결론지어야 돼요. 뭐가 좋으냐? 뭐가 좋으냐 할 때에는자기가 약속을 하고 좋다 한다면 혼자 살아도 괜찮아요. 약속도 안 해놓고 ‘나는 남자 싫다. 혼자 산다. ’하면 그것은 없어지는 거예요. 진짜사길자가 돼요.

그래도 여자니까 유효원이 그리울 때가 있어? 아, 물어보잖아? 그리울 때가 있던가 말이야.「예.」유효원이 완전한 사람이야, 병신이야?병신이니까 불쌍해서 자기가 위해야 돼. 병신인데 보통 사람은 싫다고하지만 보통 사람이 아니고 병신 아버지 어머니, 병신 하나님이 좋아하기 때문에 나는 최고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딸, 아버지 어머니의 제일 맏딸로서 세상에 왕한테 시집가겠다는 그러한 내가 병신 남자를 찾아왔다 이거야. 그래야 돼. 그래야 주류를 만들어요. ‘아하, 훌륭하다. ’이거예요. 훌륭하다는 것은 없어지지 않는 거예요. 훌륭하다는 거예요.

이런 얘기, 여러분 젊은 사람은 나만이 있기를 바라요. 그것은 부모를 부정하고, 나라를 부정하고, 나라님을 부정하고,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늘나라의 하늘 백성을 부정하는 거예요. 자기 나라의 왕과 백성과 형제지간 종씨까지 부정해요. 혼자 살아 보라구요. 제일 불쌍한 거예요. 하늘땅도 없이, 나라도 없이, 자기의 인연 있는 부모도 없이, 인연 있는 형제도 없이 자기 혼자 잘 먹고 잘 산다고 하루 종일 먹기만하겠나? (웃으심)

여름 된다면 더우니까 수박 먹고 참외 먹어요. 선생님이 여름에 순회하게 되면 같은 지방에 가게 되면 어디에 가든지 선생님이 오게 되면 제일 귀한 것을 주는데, 수박, 참외, 토마토예요. 그것을 매일 먹으

21

면 설사해요. (웃음) 제일 싫은 것이 그거예요.

선생님이 몸이 불편하면 팔도강산에 있는 사람이 선생님을 생각하고필요한 것을 생각하는데 아프다니까 전부 다 뜨거운 물건이에요. 이래가지고 보는 것마다 뜨겁고 맛보는 것도 뜨거운 거예요. 이러니까 어떻게살겠나? 열이많으면시원한것, 병났다고하면찬것사가지고가는사람이있어요? 뜨거운것을사가는거예요. 열이면열사람같은 거예요. 아이고!

전라도 순회하면 한 끼만 밥 먹으면 세 끼 밥 먹기가 아주 얼마나…. 전라도가 좋기는 뭐가 좋아요? 세 끼 밥상을 받으면 ‘전라도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 경상도 사람은 전라도 사람의 반대니 전라도 사람이 사는 곳에 경상도 사람이 와서 밥을 해 주면 좋겠다. ’하는 거예요. 딱 반대예요.

균형이 되면 자유가 있고 균형이 안 되면 자유가 없어

요전에 선생님이 수술하고는 말이야, 늙어서 수술할 것이 아니에요.2년 됐는데 그 영향이 있어요. 다리에 힘이 없고, 허리에 힘이 없고,기가 차요. 선생님이 건강하다고 하지만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서면 힘들어요. 수술이라는것, 자르고다이랬기때문에균형될수있는줄기를 건드렸으니 그것이 완전히 돌아서기 전에는 완전한 건강이 없는거라구요.

건강 될 수 있는 균형 취해 줄 수 있는 상대적인 존재성을 만들어가지고 생각할 때 ‘내가 앞으로 일어서겠다. ’이러면 ‘뒤에서 누가 잡아줘야 된다, 우리 어머님이 잡아야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기댔다. ’이럴 때는 ‘앞으로 잡아 줘야 된다. ’이거예요. ‘앉았다. ’하면 ‘위로 잡아줘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만 달라져도 균형이 틀어지니까 그 균형의반대의 것을 창조해 가지고 그런 생각을 먼저 해서 번뜩 일어서지 않

22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으면, 반드시 세 발 이상이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래요. 요전에 강현실이 여든 살? 여든 한살이라고 그랬나, 여든 살이라고 그랬나?「80, 여든 살입니다.」왜?나하고 몇 년 차이야?「7년 차이입니다.」7년 차이면 선생님이 여든여덟인데 자기는?「이제 여든 일곱이 되셨습니다.」여든 일곱은 난 때부터지. 나는 생긴 때부터 생각했는데. (웃음) 나라는 것은 생긴 때부터 시작해야지, 난 때부터 시작하면 복중에 죽은 아기가 있었나? 왜서양 간나 자식들을 따라가요? 후퇴예요.

뒤에 따라오면서 큰소리하고 난 것은 여든 여섯이라고 하는데, 나는만 87세를 넘어가서 88세로 생각해요.「만 86세를 넘어와서 87세예요.」복중이 있잖아요? 만 87세가 되면 88세의 시작이라구요. 정월 초하루가 지나가지 않았어요? 복중으로 보면 선생님의 말이 맞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팔 팔에 육십사(8×8=64)의 어머니가 있다 이거예요. 64 아니에요?「63인데…. (어머님)」(웃음) 64가 되어야 맞아서날 텐데, 맞지 않아서 날갯죽지가 이렇게 되는 거예요. 다리가 절름발이 되는 거예요. 이것이 걷는데 이랬다 이랬다 한다구요. 균형이 안 잡혀요. 균형이 잡혀야 돼요. 균형이 사방으로 맞게 해 놓고, 동서남북으로 맞게 해 놓고 그 가운데 있어야 균형이 맞으니 졸더라도 나라는 것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균형이 되면 자유가 있어요. 균형이안 되면 자유가 없어요.

아들딸로 태어나서 어머니 아버지를 부정하면 균형을 취하지 못해요. 상과중이여기에가고하는이렇게되어가지고좋은것은내것이라고 하는데, 하늘땅이 내 것 안 돼요. 알겠나? 그런 것을 생각해야돼요.

학교에 가도 ‘나는 자유롭다. ’하면 파괴의 왕초가 되는 거예요. 그것은 어디에 가든지, �! 침 뱉어요. 춤(침)이에요, 추예요? 춤! 해 봐요.

23

「춤!」추!「추!」춤!「춤!」추!「추!」그게 뭐예요? 봄과 가을 아니에요? 그것도 상대가 되어야 돼요. ‘하나 ’할 때에는 ‘한나 ’로 두 발음이에요. 그것을 모르면 한스러운 나, 한 나예요. 아무것도 없는 하나, 하나 가지고 존재할 수 없어요.

360날을 모시겠다고 하는 사람이 해를 점령해

이런 것을 젊은 여러분이 생각해야 돼요. 선생님이 이런 것을 생각했으니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위에 간다고 다 올라가지만 높이 올라가려면깊은 아래를안고가는 거예요. 그위에 간다는것을모르기 때문에 꼭대기에 올라갔다고 날아갈 수 있나? 돌아서 올라가야 돼요. 이리 올라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가 절대 필요하고, 여자는? 여자는 앞장서지 못해요. 앞장설 수 있나? 장사들이 있는데 앞장서요? 뒤로 따라가야 돼요. 열 사람 남자가 장사들인데, 여자는 가냘픈데, 열 사람 남자 어디든지 나는 앞에 서겠다고 하면 아주 큰일나지. 열 사람 남자를뒤에서 모시면 시집가더라도 열 사람의 왕이 아니에요. 식구가 있으면열 사람을 왕과 같이 모시면 왕손이 된다는 거예요. 앞으로 틀림없이왕가의 아줌마가 된다는 거예요.

그러려니까 시집가는 날로부터 자기 고향을 떠나 가지고 부모가 그립고 어릴 때 자라던 모든 것을 끊어 버리고 시집간 그 세계 이상 것을 바라야 돼요. 남자의 세계가 울타리 안에 있는 자기 집 세계예요?남자의 세계에 나라도 있고 하늘땅도 있는 거예요. 나중에는 하나님까지도…. 하나님이 여자든가, 남자든가? 나 모르겠다.

하나님이 남자도 되고 여자도 되지. 그러면 남자도 되고 여자도 되는데 속과 안은 남자 여자와 같지만 얼굴은 무엇 같을까? 그래서 표리가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표리가 있어야 둘 다 완전하지, 밖의 것이 안을

24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부정하면 그것은 없어지는 거예요. 표리부동! 표리부동인가?「예.」그렇게 정착한다는 거예요. 모든 것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통일이라는 것은 어디에 있느냐? 내가 통일되어서 태어났느냐, 통일안 되어서 태어났느냐? 눈을 보고 ‘야 눈아, 너 통일을 좋아해? 그러면왜 까박까박 해? ’하는 거예요. 코를 보고 ‘너 통일을 좋아해? ’하는 거예요. 통일이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이 아니에요. 수평이어야 돼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 둘이 이렇게 될 텐데.

코를 보고 ‘너 통일을 좋아해? ’‘그래, 통일을 좋아해. ’‘그러면 왜 숨을 들였다 내였다 해? ’하는 거예요. 통일을 좋아하면 구멍도 하나로되었으면 얼마나 좋아요? 그게 하나가 되면 입이 더 크고 눈도 그렇게되면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제멋대로 존재하는 것은 누구든지 주인을삼을수없어요. 또자기제일가까운자리로대를물려줄수없다이거예요. 따라야지. 그렇지? 그것은 이론이 달라진다구요.

이런 모든 것이 근원을 찾지 않으면 설 자리를 몰라요. 젊은 놈들,떠돌이 하는 학생을 좋아해요? 대학교에 가고 싶어서 갔나, 안 가고싶어 갔나? 물어보잖아요? 햇내기들! (웃음) 햇내기라는 것은 정월 초하룻날을 중심삼고 걸고 도박하는 거예요. 내기를 좋아하나? 내기는도박이거든. 햇내기! 정월 초하루에 한 이상의 것으로 나는 커야 된다이거예요.

‘정초 원단을 맞이해서 금년에 이렇게 이렇게 하자. ’하고 새로운 해를 걸어 가지고 내기하는데 일년 동안 그 일을 성사하는 왕도 찾기가힘들고, 어머니 아버지 다, 처자 다 어려워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어드런 사람이 햇내기해서 거두느냐? 뒤따라가면서 시중한 사람은 해를거두어서 날아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것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햇내기해서 이기는 사람은 누구냐? 360날을 모시겠다고 하는 사람이 해를점령한다 이거예요. 그것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학교에 가서 문제를 일으켜 가지고 소동을 일으키면 ‘저놈의 자식,

25우리 학교의 복된 자식!’이라고 해요? ‘저놈의 자식, 학교를 망친다.’하는 사람을 따라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학칙을 중심삼고 수많은 학생들이 다 좋아해야 돼요. 학칙을 따라가야 돼요. 학칙을 지도하는 선생도 학칙을 먼저 다 따라간 거예요. 그 위에서 가르침을 받아 가지고그 학생도 선생의 뒤, 앞에 섰으면 뒤에 서고, 바른쪽에 섰으면 왼쪽에서고, 선생이 병났으면 앞에서 모시고 가야 된다구요. 원칙적인 기준을중심삼고 전후.좌우.상하가 보호할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이 원칙이에요.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원리는 천적 원리요 참사랑 원리통일교회에서 말하는 것이 원리 말씀이라구요. 원리라는 거예요. 원리라는 것이 뭐냐? 동에 가서도 원리요, 서쪽에 가서도 원리요, 지옥에가서도 원리요, 천상에 가서도 원리예요. 무슨 원리냐? 디바인 프린스플(DIVINE PRINCIPLE)로 천적 원리예요. 참사랑 원리를 디바인 프린스플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것 생각해 봤어요? 해석을 처음 들어 가지고 ‘오늘에야 알았다.’ 하게 되면 그렇게 살라구요.그러면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냐 하면, 디바인 프린스플을좋아하는 아버지고 왕이고 그것을 자랑하는 분이다, 그러면 됐지. 어머니 아버지는 아들이 못생겼더라도 지나가는 사람이 ‘엄마 아빠보다 잘생겼다.’ 하면 웃는 거예요. 미치광이도 웃고, 왕도 웃는다는 거예요.지나가다가 제일 보기 싫은 아기를 안고 먹을 것 다 잊어버리고 키스하고 고와 하는 것을 볼 때 ‘아이고, 그 아기가 제일 못난 것인데 못난 아기에게 키스하니 못난 어머니다.’ 생각하나? 그 어머니는 독립된입장에서 암만 못생겼더라도 가만 보니까 자기 안 닮은 부서가 없어요. 손을 봐도 나 닮았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얼굴은 내 눈 안 닮고,내 코 안 닮고, 내 입과 귀를 안 닮았지만, 아래를 보게 되면 발가락도

26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나 닮고, 그렇잖아요? 자기 닮지?

손가락도 닮고 배꼽이 옆으로 가도 될 텐데 어떻게 가운데 딱 와서박혀요? 그것을 숙제 내면 ‘이상합니다. 그렇지만 가운데 있는 것이 배꼽입니다. ’이렇게 답해야 돼요. ‘이상하다. 배꼽은 가운데 있는데 왜가운데 있어? ’이럴 때에는 ‘배꼽은 자유가 없으니 할 수 없이 배꼽의자리를 천년만년 찾아가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위대한 것입니다, 법을지키니까. ’답을 이렇게 해 놓아야 만점 중에서 에이(A) 대시를 받아요. 그럴 것 같아요?

흥태!「예.」어저께 시장들이 왔다가 선생님한테 불평 안 해?「예.그 사람들이 기성축복을 받았습니다.」기성축복을 받았다고 왕이 되나?「말씀을 잘 들었다고 좋아하고 갔습니다. 밑에서 식사도 잘 하고.」선생님의 테이블에 불러 주면 좋을 텐데.

선생님이 참 까다로운 사람이에요. 내가 까다로운 사람이에요. 동네방네에서 어릴 적부터 내가 묻게 되면 답변 못 하면 내 종새끼가 되든가, 옛날로 말하면 왕 앞에 나라를 빼앗아 가려고 하면 역모라고 하지? 무슨 살이라고 그러나? 역모살이! 그런 말이 있나? 제일 나쁜 거예요. 역모살이! 그건 역적을 말하는 거예요.

여러분, 미운 사람을 눈으로 이렇게 보면 귀도 그리 가나, 안 가나?코도그리가나, 안가나?다가나, 안가나? 그런욕을하면안돼요.눈을 빤다고 그러지? 눈을 빤다는 것이 눈을 빨아 먹는다는 거예요,눈을 판다는 거예요?「눈을 판다는 것입니다.」눈을 뽑아서 너를 준다이거예요. 욕이 그렇다는 거예요. 눈을 뽑아서라도 너를 없애겠다 이거예요. 눈을 뽑을 수 있나? 살 수 없다는 결론이에요.

젊은 사람들, 다 출세하고 싶지? 우리 통일교인은 ‘아이고, 선생님과같이 되면 좋겠다. ’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것을 막는 것이 아니에요.그렇게 되고, 나보다 더 훌륭해라 이거예요. 이 말씀만 있으면 나보다더 훌륭하게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87세 되어 가지고 나라도 세우

27

지 못했는데 뭐가 훌륭해요?

올라갈 줄만 아는데 내려갈 줄도 알아야

어디에 가려고 그래? 도적질 가지 않아? 내가 헬리콥터로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어머니 명령이 ‘내일은 청평의 청심고등학교 헌당식에 간다고 약속했는데, 오늘은 못 갑니다. ’‘왜? ’‘오늘부터 정성들여야지요.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이야! 어디에 가지 말라는 거예요. 어머니가 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꼼짝 못하고 걸려들었지. (웃음)

내가 어저께 ‘나는 마음으로 내일 가려고 생각하니까 기다려 봐. ’했는데, 오늘 기다리지 않고 인사를 하니까 내가 되풀이하는 거예요. 엄명을 내리신 어머니 말씀에 절대복종 안 하면 간판이 떨어지고 ‘청심중고등학교 헌당식에 있어서 선생님의 발자국도 디디지 않은 땅을 누가 사랑해? ’이러면 곤란하다구요. 데모만 하면 말이에요.

재미있는 학교라구요. 갑자기, 전라남도 북도에도 소문났을 거예요.전라남도 북도의 사람이 서울에 다 사니까 말이에요. 팔도강산에 일시에 유명해졌어요. 가 보니까 유명할 것도 없는데. 내가 들러 보니까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감성에 맞게끔 한 거예요. 건물도 거기에 대응적인 관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지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교육을 잘 해야 돼요. 선생들이 여기에 와서 바람을피우고 담배를 피우면 쫓아내야 된다구요. 거기 한번 순회하고 그런생각을 했어요. 대응이라는 것, 우주가 대응적인 존재로서 화답한다는거예요. 화답! 대응이니까 화답이지. 전부 다 한번 가 보고 싶다는 거예요.

젊은 사람들이 통일교회에 한번 가 보고 청춘시대 지나 가지고 청년시대를 맞겠다고 하는 거예요. ‘한번 죽어 보면 좋겠다. ’할 수 있는 심각한 사람은 ‘살겠다. ’하는길에붙어살수있는거예요. 우리가사는

28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것이 거미줄에 생명을 걸어 놓고 올라가기 위한 힘이 있기 때문에 사는 거예요.돌아서 커 가는 거예요. 점점 크니까 이게 줄에 매어서 크게 되면점점 무거우니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밸런스를 취하기 위해서 내려갈 때 올라갈 수 있는 힘을 배양하기 위해서 젊은 사람도 공부해야 되고, 늙은 올라간 사람 중에 올라갔다고 쉬는 사람은 탈락되는 거예요. 올라갈 줄만 알아요. 내려갈 줄도 알아야 돼요.최고의 높은 자리에 올라갔으면 최하의 낮은 자리에 내려오면서 소모되는 힘을 받쳐 줄 수 있는 여력을 저장할 줄 알아야 돼요.출세하고 나서 더 노력해라 이거예요. 왜? 밑창에 내려갔으니 올라가기가 힘들어요. 도는 운동은 75퍼센트를 넘을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이 됐더라도 공부를 해야 돼요. 선생님은 요즘에 공부 안하고 있는 줄 알아요? 공부하다가 할 것이 없으니, 지금도 그래요. 오늘 아침에도…. 120개 국가를 순회하며 하던 강연문의 제목이 달라졌지?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평화이상세계왕국’이에요. 이상세계왕국이되기 위해서는 하늘과 땅이, 하나님과 인간이, 하늘의 사랑과 땅의 사랑이 하나되어야 돼요.평화스러운 이상세계가, 혼자는 왕국이 못 돼요. 왕이라는 것은 소생.장성.완성을 꿴 거예요. 착 낀 것이 땅에 붙어서 나타난 것이 ‘왕(王)’ 자로 보이는 것이다, 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누가 그것을 빼 가고 가를 수 없기 때문에 ‘왕’ 자가 되는 거예요. 소생.장성.완성을뀄다구요.젊은 사람들, 이런 것을 빼려면 어떻게 빼야 돼요? 보고 여기가 높으면 여기 구제기(귀퉁이)를 잡아당기라는 거예요. 이것 이만큼 빼고이 구제기만 여기서 쭉 빠진다 이거예요. 가운데만 떨어져 나가요. 알겠어요? 어디 가나? 쭈그러지지 않고 딱 해요, 여기서. 그것 다 배워야돼요.

29

이게 두드러지면 다 안 들어갔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러니까 잡아당긴다면 이것이 째지는 법이 없이 이 옆에서 다 안 들어간 것은 움직여서 나오는 거라구요. 이것 잡았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이렇게 잡으면여기만 잡고 접붙이는 거예요. 그다음에 가운데만 잡고, 여기 잡고, 여기 잡고 꽉! 가운데 여기서 이것이 남아지니까 머니까 이것 싹 잡아가지고 넷이 하나됐으니 뺑 돌리면 그냥 갖다가 내버려도 괜찮다는 거예요. (웃음) 이론적이라구요. 양말 신는 것도 어떤 것이 편리해요? 한손 가지고 여기에 쓱, 이것만 해 놓고 쓱 여기에 오게 되면 손가락으로 이렇게 해서 신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화합해야

내가 생활 필요한 것을 교육하는 시간이 아니에요. 인생살이도 그래요. 에너지를 어디에 퍼붓느냐? 에너지를 어디에 퍼붓느냐 이거예요.마라톤 하는 사람 중에 뛰는 데 있어서 80퍼센트 선 이상에서부터 출발하던 에너지를 내는 사람은 틀림없이 1등 한다구요. 그런 여유를 가져야 돼요.

운동할 때 여러분이 이렇게 뛰느냐, 이렇게 뛰느냐? 언제나 뛸 때에는이발이이럴때는올라가야되는거예요. 이발이이럴때는내려가야 되는 거지. 반대예요. 뛰는 데 있어서 이것은 내려가고 이것은 이래가지고이런것이힘이더되겠나, 이렇게하는것이소모가덜되겠나? 직선운동은 돌아올 길이 없어요. 3점을 통해야 돌아갈 수 있는거예요.

직선이라는 것은 양 점을 연결시킨 거예요. 두 점을 연결시킨 것을직선이라 하기 때문에 여기에는 이상이 없어요. 여기에 3점, 91도와89도예요. 91도는이쪽으로돌수있는힘이있기때문에이힘이여기에서 밀어준다는 거예요. 여기도 힘이 있거든. 밀어주기 때문에 밀어

30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주고 그런 작동을 하기 때문에 요즘에 마라톤 같은 것을 할 때에는….

그래, 원화도(圓和道)라는 말을 한 거예요. 그 말은 선생님이 지어낸 말이에요. 둥글게 화합하는 거예요. 앞에나 어디나 가든지 화합해야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화(和) ’자는 ‘벼 화(禾) ’변에 입(口)이에요.먹는 것이 귀하고 밤이나 낮이나 배고프면 먹어야 된다구요. 밤이나낮이나 뛰는 데는 화합하기 위한 거예요. 건강을 위해서 밤이나 낮이나 운동하면 건강해지는 거예요.

한국말을 말하게 될 때 표상어라는 말이 되어 있지만, 놀라운 거예요. 눈에는 왜 색깔이 셋 되어 있어요? 얼굴에서 노는 것이 뭐예요?언제나 쉬지 않고 노는 것이 눈이에요. 앉는 데도 눈이 필요하고, 서는데도 눈이 필요하고, 가는 데도 필요하고, 자는 데도 필요해요. 자는사람이진짜 자느냐해서가만히 보게된다면금을 딱보고…. 잘 때눈 뜨고 자는 사람이 있어요. 코고는 사람은 절대 눈 감고 못 자요.

눈을 이렇게 해서 흰자위만 보면 자는지 안 자는지 알아요. 금을 딱보면 움직이지 않을 때에는 자는 거고, 움직일 때에는 안 자는 거예요.속눈썹을 보면 안 자면 움직여요. 왜? 까박까박 훈련하기 때문에 눈썹을 보게 된다면 한들한들 하면 안 자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웃으심)

다 공식이 있어요. 아이고, 공식 얘기를 하다가 공식 좋아하는 선생님이 쫓겨나요. (웃음) 통일교회에서 쫓아내겠으면 쫓아내라구요. 여러분이쫓아내면 나는더좋은 데가서출세하는 거예요. 이말씀을 가지고 미국 가서도 왕초, 영국 가서도 왕초, 불란서 가서도 왕초, 독일가서도 왕초예요. 왕초끼리 싸우는 데 왕초가 되면 왕이 되는 거예요.자연히 왕이 되는 거예요. 공산당하고 민주주의 싸우는 데도 왕초예요.

왕초 할 때에는 무엇을 생각하느냐? 초! 초가 무슨 초예요? 촛불!왜 초예요? 뿌레기가 타는 동시에 살이 같이 녹아야만 죽지 않고 완전히 타서 날아가 버리는 거예요. 그것 아니에요? 심지가 타지? 요즘에

31

초는 심지가 깊이 들어가지 않으니 초가 녹아 가지고 자연히 불 꺼지게 한다구요. 그럴 때에는 옆에 칼침을 놓아야 돼요. 좌우로, 십자로그래야 돼요. 진짜 이상적인 초를 만들려면 옆으로 실 같은 것을 빼놓으라는 거예요. 그러면 촛농이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기 때문에 잘붙는다는 거예요, 언제나. 컸다 작았다 안 한다는 거예요.

카프는 커브의 형이다

훌륭한 젊은 사람들, 오늘 카프, 카프, 카프! 카프, 해 봐요.「카프!」 ‘카프 ’할 때 어드런 생각이 나느냐? 카프는 커브의 형이다. 해봐요.「카프는 커브의 형이다!」 ‘프’할 때 뱉잖아요? 형이다. 커브 길은 주의해야 산다. 그것을 생각하라는 거예요. 커브는 카프의 동생이다. 주의해 가지고 형님을 모시고 살아라. 그러면 사고 없이, 영원히달려도 균형을 취할 수 있는 재간이 있으니 파괴 안 되고 죽지 않고존재할 수 있다. 이론적이라구요.

‘카프 ’할 때에는 커브가 생각나지? 그런 생각을 안 해요? ‘프’하고‘브’하고 가깝잖아요? 알겠나?「예.」카프는 커브의 뭐이라고?「형님이다.」동생이에요, 형님이에요? 동생도 좋고 형님도 좋아요. ‘프’하고‘브’하고 어떤 것이 형님이에요? 많이 가진 것이 형님이 아니에요? ‘프’가 많이 가졌으니까 ‘브’는 동생이지.

그래서 카프는 커브의 형이다. 좋아서 흥분할 때에는 주의해라. 커브를 생각해라. 그러면 타락도 안 한다는 것이 결론이다. 절대 필요한말이다. 절대까지 붙여서 얘기하면 무엇이든지 그래요. 피읖(ㅍ)이 들어가면 강력해요. 해피! 피플! 대중의 퍼블릭! 반드시 ‘피읖(ㅍ) ’자가따라다녀요.

(핸드폰 벨 소리가 남) 날 부르는 모양이구만. ‘선생님, 그만두소. ’그러네. (웃음) 어디에서 그랬어요? 여자 편에서 그랬어요, 남자 편에

32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서 그랬어요?「남자 편에서 그랬습니다.」그렇지. 남자는 플러스니까선생님이 왕 플러스인데 졸개 플러스는 필요 없기 때문에 졸개 플러스가왕노릇 하고싶으니 ‘선생님, 물러가소! ’데모하는 거예요. 공산당식이지. 공산당세계에는 화합이 없습니다. 희랍철학의 골자인 투쟁개념을 집어넣었다는 거예요. 하늘은 화합이에요.

자, 이제 그만 하고 본궤도에 들어갑시다. 한 시간 교육했으면 젊은놈들이 잘 살 수 있는 얘기는 다 했기 때문에 생각하는 녀석들은 망할수 없겠다 이거예요. 나는 그렇게 알고, 이제는 훈독회에 들어가자. 지금 무엇을 하느냐? 여러분이 영계를 몰라요. 영계, 제목을 크게 하라구요.

앞으로 가정에는 검사, 변호사, 재판장이 필요 없어

『……하나님은 심판자이시고, 예수님은 변호사와 같지만, 지금까지하늘편 검사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악마가 검사를 했다는 겁니다. 하늘편 검사가 생겨야 되고, 하늘편 재판장이 생겨야 되고, 하늘편 변호사가 생겨야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모든 것을 갖추었기때문에 사탄을 영원히, 인본주의를 영원히, 음란주의를 영원히, 파괴주의를 영원히 지구성에서 타파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주의입니다.』

좋은 결론이다. 총론대로 하면 젊은 사람들이 전부 다 왕이 되겠구만. 천국에 들어가요. 자!

『……여러분의 부모는 무엇이냐 하면, 공의의 법정 앞에 심판관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가정에서는 반드시 어머니가 변호사노릇을 합니다. 그리고 형제들이 잘못했으면 그 형제들이 전부 다 검사 노릇을 합니다. ‘아이구, 누나가 먼저 그랬지, 내가 먼저 그런 게아니야! ’그러면 어머니는 가만 듣고 ‘그래 그래, 네가 잘했다. ’‘네가

33잘한 것이 아니야. 얘가 잘했어.’ 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변호사 같은겁니다. 어머니가 변호사 노릇을 하는 겁니다. 형 누나 동생들이 싸울때 검사는 누구냐? 누나도 검사가 되고, 오빠도 검사가 됩니다. 그것을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집안에 판.검사가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우리 젊은 청년들, 그렇게 생각해 봤어요?』그런 시대가 됩니다. 어머니의 결점을 제일 잘 아는 것이 아버지고,아버지의 결점을 제일 잘 아는 것이 어머니라는 거예요. 형제의 결점을 제일 잘 아는 것이 형님 동생이고, 부부의 결점을 제일 잘 아는 것이 남편 아내라는 거예요. 변호사가 필요 없어요. 그 가운데 제일 비밀변호사 왕초가 살고 있어요. 검사가 따로 있지 않아요. 그 가운데 왕초검사가 있고, 그 가운데 왕초 판사가 있어요.사탄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덮어 버렸어요, 알지 못하게. 이제는 앞으로 공개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파수대라는 말이 선생님의 말씀가운데 나오지?「예.」파수대가 뭐이라고?「흥신소입니다.」흥신소가뭐이라고? 집집마다 나라의 조사관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동네에서세 집만 물어보면 그 동네의 풍조를 알 수 있다는 거예요. 같은 결론이 나오게 되면 그 동네는 그 세 집이 평가하는 대로라는 거지. 세 집이상이 지지할 때에는 그 동네에는 학교도 세워야 되고, 며느리 사위도 찾아야 되고, 그 동네에는 언제든지 들어가서 살더라도 망하지 않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된다고 생각해야 돼요.미국 사회에서는 백인들 사는 부락에 가게 되면 흑인도 천대하고,황인종도 천대받지? 그것 오래 못 가요. 몇 대가 안 간다구요. 자, 그거 읽어 보라구요. 중요한 말이에요.『……통일교회 가정에 대한 심판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요단강을 건너가는데, 이쪽에 서 가지고 바라보면서 못 건너가는 것입니다. 모세가 비스가 산상에서 이스라엘 땅을 바라보면서 못 들어간것과 딱 마찬가지입니다. 가정도 딱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경고하

34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는 것입니다.』

무슨 산이에요? 느보산이에요? 이제 뭐라고 그랬어요? 거기에 뭐라고 썼어요?「비스가산입니다.」「같은 산입니다.」거기에 내가 한번 가봐야 할 텐데.「그 근처까지 가셨는데요.」갔다 왔으면 뭘 하노? 주인이 못 되었으니. 그런 말을 하고 있어요. 집에서 살다 가면 어머니 아버지가 싫어하고, 남편이 싫어하고, 쫓겨났는데 어디 살 데가 있나? 거기서 살아야지.

내가 요전에 얘기했지? 영원 정착하는 데 있어서 변호사, 판사, 검사를 세워 놓고 하나? 아니에요. 없어요. 쓰레기통도 없다구요. 쓰레기통이 생겨나고 검사가 생겨난 거예요. 앞으로 가정에는 검사가 필요없고 변호사가 필요 없고 재판장이 필요 없어요. 그 자체가 전체 대표하는 특권을 갖고 있어요. 부모 하게 되면 부모는 검사 중의 검사가될 수 있고, 그다음에 판사 중의 판사가 될 수 있고, 그다음에 변호사중에 왕 변호사가 될 수 있어요. 부모가 그렇게 귀한 거라구요.

여러분, 시집 장가가서 부모 될래요? 부모 안 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그럼 시집 장가 다 갈래요? 여기에 축복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아이고! 여러분이 축복받아서 하늘나라에 입적됐다면 변호사이상의 패스요, 검사 이상의 패스요, 부모 이상의 패스라는 거지.

가정에서 수습해야 영원한 세계에 들어가

통일교회 교주라는 것이 만국 만백성의 가정을 대표한 대표자예요.변호사면 변호사를 대표하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원리 말씀을 변호하면그변호를들어줄수있고변호를참관안할수없는거예요. 참관뿐만이 아니라 분석해 가지고 듣고 있는 사람들 앞에 판정까지 해줘야 된다구요.

원리 말씀 가운데 하늘나라의 헌법 규정이 될 것이 어떤 분야고, 그

35다음에 헌법을 중심삼고 부처…. 대한민국에는 18개 부처가 있지? 18부처 가운데 건축법이 있어요. 대통령이라고 건축법을 어기면 형무소에 안 가는 것이 아니에요. 여기 규정에 따라서…. 사법.행정.입법분야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건축법에 걸리면 대통령이라고 안 걸리는줄 알아요? 다 걸리는 거예요.그러니 주체적 법, 헌법을 중심삼고 그 주변의 상대적 법, 중심이잘못하게 될 때에는 상대적 법이 해 가지고 중심존재의 위치를 격하시킬 수 있고 격상시킬 수 있는 거예요. 심판할 수 있다 이거예요. 집안에서 남편의 말이 절대가 아니에요. 아내 말이 절대가 아니에요. 어머니 말이 절대가 아니에요. 아버지 말이 절대가 아니에요. 아내와 아들딸, 형님…. 형님과 부부가 합하게 되면 그 부모도 법에 걸린다구요.요즘에 시어머니 싫어하는 여자가 세상에 많지? 시어머니를 좋아하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겠다는 여자가 있어요, 없어요? 한국 사람도시어머니 있는 데는 시집 안 가려고 하는 거예요. 여자들이 말이에요.시아버지…. 며느리를 사랑하는 것이 시아버지는 모르지만 말이에요.부모가 귀찮은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 신식 여성이라고 하게되면 부부 단위를 절대시하는 패들이니 그들은 부모를 몰라보는 것이요, 그다음에 자기 후손의 아들딸의 부부를 몰라보는 거예요. 그런 부모가 중심이 될 수 없다 이거예요.상.중.하, 우.중.좌, 전.중.후 될 수 없다 이거예요. 상하를고루, 우좌를 고루, 전후를 고루, 한 점을 중심삼고 거리가 다 같아요.세 면이 다 같아요. 길이가 다 같아요. 이것도 같아요. 균형 되어 있어서 어디든지 당기더라도, 이것 하나 당기면 전체가 움직여요. 전기도이렇게 해 놓으면 한 곳 하면 전부 다 같은 전압의 전류예요. 통일되어 있다는 거지. 자!『……앞으로는 경찰 다 없어집니다. 죄를 짓게 되면 가정이 절대권한을 가지고 가정이 해결 짓는 것입니다.』

36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영원한 세계에 들어가려면 그 가정에서 수습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영계에 가정이 들어가지 못해요. 가야 할 본국에 돌아갈 수 없다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모르면 안 돼요. 영계의 제도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아버지인데 아들딸을 심판해 버리지 않았어요? 즉각 그 법을 적용했지, 보류가 아니에요. 보류시켜서 수천만년 수고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선생님도 일대에 있어서 복수…. 선생님 이상 원수를 많이 가진 사람이 없어요. 복수 마음이 내가 제일 강한 사람이에요. 부락에서 소문이 좋지 않으면 내가 찾아가서 할아버지든 할머니든 작달해 버렸다구요. ‘오산집 쪼끔눈 ’하게 되면 제일 무서워했어요. 그래 가지고 그 할아버지가 그 녀석한테 지지 말라고 해서 일족의 청년들이 강변에서‘야 아무개야, 나와라! ’하게 되면 당당코 골리앗이 부르는 데 있어서다윗이 나가던 것같이 혼자 나가서 처단하는 거예요. 내가 팔매질도잘 하거든. 내가 캐처(포수)보다 피처(투수) 됐으면 잘 했을 거라구요.

낚시할 때 과학적인 방법을 생각하고 해야

지금도그래요. 낚싯줄을던질 때백미터 가까운데있어서 세번쳐 가지고 그 구멍 안에 들어가는 거예요. 지금도 그럴 수 있는 소질이 많아요. 자르딘에 가서…. 효율이도 얘기하더만. 어쩌면 선생님이…. 나무가, 더우니까 물이 좋아요. 나무가 살아 있는 거예요. 이렇게 컸지만 큰 나무 가지를 물가를 중심삼고 수평 되어서 얼마나 아름답게, 딱 우산같이 됐어요. 고기들은 여기 있거든. 더우니까 못난 고기나 죽은 고기나 흘러가서 밖에 나오지 않아요. 절대 안 나와요. 더운아래에도 물결이 치는 데 있어서 바위가 있으면 바위 밑에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여기도 보게 되면 언제든지 덥게 되면 바위 아래에 들어가는 것과

37

딱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그 물결 나쁜 데…. 물이 얼마나 빠른가 해서…. 물결이 치게 되면 반드시 바위는 저만치 있어요. 물이 얼마나 빠른가, 종단에 서 가지고 보게 되면 얼마만큼 할 것인가 테스트해요. 자기 먹던 과일 같은 것 껍데기로 측정하는 거예요.

5미터 10미터 이런 것을 하려면 어디에 바위가 있겠느냐? 물결치는데를 보는 거예요. 5미터 앞에 던져 보고 얼마만큼 시간이 걸리나 하나둘셋해가지고그것채 가지고하나둘셋, 이렇게되면틀림없이 바위 속에 들어가는 거예요. 큰 놈은 걸리기 마련이에요.

그때는 잡아당기는 거예요. 물 깊다고 해야 낚싯줄이 들어가 있기때문에 그 낚싯줄이 사람 하나 걸려도 안 끊어져요. 사람보다 더 큰것을잡을 수있게끔되어 있는데. 이래놓고 줄잡아가지고 올리는거예요. 낚싯줄에 걸렸으면 줄 잡아 가지고 하더라도 끊어지지 않아요.줄을 암만 잡아당겨도 못 내려가게 되면 딱 스톱해 가지고 걸린 것을잡는 거예요.

바위에 걸렸다는 것은 낚시가 혼자 걸린 것이 아니에요. 물고 도망가다가 걸려 가지고 고기는 도망가고 낚시가 걸렸거든. 낚시에 걸리면중 이상 되면 낚싯줄을 못 끊어요. 이놈이 지치면 물이 센데, 고기는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는데 물에 흘러가게 되면 제일 훑어 대는 거예요. 오래 못 간다구요. 그런 것을 알아요?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한 통계를 내 가지고 통계가 틀림없다는 것을대중이 알게 되면 ‘그렇다 ’인정할 수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어디 가게 되면 그런 방법을 생각해야 돼요. 그러면 그 자리에서 그냥…. 이렇게 큰 나무가 10미터 20미터 있는데 어느 분야에서 가지가 안 돋아가지고 구멍이 있으면 그 구멍에 들어가서 떨어질 수 있는 자리를 잡아 가지고 그것을 쳐야 된다구요. 그래야 큰 놈을 잡지. 그렇지 않으면백발백중 걸려요. 나무에 걸리고 바위에 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선생님은 부락에서 돈치기를 한 거예요. 돈치기

38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를 알아요?「예.」돈치기를 어떻게 하는 거예요? 바람벽에 쳐 가지고많이 간 녀석이…. 많이 갔다고 먹는 것이 아니에요. 때려 가지고 맞추어야먹어요. 두번치는거예요. 치게되면, 힘을다해치게되면한정 없이 멀리 갔던 것이 한정 없이 굴러가거든. 그것을 이기려면 돈이멀리도 가야 하지만 돈도 때려야 된다구요.

벌써 어려서부터 그것을 잘 했어요. (웃음) 가게 되면 한나절 하게되면 동네 아이들 지갑에 있던 돈이 나에게 다 들어와요. (웃음) 그다음에나눠주는거지. 나눠주면서 ‘너, 나하고 약속하는 것을 지킬래? ’‘그래. ’‘한 번 안 지키면 벌금이 얼마다. ’그러면 그 약속대로 안 하면안 돼요. 약속 안 지켰으면, 할아버지한테 가지 말라고 했는데 할아버지한테 갔으면 ‘우리 약속이 무엇인데 왜 할아버지가 반대했소? 우리가 이렇고 이런 약속을 했는데, 할아버지가 못 할 일을 하겠다고 하는데, 그것을 왜 반대합니까? ’해서 따지는 거예요.

그런 재미를 느끼던 사람이라구요. 요즘에는 뭐냐 하면, 얘기 안 하려다가 하누만. 해 줄까?「예.」여러분은 거기에 필요 없는 사람들인데. 그것듣고싶어요?젊은사람들은그런것을듣고싶지.총각은여자의 비밀을 알고 싶고, 여자는 남자의 비밀을 알고 싶어요. 여자에 대한 얘기, 남자에 대한 얘기, 서로서로가 필요한 내용인데 ‘아이고, 그것을 선생님이 해 주면 좋겠다. ’해서 맛만 보이고 못살게 하면 ‘그놈의 선생님, 죽으면 좋겠다.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죽지를 않아요. 여러분이 죽지. 알겠어요? 법을 지키는 사람은 망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음식 가운데 제일 좋고 제일 맛있는 것이 물

그 말이 무엇이냐 하면,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예요?「화장품입니다.」(웃음) 화장품은 불사르는 거예요. 불쏘시개를 필요로 하는 것이 화장품이에요. 그것 다 좋아하지. 화장품이 불, 불붙이는 것을

39

불쏘시개라고 그래요, 불쑤시개라고 그래요?「불쏘시개입니다.」쏘시개인지 쑤시개인지 모르겠어요. 화장품이 불쏘시개예요. 여자들이 화장품을 쓰는 것은 남자를 홀리기 위한 불쏘시개, 남편 속이고 남편을 우려먹기 위한 불쏘시개, 그래요. 화장품은 좋은 향기를 쓰나, 나쁜 향기를 쓰나?

세상에 음식 가운데 제일 좋은 음식이 뭐예요? ‘음(飮) ’할 때는 마시고 깨무는 것을 말하는데, 무엇이 제일 좋은 거예요? 뭐예요?「물입니다.」왜 ‘물’이라고 해요? 물어볼 필요 없다 그거예요. (웃음) 얘기할때에는 물어볼 필요 없다 그거예요.

밥먹기전에물한모금마셔야되나,안마시나?꿀같은것, 맛있는 음식은 물에다 딱 했다가 먹어야 붙지를 않아요. 기름 대신도 하거든. 밥먹기전에물한모금마셔야돼요. 찰떡같은것은그냥먹다가는 달라붙어요. 찰떡이 달라붙으면 죽는다는 것 알아요? 아기들이자다가 일어나 가지고 물도 안 먹이고 찰떡 먹이면 대번에 달라붙어요. 자기 입에 맞지 않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이빨로 잘라가지고 먹이면 괜찮지만, 그게 안 넘어가면 달라붙어요. ‘욱’할때붙으면 큰일이에요. 동네에도 그런 사건들, 떡이 목에 걸려 죽었다는 사람, 그런 소식을 못 들었어요? 그것 다 알아야 돼요.

물! 제일 맛있는 것이 물이라고 그랬지?「예.」그것 냄새가 나요?냄새가 나나, 안 나나?「안 납니다.」안 나요. 물은 냄새가 안 나고 그다음에? 빛깔이 있나, 없나?「없습니다.」빛깔도 없어요. 그렇지만 절대 필요한 거예요.

사람의 4분의 3이 물이에요. 지구성도 마찬가지라구요. 물 가운데태어난 거예요. 여러분이 피곤해 가지고 탈수 되어 가지고 죽게 될 때에는 그것을 해방하는 것이, 주사 놓는 것이 소금물인 줄 알아요? 링거 주사 할 때 소금물이에요. 소금물이 흘러서, 탈수가 되어 가지고 기진해서 꼬부라져 가지고 눈 감고 졸기 시작하면 가는 거예요. 그래서

40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물이 좋아요.

선생님은 감옥에서 물이 얼마나 맛있는지 맛을 알았어요. 지금도 입맛이 없으면, 내가 감기 들려서, 여기 감기가 지독해요. 기침 나게 되면 기침이 여기서가 아니라 폐에서 나요. 그럴 때 어떻게 그 가래를뽑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물을 많이 먹어야 돼요. 물을 보통 때의3배만 먹으면 감기 들어서 가래 모이는 것을 소화할 수 있어요.

그렇게 해서 자발적으로…. 옛날에 우리 조상들이 큰 병원에 가서진찰해 가지고 병 고쳤나? 꿩 같은 것을 잡아 보면, 치코에도 걸리고,꿩이빨리뛰지? 얼마나빨리뛰니까흠이많아요. 어떤데는흠이많은데 보면 수술을 해 놓았어요. 송진이 약이에요. 어떻게 송진을 갖다가 떼어 가지고 그다음에 풀 같은 것에 이래 가지고 붙여 놓고 풀뿌리같은 것으로 해서 감아 놓았어요. 이야! 동물들도 병 치료 방법을 알아요.

여러분, 알래스카에 가게 되면, 알래스카의 유명한 영화가 있잖아요?큰 어미가 꿀맛을 보기 위해서 헐다가 죽어 가지고, 그런 영화를 봤지?알래스카에오면내가그영화를보여줄거예요. 돌산에굴을파놓고 쑤시고 들어가는데 무너질 줄 몰랐는데 왕창 돌담이 무너져서 치여죽으니새끼한마리가어디갈데없거든. 이래가지고총맞은어미 같은 곰을 따라다니는 거예요.

이 곰이 맑은 물에 들어가지 않아요. 내가 그거 볼 때, 아이고! 제일구정물, 진흙과 같은 물에 들어가서 큰 몸을 저어 가지고 상처 입은데를…. 사람이 보게 되면 ‘왜 저러나? ’하는데, 그게 약이에요. 그 체중에서 필요한 약이거든. 약 될 것을 벌써 흡수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치료하더라구요.

자연에도 다 의사가 있어요. 자연에 사는 동물들은 어미가 가르쳐주는 거예요. 병원도 그렇잖아요? 병원도 나은 모든 것을 종합해 가지고 통계에 의해 가지고 비교적인 치료, 치료되는 비교에 해당할 수 있

41

는 약 같은 것을 맞추어 쓰기 때문에 나을 뿐이지. 그것은 조상들이남긴 보물들이에요.

여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반지, 귀고리, 목걸이

무슨 얘기를 하려다가 여기까지 왔나? 내가 결론을 잊어버렸다.「여자가 좋아하는 것입니다.」여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예요?「액세서리입니다.」(웃음) 액세서리예요. 악한 세상에 사는 물건들, 악세살이예요. (웃음) 액세서리가 제일 좋아해요? 그것도 좋아할 수 있지. 그다음에 또? 한번 꼽아 보자우. 그다음에 뭐예요? 달랑달랑 달고 있구만, 한순자도.「보석입니다.」귀고리!

그다음에 반지! 반지가 뭐예요? 반지라는 것은 ‘반’자가 무슨 ‘반’자를 쓰나? ‘지’자는 ‘손가락 지(指) ’자인데. 반지라는 것은 대장 손가락에, 절반(중간) 손가락에 갖다가 끼우는 거예요. 이것 아니면 이것이에요. 여기에 끼우려면 이놈의 손가락이 일하기 때문에 장애가 많아요. 여기에끼울수없거든. 여기에또끼울수없거든. 여기에또끼울 수 없거든. 그러니까 하나 둘 셋 넷, 사위기대 여기에 갖다가 끼우는 거예요. 이렇게 딱 하게 되면 손이 이렇게 되어도 안 걸리고 이렇게 되어도 안 걸리고 다 안 걸려요. 제일 안전지대에 갖다가 반지를끼는 것이다 이거예요.

반지는 뭐예요? 여자는 끼여 사는 것이다. 남자가 많이 곳곳에 끼워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여자다. 또 귀고리는 뭐냐 하면 달랑달랑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 목걸이는 뭐냐 하면 여자는 남자의 목이 걸려서 살아야 된다. 군대 갔다 오는 귀환병이 몇 년 만에 돌아오는데사랑하는 부인이 오만 가지의 시집갈 때와 같은 치장을 해 가지고 나가서 최고의 미모를 갖추는 거예요. 그 여자가 갔더라도 돌아오는 남편은 옷도 형편없고 군화도 형편없고 모자도 형편없어서 보면 생각만

42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해도 보통 때는 도망갈 텐데, 남편이 틀림없게 될 때에는 달려가서 목을 척 감고는 안기고 그다음에 다리를 쓱 기역 자로 이렇게 하면 한바퀴 빙 돌아주면 좋겠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목에 걸려 살아야 된다 이거예요. 손에 걸려 살아야돼요. 그래서 목에 걸고, 손에 걸고, 귀에 거는 거예요. 덥게 될 때에는 귀를 자꾸 만지지? 남자나 여자나 서로가 불이 붙게 되면 귀를 만지는 거예요. 귀에 걸려 있는 거예요. 여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을 연구해 가지고 그런 것을 만든 거예요. 어쩌면 그것이 사실과 맞을 수 있는 표시물이냐 이거예요.

귀고리를 길게 하는 것이 좋아요, 딱 붙여서 하는 것이 좋아요? 요즘엔 귀고리가 여기까지 내려와요. 이러면 쌍이 붙더라구요. (웃음) 달랑달랑 하는 것을 바꿔치는 때가 왔다는 거예요. 왼 귀에 달랑달랑, 바른 귀에 달랑달랑! 여자들이 남자를 바꿔서 살 수 있는 드러난 때라는거예요. 지금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것 알아요?

잘났다는 사람들이 어디 여행 가게 되면, 열 사람 부처끼리 가게 되면 그 열 사람들이 일주일 동안 자고 오는 데는 여편네 바꿔쳐서 살고돌아오는 놀음이 많다고 그것을 자랑하고 웃고 사는 패들이 있어요.그런 것을 알아요? 아나, 모르나? 미국 같은 데는 그것이 보통이에요.잘난 사람일수록.

부자들이 돈 있으면 여자 1등에서부터 100등, 120등까지 마음대로구할 수 있으니, 미인이 필요 없어요. 미인은 박복하다고 하지? 미인은남편이 없고 오빠 아버지가 없으면 거리에 나가게 되는 거예요.

옛날에 남자 제비 패가 있었어요? 요즘에 제비 패는 뭐냐 하면 젊은총각이 아름답게 해 가지고 과부 할머니들, 과부 아줌마들, 춤추는 장소를 뭐이라고 그래요? 카바레예요, 뭐예요? 가서 봐라 할 때 ‘가봐라 ’예요. (웃음) 그것을 잘못 알아들어서 ‘카바레 ’한 거예요. 가 보라는얘기예요. 매끈하게 생겨 가지고 분칠 잘 하고 향수 잘 뿌린 색시는

43

카바레에 가서 찾아보면, 열 번 가면 다섯 번은 만나요.

여러분, 춤추는 것을 좋아해요? 춤을 춰 버린다 이거예요. 드러낸다는 것 아니에요? 여자가 춤 잘 추면 남자들이, 파리가 붙겠나, 안 붙겠나?

병날 때에는 어릴 때 어머니 품에서 먹던 것이 맛있어

여자들이 제일 좋은 것이 뭐냐 하면, 답변이 안 나왔다구요. 나도모르겠다. 내가 그것을 사러 다녔어요. 옛날에 결혼해 줘서 나이 많아서 죽게 된 아줌마들한테 예물을, 이제 왕궁을 지었으니 왕궁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들한테 선물을 사 줘야 돼요. 120개는 준비해야 된다이거예요.

이제 내가 어머니한테 얘기한 것이 그 얘기예요. 오늘도 시장에 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내가 1년에 시장을 한 번도 안 다닌 사람이에요.요즘에 밥맛이 없기 때문에 매일같이 식당가를 돌아다니는 거예요. 점심때쭉가봐가지고, 한번가보면다알거든. 이곳저곳다니게된다면 아는 거예요.

여러분, 병날 때에는 치료를 자기들이 좋다는 것을, 맛있는 것을 하지 말라구요. 팔십 늙은이가 병났으면 어릴 때 어머니 품에서 먹던 것,그때 어려웠으면 어려웠을 때 먹던 음식을 차려 가지고 주면 그게 맛있어요. 나도 그래요. 옛날에 고향에서 자기가 앓으면서 먹던 음식, 그때 보통 먹은 것보다도 색다른 것 반대 것을 좋아했거든. 이제는 잘먹고 잘사니 그것은 싫어요.

요즘에 배추 잘 씻어 가지고 겉절이 한 것, 그런 것을 좋아했거든.그런 것밖에 없었으니까. 무를 한 것이라든가 굴젓을 담아 가지고 색다른 맛을 내는 것, 도심세계에서는 없는 것을 먹고 싶다구요. 그러니시골 촌에 가 보면, 요전에 가서 호박 있잖아요? 곽정환도 가 봤나?

44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요전에 청평에 들어갔다가 호박 오리를 먹기 위해서…. 요전에 먹고갈 때에는 맛있어서 그런지 집에 순식간에 갔는데, 이번에 가 보니까그 집이 청평에서도 다리 아래에 있어서 찾아간 것을 생각하니 ‘아이고, 이렇게 멀구만. ’한 거예요.

그래서 손님 미스터 곽을 데리고 가서 먹었지?「예, 곽노필 씨입니다.」곽노필! 55년 만에 처음 만난 녀석을 동생과 같이 사랑하기 때문에 청평도 내가 데리고 다니고 안내하고 설명해 준 거예요. 임자네들이 하면 기분 나쁠 것 아니에요? 옛날같이 형님같이 생각했는데, 무엇이든지 데리고 다니면서 구경시켰는데. 그런 정서가 다시 느껴짐으로말미암아 젊었을 때 환경 기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청춘 감정에 충만할 수 있는데, 성공한 형님이라는 사람을 보니까 그런 얘기를 해 놓으면 수수께끼지.

친구도 그렇기 때문에 우리 고향에 형님뻘 되는 사람은 절대 대해주지를 않았어요. 식구들을 보내니 왔다가 다 도망가요. 동생인데 불구하고 이름 부르면, 아무개야 하게 된다면 그 주변에 있던 사람이 그러지 말라고, 참부모님이라고 하라는 거예요. 참부모를 아나? 그것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그러면 형님뻘 되는 사람은 왔다가 다 도망가 버려요.

그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데리고 다니면서 다 구경시켰어요. 그런데도망간 모양인데? 다음날 와서 교육이라도 받고 가야 할 텐데, 옛날에기성교회 감리교에 열성분자로 다니던 것인데, 그래서 신앙 기준에서압력당했기 때문에 도망가지 않았나 생각해요.「교재를 줬습니다.」교재를 읽을지 안 읽을지 모르지. 놓아주지 말고 일주일 잡아 가지고, 우리 호텔도 있으니 좋은 호텔에 잡아 놓고 나가게 될 때 나갈 수 있게해 놓으면 일주일 후에 내가 가서 보낼 텐데, 그것 안 했기 때문에….자기가 그 사람을 아나? 약빠른 사람이에요.

연세대학 정치과를 나왔어요.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나보다 4년 아

45

래인가 되는데 학생시대부터 벌써 영어회화를 할 줄 알고 외교관 되겠다고 한 거예요. 그러니까 영어도 알고 다른 나라의 말도 공부 열심히한 사람이에요.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클럽에서는꼬리를 저으면 머리가 꼬리에 맞추어서 갈 수 있는 이런 놀음을 하는사람이지. 형님이 몇십년 후에 이렇게 됐다고 생각할 때 얼마나 기분이 좋겠나, 기분이 나쁘겠나? 곽정환! 그 사람 자체가 말이에요.

통일교회를 몰랐어요. 그 부처끼리 얘기하면서 자기들은…. 여편네도 정갑숙이라고 해 가지고 내가 잘 알아요. 주일학교 학생으로 기른아이인데 말이에요. 이래 가지고 본래는 그 여자를 누구하고 내가 결혼까지시켜주려고했는데, 신랑이싫다고해서못한거예요. 그색시하고 결혼해서 산 거예요. 잘 알지.

그래, 전화해 봤어?「예, 전화가 왔습니다.」뭐라고?「잘 도착했다고하고….」와서 뭐이라고 그래? 형님에 대해서 뭐라고 그랬나?「위대한것 다시 한 번 느꼈다고 했습니다.」위대하다는 말만이지.

대중을 지도하려면 원맨쇼도 할 줄 알아야

여자에게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뭔지 가르쳐 줄까요? 내가 그거 120개 사느라고, 아이고! 물건이 없어요. 동대문시장에 몇 번 갔나? 하나,둘, 세 번은 갔고, 남대문시장도 그렇게 갔어요. 그 물건이 귀한 물건이에요.

불쌍한 통일교회 패들, 왕궁에 들어갈 때 통일교회 패들을 참석시켜야 되겠나, 안 시켜야 되겠나?「참석시켜야 됩니다」선생님의 친족은어떻게 하고? 한씨 친족, 문씨 친족이 얼마나 많게?「그분들 다 들여보내고 나머지는 저희가 들어가면 됩니다.」문씨 최씨가 얼마나 많겠나? 아마 몇천 명 되지.「제비 뽑아서 들어갑니다.」이 사람아, 왕궁에들어갈 수 있는 귀빈을 제비 뽑아 가지고 보내는 법이 어디 있나?「귀

46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빈이 많으니까.」(웃음)

제일 작은 사이즈가 3천 달러 5천 달러 단위예요. 백 개면 얼마예요? 4억 5천만 원이에요. 자, 그만 하고, 그만두자. 이제는 시간이 많이 갔어요.

윤태근!「예.」오늘 왜 왔나?「아버님을 기다리다가 보고 싶어 왔습니다.」하하하하, 반가운 말이다. 어서 나와라. 나오라구요. 요전에 ‘뱃노래 ’노래를 다 적어서 기억하지? ‘뱃노래 ’한번 해 보자, 기운나게.나도 정신이 돌아다니고 그랬더니…. 오늘은 시간 지나 가지고 한 시만 지나면 일어났는데 늦어 가지고 세 시 25분에 일어났어요. 세 시25분에 일어나 가지고, 내가 마사지하는 시간이 한 시간 이상 되거든.이래 가지고 어물어물 하게 된다면, 운동하는 시간이 있어요. 운동도40분은 걸려야 돼요. 이래 가지고 시간 늦겠다고 운동할 시간을 잘라가지고 운동도 다 못 하고 나와 앉아 가지고 이러고 있어요.

그거 다 베끼라구요. 불러 주라구.「예.」베껴. 젊은 놈들은 이런 기분이 필요해. (윤태근 원장이 ‘뱃놀이 가잔다 ’가사를 불러 주고 노래)

여기에 기분 맞추어 가지고 춤추겠으면 춤추고 다리를 들겠으면 다리를 들고 궁둥이를 젓겠으면 궁둥이를 젓고 어깨가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아무 모양을 다 하거든 여러분은 앉아 가지고 그 사정을 알고박자 맞출 줄 알아야 된다. 일어서지 못하는 영감이라도 일어서지 않을 수 없는 흥에 겨운 노래가 아닐 수 없다. 뱃놀이가 된다, 아멘!「아멘!」

「아버님, 한 번 더 할까요?」여기서는 노래 부르고 너는 헤눙(시늉)을 해. 자, 둘이! (윤태근 원장 선창과 김흥태 회장 추임새와 춤으로 ‘뱃놀이 가잔다 ’합창) (박수)

남자 둘이 이제는 기운이 빠져서 노래할 힘이 없는 모양이네, 그치는 것을 보니까. 이렇게 신나는 노래예요. 뱃전에서 누가 보기를 하나,어떠나? 마음대로 춤도 출 수 있고 놀음도할 수 있고 별의별 짓 다

47

할 수 있어요.

자, 이제는 앉고, 가만있어. 한번 정식으로 앉아 가지고 해 봐. (웃음) 그것 다 따루었지(외웠지)? 자기는 다 따루었지?「예.」그러니까책 보지 말고, 여러분은 노트 다 집어던져요. 저 사람 하는 대로 하면신나는거예요. 안 하면내가보고 이것을던져 대가리를까버릴 거예요. (웃음) 이것으로 한 대 맞으면 뻗겠네.

신나는 노래를 해야 졸던 사람들도 기분이 나 가지고 춤으로 손 들겠다고할때에는발이먼저들려요. 그렇게해봐요. 손들고이렇게해서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오만 가지 춤가락이 다 흘러나온다구요. 알겠나? 대중을 지도하려면 그런 것도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원맨쇼도 잘 하는 사람이라구요.

‘뱃노래 ’를 중심한 화동회

어저께인가 여자들이 전부 다, 그거 뭐이라고 그래?「너무 너무 감사하고, 아주 감격하고, 참부모님의 사랑을 가까이서 독차지하고, 너무좋았어요. (문난영)」선생님이, 참부모님이 바람잡이라고 그러지 않아?(웃음)「또 테이블마다 다니시고 아버님께서 원맨쇼를 저희들 흥을 돋아 주시기 위해서 하시는데요, 너무 감격했어요.」여자들도 그렇게 하라구요. 너, 한번 나와라. (웃음) 그것도 배워야 돼요. 원맨쇼가 그냥나오나? 밑천이 있어야지.

이제 하니까 격이 맞아요. 이렇게 해 가지고 그야말로 여자가 사공되어 가지고 기분을 맞추어 가지고 나는 여자인데 남자 사공에게 지지않을 수 있는 일등 판매물이다 이거예요. 고기는 팔아야 된다구요. 거기서는 노래하고 여기서 하는데 이 여자가 하는 대로, 여자가 하면 남자는 따라가겠으면 따라가고 안 따라가겠으면 안 따라가고. 여자끼리

48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한번 기분 내라구요, 남자는 따라가지 않아도. 서너 번쯤 여자가 하면남자는 하지 말래도 신나서 하는 거예요.

(어머님이 신래님을 품고 나오시며)「누구예요?」(웃음) 할아버지가좋아하는 우리 손녀예요. 자, 시작! 너도 한탕 해 보자. (윤태근 원장선창과 문난영 회장 춤으로 ‘뱃놀이 가잔다 ’합창) (박수)

여기여자!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째되는그남자앞에있는 여자! 꼭 찌르라구. 일어서. 나와. 너는 노래할 줄 모르나? 벙어리야, 뭐야? 처음 왔나?「아니요. 춤을 할게요.」(웃음)「일본 학생입니다.」일본 학생이라도 박자를 맞추어야지, 이러고 있어. (웃음) 그러면 노래를 불러 주라구요, 춤추겠다니까. (웃음) 벌 춤이에요. 가만 앉아 있으면 안 되지. (윤태근 원장 선창과 일본 학생 춤으로 ‘뱃놀이 가잔다 ’합창) (박수)

자, 일본 노래 하나 하고 들어가라.「주체하고 같이 해도 됩니까?」응, 그래. (웃음) 주체가 왔어? 오, 그래. 주체는 한국 사람이야?「예.」한번 해 봐라. 남자가 아주 소질이 있겠다, 노래에. 바람기가 있겠어.(웃음) 해 봐. 자, 이제 그만 의논하라구. 내다 세우니까 자기들끼리 속닥속닥 재미를 보려고 그래. 자, 스타트해. (웃음)「한국 노래를 하겠습니다.」그래, 해라. (노래) (박수)

저기 저 아씨! 아씨야, 각시야? 저쪽, 그래. 일본 아줌마야? 한국 아줌마야, 일본 아줌마야?「일본 예비 아줌마입니다.」(웃음) 노래 한번해 봐요. 노래 잘 하겠는데.「학사 멤버와 같이 하겠습니다.」(학생들노래) (박수)

저기안경나와. 기분나는노래를한번해봐. 얼마나잘하나. (식구 노래) (박수)

저기 여자! 안경! 한국 아줌마야, 일본 아줌마야?「한국 노래를 하겠습니다.」그래, 한국 노래 한번 해 봐라. (학생 노래) (박수)

자, 한순자! 너, 애들한테 자랑삼아 노래 한번 해 봐라. 이 색시가

49

노래를 참 많이 한다구요. (한순자 사모 노래) (박수)

종교가 절대 필요할 때에 절대 살 수 있는 때가 왔다

색시는 들어가고 신랑은 나오는 거예요. (웃음) 이 사람은 남미에미쳐서 내가 다른 데로 인사이동을 해도 그것은 생각하지 않고 남미만생각하고 앉아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남미의 풍경이 얼마나 아름답다는 것을 젊은 사람들의 기분이 나게끔…. 한번 말씀을 들어 보는 것도괜찮으리라고 생각한다구요. 어떻소?「좋습니다.」잘 들으라구요. 춤추다가 다 잊어버리지 말고 이럴 때에는 돌아와 가지고 얌전한 아가씨모양으로 말씀을 들어 줘야 될 거예요. 그래, 해 봐요.

남미 지평선 광야세계에서 밤에 보름달 같은 달을 바라보면서 생각하던 것, 간절하던 것들이 많을 거예요. 눈물도 많이 흘렸을 건데 그런일담을 전해 주기를 바랍니다. 해 봐요. (김윤상 원장 보고)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고 가 보시지 않고는 실감할 수가 없어요.」백문이 불여일견이에요. 그게 무슨 말이에요?「 ‘백번 들어도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입니다.」응.「안 가 본 사람들이가 본 사람보다 더 아는 것도 있습니다, 말로는. 그러나 그것은 말이지요. 실제 와서 체험하는 것이 교육 중에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메시아들이 없지? 몇 명 갔나?「20명쯤 갈 준비하고 있습니다.」「조금 더 넘을 것 같습니다.」안 간 사람들은, 빠진 사람들은 전부 다 이번에 가라고 그래.「예.」「공문이 두 차례 나갔습니다. 3월 1일 날까지 오라고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 농사지을 땅이 200만 헥타르인데 우리가 120만 헥타르 있는데, 한국은 1모작인데 우리는 3모작 4모작을 할 수 있어요.「땅이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한국은 논이 120만 헥타르입니다. 밭까지

50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포함해서 농사에 이용되는 면적이 200만 헥타르예요.」우리가 부자예요.「한국의 논 만한 면적을 아버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필요해요. 가서 정말 국민들의 주인이 되어야 되고, 여러가지 만물의 사랑의 주인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더 많은 준비를 하면서 초청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는 구교라든가 이런 것이 다 스톱되어 가지고 갈 데가 없어요.종교가 다 필요 없을 때에 왔는데 종교가 필요 없을 때 우리는 종교가절대필요할 때예요. 절대필요할때가 되었다는것은 절대살수 있는 때가 왔다는 거예요. 영계가 희미하고 영계가 막연했기 때문에 다분산할 수밖에 없게 됐지만, 우리는 영계세계의 틀거리를 개척하고 거기에 주인의 면허증을 다 가지고 있으니 앞으로 브라질이나 큰 땅은주인들이 희박하니 큰 땅 세계에 통일교회 패들을 입주시켜 가지고 옛날에 할아버지가 하듯이 개량농업만 하게 되면 인류는 먹고살고 남아요.

또 그리고 바다! 일본 여자들이 여수에 지금 몇 명 왔나?「예, 122명입니다.」요전보다 한 사람 적네.「예, 한 사람이 건강이 안 좋아서돌아갔습니다.」어저께 내가 잔치를 해 주었는데.「예, 잔치하겠습니다.」앞으로 여자들은 사공을 만들어야 돼요.

1분만하고말그만하자. 여덟시전에끝내야된다고했기때문에. (계속 보고)

카프에게 내가 명령하면 안 갈 사람들은 다리를 잘라 버리고 손을잘라 버리는 거예요. (웃음) 다리를 무엇에 쓰고 손을 무엇에 써요?그것을 개발해야지. 쓸데없는 손을 가지고 다리를 가지고 있으니 잘라버리면 뭉툭한 다리 뭉툭한 손 가지고 한번 살아 봐요. 무엇을 하겠나? 누워살수 있는팔자가 어디있나? 없어요. 그렇게알고 하라구요.「감사합니다.」(박수)

김 회장은 그런 면의 역사를 갖고 있어요. 대학교의 그 분야에 있어

51

서 교수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농촌에 가서 지금 현재 옥토에 묻힌좋은 씨와 같아요. 씨가 아직까지 움트지를 않았어요. 움트게 되면 세상에 광명한 농토로서 자랑할 수 있는 거예요. 이런 계획을 하고 있는거예요.

경쟁하고 개척하는 사람만이 남아질 수 있어

박구배! 어디 갔나? 곽정환!「예.」박구배에게 얘기해 가지고 앞으로 농장까지도, 무슨 농장?「빅토리아 농장입니다.」빅토리아 농장까지도 김 원장이 관리해서 학교를 만들어 가지고 배치하려고 그래.「예.」물어봐, 조용히. 이제는 볼리비아에서 성공 못 하면 다른 데로…. 남극의 크릴 잡는 것도 다른 사람에게 이전시킬 수 있는 때가 왔다구. 그런 것 해도 되느냐 안 되느냐 물어보라구.「예.」알겠나? 내일 아침까지 답변 받아 보라구.「예.」

인사조치도…. 카프들, 자기들이 무슨 학과를 나왔으면 그 학과를만들고 대학을 대번에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우리가 나무가 제일 많아요. 남미의 대표되는 산림들을 내가 갖고 있어요. 현대 기구들, 벌목할수 있는 것, 나무 자르는 것을 손으로 하나? 기계로 다 하고 자르자마자 판대기를 만들어서 쌓아 놓으면 한 3년만 되면 무엇이든지 만들수있어요. 번쩍번쩍한집도만들수있고양옥도지을수있고소기르는 우옥도 지을 수 있는 거예요. 다 준비했다구요.

그러니 미래를 중심삼고 개발적인 희망이 있는 젊은 사람들을 내가데리고 다니고 훈련시킬지 몰라요. 나도 이제는 90세가 몇 살 남았어요?「3년 남았습니다.」3년 후에 무엇을 하겠나? 구십 난 늙은이가 교회 목사 하겠다고 하면 남들이 웃어요. 웃는다구요. 농촌에 들어가서스크리 뱀, 25미터쯤 되는 큰, 여러분 같은 사람 셋을 한꺼번에 삼킬수 있는 구렁이가 있어요. 한번 구경하고 싶지 않아요? 이야!

52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대가리부터 꼬리까지 25미터 되니까 가운데쯤 있게 되면 잡아먹지를 못해요. 헤엄쳐 가야 되고 기어가야지, 앉아 가지고 사람을 잡아먹나? 움직여야 할 텐데. 그러니 25미터 되면 10미터쯤 타고 있으면서대가리와 꽁지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거예요. 그야말로 용 같은큰 구렁이를 타고 바다에서 별의별 장난할 수 있는 거예요. 이야, 내가젊다면 그런 훈련을 시키고 잠수까지 훈련시키면 세계적으로 굉장한명물 운동분야가 생겨난다는 거예요. 농사도 짓고 바다도 마음대로 우리가 관리할 수 있어요. 고기는 무진장 기를 수 있어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이제 나한테 찾아오면 내가 부자 만들어주려고 하는데 관심 있을싸, 없을싸?「있을싸!」관심 있느냐 없느냐,있을싸 없을싸, 싸 하는 것, 없을싸도 있어요. 관심 갖지 않은 녀석은왔다가는 다 쫓겨난다 이거예요. 경쟁하는 사람만이 남아질 수 있고개척하는 사람만이 남아질 수 있는데, 개척하고 경쟁하지 않은 사람은쫓겨나기 마련이에요.

남아지지 않으면 안 되니까 통일교회 패들은 바다든지 산이든지 백두산 반석 위에서 감자를 심어 가지고 농사지어 가지고 가을에 생축헌납하라면 그것도 해야 할 텐데, 농토에서 못 한다는 일이 어디 있어요? 안 그래요? 젊은 아씨들!

아씨가 시집간 사람이에요, 안 간 사람이에요? 여기에 결혼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아씨는 결혼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고 아가씨는 아씨되기위한후보자예요. 아씨손들어봐요. 결혼한사람손들어봐요.손 드는 것이 이게 뭐예요? (웃음) 손 들라면 들어야지, 이렇게 해야지, 팔 굽이가 머리보다 올라가야 할 텐데, 이게 뭐예요?

그것밖에 없어요? 축복받은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점점 많아지네.(웃음) 그 사람들은 이제, 아씨는 일본 아씨나 한국 아씨나 미국 아씨나 한 배에 태워 훈련시키는 거예요. 배들을 많이 만든다구요. 그러면이번에 1천3백이 되겠네?「예, 이번에 1천3백 명이 됩니다.」1천3백

53

명이배를타가지고백명씩만태우면몇명이나태우겠나? 13만명이에요. 13만 명만 해도 한국의 7천만을 다 배 태울 수 있지.

끝이 안 보이는 평원지대 동산의 주인이 되어서 살아야

배에 싣고…. 여기에 산 많은데 살 매력이 없어요. 자연 풍경이 가득 찬 평원지대가 기다리고 있어요. 이것은 ‘들 원(原) ’자예요. ‘멀원(遠) ’자가 아니고. 들이 멀고 끝이 안 보이는 지평선의 평원지대 동산에 모든 것이 무르익은 거예요. 그런 동산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런 세계에 가서 주인이 한번 되어서 살고 싶지 않아요? 소리를 암만 쳐도,강원도 산골에 가서 ‘억’하면 ‘억억억억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어요. 산울림이 없다구요. 이야, 끝이 없어요.

아까 백 킬로미터가 어떻다고 했는데, 백 킬로미터가 여기서 인천가는 거리밖에 더 돼요? 백 킬로미터 말고 천 킬로미터를 얘기하라구요, 이제부터. 요전에도 백 킬로미터 얘기를 하데. 천 킬로미터를 가도곧아요. 몇 시간 가더라도 끝이 없어요. 백 킬로미터라고 해도 1분 동안에 2킬로미터 가게 되면 몇 분이에요?「50분입니다.」50분이면 백킬로미터갈텐데, 50분이문제아니라몇시간가요. 그런것을몰라가지고 거기에서 살았다고 크게 얘기하는 것이 백 킬로미터예요? 백킬로미터가 뭐예요? 천 킬로미터도 곧은데.

그렇기 때문에 그런 데서 운전하다가는 운전수가 졸기 때문에…. 운전이야 쥐고 가만있더라도 천 킬로미터를 가요. 그러니 졸겠나, 안 졸겠나?「좁니다.」졸기 때문에 한 2백 킬로미터씩 커브를 만들어요.(웃음) 그것을 알고 지금 백 킬로미터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절반쯤 백 킬로미터 떠나서 나머지가 백 킬로미터니까 2백 킬로미터쯤에커브가하나있는거예요. 졸까봐그렇게한거예요. 그거다새빨간거짓말 같아요, 참된 참말 같아요? 참된 참말이 딱 거짓말 같아요. (웃

54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음)참말이에요. 참된말을타고가도한달가야그길을갈수있다이거예요.

내가 1975년에 세계적으로 선교사를 보낼 때 일본 청년 하나를 보냈어요. 거기에 무슨 산? 남미에 큰 산이 무슨 산?「안데스산맥입니다.」안데스, 안데스가 뭐예요? 알아보려니까 지쳐서 앉아서 더워서 죽었다. 앉아서 데여서 죽었다 하는 것이 안데스산맥이에요. (웃음) 정말이에요. 그 산맥을 내가 비행기 타고 갈 때 비행기가 왜…. 칠레에서가는데 올라가면서 부릉부릉, 올라가는 것을 내가 알거든. 이렇게 됐기때문에 이렇게 올라가려면 이래야 되는데, 언제 바로 되느냐 이거예요.한 시간 이상 올라가더라구요.

이야, 이전면에광야가벌어질때광야가얼마나클것이냐? 썩넘어서니까 천하에 구경하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광야가 벌어졌는데, 거기에 사람들이 없어요. 주인도 없이 들소 같은 소들이 뜯어 먹는 광야예요. 그때 ‘내가 여기에 주인이 되겠다. ’한 거예요. 안데스산맥을 내가 넘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는데, ‘손이 모자라구만. 굶어 죽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손들을 빌려다가 아니면 끌어다가 개척해야 되겠구만. ’

그러니까 개척하려면 그런 훈련장소를 만들어야 시작할 것 아니에요? 지금 땅들이, 11년 됐어? 어디 갔어? 몇 년?「예, 11년 됐습니다.」11년 전부터 내가 농토를 사기 시작했어요. 누구도 몰랐어요. 박구배만 알고 ‘선생님, 왜 자꾸 땅을 삽니까? 제가 알아보니 큰일났습니다. ’한 거예요. 걱정이 되어 가지고 언제나 물어봐요. 그것 안 가르쳐줬어요.

요즘에공개적으로주인될수있는사람, 혼자주인못돼요. 공개적으로만 명이주인 되겠다는 마음을가져야 그땅을 지킬수 있지,천명쯤했댔자천명을일시키면다날아가야돼요. 고향가라면하나도 없이 다 도망가 버리고 만다구요.

55

변소 갈 때 친구 되는 사람이 제일 가까워

사다 보니 그런 많은 땅을 산 거예요. 거기에는 고기도 많아요. 선생님이산데가제일고기가많아요. 고기많은데를알거든. 농촌출신이니 농토가 어떻다는 것을 알거든. 농토를 어떻게 아느냐? 나무 자라는 것을 보면 알아요. 길가의 것보다 나무가 높으면 그건 옥토예요,덮어놓고.

푸른 지대 풀들도 보게 되면, 길가에 가다가…. 이런 얘기를 하기는그렇지만 변소간도 없잖아요? 오줌 싸려면 길가에서 한 발자국 두 발자국 들어가서 숲에서 안 보일 수 있는 입장이 되어야 할 텐데, 길옆에서한 발자국 갈 필요 없어요. 길옆에서 옆으로 쓱 바라보고 뒤 바라보고앞 바라봐도 사람이 없거든. 전부 다 푸른 지대 돼 있기 때문에….

몇 시간씩 참고 탄 사람이 변소, 변소, 변소, 변소! 어머니는 한 시간만 되면 변소 가잖아요?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거예요. 이러니까 그런 줄 알고 어머니는 반드시 남미에 가게 되면 큰 보자기를 싸고 가요. 보자기를 깔고 앉거든. 그다음에 하나 빼 버리고 둘 빼 버리고 셋 빼놓으면 몇천 리 가더라도 화장실에 안 가도 돼요. 알겠어요?

남자는…. 운전하는 사람은 앞에만 바라보다 보니 졸려고 하고 옆에있는 사람은 틀림없이 자요. 내 옆에 어머니가 앉았으니 별수 있어요?오줌 마려우면 옆으로 쓱 이래서 통조림통에다가 쏵! 그게 얼마나 기분좋은지몰라요.그거한번해봐요. (웃으심)점심안먹어도그이상 기분 좋은 것이 없어요. 참고 참다 ‘아고고 ’할수있는데, 쓱갖다대고쫙짜버리면얼마나기분이좋은지몰라요. 그런것을못해본사람은 설명해도 ‘왜 설명을 기분 좋게 하느냐? ’해서 이해 못 해요.설명보다 더 좋은 일이 얼마든지 있다는 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팬츠를 좋은 고무로 하라는 거예요. 앉

56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아 가지고 쓱 이러면, 앉아 가지고 삼각지대의 문만 열어 놓으면 수건에 쏴 하면 돼요. 거기에서는 양변기에 앉아서 물소리가 나지 물소리가 있나? 암만 하더라도 쏴 하는 소리도 안 난다구요. 얼마나 기분이좋아요.

소변 볼 때 소리가 여자 소리가 커요, 남자 소리가 커요?「남자 소리가 큽니다.」남자 소리가 왜 크겠나?「파이프가 있으니까.」(웃음)파이프가 밑창에 물 대고 하나? 이게 내리쏘면 넓게 되면 사방으로 퍼져요. 여자는 쏴 소리가 나요.「옆으로 퍼집니다.」옆으로 퍼지면 자기가 퍼지는 방향을 알게 되면 이쪽으로 퍼질 것 같으면 반대로 쌀 텐데, 퍼지라고 싸겠나?「구조가 그렇게 됐어요.」여자들은 배꼽까지 올라온다는 얘기를 내가 듣지 않고 배우지 않고 했는데, 참이로구만. 여기에 올라오는 거예요. 궁둥이를 여행하는 거예요.

궁둥이가 남자 궁둥이 같으면 큰일나겠으니 여자 궁둥이는 넓어요.쓱 앉으면 뼈 있는 데를 못 넘어 가지고 그 가운데 항문까지 커버하기때문에 오줌 싸고…. 여자들은 가만있어도 아기 많이 낳게 되면 오줌을 싼다구요. 오줌만 싸나? 윽 하면 소화가 잘 안 된 아주머니 배에서꾸룩꾸룩 하면 똥끝도 따라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휴지 가지고 한번쓱 하면 궁둥이를 깨끗이 씻어요. 그래 가지고 얼마든지 갈 수 있다고생각한다구요.

그것 거짓말이 아니에요. 어머니를 내가 모시고 다니면서…. 모시고다녔는지 데리고 다녔는지, 모시고 다녔겠나, 데리고 다녔겠나?「모시고 다녔습니다.」거룩하신 말씀을 지고 모시고 다니니만큼 그런 것을다 알기 때문에 그 시중도 해 줘야 돼요.

변소 갈 때 친구 되고 오줌 쌀 때 혹은 큰 것 쌀 때 친구 되는 사람이 제일 가까운 거예요. 시집가서 신랑한테 맨 처음에 못 하니까 자기삼촌이라든가 아버지가 있으면 신랑을 찾지 않고 삼촌을 찾고 아버지를 찾아요. 신랑 찾는 사람이 없어요. 신랑에게 그런 얘기, 시어머니

57

시아버지 얘기를 하게 되면 소박 맞기 일쑤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가까운 사람에게 시중시키는 것이 여자들도 편리한 방법인데, 통일교인들이 나중에는 선생님을 다 부를 거라구요.‘참부모님, 우리 부모가 이런데 이런 것도 해 줘야 참부모지요. 진짜싫어하는 것을 좋아해야 참부모이지요. ’그럴 때 ‘그래라, 그래라. 빨리싸라, 싸라! ’하는 거예요. (웃음)

오토바이에 싸면 오토바이를 소제해 주는 참부모, 자동차에 싸면 자동차를 소제해 주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소질이 내가 있다구요. 그런사람은 일생 동안 남자가 커서 할아버지 될 때까지, 여자가 늙어서 할머니 될 때까지 잊어버리지 않아요. 그 잊어버릴 수 없는 좋은 일을할 수 있는 것이 그런 자리에서 있기 때문에 그것은 생애에 있어서 보물단지보다도 키워 가지고 저장만 하면 후손까지도 살 수 있는 길이열리느니라. 아멘!「아멘!」

공직 발령 받았으면 공직 노래도 할 줄 알아야

그래, 농촌이 좋다는 말을 들었으니 한번 가 보고 싶어요, 가서 살고 싶어요? 가 보고 싶어요, 안 가 보고 싶어요?「가 보고 싶습니다.」가 보고 싶고 그다음에 또? 살고 싶어요, 안 살고 싶어요?「살고 싶습니다.」선생님을 보고 얘기하라구요.

나이 많은 녀석들은 눈을 떴다가 가려요. (웃음) 철부지 한 녀석들은 눈을 뜨고 야단하는데, 대가리 크고 나이 많은 사람들은 고개를 숙이니 대번에 알아요. ‘저놈의 자식은 거짓말하는구나. ’이 자리에서 아래 바라보면서 가고 싶다고 하던 책임자, 했다구. 알아? 의식적으로 알고 내려봤나, 모르고 내려봤나?「의식했습니다.」그렇지. 내가 봤다구.선생님이 다 봐 가지고 누가 뭘 하는지 잘 안다구요. ‘저 녀석은 안 되겠구만. ’

58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내가노래부를때척보면노래잘부를사람을알아요. 입을가만보면 가만히 안 있어요, 따라하거든. 자기가 잘 하나 못 하나 비교하니까 그런 것이 있으니 틀림없이 그 사람들을 척 보게 되면 입이 크고턱이 이렇고 뒤가 크니까 소리가 커요. 이게 납작하고 뒤가 이래야 소리가, 여기서울려난것을깊게해가지고돌아나오는거예요. 굴가운데 소리가 나면 거룩한 것과 마찬가지예요. 목소리가 이렇게 나오면좋지를 않아요.

가만있거라. 어디 보자. 예쁘장한 아씨, 일본 아씨야?「한국 사람입니다.」나와서 노래 한번 하거라. 네가 좋아하는 노래를 마음놓고 해봐. 잘 하겠다고 생각하면 안 돼. 목 처리하는 대로 해 봐요. 시집갔나,안 갔나?「아직 안 갔습니다.」신랑감들이 있으면 관심 가져서 제1후보 제2후보 제3후보, 12후보 가운데서 첫째겠나 둘째겠나 한번 점쳐가지고 마음으로 기억해도 실례가 아니에요. 간판 붙이고 나왔는데, 잘봐 두라구요.

「이번에 신임 공직자입니다. 1년 동안 헌신 훈련받고 이번에 공직발령 받았습니다.」공직 발령 받았으니 공직 노래도 할 줄 알아야지.(웃음) 선생님이 보니까 노래 끝날 때 웃는 모습이 아름다우니만큼 청중을 매료시킬 수 있는 소질까지 저 아씨는 있겠다 생각한다구요. 자,한번 해 보라구. 마음놓고 해 보라구. 잘 하겠다고 하지 말고. 이빨도예쁘구만. 예쁘게 생겼어요. 그러면 음성도 고루 퍼지는 거예요. 자!(노래) (박수)

곽정환!「예.」기도하고, 여덟 시 20분이 됐다. 너무 늦었다구요.(곽정환 회장 기도)

통일교인은 슬리핑백이 없으면 어디 가서 활동 못 해

저, 김!「예.」김 무엇인가?「김윤상입니다.」윤상은 ‘진실 윤(允) ’

59

자에 ‘올라갈 상(尙) ’자야? ‘윤’자가 무슨 ‘윤’자야?「 ‘불을 윤(潤) ’자, ‘서로 상(相) ’자입니다.」자기 친구들 아는 사람이 이제 68세야?자기 동역자들은 다 늙었겠네. 40대 사람들은 없잖아?「예, 없습니다.」

이번에 국가 메시아 중에 160마리 고기들을 못 잡은 사람들은 남미로 가게 돼 있는데, 언제 간다고?「3월 1일 전으로 갑니다.」이제부터그러면….「여기서 26일, 27일 날 가야 됩니다.」그러면 그전에 가는사람들, 27일 날 가게 되면 한 5일간을 중심삼고 모아 가지고 교육하면서 자기 아들딸들, 자기 사돈의 팔촌, 얼마? 27명?「아직 숫자는 확인이 안 됐습니다. 아마 오늘 오후쯤 나오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숫자를 중심삼고 누나 혹은 오빠 이런 사람들, 2세들을 중심삼아가지고 몇 명이라도 데려올 수 있게끔 하고, 그다음에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을 수 있는데 학생들이 있으면 학생들 친구들까지 한 4일간 5일간 교육하고 떠나는 것이 좋을 거라구요.

우리가 재미있는 이런 세계에 낚시질을 가는데 우리 아들딸 우리 친구들에게 교육하고 남겨 주고 갈 텐데, 오고 싶거든 그 기간에 오라는거예요. 자기들이 주소를 다 갖고 있으니 찾아오면 자기 친구들, 혹은친구의 아버지, 혹은 친구의 삼촌 될 수 있는 사람들이 기다릴 텐데,같이 동참하라는 거예요. 미래에 있어서 해양권과 육지 개발할 수 있는 용사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을 모아 가지고 교육을 필하고 떠나라이거예요.「예.」그것 준비해 줘요.「예.」

효율이!「예.」들어갈 비용을 내주라구. 수련비!「예.」그것 계획해서 여기 책임자들…. 일본 식구들이 있으면 일본 식구들도 좋아요. 갔던 사람들 가운데서, 또 미국 사람도 있거들랑 그들을 중심삼고 하는거예요. 그렇게 되면 27명의 10배, 270명은 문제없을 거라구요. 한사람을 중심삼고 아들딸까지, 그 아들의 친구까지 하면 다섯 명이 문제 아니에요. 5배만 하더라도 150명 가까이 되는 거예요.

60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수련 장소는, 도원빌딩 몇 층이 강당 되어 있나?「14층입니다.」14층이 강당 되어 있으니 그 강당에서 그 사람들이 자면서, 정 없거든거기 사무실들을 밤에만 며칠 쓰는 거예요. 거기에 지키는 사람을 놓아 놓고 말이에요.

슬리핑백을 사 주면 좋겠나, 가지고 오면 좋겠나? 애당초 통일교인은 슬리핑백이 없으면 어디 가서 활동 못 해요. 요즘에는 슬리핑백 같은 것을 여자들이 지고 다니잖아요? 요즘에는 남자들도 지고 다니더라구요. ‘이야, 저것에 슬리핑백 넣고 다닐 수 있으면 여행에 편리하겠구만. ’

어디 가서 모래사장만 있으면 호텔에 가서 잘 필요 없어요. 모래사장에서 모래를 쌓아 놓고 손수건을 씌우면 그 이상 베개가 없어요. 더울 때에는 삼각팬츠로만 가리고 네 활개를 치고 코를 골면 동물들이와서 구경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재미있으면 동물도 잡아먹을 수 없지.(웃음) 그럴 수 있는 그야말로 여행에 있어서 꿈같은 놀음도 할 수 있어서 희비극이 엇갈린 취미도 느낄 수 있는 거예요.

밤에 모래사장에서 자 보라구요, 얼마나 재미있는지. 선생님은 그런것을많이했어요. 먼거리를가다가는절대…. 한시두시에들어가면 들어갔다가 목욕하면 나와야 돼요. 체크아웃 해야 돼요. 그런 것이필요 없는 거라구요. 아예 모래사장에서 실컷 자니 호텔에 갈 게 뭐예요?

모래사장에 누워 가지고 주변에 음식점들이 많으니까 실컷 먹는 거예요. 무슨 고기가 잡히는지 알고 싶으면 두 집만 물어보면 아는 거예요. 대개 자기가 아는 거리니까 맛있는 식당에 찾아가서 좋은 아침도먹을 수 있어요.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그 근처에서 사 먹으려니 식당들은 어디에나 있는 거고. 이렇게 살면 돈 없이도 여행할 수 있어요.알겠나?「예.」

61

먼 거리에서 출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출세 안 할 수 없어

내가 120가정까지 세계일주를 다 시켰어요. 그다음에 무슨 가정인가?「430가정입니다.」430가정은 세계일주를 했나?「안 했습니다.」안 했나, 못 했나?「못 했습니다.」왜 못 했어?「시간이 없어서요.」시간이 없기는? (웃음) 돈도 없고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가난해서. 그러니 못 했다는 것은 선생님이 안 도와줬기 때문에 못 했다는 말! 선생님이금년 명년만, 지금하던일만 고개넘으면 내가이제손을 떼게된다면 일년에 1억 달러쯤은 옆으로 쓸 수 있는 돈도 마련할 수 있는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구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시골같은데는3만달러면집좋은것사요. 공기나쁜데여기서있을 게 뭐예요? 지방에 가게 되면 여기서 좋은 차를 가지고 러시아워만 지나면 슬슬 하루 뜻을 중심삼고 지냈던 것을 회상하면서 고향에돌아가는 거예요. 고향에 30분이면 갈 수 있어요. 보통 때는 한 시간동안에 120킬로미터는 갈 수 있어요. 한 시간에 60분이니까 120킬로미터 아니에요? 1분에 2킬로미터씩 갈 수 있는 거예요. 그것 뭐 빠르지도않아요. 그러니 한시간만되면 인천이상 먼데까지출근할 수있는 거예요.

공기나쁜데여기와있을게뭐있어요? 아침점심으로왔다갔다하고 복잡한 풍경보다 자연의 풍경을 느끼면서 오늘 일기 쓸 수 있는타이틀, 자기가 오늘 느꼈던 시적 감정이라든가 문학적 감정이라든가과학적 감정, 공부한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기를 써 놓아 보라구요.앞으로 자기 후손들 앞에 교육할 좋은 교재가 되는 거예요. 누구 아버지 누구 아버지, 이렇게 도시에서 떨어져서 먼 거리를 다니면서 살던것, 그것을 교육하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대개 훌륭했어요. 먼 거리에서 출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출세 안 할 수 없어요.

62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선생님의 친구들을 보게 된다면 가는데 세 시간 오는데 세 시간, 기차로 그렇게 매일 통학하던 사람들이 다 출세하더라구요. 왔다 갔다하는 여섯 시간을 잃어버리지 않고 공부하면 10년이면 얼마나 공부를많이 하겠나? 그것을 극복하면서 환경을 잊어버리고 공부하면, 시간을공부를 위해서 몇 배씩 희생하면서 열심히 하면서 나라를 돕고 부모를돕고 자기 뜻을 세우겠다고 하면, 먼 거리를 멀다 않고 통학했던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을 보게 될 때, 여러분도 도시에 살 필요 없어요.

차는 얼마든지 있지? 요즘에 5백 달러면 좋은 중고차를 산다는 말이 있더만. 그래?「5백 달러로는 안 돼요.」이 녀석아, 너는 네가 지금타는 좋은 차를 생각하니까 그렇지. 운전하고 배우던 차보다 나으면,2백 달러 주고도 살 수 있는데, 내가 다 알아봤다구요. (웃음) 5백 달러면 좋은 차를 살 수 있는 거예요.

어디 피난 가든가 여행 가든가 하면 갑자기 돈이 필요하니 친구 주기에는 없어질 것이고, 자기가 친구들 중심삼고 까닭 없이 5백 달러이상만 되면 그것은 네가 팔아서 써도 좋다 이거예요. 그러니 오는 손님을 놓치지 않고 5백 달러 이상 받기 위해서 열심히 설명하는 거예요. 그것은 대개 맡아 가지고 팔아 달라는 사람들의 차예요. 그런 것은5백달러가무슨5백달러? 5백달러달라면3백달러주고도살수있는 것인데. 안 그래요? 사고나서 죽은 사람의 것, 그런 차가 있으면5백 달러가 무슨 5백 달러예요? 백 달러만 줘도 기념하기 위해서 준다고 생각하지. 사고난 차 같으면 반드시 싼 거라구요.

여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노리개

동대문시장 같은 데 가서 선생님은 물건 사는 데 있어서 여자들이좋아하는 천 사는 것도 센스가 있어요. 엊그제 가서 여자들 원피스 만들고 조끼 만드는 것, 여기 누군가? 화선이가 잘 만들거든. 데리고 가

63

면 선생님이 나서서 골라 주면 좋아하는 거예요. 많은 데는 다 보고가려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종일 돌아보고 살 작정을 해요. 그저 그러그러한 거예요.

가서 내가 한꺼번에 한 40개 이상 순식간에 골라 줬어요. 갖다 펴놓고 보면서 ‘아이고, 이렇게 좋을 수가 있나? ’하는 거예요. 어머니도기분이 좋아 가지고 ‘우리 주인 양반이 몇십년 한 너희들보다 빠르지. ’하더라구요. ‘이것은 어머니 것을 하고 이것은 누구누구 것을 하면 맞겠다고 했으니 그것으로 해 입고 틀림없이 나한테 와서 자랑할 수 있는 것이 멀지 않을 것이다. 그 재미라도 보고 입고 좋아하는 것보다도내가 구경하면서 더 좋아하면 내가 주인 되지. ’그러고 지나갔어요.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을 내가 캐치가 빨라요. 다이아몬드니 무엇이니 보석도 그렇고 다 그런 거예요.

그래서 아까 말한 것, 여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요?이게 뭐예요?「브레지어입니다.」브라자예요, 브라더예요? 브라자 할때는 혼자예요. 둘이니까 브라더예요. 형제 브라더예요. 형제끼리 얼마나 친하고 똑같이 일생 동안 달려 살아요. 브라자를 갖는 여자는 싸움하지않고 브라더될수 있는주인을가져야 브라자의주인 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브레지어도 좋은 것을 사려면 어떤가? 좋은 것 사려면, 만졌다가 쭈그러지면 안 돼요. 세 번 만지더라도 세 번 들어갔다가 나왔다 하고깍 하더라도 부르르륵 불러야 된다구요. 그것은 아가씨 브레지어로 필요하다는 거예요. 젖이 없는 아가씨도 브레지어가 필요하거든. 그것은입은 대로 그냥 그대로 뭐라고 할까, 주머니 모양을 하는 거예요. 처녀들 브레지어가 예쁘장하게 싹 이래야지, 쭈그러지면 안 되잖아요? 쭈그러져서 찌그러지면 그야말로 개판이지.

브레지어하고 그다음에 또 뭐예요? 시집가기 전 아가씨들은 브레지어가 제일이고 그다음에 시집가고 필요한 것이 뭐예요? 그것도 몰라

64 경쟁과 개척의 주인이 되라

요? 노리개! 노리개를 알아요?「예.」뭘 하는 게 노리개예요?

(어머님이 나오시며)「아버지, 빨리 끝내세요. 이것은 어거스틴의노리개예요.」가만 보자, 어떤 것을 샀나. 왜 이런 것을 줘? 다른 것없어?「그게 좋은 거예요.」호박 말고 비취가 있잖아?「이게 특이에요.」난 모르겠다.「이것은 마호메트의 것이에요.」마호메트라는 것은호리는 사탄을 만났다, 마호메트예요.「오늘은 대표만 주는 거예요.」(노리개를 하사하심) (박수)

좀 보자.「이것은 문난영의 것이에요.」문난영한테 더 좋은 것을 주누만.「오늘 카프가 왔기 때문에 카프 책임자에게 내가 선심 쓰는 거예요.」(웃음) 이건 뭐야?「산호예요.」이것 예쁘다. (노리개를 하사하심) (박수)

비취도 하나 갖다가 보여 주지. 산호도 봤는데 비치 하나 가져오라구요. 비취 볼래요, 안 볼래요? 안 볼 사람은 가도 괜찮아요. (웃음)아이고, 선생님이 팔자가 사나워요. 이런 것 사러 다니기 위해서….「이것은 유정옥, 이것은 곽 회장!」(노리개를 하사하심) (박수)

이제 내가 이것 전문가가 됐어요. 가지고 오나? 엄마!「여기 비취요.뭐라고 썼는지 보여요?」 ‘예수 비취 ’, 예수가 누구야? 예수 부인! 예수부인에게는 비치를 하는 모양이구나.「식사하세요.」

자, 이제는 구경 다 했지?「예.」선생님이 오늘도 시장을 돌아다녀야 되는데, 내가 아주 걱정이라구요. 물건이 없어요. 지금 나눠 줄 것에 3분의 1이나 샀나? 자! (경배)「감사합니다.」(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