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을 지우는 생활을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19권 PDF전문보기

빚을 지우는 생활을 하라

4)<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천일국 6년 3월 1일, 이날은 87주년을 맞는 삼일운동 기념일이며, 6년 들어 두 달을 보내고 첫 번 맞는 3월 1일 축하의 날이옵니다.하늘과 땅이 주시하는 이 자리, 온 천주의 만상이 일심일체가 되어천지인부모를 모시고 이날에 새로운 달을 맞는 축하의 경배를 드릴 수있는 은사를 허락하심을 진실로 진실로 진실로 감사를 드리나이다.이제부터 3월 달에 연결되는 모든 대회들을 아버지께서 주도하시옵고, 역사적인 대전환시기를 지내고 새로운 천주이상 창건의 국권을 세울 수 있는 새로운 차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3월 달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달에 엮어지는 모든 일들이 4월 달과 협력하여 하늘의 출발과더불어, 새로운 역사와 더불어 계획했던 모든 대회들이 아버지 심중으로부터 인연되어 가지고 땅 위에 참부모님과 더불어 만물을 합한 당신의 사랑의 지상.천상천국의 태평성대를 찬양할 수 있는 사랑의 주권을 맞이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사옵니다.하오니 아버지께서 중심이 되시어서 지금까지 세상 이 땅 위의 타락2006년 3월 1일(水), 한남국제연수원.* 이 말씀은 초하루 경배식 및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141한 인류를 개인시대로부터 천주까지 8단계 국가 기준을 세울 때까지수고하신 모든 역사노정을 잊으시옵고, 그간에 정성들여 참부모와 더불어 일체권을 갖추어 세워 나오던 모든 승리의 때와 정초석을 놓은모든 나날들이 당신의 승리의 마음을 갖추어 가지고 당하는 현재의 출발의 고개 고개를 전부 다 잊어버리고, 승리의 새로운 4월을 향하여전진하는 소망의 일념을 가하던 당신의 사랑의 주권을 갖출 수 있는천상세계 지상세계 하나님의 이상적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평화이상세계의 왕권을 향하여, 해방적인 평화세계를 향하여 전진하는 모든 과정과 나날들이 기쁨이 되시옵소서.이제 3월 달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시대에 촛불을 높이 쳐들고 새로이 심신을 태워 가면서 하늘 앞에 충효의 도리와 충신.성인.성자.효자 가정의 도리들을 완성하여, 천국민으로서 땅 위에 기반을 닦아하늘을 시봉하는 데 있어서 온 천주가 일체의 모양으로 하나님을 모시는 영광스럽고 하늘의 자랑이 되며 땅에는 영화로운 만민의 찬양의 시대로서 전환하시어, 당신의 승리의 패권 위에 무한한 사랑의 세계로전개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이제 천상세계의 축복받은 가정들, 지상세계의 축복받은 가정들이일심.일체.일념.일핵이 되시어서, 당신의 몸 마음의 일체권을 연결시켜 만물 만상까지도 심정의 일동을 갖춤으로 말미암아 당신의 창조이상적인 관점에서 승리 승리 승리를 자랑할 수 있는 이해로부터 전부를 대신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이 자리를 추모하면서 만국에 널려 축도를 드리면서 찾아올 수 있는기념의 날을 위하여 마음으로 준비하는 모든 움직임 위에 당신의 본연의 창조의 출발일을 대신하고, 승리의 패권을 바라보면서 타락하지 않은 아담가정을 대하신 소망의 일념을 연결시켜 가지고 모든 타락의 흔적을 잊어버리고 정오정착시대를 사랑을 중심삼은 주권의 시대로 이양하시어서, 만세에 당신의 승리와 영광을 찬양할 수 있는 독자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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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의 주권으로서 만국의 천지를 자랑할 수 있는 하나님의 때가 되게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제 천지인부모는 영계와 육계의 교량적 책임을 완결하고 보다 높고 넓고 깊게끔 당신의 심정의 일치점을 이루어, 당신의 환희하시는영광의 모든 기쁨이 생활 무대를 통하여 세계에 참부모의 심정과 일치되시어서 기쁨의 찬양을 만우주 아버지 앞에 봉헌해 드리는 해방 지상천국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날에 삼일운동을 기념하는 국가적 만민들이 한마음을 가지고 결속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세계를 향한 하늘의 축복받은 천민(天民)들이 한마음이 되어 출발하는 일체가 되시어서 해방적 이 한반도와세계로 연결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간절히 보고 선포하나이다! 아멘! 아멘!아멘! (경배의식, 가정맹세, 대표 보고기도가 이어짐)

<말씀>「오늘은 카프(CARP)에서 224명 왔고요, 일반에서 250명왔습니다.」금년서부터 자기들이 정한 대로 한 달에 몇 명씩 자기의친구, 자기 일족을 만들어야 돼요. 일족을 만들어 발전시켜야 소망의천국이 연결되는 거라구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의 수첩을 만들어 줘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자기들의 특기사항을 기록하고, 그다음에 일일이 생활하는 것을 기록해 가지고….「하나도 안 들려요. (어머님)」안 들려도 다 해 줄 터인데, 뭐…. 이렇게 보면 다 나이들이 오십이 넘었을 터인데 사십 미만사람같이 보이니까 나도 젊어지는 기분이네. 정기를 받으면 나도 젊어져야지. 자, 그렇게 알고 훈독회!

(≪천성경≫ ‘예절과 의식 ’편 ‘제3장 예배와 교회 생활예절 6)하나님은 공적 기도를 받으신다 ’부터 훈독)

『……이 세상을 모두 잃어버리고 찾았던 것을 다 놓치더라도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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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은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여러분이 돼야 하겠습니다. 내생명이 없어지더라도 이것만은 남기고 가겠노라고 다시 한 번 다짐하면서 온갖 정성을 다 들이며…』

빚지지 말고 빚을 지우고 나가라

온갖 정성을 다 들여야 된다는 것입니다.「예.」그래, 정성들인 것이여러분이 저나라에 가서 균형을 취할 수 있는 자기의 모든 일의 결과예요, 결과. 사람이 빚지고 살고 얻어먹고 살면 안 되는 거예요. 빚을지우고, 그다음에는 도와주고 그렇게 살아야 돼요. 그래, 그런 재미를알아야 돼요.

돈벌이하는 사람들은 저금통장에 저금하게 되면 한 달 지나고 두 달지나고, 매일같이 하면 점점 불어나가는 그 재미가 있다구요. 그래, 한달 동안 절약하던 그것을 중심삼고 1월 달보다 2월 달, 2월 달보다 3월 달에 더 정성들이고 더 노력하고 보다 희생하면 자꾸 불어나가는거예요.

영계에 가게 되면 여러분이 누구를 평할 수도 없다는 거예요. 내가왜 이런가? 쉬지 말고, 남이야 가겠으면 가고 놀겠으면 놀고, 내 갈 길이 바빠요. 자기 갈 길이 바쁜 거라구요.

앞으로 많은 대회를 할 터인데, 그 대회를 누가 하느냐? 선생님이하느냐, 나라가 하느냐? 선생님의 책임시대에는 선생님이 사는 때의그 세계와 그때의 책임이에요. 그 책임을 하면서 내가 빚을 남겨 놓으면 안 돼요. 길을 평탄하게 닦든가, 그다음에 다른 사람이 좋아할 수있는 옷을 만들어서 쌓아 두든가 해야 돼요. 그것이 자기를 위한 것이아니라 하늘을 위해서 하나님 대신 쌓아 두면 하나님이 전부 분배해준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입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이 무엇 받기를 원하는 것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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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물이 흐르다가 들어왔다 나갔다 해야 씻어지는 거예요. 여러분, 세탁기도 그렇잖아요? 물을 자꾸 돌리니까, 들어왔다 나갔다 들어왔다 나갔다 하니 씻어지는 거예요. 콩나물도 물을 주게 되면 물은흘러가지만 물이 흘러간 후에 그 콩나물이 큰다구요. 세 번 줄 때하고네번줄때하고달라요. 그횟수를많이하면많이할수록큰다는거예요. 그것과 딱 마찬가지예요. 아기들을 기르는 것도 마찬가지예요.그런 재미를 느껴야 돼요.

어제 갔다 왔나?「예.」그 절 읽자. 한 시간 되어 온다.「그절 끝났습니다.」끝났어? 다음 절 읽어 봐, 다음 절.「제9절입니다.」

『9)식구간의 법도와 예절 ①식구는 천정으로 맺어진 인연

통일교회 교인들을 우리는 식구라고 말합니다. 식구라는 것은 형제의 인연을 갖춰야 되고…』

식구(食口)라는 것은 같이 밥 먹고 사는 사람을 말하는 거예요, 식구. ‘밥 식(食) ’자지요? 밥 먹는 입, 같이 먹고 같이 말하는 거예요.말함으로 말미암아 웃고, 말함으로 말미암아 움직이고 다 그렇잖아요?식구라 하게 된다면, 아버지와 할아버지와 많은 식구면 많은 일족이같이 먹고 같이 말하고 같이 즐기면서 같은 날을 같이 일하고 사는 사람들이에요. 조부모와 부모와 자기 처자의 인연을 갖추지 않은 식구가없어요. 자, 계속해 봐.

『……선생님은 식구를 비난하고 식구를 모해하는 것을 보고는 못견디는 사람입니다. 세계를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그 사랑을어디서부터 해야 되느냐? 우리끼리부터 해야 되는 것입니다. 동서남북에서 가려져 가지고 하나의 인연을 따라 모인 우리 끼리끼리 서로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보지 않으면 못 사는 것입니다. 만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런 인연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그래도 이 악한 세상과는 다른 무엇을 지니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잃어버리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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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식!「예.」미국에서 와서 뭘 하러 왔더랬는지, 이틀 동안인가?「예, 이틀 동안에 영광하고 함평….」그 얘기 좀 해요. 다 끝났지?「예.」한 시간 딱 됐어요.

여러분이 식구들이 움직이는 보고라든가 그 보고가 우리 집이 커 가고 내가 커 간다는 거예요. 관심이 있어야 돼요. 어디에서 이웃동네에서 무슨 대회가 있다면 가 보지 않고, 거기에 간 사람은 나와 상관없다고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공기라는 것이 세계에 널려 있는 공기가 다 누구 공기냐 하면 내 공기라고 생각해야지, 나는 이 우리 동산의 요것만 먹겠다고 해야 하나?바람이 불어 공기가 다 이동하게 되면 언제든지 바꿔친 공기를 먹는거예요. 그래야 신선한 것을 취하지요. 더러운 공기 가운데 신선한 바람이 부는 거라구요. 바람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소제하고 다 그런 거예요.

양창식 회장 간증 및 보고

자, 미국에서 움직인 총괄적인 것을 얘기하고, ‘평화와 남북통일을위한 지도자 대회 ’…. 전부 다 지도자야?「예.」모인 사람들이 전부 다지도자야?「예. 그동안 연결된 많은 우리 기반에 있는 사람들을 초청해 왔습니다.」

자기는 거기서 뭐인가? 양씨는 뭐야, 자기가?「제가 미국 책임자입니다.」(웃음) 양씨들 가운데 씨족에 있어서 무슨 책임자야?「저는 중앙종친회 부회장입니다. 저희 양가가 50만 명인데요….」50만이면 암만 때려잡으려 해도 부회장이니까 25만 이상의 명망에 서 있잖아?(양창식 회장이 간증하고 고향을 방문해서 치른 ‘평화와 남북통일을위한 지도자 대회 ’에 대해 보고)

「……아버님을 뵙기 위해서 저하고 두 친구가 거기에서 걸어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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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열흘을 걸어 걸어서 서울에까지 왔습니다. 그때는 성화학생들이 성화학생총회 할 때 많이 걸어왔어요, 전국에서. 남해에서도 걸어오고,전라도에서도 걸어오고, 자전거도 타고 오고….」

그때가 은혜가 좋은 때라구요. 지금도 미치지 않으면 여러분이 냉랭해져요. 눈이 냉랭해지고 귀도 냉랭해지고, 깨끗이 냉랭해져서 청맹과니가 된다구요. 세상을 포기하고, 신앙길을 가다가 포기해요.

나중에 무슨 사건이 벌어지거나 하면, 한꺼번에 친구 가운데 몇 사람이딴데갔다하면그사람따라가고, 이렇기때문에이상한현상이 벌어지는 그 결과에 따라가다가는 다 헤쳐진다구요. 한번 모았다가헤치는 역사를 하는 거예요. 헤치는 역사를 세 번 이상 그런 과정을거쳐야 된다구요. 떠나지 않고 자기가 스스로 거기에서 정좌해 가지고자기 갈 길을 정상으로 찾아 정상적인 신앙길을 들어가야 된다구요.맨 처음에 저렇기 때문에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자!

「……사흘 정도 한 번 굶었는데요, 저희 세대까지가 굶어 본 세대같습니다. 제가 777가정 형들이 군대에 갔다 와 가지고 조정순씨랑바로 기동대를 같이 출발했습니다. 430가정들이 프론트 라인(frontline; 일선)의 제일 중심 교역장이었지요.」

이번 대회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밀어 봐, 걱정하지 말고. (양창식회장이 보고 계속하고 기도)

저 머리 거친 남자 나오라구. 너! 노래나 하나 해라.「예.」눈이 오나?「예.」여러분, 이제 고향에 가면 동네 돌아다닐 데가 많겠네. 그래.(노래)

여자얼굴을보자! 저기너, 안경낀아씨! 그래. 젊은축에들어가는데 어디서 왔어?「카프(CARP)입니다.」카프에서 왔어?「예.」빨리나와라, 빨리.「224명이 왔습니다, 카프에서. 지하에도 꽉 찼습니다.」그래? 한국 처녀야, 일본 처녀야?「일본 사람입니다.」그래, 일본 노래도 좋아. 해 봐.「일본 노래요?」하고픈 노래 해 봐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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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 학생들이 몇 명이 모였어?「224명입니다.」카프 학생들이 자주 모이네.「일주일에 한 번씩 옵니다.」일주일에 한 번씩? 그래? 오늘눈이 오니까산 같은 데 갔으면 토끼 사냥, 여우 사냥을 잘 할 텐데.(웃음) 여수 바닷가에서는 비 오는 날, 눈 오는 날에는 아무것도 못하잖아? 여기 일본 여자들 얘기 잠깐 좀 하지.「예.」젊은 사람들이 자극될 수 있게끔.

어려운 일을 개척하겠다고 해야

다 여기 형님들은 과거에 고생을 많이 했어요. 고생을 많이 한 것이손해가 아니에요. 자기들이 어려운 환경을 헤쳐 갈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닦는 좋은 때였다구요. 어려운 일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기서 끝이에요. 어려운 일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그러면 영계에서 협조해 주는 거예요. 영계에서 협조하면 놀라운 일이 벌어져요. 가는 길에서 무서워하든가 두려워하든가 걱정하든가 그런 사람은 하늘이 협조안 해요.

이게 어드런 일인데, 쉽다고 생각하면 그거 철부지한 사람이지. 하늘땅을 통일하겠다고 하고 하늘땅의 평화를 이루겠다는 그 일이 한 집안 살림살이가 아니에요. 한 집이 살림살이 하다가 그것이 쓰러지든지하면 그걸 복귀하기 위해서는 일대에 끝나지 않아요. 몇 대를 걸린다는데, 이 온 하늘땅의 하나님의 복귀섭리가 얼마나 어렵겠느냐? 그 세계에서 이상적인 천국을 개척하겠다는 그 길이 얼마나 쉽겠느냐, 얼마나 어렵겠느냐?

하나님이 지금까지 이만큼 끌고 나왔다면 오늘날 우리 인간들은 그몇백배, 몇천배수고해가지고이만한기반을이룰수없는그런어려운 일인데, 그것이 쉽기를 바라고 자기 세상에 사는 생활을 기준 해서 평가해 가지고 못 가겠다, 가겠다 하는 건 세상적인 사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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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요. 영계에 가서 하나님을 모시는 사람들은 이 세상 일은 아무것도아니에요. 이 세상은 없어질 일로 보고 있는 거예요. 없어질 세계에 무슨 미련을 갖고 거기서 잘살아야 남을 것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젊은애들은 개척해야 돼요. 높은 산이 있으면 높은 산을 먼저 가고, 강이 있으면 강을 헤엄쳐 건너가고 말이에요. 보통 젊은 사람과 다른 생각을 가지면서 훈련을 할 수 있게끔 해야 돼요.

인간 생활은 빨라요. 일생은 빠르다구요. 선생님이 일생 동안, 구십이 가까워 오지만 지난날이 엊그제와 같아요. 자기가 지낸 모든 일들이 어려웠다는 것은 뭐냐? 뜻길에 있어서 어렵다는 생각을 안 했기 때문에 다 잊어버려요. 잊어버리지만, 특별히 잊어버리지 않는 일들은 이제부터 가는 길 앞에 필요한 모든 기반이 되는 거예요.

고생을 많이 했지만 고생을 많이 한 것이 기반이 되고, 고생하는 가운데서 하늘이 같이한 말씀을 남기게 되면, 후대 젊은 사람들이 평탄한 길을 가다가 낙망할 수 있는 일을 겪고 떨어지게 된다면 생애가 아주망칠수있는자리에갈수있는사람도, 여러분이남겨준어려운사실을 당연한 일로 걸어왔던 것을 기록으로 남기면 후대 여러분의 후손들이 승리의 세계를 개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거예요. 전통이 된다는 거예요.

잠깐 얘기해요. (유정옥 회장이 일본 여성 지도자들 교육에 대해 보고) 색시 나와서 노래 하나 해. 신랑은 들어오고 색시는 나가고.「같이….」혼자! 말을 많이 해서 목이 쉬었다구요. (노래)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