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97권 PDF전문보기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

(경배)「훈독은 어제 다음에 해요? (어머님)」그럼! 11장! (『천성경』‘참가정’ 편 제11장 훈독)하나님을 중심삼고 종횡의 핵의 자리에 가야출발했다가 돌아올 수 있는 것은 사위기대로 돌아오는 거예요. 우주가 그것을 중심삼고 도는 거예요. 우주의 힘 가운데 포괄될 수 있는데서 벗어나는 거예요. 우주에서 벗어나니까 우주의 힘이 주체가 되어가지고 흡수하는 거예요. 반대로 되는 거예요. 대상적 목적의 기준을잃어버렸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예요.영계와 하나되어야 돼요. 최후에는 육.영계가 아닌 영.육계가 하나돼야 돼요. 타락은 뭐냐 하면, 거꾸로 육을 중심삼고 된 거예요. 하나되는 데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돼요. 영계가 주체가 돼가지고 하나돼야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영계의 일을 세상에서 중요시한다고요. 그것이 최후의 핵이 될 수 있는 거예요. 거기에서 모든 것이 만나고 연결되는 거2008년 9월 8일(月), 천정원.*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101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런 일을 한다는 거예요. 생각하는 대로 자동적으로 감정된다는 거예요.사람들이 아무리 행복하다 하더라도 그 자리가 내려가는 자리면 행복한 것이 아니에요. 내려가는 자리에는 고통을 느끼는 거예요. 불행한거예요. 사랑을 떠나 가지고 이뤄진 환경에서 좋다고 한다는 거예요.그게 좋은 것이 아니에요. 좋아하는 것이 떨어져 내려가요. 참사랑은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어렵지만 행복하다는 거예요.북극에 있는 물, 남극에 있는 물이 있으면 남극에 가서는 북극의 물을 더 중요시해야 되고, 북극에 가서는 남극의 물을 중요시해야 돼요.거기에 대상이 있기 때문이에요. 절대가치라는 것은 대상을 찾아야만완성되는 것입니다. 대상은 주체와 만나서 하나될 수 있어야 돼요.동서남북이 있으면 동과 서에 와서 어디로 가느냐? 남을 통해서 가야지 북을 통해서 가면 안돼요. 동서남북의 핵의 자리에 가야 됩니다.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만큼 핵의 자리에서 멀어지는 거예요. 그러한 생각이 온 몸을 주관하는 거예요. 그걸 뿌리까지 빼버려야 돼요.최후의 정착 기지는 무엇이 돼야 되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종횡의핵이 되어 가지고 꽃을 피우고 열매 맺힐 수 있는 참사랑이어야 돼요.그러한 사랑은 혼자서는 영원히 있을 수 없어요. 가정이라는 것은 영원히 있을 수 없습니다.‘원 패밀리 언더 갓(One family under God; 하나님 아래 한 가정)’이 돼야 합니다. 거기에서 자기만을 위하는 사람은 불순분자예요. 뽑아버려야 돼요.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났어요. 자기를 낳아준 부모보다나을 수 있는 내가 되어야만 더 높을 수 있는 하나님의 핵에 갖다 붙일 수 있어요. 그게 원칙이에요.그래, 선생님이 가는 데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모이는 거예요. 동서남북의 핵이 된다고요. 만나면 제일 반가워요. 만나면 와서 붙으려고

102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해요. 핵이니까!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되면, 그 자리를 중심삼고 다 버려버려요.선생님을 붙들고 살려면, 선생님이 이룬 나라가 있어야 돼요. 종족이 있어야 되고, 가정이 있어야 돼요. 종족.민족.국가가 있어야 되고, 세계, 하늘땅까지 가야 됩니다. 하늘땅이 없으면 세계가 됐더라도갈라진다 이거예요.그게 나로 말미암아 시작했고, 나로 말미암아 중앙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완전히 점령하니 전부 하나되어서 내가 완성의 핵으로서 남아지는 거예요. 뿌리로 남아지는 거예요. 끝날에 죽지 않고 영원히 자라고,영원히 발전하고, 영원히 춘하추동 꽃을 피워 가지고 가을이 되면 수확해서 하나님의 창고에 가는 거예요. (훈독 계속)삼대상목적의 정착지가정에는 엄마 아빠가 필요하고, 엄마 아빠 다음에는 오빠가 필요한거예요. 엄마도 남편이 필요한 거예요. 오빠가 남편 아니에요? 나를 중심삼고 세 상대가 돼요. 사위기대가 돼요.여러분, 삼대상목적이라는 것이 뭐예요? 병이 나서 선생님이 누워있어 보라고요. 누워 있는 것은 방향성이지, 활동성이 아니에요. 돌아갈 길이 없다고요.중앙에서 여기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아들이에요. 내가 중심이 되려면 말이에요, 여기에서 이들을 전부 다하나로 만들어야 돼요. 이 셋이 하나되어서 밀어야 돼요. 그러면 이것보다도 더 커지는 거예요. 종적인 것이 횡적인 것보다 커진다는 거예요. 그것이 삼위기대예요. 삼위기대를 안 이루면 중심의 자리에 자기가설 수 없어요.하나님, 그 다음에는 아버지, 어머니, 아들, 셋이 합하고, 여기에 와

103서 아들은 어머니와 하나되고 아버지와 하나되어 가지고 뭘 하려고 하느냐? 삼대상목적을 이뤄야 되는 거예요.그래,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을 찾는 거예요. 아버지!어머니를 찾지 않아요. 아버지를 끌어와야 돼요. 아들은 아버지를 찾고난 다음에 어머니를 찾아야 돼요. 아버지를 만나야 돼요. 먼저 만나야돼요. 이렇게 돼 가지고 딱 셋이 하나된 가운데 들어가서 밀어대니까여기에 서는 거예요. 그래, 삼대상목적의 정착지가 되는 거예요.그래서 동쪽으로 누웠으면 서쪽에 있어서 반대로 아버지 어머니가서야 돼요. 이게 반대가 되는 거예요. 남쪽과 북쪽이 반대가 되고, 동서가 엇바뀌어요. 동서가 거꾸로 밀어줘야 전부 다 반듯이 올라가는거예요. 종횡이 그냥 그대로 되는 것이 아니에요. 여기에 내려와 가지고 하나돼서 밀어줘야 이것이 중심이 돼 가지고 올라가는 거예요.그래서 하나님도, 아버지도 “이야, 네가 중요하다.” 그래요. 하나님을키워 나가야 돼요. 하나님이 중심에 있으니 하나님의 아기, 하나님의형제, 하나님의 가정,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수 있는, 일심일체가 되어서 이것을 키워 나가야 된다고요. 그래, 삼대상목적이에요.영계에서 상헌 씨가 제일 고민한 것이 뭐냐? 삼대상목적이 어떻게하나되느냐, 동서가 돼 가지고 어떻게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동서에 하나된 것이 남쪽을 중심삼고 전체가 여기서 밀어주니까 남쪽이 높아지는 거예요. 그래, 남쪽에서는 북을 찾아가야 돼요, 북이 높으니까.한국문화는 중앙문화한국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한국문화는 동서문화가 아니고, 남북문화가 아니고, 중앙문화예요. 그렇기 때문에 고구려의 ‘고(高)’는 높은걸 말해요. ‘구(句)’ 자는 한 구절 한 구절 갈라진 것을 말하는 거예요.‘려(麗)’는 깨끗한 걸 말해요. 모든 면에 갈라져 있지만 중심을 세우는

104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놀음을 한다 이거예요, 중심. 이상적 인격을 중심삼아요. 그걸 몰라요.사람들이 그걸 모르고 있는 거예요.자기가 가진 것이 제일인 줄 알지만 제일일 수 있느냐? 중심이 없으니 중심을 찾으려니까 하늘을 찾아야 돼요. 최후에는 종교가 망하고 나야만,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딸이 하나님의 보좌에 올라가 가지고 제2조상으로서 어떻게 돼요? 세상이 거꾸로 돌아요. 이렇게 돌던것이 이렇게 도는 거라고요.‘동서남북’ 해봐요.「동서남북!」문화와 종교는 아시아에서부터 시작했어요. 하나라는 말은 둘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어요. 동양이 아니고는 말이에요, 서양이라고 하지 못해요. 나라라고 하게 되면 동.서양을두고 합해서 말하지, 서양만 두고 말하면 반쪽밖에 안 돼요. 그건 상대가 없어요.남자만 중심삼고 될 수 있어요? 우주가 전부 다 상대적이고 상응적인 입장을 중심삼고 연결돼 있는 거예요. 상충적인 것은 잠깐이에요.부부싸움을 하면서도 부처끼리 붙들고 어떻게 해요? ‘칼로 물 베기’라는 말을 하잖아요? 그건 빨리 돌아갈 수 있는 자극을 보충시켜야 돼요. 네가 잘났느니 내가 잘났느니 싸워 가지고 낮아지지 말고 높아지라는 거예요. 둘이 싸워 가지고는 더 큰 것을 함께 하려고 하니까 싸우더라도 좋아요.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그렇기 때문에 삼대상목적이라는 것은 그래요. 누워 있던 내가 서려면 어떻게 서느냐 이거예요. 혼자 못 서요. 아버지, 어머니, 자기 형님,전체가 밀어줘야 돼요. 아버지가 밑창에 와서 내 뿌리 되는 것을 붙들고, 어머니가 뿌리 되는 것을 붙들고, 그 다음에는 순 될 수 있는 동생형님, 형제가 다 밀어줘야 돼요.

105그래야 여기서 서게 되어 돌아가는 거예요, 45도로. 셋을 중심삼고열 다섯이 돼야 45도가 되거든요. 열 다섯이 되면 내가 크는 거예요.3단계를 합해야 삼 오 십오(3.5=15)가 돼요.아버지 어머니가 길러 가지고는 아들딸이, 형제가 밀어줘야 돼요.어머니 아버지가, 열두 형제가 왕창 밀어주니 쑥 넘어가는데, 여기까지가는 경계선은 15도 이상 못 넘어가요. 45도예요. 여기서 수직이 됐으니 여기 와서 전부 다 모여 가지고, 근본 될 수 있는 아버지, 그 다음에 어머니, 형제까지 셋이 합해서 힘으로 왕창 밀어대니까 결국 자기는 아버지, 어머니, 형제 위에 서는 거예요. 중심이 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동서가 축이 됩니다.이 축을 중심삼고 돌게 되면, 아버지 어머니, 그 다음에는 형제, 하나님이 밀어주니까 완성 완결은 언제든지 하나님을 중심삼고 되는 거예요. 사위기대가 이렇게 생겨나는 거예요.상헌 씨가 “삼대상목적이 영계에도 안 돼 있으면 이 진리는 거짓말이다.” 했어요. 삼대상목적을 다 풀었어요. 어떻게 그 답을 찾았느냐이거예요. 내가 중심이 되어 있으니 부모님이 나를 세우려고 하고, 어머니가 나를 세우려고 하고, 형제가 나를 세우려고 한다 이거예요. 다필요로 하는 존재가 중심존재라는 거예요.중심을 중요시해야 돼요. 아버지가 상대적 존재인 어머니와 아들과하나되어서 우리 가정의 중심 될 수 있는 축이 돼야 돼요. 축을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의 방향에 정착할 수 있는 축이 안 서면 다 무너져요. 넘어지는 거예요.동쪽을 잃으면 서쪽이 없어요. 남쪽이 없어요. 북쪽이 없어요. 그래,동쪽에서 서쪽을 세우는 것이 힘들지 않아요. 그렇지만 동서를 세운다음에 남쪽을 세우는 것은 더 힘든 거예요. 동서를 세우고 남쪽을 세워야 돼요. 제일 멀잖아요? 동서, 남! 남북은 수직이라고요. 남북은 길어요. 기니 오랜 기간에 있어서 축을 세우기 힘들어요. 끝까지 축을 못

106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세우면 없어지는 거예요.삼대상목적이 귀한 거예요. 한 절기에 석 달씩 네 절기가 돼 있지요? 삼 사 십이(3.4=12)예요. 삼대상과 사위기대! 이론이 딱 들어맞는 거예요.동서남북이 완성돼야만 해방이 벌어져눈은 눈을 만나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눈은 코와 목적을 맞춰 가야돼요. 코와 입은 물도 먹어야 되고 공기도 마셔야 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먹고 가야 돼요. 입 맞춘다고 그러지요? 입이라는 것은 다 들어갈 수 있다 이거예요. 아버지도 들어가고, 어머니도 들어가고, 형님도들어가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자기들이 대상이 돼 주겠다는 거예요.내가 동서남북의 한 면이 됐으면 제일 힘든 것이 뭐예요? 하나님,아버지, 어머니, 형제가 하나되어 가지고 밀어줘야 되는데, 이것이 밀어주면 안돼요. 아버지가 밀어줘야 돼요. 여기에 와서 같은 수평선에서밀어줘야 돼요. 어머니도 여기 있고 아버지도 여기 있는데, 공동 중심이니 셋이 받들어 줘 가지고 돌 수 있게끔 해주는 거예요.동쪽에 가서는 서쪽을 서게 하고, 서쪽에 가서는 동쪽을 서게 해 가지고, 동서가 서면 둘이 전체가 합해서, 180도가 합해서 남쪽을 서게하는 거예요. 남쪽을 중심삼고 북쪽이 서게 하려면 360도에서 한꺼번에 밀어야 북쪽이 서요. 삼대상목적을 모르면 안돼요.이번에 내가 누워 가지고 전신이 마음대로 안 움직였어요. 발도 안움직였던 거예요. 맨 처음에 누울 때는 동서로 눕지 않아요. 반대로 남북으로 있다가 북쪽에서부터 세워 가지고 어머니를 잡아서 어디로 세우냐 하면, 서쪽으로 이렇게 서야 돼요. 서쪽으로 왜 서야 되느냐? 쓰러지면 서쪽에 못 서는 거예요. 서쪽에 서야 동과 남이 필요하지요. 남이 없으면 안된다 이거예요. 남이 서야 북쪽인 줄 알아요.

107아버지에서부터 손자까지 3대를 세워야 돼요. 3대가 축소된 것이 가정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있고, 어머니 아버지의 상대 되는 사랑하는아들딸이 있어요. 아버지를 어머니가 따라야 되고, 어머니를 형제가 따라야 되고, 형제가 전부 다 하나되어야 돼요. 그래서 하나님까지도 하나돼서는 “야, 내 뒤를 너희가 따라와라.” 해야 돼요. 하나님이 다 포괄해 가지고 중심을 세우지 않으면 안되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완성시켜야 돼요. 아버지를 완성시키고, 어머니를 완성시키고, 형제를 완성시켜 가지고 동서남북이 완성돼야만 해방이 벌어져요. 동서, 그 다음에 뭐예요? 동서가 하나되면 남북이에요.축이 생기는 거예요, 축. 동양과 서양이 하나 못 되어 가지고는 남쪽축이 안 생겨나요. 그건 절대적이에요.동서끼리, 남자 여자가 하나되면 할아버지하고 손자는 어떻게 해야돼요? 남북이 중심인데, 이 둘이 하나되게 된다면 하나님도 손자도 하나돼야 돼요. 여기서 하나되어 가지고 그 다음에는 축이 되어야 되는데 우측에 갖다 맞춰야 돼요. 남쪽을 맞춰야 돼요. 동서, 남이에요.남쪽을 향해 모든 것을 집중시키고 있는 곳은 아시아밖에 없어요.아시아, 한반도! 태평양을 중심삼고 십자를 그리면 한국을 중심삼고동서양이에요. 남쪽의 남극 나라를 내가 개척하는 거예요. 북쪽 얼음세계까지 녹여야 된다고요.그 세계를 품어서 자기 가죽이 벗겨지고 살이 벗겨지고 뼈다귀가 깨지고 골수까지 없어져 가지고 있으면 그 다음에 하나님이 나와요. 하나님이 그래요. “야야야! 헤쳐버린 가죽보다도, 살보다도, 뼈보다도, 골수보다도 피가 필요하다.” 하는 거예요.삼대상목적을 자기가 이루지 않고는 천국의 모델 형태를 닮아 가지고 클 수 없다는 거예요. 개인도 마찬가지고 가정도 마찬가지예요. 가는 길이 멀어요. 더 힘들어요. 동서가 하나되기 힘들고, 동서가 남과하나되기가 더 힘든 거예요. 남을 하나로 만드는 사람이 나밖에 어디

108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있어요?정착 축이 생겨요. 아래 축을 만들고 위 축까지 갖다 맞춰서 재까닥맞게 된다면, 그 다음에는 돌아가던 것이 이렇게 크는데 저 밑창으로내려가 가지고 푸는 거예요. 풀었다가 밑창에 왔으면 반대로 올라가는거예요. 풀었다 감았다 이러면서 크는 거예요.삼대상목적을 모르면 천국 못 간다가정맹세의 첫째가 뭐예요? 제1이 뭐예요? ‘본향 땅을 찾아’ 뭐예요?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예요. 어디로 가야 되느냐? 이 자리에 가야 된다는 거예요. 이게생식기 자리예요. 절대생식기!그래, 7수,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이게 여섯이에요. 일곱! 삼 육십팔(3.6=18)이에요. 완성하는 거예요. 눈도 완성, 코도 완성, 입도완성, 귀도 완성이에요. 18세가 되어야 색시를 거느리고, 그 다음에는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거예요. 열 다섯 살만 되면 그렇잖아요.동양 여자를 보게 된다면, 열 네 살, 열 다섯 살이 되어야 경수가나와요. 서양은 빨라요. 서쪽이니 빨라요. 해를 먼저 보는 것이 동양이아니라 서쪽이에요. 발전이 먼저 돼요. 서양이 먼저 발전하는 거예요.서양 여자들이 신는 하이힐이 뭐예요? 하나라도 커 가지고 사위기대를완성할 수 있는 삼대상목적을 이뤄 놓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거예요.아버지, 어머니, 아들, 형제가 없어 가지고는 중심을 못 세워요. 중심을 못 세우고는 아무리 했댔자 360도, 12방수는 없어지는 거예요.삼대상목적이라는 것을 정하고 선생님도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이걸 모르는 사람은 천국 못 가요. 아버지도 위에 올라갔으면 힘을 더해 가지고 더 깊이 내려가야 돼요. 여기로 내려가지 못하게 하면 안돼요. 자리를 피해 줘야 돼요. 그래서 위에 올라갔던 아버지가 더 깊은

109자리에 가서 이걸 밀고 올라와서는 고개를 넘어야 돼요.고개를 넘는데 아버지가 내려가서 어머니를 밀어줘 가지고 올라오는거예요. 그런데 올라가는 데는 왼쪽으로 올라가야 돼요. 여기는 바른쪽으로 되는 거예요. 여자는 왼쪽으로 가야 돌아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최후의 끝날에는 어머니를 중심삼고 절대시할 수 있는 한 점을 못 찾게 되면 돌아갈 수 있는 길이 막혀버린다는 거예요.그런 원리를 다 몰라요. 어머님도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아요. 언제든지 여기 올라왔다가는 내려가서 또 커야 돼요. 아버지하고 어머니가바꿔쳐 가지고 아버지를 올라갈 수 있게 밀어줘야 더 높을 수 있는 데로 넘어갈 텐데, 밀어주지 않고 잡아당기니까 왕창 다 끊어져 버려요.그래서 삼대상목적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그래, 상헌 씨도 영계에 가기 전에 선생님한테 물어보려고 한 거예요. 삼대상목적을 풀어야 영계의 조직으로부터 땅의 조직, 둘이 완성할수 있는데 그 이론적 근거가 무엇이냐 이거예요. 언제든지 선생님을찾아왔다가는 말을 못 해요. 천기, 하늘의 비밀인데 말이에요, 알겠다고 하면 도적놈이 된다고요.대상이 못 되면 안돼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기반이 있어야 안심하고 밀어주지, 그냥 밀어줬다가는 다 빼앗겨 버리잖아요?고개를 넘어 올라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돼요? 여자가 남자가 올라갈 수 있게 자기를 투입해 가지고, 남편이 자기에게 도움 준 이상밀어줘야 돼요. 그래서 휘휘휘 돌아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딱 수평이 되면 그 이상 못 넘어가요. 거기서부터는 바꿔치는 자리예요.선생님은 지금 자리가 바꿔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돼요.전부가 문제가 돼요. 이야, 큰일났구만! 어머니가 밀어줘야 돼요. 어머니가 올라가서는 또 올라가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나? 삼대상목적 원리를 모르는 사람은 해방이 안 돼요.

110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주고받아야지 받기만 하면 망한다내가 이번에 이것을 다 풀어 놨어요. 동서가 이렇게 돼 있는데 반대에서 남북의 자리에 서 가지고 이걸 붙들고, 내가 중앙에 있어 가지고저 위의 것을 하나로 만들어도 땅의 것을 해 가지고 어떻게 해야 돼요?하나님도 위에 있으면 안되는 거예요. 하나님도 자식을 밀어줘야 돼요. 자기가 모심 받던 것과 같이 절대 모실 수 있는 입장에 서야만 아들이 고개를 넘어요. 하나님이 자기의 모든 것을 전부 투입해 가지고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해야만 고개를 넘어요. 고개를 넘을때는 자는 거예요. 재밤(한밤중)이에요. 사탄도 모르고 하나님도 몰라요. 모르는데 도움을 주니 돌고 있거든.널뛰는 게 뭐예요? 상대가 한 번 차서 ‘꽝!’ 하고 널판이 땅에 닿을때는 자기가 그만큼 높이 올라가요. 올라갔다가는 반대로 상대를 높이올라갈 수 있게 힘을 팍 주어 차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되는 거예요.딱 그 일을 해야 할 터인데 그거 안 하겠다면 망해요.할아버지를 중심삼고 아버지 3대를 전부 다 연결시켜 놓았는데, 1대꼭대기 되는 할아버지 앞에, 왕 앞에 ‘밀어젖혀라.’ 하면 왕이라도 밀어줘야 되는데 안 밀어주면 어떻게 돼요? 전부 다 깨져버리는 거예요.‘삼대상목적’ 해봐요.「삼대상목적!」훈모님도 모르고, 다들 몰라요.선생님이 이번에 사고를 당해서 누워 있으면서 삼대상목적에 대한 해명을 하고 삼대상목적을 어떻게 이룬다는 것을 다 맞춘 거예요.그러니까 선생님이 자기들을 절대 위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올라간 다음에 끝에서 어디로 가겠어요? 갈 데가 없어요. 어디로 가야돼요? 내려가면 어머니를 따라서 내려가야지 자기들을 따라서 안 내려가요. 하나님을 따라가면 안돼요. 하나님도 선생님 뒤에 있는 거예요.

111그러니 뒤에서 밀어줘야 돼요. 밀어줘야 어머니도 더 영적으로 높을수 있는 하늘에 갈 것 아니에요? 그래서 여기에서 기리카에(きりかえ;바꿔침)해서 올라갈 때에 어머니가 꽁무니, 발을 잡아당기면 안돼요.이번 말씀은 전부 다 그래요. ⅩⅢ장의 말씀은 태평양문명권의 과거현재에 대해 말씀했는데, 동서남의 힘을 가지고는 발목을 잡아 가지고정지시킬 수 없다는 거예요. 그건 주고받아야 돼요. ‘후우-’ 하고 내쉬었다가 숨을 어떻게 들이쉴 거예요? ‘후우-’ 하고 내쉬면서 꼭대기에가서 스톱됐으면 밀어줘야 돼요.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은 주고받는 것인데, 받기만 하겠다고하게 된다면 망하는 거예요. 받은 대신 있는 힘껏 고개를 넘기 위해서전부가 밀어줘야 돼요. 선생님을 밀어줘야 돼요. 하나님까지 밀어줘야되는 거예요. 거기에 도착만 하겠다고 하면 깨져 나가는 거예요. 대신되겠다고 하다가 깨지는 거예요.발전소가 많잖아요? 194개 국가가 있는데 194개 국가의 발전소 스위치끼리 기리카에(きりかえ; 바꿔침)만 해보라고요. 194개 스위치를한꺼번에 ‘후룩!’ 기리카에 하게 되면 거꾸로 ‘윙!’ 하고 돌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반대로 돌아가게 된다면 세상이 달라지는 거예요. 지금까지의 가치관이 근본적으로 달라지면 뒤집어져야 된다고요. 그렇게 뒤집어질 때예요.여자도 한 달 순환되고 다 편안해야 경수가 한 달 만에 틀림없이 나오는 겁니다. 마찬가지예요. 여자가 언제나 받기만 하면 되겠어요? 받았으면 주어야지요. 아기를 낳아서 길러야 돼요. 누구에게 줘야 되느냐? 남편을 밀어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외에는 아기를 기를자가 없다는 거예요. 남편이 아기를 낳아 기를 수 없어요.아버지는 어머니와 아들을 벌어 먹여야 돼요. 자기 가죽을 벗기고자기 집을 팔아서라도, 망할 것을 다 알면서도 팔아서라도 어머니와아들딸들이 자리를 잡게 해 가지고 아버지를 대신할 수 있게 해야 됩

112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니다. 그러면 아버지를 대신해서 효도하고 충성하게 되는 거예요.연대관계를 중심삼고 순환운동 하는 것을 무시하는 사람은 젊은 청춘으로서 시집도 못 가고 장가도 못 가서 죽어야 된다는 거예요. 왼쪽으로 가나 바른쪽으로 가나 이쪽으로 갈 때도 통해야 돼요. 망하고 싶어서 망하는 게 아니에요. 순환법도를 무시해 버리면 망하는 거예요.동맥과 정맥이 주고받고 피가 흐르지 않으면 죽는 거예요. 망하는 거예요.어렵더라도 자기 책임을 안 하면 안돼삼대상목적! 이번에 8월 초하루부터 8월 10일에는 내가 자리를 다거두고 나선 거예요. 어렵더라도 그 길을 간다 이거예요. 어렵더라도자기 책임을 안 하면 안된다 이거예요. 돈이 필요하면 돈을 대주는 거예요. “아이고, 내가 어려우니까 어떻게 하느냐?” 하면 안돼요. 그걸청산하면서 땅도 사라 이거예요. 비축자금이 마이너스 되더라도 해야돼요. “당신이 주도해서 해야지. 돈이 없으면 땅을 팔아 가지고 그걸사지.” 이렇게 권고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원리원칙에 맞아요. 안그러면 걸리는 거라고요.내가 여기에 훈모님을 최후에 뭘 하러 찾아왔겠나? 어려우면 남쪽나라를 버리고서도 남쪽 나라 대신 밀어줄 수 있는 놀음을 해야 할 거아니에요? 8월 초하루 날이에요. 그 날이 8월 초하루예요. 8월 중순이넘어 가지고 15일 이내, 7 8 9 10일에 고기를 사기 시작했어요. 12수까지예요. 1만 5천 마리예요.낚시를 했는데 넣었다 하면 물어요. 거기는 밑감을 달리해서 해요.메사구(메기)예요. 메사구는 사 구 삼십육(4.9=36), 36수를 넘으라는 거예요. 메사구라는 말은 평안도로 메기라는 말인데 몰라요. 메었다는 거예요. 목이 메었어요. 사 구 삼십육(4.9=36)을 못 물어가게 딱

113막았어요. 경계선인데 여기서 벗어났으니까 메사구 1천2백 마리, 1천4백 마리예요. 그 다음에는 스터전(sturgeon; 철갑상어)이니 뭣이니 잡았다가 다시 놓아줬어요.뱀장어도 땅 가운데 들어가 사는 거예요. 흘러가는 물 가운데 벌레를 먹고 감탕을 먹는 거예요. 감탕을 먹으니까 미끈미끈해요. 뱀장어나메기도 배고프면 감탕을 먹어요. 감탕에 개미새끼 죽은 살과 뼈가 있고 피가 있거든요. 피를 빨아먹고 그래야 죽지 않고 살아요. 약 먹는것과 마찬가지예요. 땅에는 균들이 우글우글하다는 거예요. 어머니도잡아먹고 아버지도 잡아먹어요.그래, 몽골(글로벌피스페스티벌)! 오늘이 8일이에요. 8 9 10이에요.어제 7일부터 7 8 9일 사흘 동안에 대회를 끝내 가지고 10일이면 와야 돼요. 몽골에 가서는 “부모님, 여기 왔습니다.” 하고 보고하라고 말해 줬어요. 선생님이 남자들한테 몸뚱이를 맡겨 가지고 오만 가지 다만지게 해요. 타락이 뭐예요? 맨 처음에 천사장이 오만 가지를 만져가지고 타락했어요. 딱 그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일부러 발가벗는거예요.경계선을 빨리 넘어야 살아눈을 감았다 떴다 하는데, 10년 감았다가 10년 뜨면 어떻게 되겠어요? 안 죽겠다고 해도 죽어야 돼요. 없어져야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경계선은 오래 있지 않아요. 일주일을 못 넘어요. 삼팔선을 넘는것도 3일간에 넘어야 돼요. 3일간에 갈 길을 못 가면 죽어요. 이북에서 나올 때, 황해도 해주의 끄트머리 될 수 있는 항구까지가 삼팔선의경계선인데 그 경계선을 넘어야 돼요. 넘는 데는 별수 없어요. 사탄 세계의 통로에서 하늘 세계로 가는 배를 타는 거예요.벌써 떠나는 배가 온다는 것을 알고 청단에서 용매도에 가서 배에

114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첫 번 탔어요. 그때 배타고 떠났다면 남한에 갔을 텐데, 배에 순경들과그 가족들도 같이 타니까 일하는 심부름꾼부터 떨어낸 거예요. 선생님을 먼저 떨어낸 거예요.그래, 조수물이 들어오는 벌판을 걸어 나온 거예요. 제한된 시간 이내에 나오지 못하면 큰일 나는 거예요. 바다에서 죽는 거예요. 얼마나바빴겠어요? 선생님에게 업혔던 사람은 “넘어가야 되는데 빨리 가지왜 이럽니까?” 이러는 거예요. 자기가 업혀 가는 것도 힘들지만, 다리가 뻘에 빠져 가지고 배꼽까지 올라오는데 어떻게 해요? 힘들다고 내렸다가는 어떻게 돼요? 못 가는 거예요. 용매도에서 쫓겨나 가지고 여덟 시간에 물이 들어오기 전에 건너가야 했습니다.그때 박정화라고 말이에요, 나보다 건장한 사람이에요. 형무소에서1천 명 가까운 노무자의 반장을 하던 사람인데, 그 반장을 내가 시켰어요. 그래서 살아남은 거예요. 옥중에서 전도해서 열두 제자 이상을만들어야 돼요. 옥에 갈 때 막힌 것을 열어야 돼요. 선생님이 그랬던것을 말을 하니까 알지 알 게 뭐예요? 청맹과니지요.지금도 그래요. 어디로 갈 거예요? 안 하면 내가 언제 떠나는지 모르게 없어져요. 내 책임을 다한 다음에 없어져요. 소리 없이 가요. 도적놈의 부부가 되느냐, 하늘의 열녀가 되고 충신이 될 수 있는 부부냐하는 것을 감정하겠다는 거예요. 있는 재산을 다 털고 쫓겨나면 거지밖에 안 돼요. 공중에 유랑하는 선두가 돼서 사탄보다 더 어려운 길을떠나야 되는 거예요.그러면 하나님도 할 수 없이 어떻게 돼요? 지옥 왕이 되어 가지고형무소 소장부터 또 다시 해야 돼요. 딴 세계로 옮겨가고 지구성을 버려야 돼요. 태양계를 버리고 딴 태양계로 이동하기 전에는 핏줄이 달라지지 않아요. 그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마음대로하는 것이 아니에요.인류가 수십억이 돼 있는데, 이 사람들 마음대로 하는 것은 허락하

115지 않고 선생님에게 “네 마음대로 해봐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선생님만 남고 자기들은 없어져요. 그래, 훅 불어버리는 거예요. 훅 불어버리면 숨이 터지지요? 숨 쉬는 것을 이렇게 방향을 달리해 가지고 숨쉬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땅을 사서 학교를 만들고 도로를 만들어야4월 8일, 9일부터는 라스베이거스에 가서 살지 않았어요? 아무나 못와요. 그때 임자네 부부들을 불렀지? 세 번 불렀지?「예.」네 번 만에는 남겨 놓고 왔어요. 그게 뭐냐? 다섯 번, 여섯 번, 일곱 번, 여덟 번살 수 있는 돈을 마련해야 돼요. 자기를 중심삼고 일본과 합해 가지고하는 거예요.아들딸에게 전부 다 지시하고 다 이렇게 나왔는데, 일본을 타고 앉아서 채찍질하고 책임 하라고 냅다 몰아야 할 텐데 말이에요. 아들딸셋이면 셋을 희생시키고 남편을 희생시키겠다고 해야 끝나는 겁니다.선생님이 도와주지 않고 명령을 더하니 죽으라는 거지요. 그런 자리예요, 지금.여기의 이것도 관리하기 힘든데 또 72홀을 만들어야 돼요. 27하고36하고 안 돼 있어요. 9를 넘어서 36홀을 만들어야 돼요. 그거 만들기전에는 36홀의 배 되는 72홀 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요원해요? 우리땅 파는 데는 말이에요, 강 건너편에 있는 건물을 사면 좋겠다고 하는데 셋을 그렇게 한꺼번에 사는 게 아니에요. 그 사람들까지도 먹여 살려야 된다 그 말이에요. 도와주라고 하잖아요? 그거 무슨 말인가 하고‘선생님이 왜 그러노?’ 하겠지만 말이에요.그 다섯 곳은 학교 재단이 돼 있는데, 뭘 만들어야 하느냐 하면 학교를 만들어야 돼요. 대학원을 만들려고 했어요. 만들라고 다 허락했어요. 조건이라도 걸고 넘어가야 될 것 아니에요?

116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그렇기 때문에 밤에 가 봤다고요. 그 땅을 사 가지고 그건 자기들이갖고 콘도미니엄 집들을 팔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둘 다 사야 돼요. 둘다 사려고 하는데 자기들이 골라 팔게 되면 사지 말아야 돼요. 학교는또 어디든지 살 수 있어요. 학교가 얼마나 많아요? 여기보다 더 좋을수 있는 학교가 있을 텐데 말이에요. 여기서 해결하겠다고 하다가 안되니까 절반 갈라서라도 해야 돼요.청평에 내가 땅을 샀는데 호텔이 들어선 것을 안 샀어요. 그 안에는부락 만들 곳이 없어요, 이제는. 그 너머의 기독교 재단이 우리를 망하게 하겠다는데, 그거 사야 돼요. 그 산 너머까지 개간해야 돼요. 그 고개를 넘어서 움막 같은 집을 헐고 그리로 길을 내서 산등성이를 타 가지고 2차선 4차선 도로를 만들어야 궁전 땅이 됩니다. 그 산을 중심삼고 북쪽까지도 통해야 돼요. 우리 땅이 돼 있어요.자기들이 청평 수련회가 필요하니까 땅을 사지, 선생님이 필요한 땅을 살 생각을 안 하잖아요? (웃음) 결과적으로 선생님을 위해서 산다고 하지만, 선생님을 모르게 사요. 모르게 사면 모르게 팔아먹을 수 있잖아요? 알렸으면 못 팔아먹어요. 선생님이 허락을 안 해요.끝을 맺는 것은 어머니가 해야여기도 그렇기 때문에 고기도 1만 5천 마리를 사서 넣은 거예요. 내가 한꺼번에 어머니한테 돈을 5백만 원…. 언제나 내가 2백만 원을 포켓에 넣어 가지고 있으니 3백만 원을 한 번만 주면 될 텐데 불구하고하나 하고 그 다음에는 두 번, 세 번째 돈을 준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와서 감독하기를 바랐어요. 맨 나중에는 안나타나더라고요. 나온다고 해 가지고 내가 제일 높은 데 갔다가 어머니가 힘들까 봐 중간에 간 거예요. 높은 자리에서 어머니가 숙소에서내려다볼 수도 있잖아요? 어머니 자리에 가 가지고 보면 어머니가 얼

117마나 좋아하겠어요?어머니가 내려와서 끝을 다 맺어야지 안 맺겠다고 하면 문제예요.그래서 선생님이 갈 때 어머니한테 빨리 내려오라고 했어요. 나는 그때 들어와 가지고 거기서 안내해 주는데 뒤로 돌아가 가지고 그 학교재단에 데리고 갔어요. 어머니의 길을 위해서 염려하는 마음을 가지고그런 거예요.내가 연습장 만든 곳을 처음으로 가 봤어요. 지금 시작하려고 하는줄 알았지 다 만들어 놓은 줄은 몰랐어요. 처음으로 어머니가 가 보자고 해서 어머니를 따라가 봤다고요. 이야, 별동 살림살이를 차려놓았구만!선생님은 ‘이야, 이 사람들은 이렇게 해놓고, 돈을 이렇게 투입해 가지고는 아예 보고도 안 해서 내가 모르고 있었구만.’ 생각했어요. 누구보다 먼저 와 봤을 텐데 말이에요, 맨 꼴래미로 와 봤어요.「처음에 시작할 때 아버님께서 거기에 다녀가셨습니다.」내가 지금껏 했지만 말이야, 돈 한 푼이라도 달라고 했나? 돈이 필요하지 않지 않았어? 그러니 가나 마나지. 돈이 필요한데, 돈을 나한테라도 얘기하고 빚을 지든지 해서 했으면 벌써 다 끝냈을 거라고요. 여기에 지금 10년 세월 지나 가지고 와서 이런 놀음을 하겠나? 내가 그런 주인 노릇 못 하는 사람이에요?여기에 고기들을 넣은 것도 확실히 모르고 했더라고요. 여기에서 잉어하고 붕어를 잡는데, 붕어 잡는 곳에 붕어도 많은데 붕어가 한 마리도 안 물어요. 찌꺼기들, 잉어 새끼만 걸리지. 그런 것을 보니까 배가터진 녀석도 잡혀요. 배에 걸려 가지고 나오더라 이거예요, 물지도 않고. 메기도 머리를 꿰고 올라오더라 이거예요, 물지 않고. ‘이야! 이런것도 내가 책임을 져야 되겠구나.’ 했어요.그러니 여기에 와 가지고 황선조보고 8월 17일날 여수에 간다고 했는데, 오늘이 8월 8일입니다. 팔팔이에요. 끝날이에요, 이게. 이런 말

118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도 다 하는 거예요. 여기서 사슴을 쉰 여섯 마리, 육 칠이 사십이(6.7=42)…. 여기서 4천2백년 만에 길을 떠나 가지고 광야에 나가서 산다 이거예요. 별의별 생각을 할 수 있게끔 마저 끝장을 내는 이 시간이다 이거예요.충모님 앞에 효도 못 한 불효자의 마음오늘 아침에 눈 뜨자마자 몽고(몽골)를 생각했어요. 몽고라는 것은누더기 보따리를 뒤집어썼다 그 말이에요. 몽고가 헌 누더기를 쓴 거아니에요? 이름이 그래요. ‘누더기 보따리 쓴 것을 내가 벗겨 줘야지.’해서 새벽같이, 3시 전에 일어나 가지고 이 사람들을 일시키면서 나는기도한 거예요. 벗어나게 해줘야 되겠다고 한 것입니다.오늘 내용이 11장이지요?「예.」11장 그 제목이 뭐야?「‘가정은 영원한 행복의 터전’입니다. (정원주)」하늘나라의 가정, 가정이 절대 근본이라는 결론이에요. 11장, 열 하나니까 세 자리예요. 아홉에서 열이두 자리고, 열 하나는 세 자리예요. 딱 팔팔 자리예요. 요렇게 세상이맞아 떨어지는 자리에서 내가 지금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설명하는 거예요.선생님이 여기에 뭐 쉬려고 온 게 아니에요. 어디 쉬게 되어 있나?여기 금강산을 지키겠다 이거예요. 금강산은 예전 학생시절에 몇 번올 수 있었어요. 매번 올 수 있었던 거예요. 일본에 3년 반 동안이나있으면서 마지막에 부사산(후지산)에 갈 수 있는 차표를 친구들이 사줘서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안 갔던 거예요. 그때 곤론마루(崑崙丸)가침몰했어요.그것 때문에 고향에서는 내가 죽었다고 해 가지고 정주 전체, 선생님의 학교로부터 소동이 벌어진 것 아니에요? 어머니는 얼마나 급했는지 홑바지를 입고 말이에요, 치마도 안 입고 정주읍까지 20리를 맨발

119로 뛰어 나갔어요. 그때 아카시아 가시가 발뒤꿈치에 박힌 것도 모르고 있다가 그게 굳어서 티눈같이 박힌 것을 나중에 집게로 뽑아내는것을 내가 봤어요. 이야, 부모의 사랑이 그렇게 지극했다는 거예요.그런 부모 앞에 효도 못 한 내가 얼마나 탕자냐 이거예요. 그 어머님 앞에는 내가 지금 말도 못 하는 거예요. 논산 할머니가 영계의 조상들을 축복해 주고 해방시켜 주었는데, 논산 할머니는 복을 주어 가지고 해방해 주고 별 것을 시키면서 어머니 되는 사람은 눈곱만큼도생각하지 않은 저 자식이 어떤 자식이냐 이거예요. 그래, 문용기 장로에게 실려 가지고 ‘그놈의 자식!’ 하면서 별의별 역사를 다 한 거예요.세상으로 보면, 부모 앞에 내가 효자예요? 불효자예요. 탕자지요. 자기 어머니를 내던지고 논산 할머니의 말을 중심삼고 영계의 축복까지도 해서 영계의 문을 열어주고 다 그랬는데, 엄마와 형님에 대해서는눈 깜짝도 안 하고 있었어요. 그건 내가 책임지는 거예요. 내가 책임지는 거라고요. 어머니가 책임질 수 없는 거예요. 내가 궁전에 들어갈 때앞에 모시고 들어가려고 생각했는데 그걸 모르셨어요.이제 때가 되면 궁전을 중심삼고 어머니의 궁전을 하늘나라에 세워야 돼요. 아버지의 궁전을 안 세우지 않았어요? 이 궁전은 우리 신준이에게 “네 궁전이야!” 했어요. 내가 거기서 정식 그 자리에 들어갈때 무서워하는 거예요. 몇 번 그 자리에 가려니까 영인들이 와서 쑥덕거리고 공론하더라 이거예요. “너희들이 여기에서 이 놀음을 하느냐? 여기가 어디라고! 너희들 전부 기다려!” “알겠습니다.” 이래 가지고 지금 있기 때문에 들락날락하는데, “갔다 왔니? 이 자식아! 어디에가든지 거리끼지 않게끔 길을 열어.” 이러고 살고 있는 사람이에요. 3시대권 내에 왔다 갔다 하고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을 누가 알아요?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120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골프 치는 요령과 밤나무 기르는 법훈모님 보고가 그렇잖아요? 이종호는 무당 신 내리듯 한다는 이름이었어요. 자기도 벌써 알고 있더라고요,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해요. 그래서 이름을 달아 줬는데 무슨 광실이?「예.」사탄 광실 맨 벌판 가운데 뛰어다니는 도깨비가 왕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런 소질이 많아요.어저께 골프장에서 골프 치는 포즈는 저 사람이 제일 낫더라고요.발은 맞추지를 못하는데 포즈는 온 전신이 말이에요, 잡을 때 이 삼각형 여기를 대야 돼요. 이래 가지고 돌아가는데 이게 수직이니 이렇게올라가야 되는 거예요. 이게 올라갈 때 치는 거예요. 나는 그 공식을알고 있어요.딱 이렇게 잡아 가지고, 이게 수직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해서 후려갈기는데 손이 어디로 가요? 이리 가면 안돼요. 끌어 올려주어야 된다고요. 올려 가지고 이렇게 하겠다면, 허리가 찌그러지는 것이 아니라 후려 쳐야 된다 이거예요. 내가 그거 실험을 해보려고 하는거예요.여기까지 삼각형을 해 가지고 이렇게 해서 칠 때 이렇게 밀어줘야되는 거예요. 그걸 내가 알고 있어요. 그런 것을 보게 되면 누구한테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벌써. 내가 누구한테 설명도 듣지 않았어요.그래, 뭐 밤을 주우러 간다고 어머니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그리로해 가지고 돌아 나온 거예요. 밤을 따자고 하는데 내가 밤 따러 갔나?시찰하러 갔지. 밤 안 땄어요. 밤 먹으라고 나누어줘서 같이 먹어 가지고 몇 개인가? 맨 나중에 내가 세 번째 가서 ‘아하, 내가 주인이구나!’그랬어요. 책임을 내가 지지 않았는데 말이에요.밤나무를 그렇게 기르는 게 아니에요. 밤나무를 하려면 말이에요, 소나무도 자르고 밤나무도 순을 쳐 가지고 옆으로 퍼지게 해야 돼요. 그

121러면 둥글둥글해 가지고 앉아 가지고 높은 장대기 20미터만 하게 되면높은 데도 다 따는 거예요. 거기에 독사가 간판에 그려졌데?「예.」뱀도독사, 새까만 뱀이더만. 새까만 것은 독이 많아요.시궁창 물구덩이에 들어가 박혔다가 나오면 먹고 나오기 때문에 배가 무거워요. 구덩이에 개구리 한 마리, 세 마리 이상이 있으면 일주일이상을 거기서 자요. 그런 뱀이에요. 거동을 좋아하지 않는 거예요. 자기가 움직이는 데를 찾았으면 날쌔게 움직이지만 말이에요, 자기 환경여건 나쁜 데서, 시궁창 그 깊은 데 들어가서는 자고 있는 거예요, 배껏 먹고. 밤도 먹어요. 밤을 따 먹고 ‘야, 자기 좋겠다!’ 하면 일주일도그늘에서 자는 거예요.이야, 밤나무도 소나무같이 크라고 내버려둔 거예요? 밤나무도 잘길러야 돼요. 소나무 같은 것은 맥이 이렇게 있으면 이렇게 자르지 말고 이렇게 잘라야 돼요. 자르지 않으면 거기에 있는 뱀이나 짐승이나그리 못 넘어가는 거예요. 자른 쪽으로 해서 넘어가야 돼요. 길을 그렇게 내야 돼요. 네 맘대로 다니지 말고 주인이 길 닦은 대로 천천히 다녀라 이거예요.다들 그늘 아래에 가서 옥닥복닥하더니 뭐 가방에 보따리를 해 가지고 3분의 1을 담아 왔더라고요. 종자가 좋은 종자예요, 가만히 보니.두 알 들이지 세 알 들이가 없더라고요. 세 알 들이 밤송이가 없었다는 거예요. 왜? 크지를 못해서 그래요. 내가 밤에 대해 잘 알아요.초달을 칠 때 쓰는 물푸레나무라는 것이 무겁거든요. 요만하더라도치게 되면 무겁기 때문에 저 높은 데까지 그 종대도 휘청해요. 그러면거기에 달린 것을 다 따요. 내가 나무 꼭대기에서 밤을 따는 데 챔피언이에요. 높은 데 꼭대기에 있는 못해도 한 됫박은 남을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날을 잡아 가지고 가서 따는 거예요. 제일 맛있는 밤들을주인 노릇을 하면서 따먹는다고 자랑하던 사람이 나라고요.우리 운두란(뒤뜰)에 있는 120년 된 밤나무가 얼마나 높은지 몰라

122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요. 거기에 원숭이 모양으로 말이에요, 요만큼 요만큼 굵은 가지도 내가 올라가서 장대기로 다 땄어요. 그런 양반인데, 종호가 팔매질해서딸 수 있는 장대가 자기 팔보다 두꺼우면 어떻게 되나? 팔보다 얇아야지요. 치게 되면 여기보다 커야 된다구요. 그래야 후려치면 멀리 가요.이래 놓아야 멀리 가지 말이에요, 그렇지 않고 조그마하게 되면 후루루루 가다가 중앙에 떨어진다고요. 팔매질 하는 길이도 틀렸어요. 썩어들어가 가지고 절반 꺾어진 것을 가지고 팔매를 하더니 중간에 못 쓰니까 집어던지고 말더라고요. 어저께 그랬나, 안 그랬나? 선생님 말이맞아?「예.」운동 법칙을 알고 있다뭘 하러 다니나 좀 보자 이거예요. 나는 골프를 안 쳐 봤는데 용평에 가서 딱 두 번 쳤어요. (실제로 해보이심) 이래 가지고는 안 돼요.이렇게 딱 삼각형 여기에 맞춰 가지고 이것이 반대로 가야 돼요. 허리를 이렇게 해 가지고 ‘에라!’ 들입다 쳐서 들이 맞으면 쏜살같이 가요.배는 날아가요, 배.나는 그런 방법을 벌써 알았어요. 운동 법칙을 알아요. 원화도를 내가 다 만든 것 아니에요? 상대적으로 멀리 높이 가야 되는 거예요. 그거 이론에 맞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후려칠 때 여기에 맞았으면 ‘휘익!’ 삼각형이 돼요. 그랬으면 공중으로 땅으로부터 ‘후욱!’ 해서 왔다가 한 번 했다가, 두 번 했다가, 세 번째 치라는 거예요. 딱 맞게 되면멀리 가는 거예요.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훈모님 남편 되는 양반도 뭐 자랑스럽게 치는데 도깨비들이 하듯이 모양도 없고 포즈도 안 나게 해 가지고 선생님 보라고 쳐요. 선생님이 보라고 치는데, 딱 두꺼비 모양으로쳐요.

123청개구리는 높은 데 가서 개굴개굴 운다지만 두꺼비는 울지도 못해요. “청개구리는 비 오기를 바라서 이슬 밥을 먹으려고 그러냐? 오줌이나 싸라. 나 받아먹겠다.” 두꺼비는 그래요. 따라다니면서 개구리 큰놈들을 시켜 놓아 가지고 나비들이 몰려오면 나비들을 잡아먹어요. 먼데서 온 큰 나비는 오자마자 쉬어야 돼요. 나무에 제일 가까운 데서쉬던 나비를 두꺼비가 ‘후욱!’ 삼켜 먹는 거예요.쓸데없는 얘기를 해 가지고 오늘 훈독회를 다 팔아 먹는다! (웃음)그래, 훈독회 양반이 뭘 하고 있는지도 알아야 돼요. 그런 심각한 얘기를 하게 되면 열이면 열 며느리가 어떻게 보느냐? 제일 걱정되는 사람이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아하, 걱정을 안 해도 되겠구만!’ 그래요.얼굴을 보면 아는 거예요. 먹어 보긴 뭘 먹어 봐요? 냄새 맡고도 알수 있고, 빛깔 보고도 알 수 있는 거예요. 안 그래요? 먹어 보긴 뭘 먹어 봐요? 해보긴 뭘 해봐요?해보라고 열심히 선생님이 얘기했는데, 차에서 끝까지 안 내려 가지고 훈모님 남편의 말도 안 듣고 말이에요, 버티고 있더라 이거예요. 밤도 어머니가 밤을 따라고 그래 가지고 신준이까지 “아버지, 아이고, 밤큰 거 있어요.” 나한테 두 알 들이 밤을 주더라고요.그 골프 잘 친다고 했던 사람이 있잖아요? 나는 윤기병인 줄 알았어요. 윤기병도 골프장을 몇 번씩 따라다닌 것을 내가 알고 있는데 그거모양이 벌써 됐더라고요. 그 사람이 무슨 골프 선수권 내에 들어갔다고?「예.」그래서 내가 내려 가지고 그 사람이 윤기병인가 하고 봤는데 윤기병이 아니고 딴 사람이에요.그래, 대모님이 내자동에 있었어요. 대모님을 거기에다 모시라고 한것은 선생님 하숙집의 이기봉이에요. 이기봉하고 누구인가? 신문사 사장 하던 사람, 삼숙이 엄마! 할머니 삼위기대!「이기완입니다.」그래,이기완! 그 3형제를 대신해 가지고 대모님이 자리 잡은 거예요.그 세 부모님이 정성들였거든. 가만 보니까 ‘이 집안에 있으면 안되

124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겠다. 나라도 정성을 들여야 되겠다.’ 해서 자기가 정성들이면서 아들딸을 기르지 못하니까 훈모님을 기른 거예요. 그런 역사의 전통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훈모님을 중요시하는 거예요.옛날 하숙집 아주머니들과의 인연내가 함부로 산 남자가 아닙니다. 그 집 가문에서 내가 수수께끼였어요. 그 맏딸이 희수라고 했지, 희수? 기완 씨 맏딸이 희수고, 그 다음에 무슨 숙인가? 셋째 딸이 삼숙이었어요. 삼숙이는 우리 심부름 하던, 지키는 사람하고 나중에는 갈 데가 없으니까 결혼까지 해주지 않았어요? 그 가문을 내가 먹을 것 대주고 집도 사주고, 그 세 형제를정성 들여 가지고 어머니 대신 내가 해줬어요.방학에도 고향에 안 가고 다 이랬는데 세 자매와 그 할머니를 중심삼고 나를 그 누구보다 존경했다고요. 내적으로는 중요한 문제는 나하고 전부 의논하지만 말이에요, 보통 문제는 외적으로 잘사는 환경에서사는 사람을 중심삼고, 현재 교회의 전도사 될 수 있는 사람을 중심삼고 어느 한 날 따라가서 교회 제도도 지도할 수 있는 배후에 들어간거예요.흑석동 교회 짓는 것을 내가 주동한 거예요. 권덕팔하고 유구복하고세 형제가 합했어요. 내가 중심이 되어 2층집에 하숙시켜 가지고 옮겨다니면서 말이에요. 세 번씩 옮겼어요. 가만 보니까 다 좋지 않아요,아들딸들이. 거기에 있다가는 1년이면 1년 해놓고 이 집에서 사위를삼겠다고 하니 내가 도망갈 수 없으니까 이사를 다닌 거예요. 둘째 번,세 번째 옮겨 가지고 일본에 갔다고요.그 세 아줌마들이 보통이 아니에요. 나를 사랑했어요. 나를 사랑하고 남편보다도 더 지극 정성이었어요. 하숙하는 아주머니가 말이에요,자기 남편이 아침에 새벽같이 길을 떠나게 되면 상을 만들어 가지고,

125내가 사촌동생하고 있는데 우리 형제한테 가져오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집안에 관계되어 있는 딸들 가운데서 “와아, 기봉이 아줌마는 아마문 총재를 사위 삼으려고 생각하는가 보다.” 그랬어요. 나는 그걸 벌써생각했거든요. 그 집을 떠나기 시작한 거예요.그 집을 떠나기 전에 우리 집을 두 자매가 왔다 갔어요. 결국 자기들이 선보러 온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농촌 생활이 중농 하게 되면 바쁘고 다 이러니까 손님 대접할 새가 있나? 하숙집 아줌마를 그렇게 대접하니 섭섭했지요.그 다음에 또 자기 맏사위 삼겠다고 한 사람이 있었는데 함경도 사람이었어요. 건축가인데 소질이 있고 그래 가지고 자기가 집을 지을때 후원하고 건축하러 다니면서 의논했던 그 사람을 사위로 맞은 거예요. 우리 집에 와 보니까 가문의 전통이 대가 집인데 엄격하거든요. 자기는 혼자 과부와 같이 살던 사람이었어요. 남편은 왜정 때 고관들의운전수 놀음을 했어요. 그 남편이 멋진 남편이에요. 노래를 잘 하고 아주 한량이에요. 그런 사정을 잘 알아요.그 다음에 기완 씨 남편은 신문사 사장을 했어요. 그때 벌써 신문사사장을 하면서 영문서적을 읽는 것을 보고 ‘이야, 언제 내가 공부를 해가지고 저런 것을 따라가겠나?’ 생각하면서 염려했었어요. 그래서 그양반들이 보던 책들을 내가 빼다가 보기 시작했어요.내자동 할머니는 돈이 많은 부자였어요. 평양에 새예수교를 세우는데도 절반 이상은 내자동 할머니가 대서 지었어요. 이런 얘기도 처음하누만. 그런 공이 있기 때문에 장사할 때 묻어주는 데에 있어서 자기딸들이 나랑 같이 가자고 그래서 같이 간 거예요. 가서는 그때 내가지갑에 있는 돈 석 냥인가를 다 털어 줘 가지고 할머니 앞에 딸들 다복되게 잘 기르라고, 내가 인연 안 되어도 그러라고 하면서 무덤 앞에묻어 주고 왔어요. 두 냥짜리하고 25전짜리 3개를 해도, 석 냥짜리 묻어 줘야 되겠다고 했는데 삼위기대가 안 된다고 하면서 그렇게 했어

126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요. 나는 그렇게 약속을 지켜 왔어요. 교회도 세우고 내 할 책임을 다했다는 거예요.선생님의 결혼을 함부로 할 수 없어서울을 떠날 때 서울에 잘 있으라고 그런 아주머니들한테 축복해 주고, 부디 돌아올 때는 내가 보통 남자가 아니고 다른 남자로 알아달라고 했어요. 4년 할 것을 3년 반 만에 졸업하고 돌아온 거예요. 돌아와서는 한반도에서 제일 먼 데인 만주의 해랍이(海拉爾), 하이라얼이란곳에 가려고 했어요. 백계노인(白系露人)들하고 티베트, 라마교 패하고, 그 다음에 인도 사람들을 중심삼고 친구들로 지내 가지고 그 사람들도 다 만날 것을 약속했어요.만주 대륙을 중심삼고 압록강을 건너고 두만강을 건너는데, 거기에큰 강이 송화강이에요. 가는데 그 산, 그 강을 가로막아 가지고 길을막잖아요? 그래, 돌아서면서 ‘아, 이제는 결혼할 때가 되었구만.’ 한 거예요. 스물 다섯 살 때예요.스물 다섯 살이 되는 해 5월 4일인가에 결혼식을 했는데, 꽃 피고봄 될 수 있는 좋은 그때 결혼하고 올 때 정주에서부터 우리 고향까지승교를 타고 말 타고 갈 게 뭐예요? 걸어 나왔지요. 이현교라는 곳까지 절반 가니 아카시아 꽃이 피었는데 아카시아 꽃이 빗방울에 떨어지는 거예요. 떨어지는 아카시아 꽃을 붙들고 한탄하던 것이 생각나요.‘이제부터 결혼생활이 풍파를 만나는 모양이구나.’ 했어요. 남자로서여자들에게 시달리는 거예요.여자들이 무서워요. 과부 아줌마들이 무서운 거예요. 딸을 가진 사람들이 나를 사위 삼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오 집사니 대한민국 건설부의 국장 하던 마나님, 그 이름을 다 잊어버렸어요. 갑자기 이름이생각 안 나누만. 그 딸도 선생님하고 결혼하면 좋겠다고 한 거예요.

127이화대학 다니고 다 그런 톱에 있던 여자들이 나한테 정성을 들인 거예요.나중에는 어머니 방에 들어와 가지고 방을 내어 놓으라고 하는 거예요. 자기 두 딸, 세 딸 가운데 한 딸이 선생님하고 결혼한다고 남편하고 정해 가지고 계획을 짜서 왔어요. 거기에 걸려 들어가지 않았어요.별의별 놀음을 다 당했어요.그래, 승도 할머니라든가 옥세현 할머니 같은 사람들은 어머니를 택하는 것은 자기들이 해야 되기 때문에 선생님 마음대로 하면 안된다고그랬어요. 천만의 말이에요. “너희 말을 들었다가는 너희들 욕심꾸러기의 마음을 가진 아들딸밖에 못 택한다.” 하고 다 집어치웠어요.선생님이 열여덟 살부터 말이 있었던 거예요. 유명한 한학박사였어요. 딸이 둘이었는데, 돈도 있었던 집인데 딸들이 나하고 결혼하자고얼마나 매달려 가지고 야단하고 그랬는지 몰라요. 우리 할아버지들하고 아버지를 만난다고 했지만 내가 만나지 말라고 했고, 어머니도 만나지 말라고 했는데 만났는지 몰라요. 그들이 선보러 온다고 집에 연락이 왔어요, 열여덟 살 때. 그거 쫓아버려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되겠어요? 가문의 이름이 있으니 내가 나가서 어떻게 해야 돼요?우리 어머니 아버지에게 결혼문제는 내가 얘기하기 전에는 얘기하지말라고 했기 때문에 형이나 부모는 전부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누가오더라도 반가이 맞나? 어머니 아버지는 농토에 다니고 일도 하면서손님을 어떻게 맞아요? 세상에서 사돈을 맺자거나 사위로 삼겠다는 사람이 그 집에 온다면 정성스럽게 맞이해야 할 텐데, 그거 다 파투를놓은 거예요.여자들이 나를 좋아하고 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꿈도 안 꾼 거예요.내 갈 길이 있는데 함부로 결혼하게 되어 있나? 별의별 사람이 다 꿈같은 일을 다 했어요.

128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신령역사를 하던 한국 기독교 교파와의 인연그래 가지고 이름도 없는 어머니라는 사람을 만난 거예요. 재림주가왔다고 만나러 떠나 가지고 3대가 다 망함을 당할 수 있는 그 집안의딸이 어머니예요. 대모님의 지난 역사를 전부 보게 되면 제주도로부터안 다닌 데가 없더만. 강원도로부터 금강산으로 전부 찾아다니고 다그랬어요. 그 역사의 모든 것을 내가 잘 알아요.성진이 어머니도 잘 믿는 집안의 여자였어요. 곽산과 선천에 있어서모범적 가정이었어요. 곽산 긴허리교회가 유명했어요. 평안도에서 장로교를 받아들인 조상집이에요. 알고 보니까, 성진이 어머니는 나를 만난것이 전부 스물 네 번째였어요. 도에서 제일가는 부잣집 아들들도 팽개치고 나를 붙들고 이 사람이 제일 낫다고 해서 결혼한 거예요.경력으로 보면 다 그래요. 소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갔는데고등학교 1학년에 들어간 뒤에 1년 동안 감옥살이를 했어요. 철저해요. 그래, 나를 만나기 시작했는데 벌써 다 알았어요. 몽시를 얘기하면놀라워요. 그런 얘기를 하면 꿈같은 내용이지만 내가 얘기를 안 하지요.장모 집이 6남매인데 말이에요, 딸이 반대하고 형제가 반대했어요.6남매가 합해 가지고 반대했어요. 왜? 장로교도 아니고 무슨 공부도안 한 사람이 신령한 영적인 모든 체험도 있다고 해 가지고 알고 있거든요. 주일학교 강단에 나서게 되면 이름이 있어서 소문이 났던 거예요.평양 새예수교에 있어서 한준명 박사가 일본 관서학원대학 신학과를나오고 그랬어요. 신신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외국어에 능통해요. 7개국어에 능통해요. 내가 그런 데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질문하면 원어를 풀어 가면서 강의하던 그것을 잊지 못해요. 한준명 박사, 박재봉

129목사, 김예근 경찰서장이 거기에 가서 간부가 되어 가지고 있었던 거예요. 그래, 한 자리에서 자면서 물어봤자 자기들이 알 게 뭐 있어요?그런 사람들이야 암만 해도 지나가는 사람들이에요. 뭐 원리를 아나뭘 아나?거기에 다닐 때 벌써 선생님은 원리원칙이 어떻게 돼 있다는 것을누구든지 대하게 될 때 물어보게 되면 답변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다녔는데, 맨 꼭대기 신령파들, 이호빈 목사도 그렇고 전부 몰랐어요.이호빈 목사는 곽산에 일주일 전에 내가 결혼식을 하기 위해서 목사를 모시러 갈 테니 내 결혼식에 와주겠냐고 해서 와주겠다는 약속을했던 거예요. 친하지요. 내가 여기에 결혼생활을 하고 아기가 하나 있을 때까지 와 보곤 했다고요.청평에 아줌마 하나 있었지요? 중앙대학교 나온 아줌마 말이에요.이옥봉인가 김옥봉인가 있었어요. 중앙대학교를 나온 그 아줌마하고친해 가지고 나를 잘 모시라고 하면서 할머니하고 정성들이고 다 그랬어요. 한국의 기독교 신령역사를 하던 30년대에 안팎의 훌륭한 사람들과 내가 다 관계를 맺었어요.별의별 신령역사가 다 있었어요. 나도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거예요.신령역사를 했으면 나도 많은 병자도 고치고 다 그랬을 거예요. 그것을 가지고 안 되는 것을 알았다고요. 그건 한때예요. 그래, 나운몽하고박태선은 둘이 가인 아벨이에요. 내가 그 집에 들어가 있으면서 3년씩이나 묵었어요. 보니까 욕심쟁이들이에요. 자기밖에 몰랐어요.성결교를 지었는데, 정주에서 시작할 때 내가 길도 열어주고 다 그랬어요. 정주에 있어서 감리교를 세우는 데 내가 조상 길을 다 열어준거예요. 말을 안 해서 그렇지요. 그러니까 동네 40리 안팎에 내 이름이 유명하다는 거예요.그래, 내가 낚시를 좋아하니까 초대 받으면 그들을 찾아갔어요. 투망질을 잘 하거든요. 큰 여덟 발이 되는 투망이에요. 그 동네의 제일

130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힘센 사람들이 하는 투망인데, 그걸 하던 사람들 중에 몇 사람이 죽고난 다음에는 투망을 한 번도 못 했다는 거예요. 그거 나에게 달라고해 가지고 그 동네에 있는 큰 강에 가서 고기들을 잡아서 한 짐씩 나누어주면 좋아하던 거예요. 유명하다고요.배를 만드는 것도 내가 감독해 가지고 만들었어요. 천승호가 내가만든 거와 마찬가지예요. 배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 것인지 생각하고다 만들었던 거예요. 내 마음에 들게끔 배도 만들었던 거예요. 천승호배를 만들고 나서 ‘원호프(One Hope)’니 무엇이니 일본에 가 가지고일본 사람을 시켜서 본격적으로 제작을 시작한 것 아니에요?이제는 그래요. 일본에 살았으니 일본의 유명한 배 회사의 간부들을내가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큰 회사 주인들도 다 만나고 그랬어요. 그 사람들이 자기네 회사에 소개하기 때문에 그 연구실도 내가 비밀리에 다 들락날락했어요. 소문이 나면 안되는 거예요. 그래서 연합회를 중심삼고 일본 교회를 시작하게 된 거예요.불쌍하신 충모님내가 부사산(富士山; 후지산)에 올라가겠다는 친구들이 비용까지 댔는데도 안 가고 거기에서 돌아간다고 하고 돌아와 보니 곤론마루(崑崙丸)가 침몰을 당했어요. 그래 가지고 정주에서는 경찰서로부터 “와, 문아무개가 죽었다.” 하고 소문난 거 아니에요? 그래, 어머니가 얼마나놀랐겠어요? 우리 어머니가 참 불쌍하지요.어머니 사진, 형님 사진, 할아버지 사진은 있지만, 아버지 사진은 없어요. 아버지의 사진을 내가 찾지 못했기 때문에 어머니하고 아버지하고 청평수련소에 안 붙였어요. 어머니 사진은 고생을 해서 쪼그라진얼굴을 보면 어머니라고 생각 안 나요. 그렇지만 어머니의 얼굴에 흠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요. 이렇게 보니까 바른쪽에 이렇게 흠이 있어

131요.어머니가 강한 여자이지만 아버지에 대해서, 엄한 시가, 대갓집 며느리 노릇을 하느라 얼마나 눌려 살았는지 몰라요. 팔월 가위 추석 때조상들을 모실 수 있는 쌀, 찰벼가 있어야 되는데 찰벼가 잘 익지 못해요. 미리 몇 달 되어야, 적어도 한 달 이상 되어야 익을 건데 그걸베어서 말린 것을 가지고 떡을 만들려고 했는데 소낙비가 와서 망석의곡식 같은 것이 다 날아가 버렸어요, 떠내려가 버리고. 세 멍석에 해놓은 것이 비가 내려 가지고 하천의 물 빠지는 구덩이에 다 몰아넣었으니 어머니가 얼마나 부산하겠어요? 어머니 중심삼은 살림살이를 다망쳐 놨으니까 말이에요.그래, 어머니가 타발을 하니까 아버지가 보통이 아니에요. 성격이무서워요. ‘에라!’ 이래 가지고, 다림질 하면서 잔소리를 하니까 다림질하던 어머니를 쫓아버리고 도망가는 것을 다리미를 집어던져서 이마에맞아 가지고 여기가 터졌어요. 피가 흐르던 것이 지금도 생생해요. 어머니 얼굴의 그 흠을 알아요. 얼굴을 보니까, 그 흠을 보니 어머니가틀림없어요. 어머니라는 생각을 못 했어요.그 사진을 붙였는데 내가 그 아래를 다니면서 얼마나 회개기도를 한지 몰라요. ‘아버지 사진도 하나 못 구하던 나로구만.’ 한 거예요. 사진을 지금까지 못 구했어요. 또 내 자신이 학생시대에는 절대 사진을 남겨 놓지 않았어요. 사진을 남기면 그게 조사 대상이 됐어요. 팔도강산의 친구들, 어디든지 친구 다 있었는데 사진을 찍어도 안 주었어요. 탈이 난다 이거예요.전라도와 함경도, 팔도강산의 친구들에게 사진 한 장을 주었으면 조사 대상이 되어 감옥생활을 하고 감옥에서 죽는다고 생각한 거예요.그래 가지고 스물 한 살인가 스무 살까지 쓴 그 일기장을 다 불태운거예요. 하루 일기를 전부 노트 한 장에 써서 기억해야 할 것을 전부다 남겼는데, 그것이 있었으면 오늘날 청소년을 교육할 재료가 충만하

132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고 남았을 것입니다. 그것이 이렇게 쌓여 있던 것을 말이에요, 일본 경찰 때문에 다 불살라 버렸어요.거기에 좋은 글이 많았어요. 선생님이 16세 때 지은 시, 세계시인협회에서 일등상 탔던 거와 같은 시들이 수두룩했던 거예요. 그게 있었으면 얼마나 보화가 되었겠어요? 할아버지는 어드래야 되고, 어머니는어드래야 되고, 누구누구는 어드래야 되고, 친척 누구누구는 어드래야된다는 그게 전부 나와요. 그때 시대에 이거 다 시정해야 되겠다고 한거예요. 그걸 잃어버리고 내가 경찰서에 들어가 가지고 창문을 바라보고 ‘동산에 묻히겠구만!’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던 것이 생각나요. ‘내소원을 전부 내가 이루어야지. 일본 사람 때문에, 그 책이 없다고 못이룰소냐?’ 한 거예요.하나님의 출동 명령을 내려야 할 때(신준님이 들어옴) 아이고, 아버지한테 인사를 고맙게 해야지. 인사고맙게 해야지. 자, 야! 인사 뽀뽀를 해야지. (뽀뽀해 주심) 이 사람들도 앞으로 아버지의 역사를 기록할지 모를 거라고요. 자, 아이고, 우리신준이가 왔네! 요거 맛있는 떡이다! 야야야, 요거 하나 먹어 보자! 맛이 있어요. (과자를 나눠주심)아이고, 훈독회 빨리 끝내자. 얼마나 남았나, 이제?「한 장 남았습니다.」한 장? 한 장 그거 빨리 읽으라구. (훈독 계속)원리말씀은『원리해설』,『원리강론』, ‘원리본체론’이에요. 하나님에대한 설명은 통일교회밖에 없어요. 그렇게 살아야 돼요. 그것이 맹세문으로 나타났고,『평화훈경』이『평화신경』이 돼야 되고, 그 다음에는『천성경』이에요. 하늘의 교훈이에요. 천년만년 이걸 훈독회를 한다고요. 참부모님의 말씀은 영계에 가서 할 일을 땅에서 하고 가야 되는거예요.

133그걸 가기 전에 남겨야 할 것인데 준비 다 끝냈어요. 다 끝내고 다이루었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출동 명령을 내가 해야 돼요. 아버지를 앞세워야 돼요. 뭐 기도하는 것도 없이 하더라도 하늘이대신해 줄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거예요. 그런 무서운 때예요. 자! (훈독 계속)보고할 때가 있잖아요? 이게 예배가 아니에요. 보고예요. 천지의 그모든 사정사정을 다 알고, 그래 가지고 그것이 저 위와 틀리지 않기때문에 미래의 역사와 더불어 미래를 품고, 현재를 품고, 세상을 품고,지난날을 구해줘 가지고 한 곳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하는 그 준비의터전이에요. 교육 장소, 예배 장소라는 거예요. 자! (훈독 마침)「제11장 다 끝났습니다. (정원주)」그래, 11장, 그게 또 3수예요,11장. 9 10 11이에요. 3자리 수예요. 오늘 몽골도 다 차야 돼요. 일본에서, 그 다음에는 볼리비아, 그 다음엔 몽골, 세 번째예요. 팔팔, 오늘이 8일이에요. 다 맞아 떨어진 날이에요. 오늘 이런 얘기를 하게 된것은, 선생님의 역사적인 얘기들, 새로운 내용을 많이 한 것은 다 기념될 수 있는 이 날에 남겨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한 거예요. 자, 기도 한번 해봐요. 네가 복귀되어 가지고 기도를 하는구나! (정원주 보좌관 기도)우리는 벌써 다 이루고 사는 거예요. 아이고, 다 역사적이에요. 윤기병이니 누구니 역사적인, 선생님이 머리에 기억할 수 있는 사람들이됐다는 걸 고맙게 생각해야 돼요.우리 연아도 그래요. 부모님이 여기에 와 있게 되면 자기와 있는 걸좋아해. 같이 와서 산다고 생각하면 된다구. 영계에 간 남편도 고맙다고 하고, 아들딸을 대해서 내가 지시도 하고 있잖아? 더 하라고, 더 수고하라고 말이야. 그러니까 지상의 일은 내가 책임지겠다는 거예요. 부모님으로서 지상의 책임을 해서 여러분에게 짐 되지 않게 훗날 도울수 있는 놀음을 하기 때문에 효진이도 다 영계에 보낸 거예요. 그러니

134 삼대상목적과 사위기대까 자기들이 항의할, 영계도 항의할 도리가 없어요. 그것밖에 길이 없으니까!자, 우리 식사하자고요. 오늘 뭘 하겠나? 오늘 이사회 오후에 보고하겠다는데, 어저께 그 사람을 만났나? 여기 소개했던 사람 말이야, 만났어?「오늘 만나려고 합니다. (김재봉)」점심이라도 같이 먹으려고그랬는데.「어제 서울에 갔습니다.」그래. (경배)8일이 지나간다, 팔팔팔! 8년 8월 8일!「9월달입니다.」음력으로는팔월이지! 8일이라구. 어제가 7일이야. 그렇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거예요. 빨리 넘기지 말라는 말이 그거예요.「아버님, 어젯밤에 메기 다섯 마리 잡았습니다.」오,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