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우주에는 사랑이 없는 곳이 없다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하나님

② 우주에는 사랑이 없는 곳이 없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하나님인데, 왜 절대적이냐? 사랑에 절대복종하기 때문입니다. 기분 좋아요, 나빠요? 또 하나님은 무소부재입니다, 무소부재.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223-248, 1991.11.10)

하나님의 사랑은 우주를 품고도 남습니다. 중심적인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기반을 포용하는 사랑의 중심자가 하나님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움직인다고 할 경우에는 작은 것도 전부 따라서 움직여야 됩니다. 하나의 큰 원 안에 전부 들어가 있지요? 그래서 하나님이 전세계, 전우주를 커버한다고 해도 이론적인 말이 되는 것입니다. (205-33, 1990.7.7)

하나님이 없게 될 때는 우주는 다 빈 것입니다. 빈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있게 된다면 우주는 꽉 찬 것입니다. 왜?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혼자 있더라도 하나님이 있는 줄 알게 될 때는 우주는 꽉 찬 것입니다. 어디나 계신다는 말입니다. 어디나 계신 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랑 가운데서는 무소부재의 감동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을 모르게 될 때는 모든 것이 빈 것입니다.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91-323, 1977.3.1)

사랑의 주체가 없으면 아무도 없는 것처럼 느낍니다. 그러나 사랑의 주체가 있으면 모든 것이 찹니다. 사랑이 꽉 차야 모든 것이 차기 때문에 무한히 줄 수 있고, 참되게 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주고받는 것은 이상의 실현이요, 이상의 번식입니다.

사랑의 세계는 거리를 초월합니다. 사랑이 얼마나 빠르냐 하면 빛도 못 따라갑니다. 제일 빠른 것이 사랑입니다. 제일 밝은 것도 사랑입니다. 제일 완전한 것도 사랑입니다. 제일 완전히 차는 것도 사랑입니다. (95-39, 1977.9.11)

사랑이란 뭐냐? 돌아갈 수 있는 윤활작용(潤滑作用)과 궤도역할(軌道役割)을 해주는 것입니다. 사랑 없이는 윤활역할이 안 됩니다. 자동차도 움직이게 하려면 기름을 쳐야 합니다. 운동하는데는 윤활작용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운동하려면 윤활작용을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최고의 기쁨의 윤활작용을 하는 것은 사랑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뿌리가 무소부재한 하나님이기 때문에 없어지지 않습니다. (180-163, 1988.8.22)

사랑은 신경과 같습니다. 우리가 머리카락 하나를 당기면 몸 전체가 끌려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만 당기면 우주가 끌려오고, 사랑만 움직이면 우주가 다 화해 돌아가게 됩니다. (89-91, 1976.10.4)

이 우주에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채워 줄 수 있는 하나의 주체가 있을 때 그건 어떤 주체냐? 절대적인 하나의 중심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을 어떠한 마음의 자리에도 꽉꽉 채워 줄 절대자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무한한 절대자라야 됩니다. 오늘날 수십억이 되는 인류의 마음을 다 채워 줘야 할 하나님의 그 사랑의 양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건 절대적이어야 됩니다.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라는 말이 그래서 필요합니다. 그 말은 하나님에게 필요한 단어다 이겁니다. (116-240, 198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