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타락은 프리섹스의 뿌리요, 개인주의의 조상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가정

6) 타락은 프리섹스의 뿌리요, 개인주의의 조상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시면서 그들에게 생식기를 함께 허락하셨는데, 무엇 때문에 그러셨겠습니까? 그들이 성장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결혼시켜 주겠어요, 안 시켜 주겠어요?문제는 그들의 타락에 있습니다. 타락 때문에 핏줄이 달라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신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의 몸이 되고 부인격에 있어야 할 아담과 해와가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 자신의 몸과 이상을 병들게 만들고 원수가 되었으니, 그것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심정이 오죽했겠습니까? 타락은 스스로를 매장하는 무덤입니다. 남의 것을 빼앗아가는 행동입니다. 다시 말해서 타락은 프리섹스의 뿌리가 되었고, 개인주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오늘 미국은 어떤 나라입니까? 극도의 개인주의, 분수에 넘치는 사생활 추구, 프리섹스까지 넘쳐납니다. 이런 것을 하나님이 좋아하시겠습니까? 극도의 개인주의가 추구하는 게 무엇이겠습니까? 그들의 말대로라면 하늘과 땅, 세계·국가·사회·가정, 심지어는 할아버지 할머니까지도 다 내팽개쳐버리고 부모와 형제도 잃어버린 채 집시나 히피가 되어 멋대로 방황하다가 비 오고 눈 오면 갈 데가 없으니 자살하여 일생을 마치자는 얘기가 아닙니까?

그러나 인간의 본심은 극도의 개인주의나 어처구니없는 사생활 보장을 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주와 국가, 동네와 마을 그리고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살고 싶어하는 것이 우리의 본심이 원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반대의 길을 가다 보니 양심이 불타 버리고 본심과의 상충을 느끼게 되어 차라리 약이라도 먹고 자살하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상이 점점 늘어가는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진리가 맞아떨어지는 것을 목격하는 셈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에덴동산에서 무슨 씨를 심었습니까? 프리섹스 시드(free sex seed), 즉 절제 없는 성관계의 씨를 심었어요. 그것을 부정할 수 있어요? 그랬기 때문에 그들이 하체를 가렸던 것입니다.

어린아이들도 부모가 숨겨놓은 귀한 과자를 홈쳐먹다 들키면 숨기는 게 본성의 작용이 아닙니까? 만일 선악과를 따먹었다면 그 따먹은 손이나 입을 가려야지 왜 하체를 가렸느냐는 말입니다. 타락은 음란으로 저질러졌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279-254, 1996.9.15)

그러면 어디서 천국과 지옥이 갈라지는지 알아봅시다. 공중입니까? 어디겠어요? 바로 여러분의 생식기입니다! 심각한 일입니다. 이것이 천지를 뒤집어 놓았습니다.

어느 누가 부정할 수 있습니까? 레버런 문이 발표한 원리책의 타락론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의심이 가면 하나님께 물어보십시오. 여러분들로서는 꿈에도 상상할 수 없는 내용과 이론을 갖고 체계를 잡아 놓은 레버런 문의 원리책을 반대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생식기를 눈먼 장님처럼 방향을 잃은 채 사용하게 되면 지옥행이요, 반대로 이것을 하나님의 절대사랑에 기준을 맞추어 쓰게 되면 천국 높은 곳에 가는 것입니다. 깨끗한 결론입니다. (279-256, 1996.9.15)

그러므로 앱솔루트 섹스(절대순결)는 하나님을 중심한 것이고, 프리섹스는 자기와 사탄을 중심한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문학작품이나 미디어를 통해 프리섹스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 모두는 정치인이나 경제인·문인·언론인들과 하나가 되어 앞장서서 프리섹스를 막아야 합니다. 프리섹스는 완전히 없어져야 합니다. (299-121, 199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