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탕감기금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예절과 의식

③ 탕감기금

타락인간이 부모를 죽인 죄, 자녀를 죽인 죄, 만물을 잃어버린 죄를 어떻게 탕감할 것인가. 유다가 예수님의 몸을 팔아 나그네의 묘지를 샀습니다. 고로 탕감기금으로 성도들이 머물 수 있는 집을 마련해야 됩니다. 원래는 본부를 사야 합니다.

열두 제자가 팔았기 때문에 4년에 12,000원을 헌금해야 합니다. 탕감기금은 돈 중에도 제일 귀한 돈을 바쳐야 합니다. 이 기금 헌납은 아버지와 형(아벨)을 죽인 죄를 피 대신 탕감기금(기본적인 돈)으로 대신하는 것이고, 자녀들에게 있어서는 아버지와 형의 피값이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그 기금에 더 보태어 성전(聖殿)을 지어야 합니다. (14-70, 1964.5.12)

탕감기금은 정성을 들여서 갚아야 합니다. 탕감기금은 먹을 것을 먹지 않고, 입을 것을 입지 않고 정성을 들여, 남의 손을 거치지 말고 자신이 직접 내야 합니다. 이 탕감기금을 전통으로 하여, 우리의 후손들도 전부 이 고개를 넘어야 합니다.

이것을 다 하게 되면 국가의 운세는 넘어갑니다.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천길 만길 속에 샘이 끓고 있어 구멍만 뚫으면 폭발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남들이 모르는 가운데 이러한 거룩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 제관(祭官)으로서의 책임을 지고서 제물을 바칠 수 있어야 합니다. (14-99, 1964.6.14)

한 사람의 그릇된 행동으로 인해 참아버지로 오신 예수님을 이 지상에서 몰아낸 입장이 되어 하나님의 섭리는 사방팔방으로 완전히 막혀 버렸습니다.

이것을 탕감하는 조건으로 4년간 3수에 해당하는 금액을 예수님을 팔아먹은 그 실체 값으로 하나님께 되돌려드려야 합니다. 4년간이라는 것은 동서남북에 맞먹으며, 한국에서는 1년에 3천 원씩 4년간에 걸쳐 낸다는 조건으로 1만 2천 원을 헌금합니다. (22-188, 1969.2.2)

우리는 하늘과 땅의 원한을 풀고 이 땅에 막혀 있는 성을 허물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자리를 닦아 나오며 희생한 도인들을 중심한 본부를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이 탕감기금은 세계적인 탕감을 하는 것입니다. 탕감기금은 피와 땀을 흘리며 정성을 모은 것으로 내야 합니다. 은행에 저금했던 것을 찾아서 내면 안 됩니다. (14-99, 1964.6.14)

주님은 역사의 탕감조건을 세우고 피흘리는 길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하늘땅의 원한을 풀었습니다. 그러나 자녀들이 한을 못 풀었으니 이것을 풀도록 하기 위한 조건이 탕감기금입니다. 부모는 승리하였으나 자녀들이 침범을 당하게 되었으므로 승리하신 부모의 기반 위에 부모를 팔았던 한을 해원성사해야 합니다. 탕감기금을 납입해야 비약적 발전이 옵니다. 자녀가 아무리 부모를 맞이했고 하늘땅을 가졌다 하더라도 참부모가 흘린 피의 한을 풀지 않으면 안 됩니다. (14-98, 1964.6.14)

식구들은 탕감기금을 솔선해서 납부해야 합니다. 눈물과 땀과 피의 한을 탕감할 조건을 세워 승리해야 또 새로운 섭리가 있게 됩니다. 민족적인 기반 위에 국가적인 역경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 선생님은 한국 민족이 가장 불쌍하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우리 민족이 가장 비참한 위치에 있어야 주지 않고 탕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민족적인 탕감조건을 세워 나가고 있습니다. (14-74, 1964.5.23)

탕감기금은 돈 중에서 제일 귀한 돈입니다. 이 기금에 일화가 많아야 합니다. 비참한 일이 많아야 합니다. (14-70, 1964.5.12)

유다가 예수님을 팔았던 핏값으로 나그네의 묘지를 샀습니다. 그로 탕감기금으로 성도들이 머무를 수 있는 집을 마련해야 합니다. 원래는 본부를 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