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전도는 사랑찾기 운동이다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예절과 의식

7) 전도는 사랑찾기 운동이다

① 전도는 제2의 나를 만드는 것

전도가 뭐예요? 길을 가르쳐 주는 겁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을 가르쳐 주니 그 얼마나 위대한 겁니까? 본성의 인간을 보고 `너 어디로 갈 거야?` 하고 물으면, `아이구! 세계를 통해 하늘나라로 돌아가야 되겠다.` 그런다는 겁니다. 그 길을 개척해 주니 얼마나 멋지냐는 겁니다. 핍박을 받고 그저 뭐 받고 뭐 받고…. 언제나 세계를 통해서 하늘로 돌아가는 겁니다. (117-102, 1982.2.14)

내가 생명을 바쳐 악을 굴복시키면 하나님의 사랑이 나에게 옵니다. 이것은 공식적입니다. 저울추와 마찬가지입니다. 한쪽이 내려가면 다른 한쪽은 올라가게 되는 겁니다. 악을 많이 제거하면 선이 올라가고, 악을 많이 갖게 되면 선이 내려가는 것입니다. 악을 제거하는 만큼 사랑을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라는 것은 하나님을 더 사랑한 만큼 하나님의 사랑을 더 받는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사랑했으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40-243, 1971.2.6)

여러분이 봄을 맞이하는데, 전도하는 게 뭐예요? 전도해서 뭘 하자는 거예요? 여름날을 맞자는 겁니다. 더 좋은 날에 있어 가지를 뻗게 하고 잎을 뻗게 해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하자는 겁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어때요? `아이구, 나 3년동안 전도했기 때문에 이제 집에 돌아가 가만히 있어도 되지.`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것이 열매맺더라도 그 열매를 증거할 수 있는 생명의 여력을 갖지 않으면, 동삼삭(冬三朔)의 북풍한설(北風寒雪)이 몰아치게 될 때는 말라붙어 쭈그러드는 것입니다. (159-19, 1968.3.1)

전도는 제2의 나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18-186, 1967.6.6)

아무리 시대적인 하루의 생활이라도 전도하는 그 하루는 영원과 관계를 맺는 겁니다. 그런 질서의 기틀 위에 우리의 한 조각 한 조각의 행동이 전체, 혹은 영원과 관계를 맺고 그것이 없어지지 않고 남아진다는 것입니다. (152-219, 1963.5.15)

전도하면 기쁩니다. 반면에 전도하지 않으면 기쁨이 오지 않습니다. 선생님도 이 일을 안 하면 괴롭기 때문에 합니다. 전도를 하면 욕먹고 나서도 기쁜 것입니다. (19-22, 1967.11.5)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체험하게 되면, 전도하지 말래도 전도하게 됩니다. 전도하는 일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열 사람이 있다면, 그들을 놓고 진지하게 대화하면 열 사람이 새로운 사람이 됩니다.

그러고 나서 교회에 와서 기도해 보라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 그들이 발전할 때, 반드시 나 자신도 발전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올라가는 겁니다. (30-154, 1970.3.21)

영계에 가면 자랑할 것이 전도밖에 없습니다. 영계는 돈 많이 가졌다는 것은 자랑할 거리가 안 됩니다. 또 세상에서 권력을 가졌다고 자랑할 수도 없습니다. 생명을 얼마만큼 살려 주었느냐, 이것이 자랑이 됩니다. 갑이면 갑, 을이면 을, 혹은 종족을 초월하여 수많은 민족을 새로운 생명과 관련시켜 얼마만큼 살려 주었느냐? 그것이 재산이 됩니다. 재산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영계에는 없는 것이 없어서 그리울 것이 없지만, 가장 그리운 것이 있다면 참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람을 양육하기 위해 공을 들인 그 공신은 천상세계에서 당연히 영광의 아들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자랑할 것은 전도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30-148, 1970.3.21)

여러분은 전도 대상자를 놓고 밤을 새워 통곡하며 기도해 봤어요?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가 죽은 이상으로 슬퍼하면서, 혹은 사랑하는 애인이 죽은 이상으로 슬퍼하면서 통곡해 보았느냐는 것입니다. 안 해봤으면 해봐야 됩니다. 밤을 새워 가면서 통곡을 해야 합니다.

하나의 생명을 살릴 수만 있다면 그 무엇도 아까운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돈이나 옷이나 집이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사람을 사랑하기에 미쳐야 합니다. (34-270, 1970.9.13)

여러분이 교회 나올 때는 자기 부모 처자를 전부 다 데리고 나오라는 겁니다. 형님 누나 다 데리고 나와야 됩니다. 여러분이 어머니 아버지, 사촌이나 사돈의 팔촌까지 전도하기 위해 얼마나 피눈물을 흘려 봤느냐? 한 생명을 끌어주기 위해 밤을 새우면서 정성을 들여 기도하면서 얼마나 몸부림쳐 봤느냐?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처한 환경에서 중심이 되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 나가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41-90, 1971.2.13)

전도를 하려면 사람들의 심리를 연구해야 합니다. 표정이나 걸음걸이만 보고도 저 사람이 좋아하겠는지, 싫어하겠는지 알아야 됩니다. 그 사람의 감정을 공식적으로 감정(鑑定)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42-174, 1971.3.4)

전도 나가게 될 때 돈이 없어서 못 나간다는 얘기 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이 돈 갖고 나왔어요? 하나님이 복귀역사를 돈 갖고 했어요? 생명을 갖고 한 겁니다. 피 갖고 한 겁니다. 그래서 기독교 역사는 피로 탕감한 역사입니다. 피 갖고, 생명을 갖고 한 것입니다. 돈 갖고 한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그런 마음을 갖고 나가면 하늘이 역사하리라고 나는 믿습니다. (154-210, 1964.7.17)

전도 나갈 때에는 돈을 가지고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심정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27-267, 1969.12.19)

여러분이 전도를 하러 나간다 할 때 그냥 가가지고는 안 됩니다. 얼마만큼 정성을 들여 가지고 나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떤 사람을 전도하는 데 일주일이나 한 달, 혹은 일년, 이년, 삼년은 걸릴 것이다 하면 그 기간 동안 정성들여야 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밥을 먹으나, 자나 깨나, 오나 가나, 혹은 쉬거나 어떠한 행동을 하더라도 일체의 마음을 가지고 그 사람 앞에 완전히 전부 주어 보라는 것입니다. 완전히 주면 완전히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얼마만큼의 정성을 통해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데 있어 얼마만큼의 정성을 통해 사랑하느냐가 문제인 것입니다. 이것이 영계에 가서 인격이 되는 것이요, 영광의 터전이 된다는 것입니다. (42-228, 1971.3.14)

전도하기 위해 밤을 새워 봤어요? 선생님은 밤도 많이 새워 봤습니다. 저 나라에서 물어볼 것입니다. 전도하기 위해서 몇 밤이나 새워 봤느냐고. 여러분은 모든 힘을 다 바쳐 전도해야 합니다. (10-252, 1960.10.19)

투망으로 고기 잡을 때, 추가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 마리라도 더 잡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추와 같은 입장이니 사탄권 내에 있는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더 하늘편으로 이끌어오고 싶은 마음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12-19, 1962.7.4)

다른 사람을 전도할 수 있는 정도까지 길러 놓아야 됩니다.

이렇게 되면 여러분은 전도한 사람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29-197, 1970.2.28)

정성들여서 얼마나 하늘이 협조하는가 보십시오. 땅에서 자기의 친척과 친지를 전도하지 않으면 저 나라에 가서 그들의 참소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 (18-134, 1967.5.30)

전도를 하는 데도 딱 장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라는 겁니다. 효과적으로 하라는 겁니다. 옛날에는 전도를 가든가 어디 가더라도 아무 준비 없이 다녔지만 이젠 준비하고 다니라는 겁니다. 정성들이고 다녀야 합니다. 옛날과 달라야 된다는 것입니다. (102-45, 1978.11.19)

여러분은 `산 인간`의 철학을 탐구해야 합니다. 항상 내가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을 선생님한테로 또는 여러분에게 인도해 올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 사람들이 여러분에게로 끌려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한 오직 한 가지 방법이 있는데, 선생님이 그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정신입니다. 인간에게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그쪽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본성이 있습니다. (52-276, 1972.1.3)

사람을 찾기 위해서 봄 절기와 같은, 여름 절기와 같은, 가을 절기와 같은, 겨울 절기와 같은 지방에 가서 눈물과 피땀을 흘리겠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내가 봄 절기의 사람, 여름 절기의 사람, 가을 절기의 사람, 겨울 절기의 사람, 춘하추동의 사람을 사랑하고 가겠다. 또 겨울 절기의 사람, 저 소련 사람까지도 사랑하고 가겠다.` 해야 합니다. 그러고야 자기 상대를 사랑할 수 있는 겁니다. 그게 복귀의 프로세스(process:과정, 방법)라는 겁니다. (96-152, 1978.1.3)

정성을 들여 주었는데 그가 말을 안 듣는다고 외로워하거나 슬프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천리원칙이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절대로 서럽거나 외롭지 않습니다. 때가 가까워 오기 때문에 봄바람이 불어올 것입니다. 그러나 정성을 들여 주었는데 그것을 받지 않은 사람에게는 가을바람이 불어올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의 때가 가까워 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42-174, 197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