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제3이스라엘 입적은 축복으로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축복가정

③ 제3이스라엘 입적은 축복으로

아브라함은 제물로써 이스라엘을 형성했으나 통일교회에서는 축복으로 이스라엘을 형성하는 것이다. 고로 제3이스라엘 입적은 축복만으로 가능한 것이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778)

통일교회는 아담과 예수님이 사탄의 침범을 받아 세우지 못했던 그 절대기준을 세워 나오고 있습니다. 성혼식은 1960년,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으로 하여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가정권 편성을 넘어서 종족권을 편성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종족권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여 제자들이 하나 된 입장에 서야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상대기준을 맺어서 가정을 만들었다면 그 제자들도 상대기준을 맺어서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유대교 내에서 새로운 종족권을 편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148)

예수님이 성혼식(聖婚式)을 올리면 12제자는 성혼식을 올리지 않은 입장에서 먼저 예수님의 가정과 완전히 하나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예수님의 가정을 중심하고 축복받아 영육, 아울러 사탄이 침범할 수 없는 승리권(勝利圈)을 만들어야 합니다.

축복받아 새로이 편성된 종족이란 타락으로 인하여 복귀된 양자권(養子圈)과는 전혀 다릅니다. 그것은 처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로부터 시작된 종족권이 출현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149)

기독교가 영과 육을 중심삼은 완전한 입장에 서 있지 못하기 때문에, 즉 육적 기준을 제외한 영적 기준만을 중심삼고 제2이스라엘권을 이루었기 때문에 육적 기준까지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육적 기준을 이루는 날이 재림의 날인 것입니다.

이 한날을 소망하고 나온 기독교인들은 제2이스라엘의 영적 기준 위에서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여 제3이스라엘의 세계적인 선민권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16-223, 1966.6.19)

예수님이 영적으로는 승리하셨지만 지상에 이스라엘권을 이루지 못하셨으므로 영계의 이스라엘권을 세우시는 것도 개인으로부터 시작한다. (19-317, 1968.3.29)

오늘날 전세계를 두고 볼 때 2천 년 전의 국가들처럼 피폐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나라 중에도 이스라엘과 같은 국가로 한국을 세우고 로마와 같은 미국을 세워 섭리하고 계십니다. 이 두 국가만 하나가 되면 세계를 하나 만들 수 있는 기반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영적인 기독교의 세계적 기반 위에 공산세계를 흡수하여 지상천국의 완성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림주님에게는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를 하나로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은 어디까지 왔느냐 할 때, 이미 세계적 기반을 넘어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의 완성기반을 다 닦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색인종이 한 식구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제3이스라엘 민족은 세계적인 나라의 기반 위에 영계와 육계를 중심삼은 하늘나라를 가질 수 있는 민족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제3이스라엘 민족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777)

제3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정을 상속받은 무리들입니다. 재림주님에 의하여 심정적 실체기대가 세계적으로 확대되어야 하며, 그 기대를 통하여 탕감복귀하여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리하여 복귀된 가정의 기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148)

예수님은 인류의 참부모가 되실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참부모로 오신 예수님이 사탄으로부터 침해당했다는 것은 참부모에 의해서 거듭나야 할 모든 인류가 사탄의 침해를 받는 것이 됩니다. 부모가 침해받은 것이기 때문에 부모로부터 태어나는 모든 후손들은 그 부모의 기준을 능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뜻만을 생각하고 출발할 수 없게 된 인간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아래에 모이게 되었고, 그런 인간들이 지금 세계적으로 널리 신앙하고 있는 기독교도들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