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축복가정의 역사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축복가정

2) 축복가정의 역사

① 36, 72, 124가정의 역사

하늘의 역사는, 종족에서 민족편성운동이기 때문에 통일교회 선생님을 중심삼아가지고 1960년대의 성혼식, 축복 이후부터 본격적인 종족 편성이 벌어지는 겁니다. 그것이 36가정으로부터 72가정인 것입니다. 36가정은 이스라엘의 민족 역사, 유대교 역사 가운데 있어서의 조상들을 다시 찾은 겁니다. 조상의 대표를 세운 것입니다. 그런 소생기반이 벌어진 그 기반 위에 72가정이 있다 이겁니다.

그러면 72가정은 뭐냐? 36가정의 2배인데, 축복가정이 있으면 언제나 가인 가정과 아벨 가정의 싸움이 문제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가정을 중심삼고 아들의 가정인 장자의 가정과 차자의 가정이 하나 못 되었다 이겁니다. 언제나 가인이 아벨을 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언제나 하나 못 되었다 이겁니다. 그래서 상징적인 면에서 탕감 조건을 세울 수 있는 가정으로 맞추어 놓은 것이 72가정이라고 보면 되는 겁니다. (110-121, 1980.11.10)

횡으로 보면 예수님 시대의 열두 사도 앞에 72문도를 대표한 가정이지만 이것은 오늘날 우리 시대에 있어서의 36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모든 가정들 앞에 아담 가정의 가인 아벨 가정에 해당합니다.

지금까지 이 시대에 영향 미쳐 나온 모든 조상들이 섭리 가운데에서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드는 데 실패했습니다. 그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들 수 있는 기반을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타락의 세계는 연장되었던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36가정을 중심삼아 72가정형을 만들어서, 가인 가정과 아벨 가정을 연결시킨 하나의 조상 가정을 만드는 것입니다. (110-121, 1980.11.10)

120문도는 뭐냐? 승천한 후에 되어진 120문도는 12사도가 하나의 종족적 기준이라 했을 때, 72문도는 민족적 기준이요, 120문도는 세계적 국가를 대신한 기준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이런 모든 전부를 다시 탕감복귀해서 오시는 주님께서 해원성사하지 않고는 세계는 살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36가정을 세우고 72가정을 세워 놓았고, 이것이 하나 됨으로 말미암아 민족적 중심을 확정할 수 있는 겁니다. (110-122, 1980.11.10)

36가정은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 2천 년 사이에 있었던 선조들을 대신한 가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6가정 앞에는 가인 아벨이 있어야 합니다. 이 입장으로 세워진 가정이 72가정입니다. 또 12수를 중심한 전체 수를 위해 세워진 가정이 120가정입니다. 124가정 중 4가정은 세상에서 이미 결혼했던 사람으로 세웠습니다. 이것은 타락한 인간의 입장을 복귀하는 것이요, 예수님이 역사 속에서 찾으려던 가정을 복귀하기 위한 것입니다. (17-216, 1967.1.1)

선생님은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3가정을 축복해 주었고, 3가정을 중심한 12가정을 중심으로 36가정, 72가정, 120가정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이것은 선생님이 세계사적인 투쟁을 거쳐 축복해 준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중심삼은 3제자와 12제자, 70문도, 120문도와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의 입장에서 아버지를 대신하여 승리적 책임자가 된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아들의 입장에서 책임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22-163, 1969.2.2)

앞으로 문제 되는 것이 축복가정입니다. 세 아들은 아담 가정, 노아 가정, 야곱 가정을 대신한 가정입니다. 36가정이란 어떠한 가정이냐? 역사적으로 제시된 모든 탕감 조건을 탕감해야 할 대표적인 가정입니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결국 36가정이 무엇이냐 하면 역사상의 각 시대에 있어서 모든 가정들이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가정의 형태를 이루지 못하고 내려온 모든 역사적인 탕감 조건을 이 시대에 지상에서 방패막이를 하기 위한 가정입니다. 다시 말하면 역사적으로 내려온 탕감 조건을 막아낼 수 있는 대표적인 가정이 36가정입니다.

그러면 72가정과 120가정은 어떠한 가정이냐? 36가정은 역사적인 대표의 가정이기 때문에 과거로부터 엮어져 나온 것을 대신한 가정입니다. 이 가정을 중심삼고 현실적인 기반으로 세워진 것이 72가정과 120가정입니다. 과거로부터 바라며 나오던 가정적인 탕감조건을 막을 수 있는 가정이 36가정이라면, 그것을 현실적인 가정의 기반으로서 막을 수 있는 가정이 72가정과 120가정이라는 겁니다.

72가정은 종족과 민족을 대표한 가정이요, 120가정은 세계를 대표한 가정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28-60, 1970.1.3)

국가·민족을 대표한 자리에 있어서 생사의 기로의 접경에서 최후의 결전을 내려야 할 숨가쁜 과정을 거쳐 나가는 겁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1960년대를 중심으로 선생님의 성혼식을 중심삼아 36가정으로부터 72가정으로, 120가정으로 이렇게 쭉 발전해 나온 겁니다.

36가정을 택하기 위해서 3가정을 중심삼고 그 다음에 12가정을 중심삼은 3시대형, 즉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형을 대표로 전체를 연결시켰던 것입니다. 12수라는 것이 횡적 기반만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종적인 입장에 있어서 영계와 연결시키는 이런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36가정을 중심삼아 그것을 하나의 조상이 재림한 기반으로 해서 72가정, 120가정으로 연결된 것입니다. 72가정은 뭐냐 하면 씨족에서 민족을 편성하여 하늘을 대표할 수 있는 중심자를 택해서 세운 격이라는 겁니다. (100-171, 1978.10.14)

모세가 72장로를 중심삼아 민족적 지도 기반을 닦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통일교회에 있어서 씨족권에서 민족권으로 발전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가정입니다. 어디까지나 가정을 중심삼고 하늘이 역사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합동결혼식이라는 것은 그것이 어떤 한 개인, 개인의 결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축복가정들은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수많은 선조들과 민족, 국가들이 전부 다 하늘과 상극되었던 것을 터뜨려 놓기 위해서 한때 한 클럽이 되어 시대적 한 팀의 사명적 부담을 짊어져야 되는 겁니다. 120가정이면 120가정이 한 팀이 되고, 430가정이면 430가정이 한 팀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역사적인 모든 결혼을 중심삼고 이루어졌었던 가정들의 실패를 탕감하고, 하나의 중심적인 부활가정으로 등장시킨 것이 합동결혼식을 한 가정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100-172, 1978.10.14)

조상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하나 됐으면 복귀됐지요? 그 복귀의 목적은 국가만이 아닙니다. 세계라는 겁니다. 국가만 복귀되어서는 안 됩니다. 세계가 복귀돼야 합니다. 예수님이 오순절에 승천할 때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던 120명의 문도는 무엇이냐 하면, 세계적 국가대표라는 것입니다. 민족을 중심삼아가지고는 72가정까지 기반이 되면 그것이 하나의 중심이 되어 세계적인 국가 형태입니다. 이것은 12지파를 중심삼아가지고 72문도를 중심으로 국가의 중심이 될 수 있지만 세계의 중심은 못 된다는 겁니다. (84-145, 1976.2.22)

민족을 중심삼은 72가정 기반 위에 세계 대표 120개 국가를 규합했더라면 예수는 이 땅 위에서 뜻을 이룰 수 있었다 하는 것이 섭리관이기 때문에, 이것을 탕감복귀할 사명이 통일교회 책임입니다. 통일교회 책임인 동시에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들의 책임입니다.

그러면 이 가정들은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36가정을 중심삼고 72가정, 120가정이 완전히 하나 돼야 됩니다. 완전히 하나 돼야 되는 겁니다. 형으로 보면 세계를 대표한 것이 소생이고, 그 다음 72가정이 장성이고, 그 다음에 36가정이 완성입니다. 이게 조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120가정이 끝남으로 말미암아 1965년에 선생님이 전세계에 성지를 택정했던 겁니다.

그건 왜 그랬느냐 하면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아가지고 36가정을 찾았고, 그 다음엔 72가정을 찾아 민족적 중심으로 만들었고, 세계 국가형 120가정과 같은 기반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세계 국가를 관리해야 합니다. 그럴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전세계 40개국에 120개 성지를 택정한 겁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조상이 찾아졌고, 그 다음엔 72가정을 중심삼고 가인·아벨형이 찾아졌고, 세계 대표자가 찾아졌으니 세계의 국가 땅을 찾아야 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섭리시대에 있어서 사람을 찾고 땅을 찾았으니 세계적인 시대로 넘어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1965년도 성지 택정한 이후에 벌어지는 것입니다. (84-145, 1976.2.22)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하는 역사를 해 나오는 데 있어서 탕감복귀의 기반을 닦아야 되기 때문에 36가정과 72가정과 120가정을 세운 것입니다. 그 가운데 36가정은 종적인 선조 36대의 축소형입니다. 그 다음에 일대(一代)가 떨어진 가인 아벨형이 72가정입니다. 그리고 120가정은 세계의 120개 국가를 대표하는 가정입니다. 유엔 가입국 120개 국가와 딱 들어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 그렇게 들어맞았습니다. (34-104, 1970.8.29)

36가정은 타락한 인류의 조상들이 부활한 형이고, 72가정은 그 조상들의 아들딸들이 부활한 형이고, 그 다음 120가정은 세계의 사람들이 부활한 형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하나 되면 결국 가정과 아들딸이 하나 되고 세계가 하나 됩니다. 그래서 120가정까지는 내가 책임을 져야 되겠다고 보는 겁니다. 이제부터는 여러분도 사고방식을, 선생님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의 세계를 찾기 위해서는 하나의 나라를 찾아야 되고, 하나의 나라를 찾기 위해서는 내 일족, 문씨면 문씨 종족을 동원해야 됩니다. 종족을 동원해가지고 이 대한민국 민족을 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이 딱 돼 있어야 합니다. (82-246, 1976.1.31)

재림주님은 아담 가정의 입장을 탕감복귀해야 합니다. 따라서 아담·노아·아브라함형 가정을 찾아서 조상으로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아담형 12가정을 찾고 다음에 노아형 12가정과 아브라함형 12가정을 찾아 종적인 조상을 세워야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36가정을 세웠습니다. 이 조상들을 중심한 가인·아벨형의 가정으로 찾아 세운 것이 72가정입니다.

그리고 120가정은 세계 120개 국가의 지도자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22-215, 1969.2.6)

120문도는 세계를 대표합니다. 예수님도 120문도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출발을 하려고 했지만 그것을 못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갖추어 놓아야 합니다. 세계를 표준하고 나가는 길 앞에 있어서 다리를 놓을 수 있는 자기의 후손을 단계적으로 세워야 됩니다. 후손을 세울 때에는 아무렇게나 마구 세우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대표가 될 수 있는 자리에 세워야 합니다. 이것이 뭐냐? 통일교회의 36쌍, 72쌍, 124쌍 합동결혼식입니다. 36가정은 12쌍의 3배로서 3시대를 대표한 것입니다. (34-263, 1970.9.13)

그러면 이 36가정의 책임은 무엇이냐? 지금까지의 역사적인 모든 탕감 조건을 막아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탄을 완전히 제거시킬 수 있는 하나의 완벽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의 모든 전통과 사상은 사탄과는 완전히 격리된 전통을 세워야 됩니다. 이 전통을 중심삼고 횡적인 인연을 72가정과 120가정이 세워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 36가정의 책임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28-61, 1970.1.3)

36가정하고 72가정은 우리 교회 내에서 한 것입니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를 중심삼은, 유대교를 중심삼고 민족 형성의 기반을 닦는 기반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내적 기반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외적 기반을 보면, 세계사적 기독교문화권을 접선시키기 위하여 124가정을 중심삼고 세계 기반을 확대시켜 나가는 겁니다.

124가정이 축복을 받을 때는 유엔의 가입 국가도 124개 국가가 가입해야 되는데, 그것이 틀림없이 맞아떨어졌다는 겁니다. 틀림없이 맞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세계 국가의 대표인 한국에 있어서 내적 탕감 요인을 확립시키는 세계사적인 조건을 세우는 이러한 축복이었다 이겁니다. 그럼 축복이 뭐냐? 가정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은 3가정, 36가정, 72가정, 124가정…. 이럼으로 말미암아 세계적 탕감 조건을 형성한다는 겁니다. (110-123, 1980.11.10)

오늘날 통일교회 중심삼고 볼 때, 1960년부터 3년간에 걸쳐 축복받은 36가정, 72가정, 124가정들은 무엇을 해야 되느냐? 이 가정들은 예수님이 살아생전 갖지 못했던 외적인 기준을 중심한 울타리의 사명을 완결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내외적으로 세계를 대표하고 국가를 대표하고, 혹은 민족·종족 가정을 대표할 수 있는 모든 탕감 내용을 연결시켜가지고, 하나의 상대기준을 접속시킬 수 있는 책임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울타리의 사명을 해야할 것이 1960년부터 3년 동안 축복받은 가정들의 책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울타리의 사명을 해야 할 것이 1960년부터 3년 동안 축복받은 가정들의 책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5-22, 1969.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