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기성가정의 축복 의의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축복가정

13) 기성가정의 축복 의의

기성가정은 자기 마음대로 결혼한 사람들입니다. 참부모가 이룬 승리의 기반으로 기성가정은 자기 멋대로 타락하지 않고 사랑의 인연을 맺은 것과 같은 아담 가정, 자의에 의해서 사랑을 맺은 그런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타락한 그때의 연령에 처한 모든 청소년들은 전부 다 하늘편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또, 타락한 가정까지도 전부 다 아담 직계자녀와 같은 입장의 인연을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핏줄이 다르고 혈통이 다름으로 말미암아 가정적으로 접붙이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242-102, 1993.1.1)

축복은 여러분 혼자만 여기에 와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가정을 구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메시아의 가정, 참부모의 가정이 그런 구원의 중심이 됐으니 여러분은 참부모의 전통을 고스란히 과거·현재·미래까지 이을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축복해 준 선생님은 여러분이 완전히 부모님 대신이 되기를 바라고 축복해 준 것을 알아야 됩니다.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해가지고 부모와 일치된 자리에서 축복을 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비 축복도 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 내용을 가지고 축복을 해 줘야 그 축복을 받은 사람의 후손이나 영계에 있는 사람이나 구원의 인연이 맺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성약시대의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지은 에덴동산의 아담과 해와라는 것입니다. 사탄과 싸워서 지지 않고 세계적 전쟁의 최후의 전장에서 사탄세계의 가정을 빼앗아 올 수 있는 전사로 남아 있다는 컨셉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공식입니다. 참부모는 이런 공식이 있기 때문에 대량생산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런 공식대로 그와 같이 되어서, 참부모 대신 씨가 되어가지고 어디든지 서서 심으면 나무가 나오는 것처럼 새로운 가정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294-221, 1998.7.19)

앞으로 통일교회는 가인들을 축복해 줘야 됩니다. 지금 때는 기성가정 축복, 축복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축복받지 않고는 천국 못 갑니다. 결혼식을 잘못했기 때문에 타락했습니다. 거짓부모와 거짓사랑, 거짓생명, 거짓혈통을 중심삼아가지고 결혼식을 잘못한 것이 지옥 행차 되었으니, 이것을 반대로 지속하기 위해서는 참부모가 나와가지고 결혼식을 잘 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축복입니다. 그 축복이 한국적이 아닙니다. 천주적입니다. 초민족적입니다. (274-285, 1995.11.3)

가정적으로 볼 때 타락한 세계 가정, 그 다음에는 통일교회 기성가정, 그 다음에는 통일교회 축복가정이 있습니다. 이 축복가정이라는 것은 뿌리가 사탄편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것이 아니라 사탄을 중심삼아가지고 구도의 길을 통해가지고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2세 축복가정은 하나님과 선생님이 뿌리입니다. 이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게 원칙입니다. 이 원칙에 일관된 승리적 기반을 통하지 않고는 하늘 앞에 못 간다는 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145-350, 1986.6.1)

여러분 각자는 축복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가인의 입장에서 아담·노아·아브라함 이상의 심정 기준 위에 서면 사탄의 참소를 이길 수 있습니다. 외적으로는 하나님이 미워할 수밖에 없는 자리에 있지만, 거기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은 아담과 해와의 기준을 탕감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아내는 하나님의 부인, 남편의 아내, 남편의 자식의 입장에서 남편을 섬겨야 합니다. 그러면 그 아내는 남편의 어머니와 같은 입장에 서게 됩니다. 그렇게 하려면 이중탕감이 필요합니다.

가정적 기대를 세우면서 개인 완성을 해 나가야만 그 가정이 울타리가 되어 개인 완성의 공고한 기준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가정도 종족을 울타리로 세우면서, 가정 완성을 향해 나가면 공고한 가정 완성의 기준을 세울 수 있으며, 종족·민족·국가·세계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축복 행사시에 소생·장성·완성을 의미하는 21인, 즉 12인의 들러리를 세웁니다. 이것은 3수를 대표하는 것이고, 또한 예수님의 12제자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7보를 가서 소생을 넘은 조건으로 3차례 경배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노정은 아담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노정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원래는 성진이를 먼저 결혼시킨 후에 효원이를 비롯한 축복가정이 결혼해야 하는 것입니다.

12지파, 24장로의 영적 기준을 세우기 위해 들러리를 세우는 것입니다. 경배를 함으로써 탕감 조건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성수를 뿌리는 것은 여러분이 탕감복귀했다는 조건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또한 영계의 조상들이 닦아놓은 터전을 넘는 조건을 세우려는 것입니다. 성주식은 세 어머님에게서 태어난 조건을 세우는 식입니다. 성주에는 탕감의 피가 들어 있습니다. 성주를 마심으로써 내적으로 성결케 하고, 성건으로 몸을 닦음으로써 외적으로 성결케 하려는 것입니다. (19-269, 1968.2.20)

1991년 9월 초하루를 중심삼고 종족적 메시아 선포와 더불어 환고향을 명했습니다. 환고향하지 못한 모든 일족들은 영계에 있는 자기 선조들이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없습니다. 선조들이 바라는 것은 종족적 메시아가 이 땅 위에 와가지고 참부모가 오는 끝날에 그 뜻 앞에 관계를 맺는 것이 그들의 역사적인 소원입니다. 그것이 저 영계에 있는 선조들의 지금까지의 소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이 땅 위에 나타나면 그 부모님의 직계자녀와 더불어 어떻게 자기가 혈연관계를 맺을 것이냐 하는 문제가 제일의 소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축복을 하는 것입니다. 기성가정에서부터 전부 다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축복을 해준 유(類) 가운데서 기성가정은 자기 마음대로 결혼한 사람들입니다. 그 다음엔 남녀간에 있어서 관계를 가졌지만 결혼생활을 이루지 못한 패가 있습니다. 오늘날 자유세계로 말하면 가정을 갖지 않은 패들을 전부 다 구해줘야 됩니다. 기성가정을 구해줘야 되고, 중간에 가정을 이루지 못하고 사랑의 인연을 통해서 그릇되었던 모든 사람들을 구해줘야 되고, 그 다음엔 직계자녀를 구해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대표적으로 길을 닦아가지고 문을 열어줄 수 있게끔 한 것이 36가정입니다. 36가정에는 아담 가정, 노아 가정, 야곱 가정의 형(型)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아담 가정이라는 것은 기성가정입니다. 본래 오시는 재림주, 참부모께서는 기성가정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기성가정 그 자체가 타락하기 전 아담의 몸을 통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아담 몸을 통해서 태어난 것을 아담 완성자가 포기할 수 없다 이겁니다. (242-102, 1993.1.1)

기성축복가정들에게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기성가정들이 영계에 가게 되면 다르다는 것입니다. 정식으로 총각 처녀가 축복받은 것과 기성가정들이 받은 축복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삼층천이 있습니다. 현 사회에도 상중하가 있듯이 영계에도 그렇습니다. 그러면 36가정을 놓고 볼 때, 다시 말하면 각각 12가정으로 아담 가정, 노아 가정, 야곱 가정을 대신한 36가정을 놓고 볼 때, 어느 가정이 제일 귀하냐 하면, 맨 마지막 가정이 제일 귀하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그러한 가정을 섬겨야 됩니다. 지금은 그럴 때가 안 되어서 그렇지, 다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30-189, 1970.3.22)

지금 전세계는 가정과 가정이 아닌 세계로 되어 있습니다. 또 우리 교회를 두고 보면 기성가정과 기성가정이 아닌 가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전부 다 흡수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됩니다. 여러분 종족 중에는 기성가정도 있을 것이고, 약혼했다가 파혼했다든가 연애관계에 걸려가지고 사랑을 못 맺었다든가 하는 문제가 복잡한 중간패들도 있을 것이고, 또 순수한 처녀 총각도 있을 것입니다. 이들을 묶어가지고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해야 하는 것입니다. 3대를 중심삼고 하나 되었다 할 수 있는 입장에 세워가지고 맨 마지막 대의 맏아들, 즉 완성급에 선 손자가 대신 제물을 바쳐서 속죄의 제를 드려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기성가정에게는 종족적 메시아라는 말이 얼마나 고마운 말인지 모릅니다. 그것이 없으면 일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부 다 아들딸을 길러서 필사적으로 축복을 받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아들이 낳은 여러분의 손자는 하나님 앞에 완성형이 되는 것입니다. 이 아들딸을 중심삼아가지고 조상들의 용서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대를 제사 지내 주는 것입니다. 3대를 해방시키는 놀음을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하나님과 관계를 맺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적 견해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알게 되면 지금까지 살던 것처럼 그렇게 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성가정에게는 이런 이중적인 사명을 감당해야 할 중차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31-282, 1970.6.4)

기성가정하고 새로 축복받은 가정하고 선생님 가정하고 셋이 합해서 이 나라를 찾아야 됩니다. 나라를 찾아야 예수의 소원이 풀어지는 것입니다. 예수가 실패했던 것을 해원성사하지 못하면 아들의 원한을 풀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들의 원한을 풀지 못하면 아버지의 원한이 풀려요? 아들의 원한을 풀지 못하면 하나님의 원한이 풀려요? 부모 앞에 해원성사해 드릴 수 있는 길이 생겨나요? 먼저 아들의 원한이 풀려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가 국가를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왔다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왔다가 원한이 맺혔기 때문에 이것을 풀어 줘야 되는 것입니다. (58-196, 1972.6.11)

여러분 기성가정은 젊은 사람으로서 축복받은 가정 이상이 되지 못해가지고는 축복받은 기성가정의 면목을 하나도 세우지 못합니다. 어디 하나님의 뜻 가운데에, 에덴동산에 기성가정 축복이 어디 있어요? 이걸 살려주기 위해서 선생님이 누더기를, 간판을 전부 다 꿰맬 수 있는 문을 열어 놓은 겁니다.

그것이 36가정에서 기성가정을 축복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랬기에 여러분이 살아갈 수 있다는 겁니다. (101-286, 1978.11.7)

가정에 있어서 제일 걱정거리는 엄마 아빠를 중심삼은 사랑에 대한 반동적 행동만이 그 가정에 불화를 가져옵니다. 그건 우리 통일교회의 원수입니다. 여기 기성가정들은 자기 아들딸한테 모든 사실을, 자기의 모든 걸 밝혀야 됩니다. 가정 윤리, 사랑을 중심삼은 사랑의 윤리를 통해가지고 가정기반을 토착화시켜야 되겠습니다. (120-184, 1982.10.15)

이미 기성가정으로 선 그 부모들은 미국 나라의 대통령이든, 기독교 책임자이든, 가정 가진 사람들은 전부 다 오시는 주님 앞에 상대적 자리에 못 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결혼했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나오지 않았는데 결혼했다는 자체는, 그런 논리는 있을 수 없습니다. 결혼하지 않고 바랄 수 있는 아들딸 중심삼아가지고 연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모들이 갖고 있는 재산은 사탄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에 걸려 있습니다. 그 부모도 그렇고 그 부모의 자식들까지도 사탄세계에 다 있습니다. (145-24, 1986.4.30)

36가정의 아담 가정은 기성가정, 그 다음에 그 중간가정은 노아 가정, 그 다음에 처녀 총각으로 축복받은 가정은 직계 야곱 가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노아 가정은 뜻을 못 이루었습니다.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오늘날 이 세계의 사람들을 보면 기성가정이 있고, 중간 패가 있고, 완전히 순결한 처녀 총각이 있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이제 먼저 찾아야 할 것은 아담 가정이 아니라 참된 아들딸, 다시 말해서 참된 처녀 총각입니다. (242-104, 1993.1.1)

12수에 해당하는 것이 120문도입니다. 이것은 예수님 시대에 있어서 120문도를 대신한 탕감복귀 수에 해당하는 것인데, 세계 국가의 대표자형입니다. 이것을 세워서 그 족장 대표, 족장이 국가대표입니다. 국가대표 기준을 편성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이 기준을 편성하기 위해서 축복해 준 것이 124가정인 것입니다. 4가정은 혹입니다. 그럼 이 4가정은 뭐냐? 그건 기혼가정입니다. 왜 기혼가정을 넣었느냐? 기혼가정을 넣지 않으면 앞으로 기혼가정을 구원할 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4수는 동서남북 사방의 문을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타입의 형들을 중심삼아가지고 기성가정들이 부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24수를 갖다가 축복한 것입니다. (158-172, 1967.12.27)

원래 선생님이 축복해야 할 것은 기성가정이 아닙니다. 복귀의 과정에 있어서 기성가정을 갖추어가지고 30대를 중심삼고, 아담 가정으로부터 노아 가정 그런 것은 다 필요없습니다. 야곱 가정을 중심삼아가지고 거꾸로 아들딸들이 축복해 줘야 됩니다. 아들딸들이 부모를 구해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4억을 중심삼고, 4수를 중심삼은 억대를 중심삼고 여러분이 거꾸로 전부 다 낚아채야 됩니다. 강제로 낚아채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찾아야 할 전통적인 소생·장성·완성의 터전이 뭐냐 하면, 기성가정하고 노아 가정하고 야곱 가정입니다. 타락한 역사시대에 있기 때문에 아벨 가정은 창조된 선민권 세계 도상 위에 하늘땅을 대신했으니만큼 가서 강제로 빼앗아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299-225, 1999.2.17)

하늘은 공평합니다. 외적인 면에 있어서 지금 통일교회와 관계되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름을 알고 좋아하는 사람은 전부 다 축복받으라고 그랬습니다. 이번에 그런 상대적인 입장에 서서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도 처음 알아가지고도 가깝거든요. 이들에게도 같은 축복을 해 주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제 마지막입니다. 선생님이 기성가정을 축복하는 시대는 지나갑니다. 다음부터는 종족적 메시아가 축복해 줘야 됩니다. (233-353, 1992.8.2)

오늘날 기성교회의 사람들, 그것도 일반 종교를 믿는 사람은 `구원`은 `개인구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잘 믿으면 자기는 천당에 간다고 믿는 입장이란 겁니다. 그러나 본래의 하나님의 이상을 두고 볼 때, 천국은 혼자 가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부부, 사랑하는 가족이 들어가게, 모두 함께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143-235, 1986.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