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입적을 위한 조건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축복가정

2) 입적을 위한 조건

① 소유권·혈통권·심정권 전환

가. 소유권전환

여러분은 앞으로 새로운 나라에 입적해야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은 다음에 사람을 지은 것과 마찬가지로 만물을 먼저 입적시키고 그 다음에 인간이 입적되어서 하나님과 연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한 역사가 6천 년 역사에 해당됩니다.

구약시대에는 만물을 통해서, 성약시대에는 부모를 중심삼고 하늘과 연결시켜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모든 과정을 거쳐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의 한계권 내에서만 이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국가를 넘어 세계권까지 확대시켜서 그런 역사를 완전히 종결짓지 않고는 완전한 복귀의 한날을 맞이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23-332, 1969.6.15)

세상의 모든 물건이 타락한 부모로부터 전부 다 사탄 앞에 흘러갔습니다. 이것을 앞으로 부모님을 중심삼고 모든 가정들이 복귀하기 위해서는 자기들의 소유물이 없어야 되는 겁니다. 자기 소유물이 없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몸뚱이도 자기 것이 아니고, 아들딸도 자기 것이 아니고, 남편도 자기 것이 아닙니다. 전부 다 아담의 소유로 결정받아야 됩니다. 해와의 소유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기 소유로 결정하면 안 됩니다.

아담의 소유로 결정받아가지고 그 다음에 하나님 앞에 돌이켜서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받고 난 다음에 재차 아담을 통해서 돌려받아야 자기 소유권 시대가 온다는 겁니다.

하늘나라에 들어가 입적이 끝남으로 말미암아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야 여러분들이 비로소 지상에서, 에덴동산에서 타락하지 않고 만물을 소유하고 살던 주인의 자리를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지상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165-284, 1987.5.27)

자기에게 있는 물건은 몽땅 내 것이 아닙니다. 돌아가서 하늘 앞에 갖다 접붙여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것이 아닙니다. 자기라는 소유권이 없습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주인은 아담이 아닙니다. 하늘이 중심이기 때문에 하늘을 중심삼고 주인을 삼아가지고 나는 거기에 상대적인 존재, 대상적인 입장에 선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유권이 누구에게 먼저 있어야 되느냐 하면 하나님에게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219-214, 1991.8.29)

재산을 자발적으로 갖다 바쳐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바치는 사람이 없습니다. 자기의 집, 자기의 소유를 가지고 선생님의 명령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런 말을 듣는 사람들이 나중에 입적할 때 자기의 집 같은 것이 있으면 걸리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선생님이 돈을 많이 벌더라도 세계를 위해서 돈을 버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느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닙니다. 만민을 구하는 데는 국가를 전부 다 녹여서 물처럼 부어 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긴급한 때에 있어서 그렇게 녹지 않겠다고 하는 그런 사람은 하늘의 원수, 반역자입니다. 일본 나라를 잃어버렸을 경우에 왕권을 부흥시켜야 하는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는 집뿐만 아니라 목숨까지 바치는 것이 충신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일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천주를 건설하는데, 무엇이든지 모든 것을 하늘을 위해서 바치겠다는 결심을 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286-238, 1997.8.11)

피조세계는 사탄의 소유지, 하나님의 소유가 아닙니다. 이제 소유권 회복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천하는 전쟁 없이 하나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일족이 재산과 모든 것을 합해가지고 하늘에 입적하기 위해서 세계 역사상에 없었던 행렬이 이어질 것입니다. 거기에 누가 먼저 입적하느냐에 따라서 형님이 되고 아우가 되는 것입니다. (208-345, 1990.11.21)

참부모의 이름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뜻의 평화경이 벌어지고 통일권이 벌어진 여기에 있어서 가정적으로 입적한다는 사실은 국가가 순식간에 돌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입적한 종족적 메시아가 열두 가정만 됐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 나라가 어떻게 되겠어요? 순식간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일본이라든가 모든 나라가 문제없습니다. 완전히 한꺼번에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가정 이후에 타락한 모든 전체를 사랑으로 용서해 주고 품겠다는 뜻입니다. (269-56, 1995.4.7)

그런 시대가 왔기 때문에 선생님이 명령을 하는 겁니다. `빨리 종족복귀 해라! 소유권을 하나님에 돌려라! 빨리 입적해라!` 이것이 인간으로서의 최대 희망입니다. 선조 이래 수천 대를 넘어서는 희망이 여기에 있는 겁니다. 뼛속 깊이 새겨서 잊지 말라는 겁니다.

그럼으로써 미래에 있어서 일본의 여명의 아침이 지나 빛나는 태양을 맞이하는 기쁨을 체휼하게 될 것입니다. (227-109, 1992.2.10)

소유권을 하나님께 돌려드리기 위해서는 참부모의 이름을 통해야 됩니다. 참부모의 이름을 통하지 않고서는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통일은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손을 대지 않더라도 서로가 더 빨리 입적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게 될 겁니다. 첫 번째가 되느냐, 두 번째가 되느냐, 세 번째가 되느냐를 다투면서 기를 쓰고 싸울 때가 올 것입니다. (198-243, 1990.2.3)

여러분은 총생축헌납제, 헌납 제물을 드려야 됩니다. 에덴에서 거짓부모로 말미암아 다 빼앗아 가지 않았어요? 참사랑으로부터 몽땅. 그래서 몽땅 총생축헌납제입니다.

살아 있는 물건까지 제물로서 바쳐야 됩니다. 쪼개선 안 됩니다. 거기에 자기를 중심삼고 저금통장을 남기고, 아들딸 분깃을 만들어 남겨놓으면 안 됩니다. 베드로 앞에 아나니아 부부가 집을 팔아가지고 절반만 바치고 나서 그 자리에서 즉사를 하지 않았어요? 그거 알아요? 아나니아 부부가 그랬다는 것을 알아요? 눈앞에서, 목전에서 장사 치르는 겁니다. 그런 때라는 것입니다. (302-45, 1999.5.18)

`총생축헌납제` 이게 뭡니까? 타락한 거짓부모가 하늘세계를 빼앗아 도적놈이 되었는데 참부모를 중심삼고 세계를 전부 다 묶어가지고 바쳐야 됩니다. 바치기 전에는 선생님이 주인 노릇을 못합니다. 지상의 왕권, 천상의 왕권을 세워 인계해 놓고 자리잡아 이 땅 위에 살다 가야 됩니다. 그래야 지상?천상 천국이 완전히 합덕(合德)이 됩니다. 합덕이란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천지합덕, 인간합덕이란 말이 있습니다. (299-49, 1999.2.1)

지금 여기의 여러분은 `총생축헌납제`를 올려야 됩니다. 해원통일식을 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에게 제물을 바치는 데 있어서 하나님편 소유물, 사탄편 소유물로 쪼개 바쳤다는 겁니다. 하나님에게 이게 얼마나 기가 막힌 일이냐는 겁니다. 둘로 쪼갠 것이 오른쪽 것은 하나님 것이고, 왼쪽 것은 사탄이다 이겁니다. 이게 사람입니다. 아벨이요, 아담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바쳐야만 사탄이 떨어지는 겁니다. (298-23, 199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