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미래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성약인의 길

4)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미래

①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하나로

하나님주의가 뭐예요? 조상주의입니다. 제일조상주의입니다. 그 다음엔 두익사상입니다.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가 싸움하는 것을 말리는 부모주의와 같은 것입니다. 부모주의입니다. 두익사상이 뭐냐 하면 그것은 참부모주의입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부모를 알게 될 때는 이 손도 싸우던 것이 다 풀어지고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앉을 자리, 설 자리를 갖추어가지고 누구의 지도 없이 천리의 대도를 지키고 살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놓으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사람이 문제입니다. 돈은 얼마든지 있고 나라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뭐가 문제냐? 사람입니다. (191-200, 1989.6.24)

원리가 없었으면 공산주의의 극복은 물론이요, 대안 제시가 불가능했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엇 갖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주의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주의가 뭐냐? 참사랑주의입니다. 생명을 투입하고도 또 투입하겠다고 하고, 자꾸 투입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주를 포괄하고도 남을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꽉 찬 우주가 된다는 것입니다. (213-90, 1991.1.14)

이제 세계에서 벌어지는 최후의 어려운 문제가 뭐냐? 동서문화의 분립입니다. 동양과 서양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안 됩니다. 좌익과 우익이 하나 되는 데 있어서는 좌익으로도 안 되고, 우익으로도 안 됩니다. 여기에 두익이 나와야 됩니다. 그래서 두익사상의 현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잘났다는 저 인본주의 사상, 유물주의 사상 가지고 안 됩니다. 물본주의 사상과 인본주의 사상으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천의에 의한 본연의 심정을 중심삼은 신본주의 사상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이런 문제를 제시해가지고, 동서로 분립된 이 모든 문화 배경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미국 국민이 나를 반대했지만, 나를 따르지 않으면 안 되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서구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168-112, 1987.9.13)

인류의 참평화는 우익으로도 안 되며 좌익으로도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우익도 좌익도 그 근본적 동기가 이기주의를 해탈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중심으로 하고 자국의 이익을 중심으로 할 때, 거기에는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이해의 상충이 있고, 통일은 있을 수 없으며 평화도 없습니다. (164-194, 1987.5.15)

공산주의나 민주주의는 좌우사상입니다. 좌우사상이 뭐냐 하면 가인 아벨의 형제 사상인데, 동양에서 나올 수 있는 새로운 사상은 부모의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를 중심삼아가지고 아시아를 중심삼고 좌우가 통일돼야 된다 이겁니다. 이것을 두익사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둘에게 `이거 잘못됐소!` 하면 `그렇습니다.` 하고, `내 말 들어!` 하면 `예`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 되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주장하는 것보다도 부모님이 주장하는 것이 더 좋으니 따라가야 된다고 하면 예스 한다는 것입니다. (남북통일-519)

우리가 공산주의의 본질이 무신론에 있음을 간파할 때 이를 극복하는 이데올로기가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이념이어야 한다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 이데올로기를 하나님주의 또는 두익사상이라고 부릅니다. 절대적인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이야말로 공산주의로부터 인간을 해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계시다 하는 참진리만이 하나님이 없다 하는 거짓을 일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68-237, 1987.9.21)

복귀의 길이 그렇게 쉬운 게 아닙니다. 지금은 좌우의 종말시대입니다. 좌우를 놓고 죽어가던 예수는 부모의 한을 남기고 갔습니다. 그러니 부모의 사상을 가지고 두익사상과 하나님을 중심삼고 좌익의 참소권을 벗어난 자리에서 통일권을 논의하여 반대로, 뒤로 돌아가지고 무한히 전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 않고는 천국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런 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이 하나님주의와 두익사상을 들고 나와 형제주의를 무마시키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169-214, 1987.10.31)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두익사상이 뭐예요? 하나님주의는 나중입니다. 두익사상이 뭐냐? 좌익 우익이 싸우는데, 머리가 없으니 싸우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머리가 있으면, 두익사상, 좌익사상, 우익사상, 세 사상이 합해가지고 연합사상이 나올 게 아니에요? 그 연합사상의 주체가 누구냐? 아무리 생각해 봐도 머리 꼭대기가 모든 신경계통의, 중추신경의 뿌리니까 거기를 거치지 않고는 나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뿌리 중의 뿌리는 무엇이냐? 그걸 모르고 있습니다. 뿌리 중의 뿌리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두익사상입니다. (172-31, 1988.1.3)

좌익 우익이 늘 쌍둥이와 같이 한 품에 안겨 발길로 서로 차지 않고 젖을 나누어 먹으면서 바꿔쳐도 좋다고 할 수 있는 쌍둥이가 돼야 됩니다. 아담과 해와가 그렇게 하나님 품에서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천국이 안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 가서 원수들을 합하고 원수나라에서 하늘나라의 전통기반을 세워가지고 천국 출범을 선언한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한 원수는 개인이 아닙니다. 나라입니다. (176-131, 1988.5.3)

여러분들에게는 하나님과 참부모님 외에는 없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사탄세계에 전통적 기원을 세울 수 없습니다. 사탄은 이 아래의 것이기 때문에 그 이상 못 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가 오기 때문에 김일성도 멀지 않고, 소련도 멀지 않고, 미국도 멀지 않은 것입니다. 오로지 문 총재의 사상만이 세계에 두익사상(頭翼思想)으로 남는 것입니다. 두익입니다. 오른편 우익을 중심삼고, 왼편 좌익을 중심삼아가지고 머리가 처리할 수 있는 수평선상에 놔 놓고 한 바퀴만 돌면 되는 것입니다. 왼쪽이 바른쪽이 되고, 바른쪽이 왼쪽이 되는 날에는 다 끝나는 것입니다. (176-277, 1988.5.11)

한국은 물론 전세계는 지금 가치관의 몰락으로 인해 대혼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이러한 세계를 향해 지금까지 세계적인 석학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중심한 절대가치를 주장하고 두익사상을 선포하여 좌우익의 그릇됨을 바로잡고 새로운 세계에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여 왔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조국 한국 땅에서부터 세계적인 지도자들을 배출하여 통일의 세계, 평화의 세계인 지상낙원을 성취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조국의 통일은 물론 동서의 문화적 차이와 남북의 빈부격차를 하나님주의와 두익사상으로 해소하며, 사랑을 중심한 인류 대가족 사회인 평화의 세계를 건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195-52, 1989.11.3)

남북이 갈라지고 남북의 빈부의 격차가 벌어진 걸 하나로 만들어야 됩니다. 동서의 문화를 하나로 만들어야 됩니다. 인종차별, 문화의 차별을 없애고 하나로 만들어야 됩니다. 무엇으로 하나 되겠느냐? 이것이 절대적인 하나의 사랑으로부터 출발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 절대적인 사랑으로서 우주 판도 위에 딱 해 놓으면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함성이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세계는 이 사랑 보따리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하나로 싸여질 뿐만 아니라 영계에 있는 모든 영인도 이 보따리에 싸여지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그렇기 때문에 두익사상을 중심삼은 천주통일이라는 말이 가당한 말이니라! 아멘! (195-124, 1989.11.5)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절대적인 하나의 나라를 지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이상을 중심삼은 소유권 복귀의 시대가 오기 때문에 사탄은 먼저 알고 공산주의를 통해서 세계적인 하나님의 소유권을 없애 버리려고 계획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으로서는 할 수 있는 것을 전부 다 했습니다. 선생님은 그것을 하나님편으로 전부 다 돌려놓았습니다. 그래서 이론적으로나 사상적으로 전부 다 손을 들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문 선생 앞에, 하나님 앞에는 반대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229-158, 1992.4.11)

지금도 소유권이 문제가 되어 있지요?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국가가 소유주가 되어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개인이 소유주가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이행하여 누구의 소유이냐? 전세계의 소유는 하나님 것이며, 전세계는 그 자녀들의 것이며, 그 자녀는 가정의 것이기 때문에 그 이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한데 모으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한 주인은 단지 하나님이 주인이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 하나님이 소유권을 가지는 주인이 되어 참부모에게 전수되고 참부모에 의해 자녀에게 전수돼야만이 그 소유 결정권은 하나님 세계의 것이 됩니다. (183-82, 1988.10.29)

자기의 물건, 자기의 아들, 자기 부부 자체가 자기 것이 아닙니다. 천사장 자리에 있기 때문에 절대부정의 자리, 소유권을 부정하는 시대를 넘어가야 됩니다. 그런 시대로 가기 때문에 사회주의니 공산주의니 하는 것은 개인 소유가 없습니다. 국가 소유, 사회 소유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도 그렇게 들어가지요? 돈을 벌었더라도 전부 빼앗기잖아요? 그렇지요? 그런 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200-303, 19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