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그 나라를 찾아가야 한다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성약인의 길

② 그 나라를 찾아가야 한다

여러분이 바라는 그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그 나라는 오늘날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와 같은 나라가 아닙니다. 이와 같은 나라는 어차피 작별을 고해야 할 나라입니다. 여러분이 이와 같은 나라와 인연이 있다면 죄악의 인연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나라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결부될 수 있는 선의 인연을 본래부터 맺지 못한 타락한 인간의 후손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스스로가 잘 알고 있습니다. (37-218, 1970.12.27)

나라가 없으면 국적이 없는 것입니다. 나라가 없으면 입적할 수 있는 터전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민족 편성을 해서 새로운 입적을 해야 됩니다. 이 지상에 하늘나라를 편성해서 그 국적을 가지고, 애국애족하는 참되고 선한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승리적 아들딸로서 자기의 족속 혹은 가족을 거느리고 살다 가야 천상세계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리입니다. (58-145, 1972.5.22)

나라가 있어야 비로소 천추만대의 우리 후손 앞에 고이 남겨 줄 수 있는 전통도 남는 것이요, 우리의 피땀 흘린 모든 노력도 남는 것이요, 하늘의 수고를 축하할 수 있는 기념탑이 이 땅 위에 생기는 것이요, 모든 영광의 흔적이 이 땅 위에 남을 수 있는 것이지, 나라가 없게 될 때는 모든 것이 허사가 됩니다. 오늘날 세계 기독교에 있어서 남겨진 십자가라든지 모든 문물도 하늘이 찾고자 하는 나라가 없게 될 때는 전부 다 강에 띄워야 되고 불살라 버려야 됩니다. 사탄의 농락에 쓰러져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가 문제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55-339, 1972.5.9)

참부모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은 나라 없이는 못 받는 것입니다. 본래 아담은 한 사람이지만 나라의 시작입니다. 사탄세계의 사탄나라보다 나은 나라가 있어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되 대신 받지, 직접 받는 자리가 못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의 사랑은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나라까지 갖추어야 합니다. 왜 그러냐? 사탄이 남아 있고 사탄나라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는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한 길을 여러분이 가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90-116, 1976.10.21)

선생님은 복귀섭리를 해 나오고 있습니다. 세상의 정치와 경제, 문화세계를 기반으로 하여 하나님의 섭리를 풀었다고 하는 것은 역사상에 없는 일입니다. 지금 세계 학자들 중에 한국어 공부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레버런 문의 말씀 선집을 원어로 읽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건 통역, 벌써 번역하면 권위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것 못 읽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이 이 원어로 된 선생님 말씀집을 한번 읽어 봐야 할 게 아니겠어요? (161-290, 1987.2.26)

우리가 찾아야 할 조국이라는 것은 오늘 이 땅 위에 있는 그런 어떤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나라가 아닙니다. 그런 나라와는 본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차원이 다른 그 나라를 이어받으려면 그럴 수 있는 사상적인 주체성을 가진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주체적인 사상은 절대적인 창조주의 사상과 일치되는 사상이어야 될 것입니다. 절대자가 원하는 나라가 있으려면, 그 나라의 주권을 중심삼고 그 나라 국민이 일치될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야 될 것입니다. 그러한 국민성을 갖추고 국가 형태를 갖추어야 될 것입니다. (49-93, 1971.10.9)

본연의 땅은 어떤 곳이냐? 악이 깃드는 곳이 아니요, 악과 절연하고 넘쳐흐르는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무궁토록 행복을 노래하며 사는 영원한 통일세계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곳에서 생활한 사람이 있었느냐?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역사상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세계를 추구했지만 그러한 세계는 이 땅 위에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그 세계가 어떠한 세계라고 말을 한 사람은 많이 있었지만 몸소 실천해서 그런 세계를 이룬 사람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18-102, 1967.5.28)

한 나라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주권이 있어야 되고, 백성이 있어야 되고, 국토가 있어야 됩니다. 하늘나라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주권을 대신한 것이 부모이며, 백성을 대신한 것이 아들딸이고, 국토를 대신한 것이 나라인 것입니다. 이 중의 어느 한 가지도 빼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철칙입니다. (35-279, 1970.10.25)

나라가 형성되려면 국토가 있어야 되고 백성이 있어야 되고 주권이 있어야 합니다. 주권은 무엇이냐? 근원적인 하나님과 인연 맺는 것입니다. 나라를 치리하는 사람들은 백성이 깊이 잠든 다음에 하나님과 인연 맺어가지고 정치를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주권자는 백성과 하나 되어야 합니다.

백성과 하나 되어가지고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 나라는 번영하는 것입니다. (30-88, 1970.3.17)

한 나라를 보면, 나라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주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백성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국토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지상에 천국을 실현한다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천국의 주인이 누구냐? 주권자가 누구냐? 틀림없이 하나님이 주권자입니다. 그리고 백성은 누구냐? 백성은 만민입니다. 그러면 국토는 어디냐? 지구성입니다. (96-15, 1978.1.1)

아무리 큰 사회, 아무리 큰 국가라 하더라도 사람을 닮아야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을 닮은 것을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자기의 형상을 닮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국가는 사람을 닮아야 되는 것입니다. 닮았어요, 안 닮았어요? 천지인(天地人)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26-185, 1969.10.25)

내가 가고 오는 것도 그 나라를 찾기 위한, 조국 광복을 위한 건국의 공신이 되기 위해서 그러한 사명을 짊어지고, 혹은 하늘의 밀사로서 지령을 받아 오늘날 악한 세상에 와서 이 놀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여러분이 앞으로 찾아오는 나라의 국민으로서 그 위신과 체면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50-255, 1971.11.7)

6천 년 동안 하나님을 녹여먹던 사탄이 그냥 순순히 아이고 나는 하강이요 하며 눈 내리깔고 돌아갈 것 같아요? 여러분은 걸레 자투리도 버리려면 아까워하지요? 걸레 자투리도 뒤집어가지고 냄새를 맡아보고 버릴 것입니다. 사탄이 그냥 물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악착같이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심에 맞추어야 됩니다. 통일교회 문 선생도 중심에서 어긋나게 될 때에는 꺾여 나가는 것입니다. 방향이 맞지 않으면 발전 안 한다는 것입니다. (57-276, 1972.6.4)

통일교인들은 맨발로 나서서 조국을 창건해야 합니다. 먹고 남은 것을 가지고 이 나라를 살릴 수 있겠는가? 언제 먹고, 입고, 타고 다니는 데에 정신을 쓸 수 있겠는가? 맨발로 맨손으로 개척해 나가자, 이러한 일을 하는 곳이 통일교회입니다. (14-201, 1964.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