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종교와 철학을 수습할 두익사상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성약인의 길

② 종교와 철학을 수습할 두익사상

철학에 있어서 관이 서로 달라, 물질이 먼저라고 함으로 말미암아 공산주의가 생겨났고, 마음이 먼저라고 하는 관에서 민주세계가 생겨났습니다. 유심사관과 유물사관이 벌어졌습니다. 이렇게 해서 역사가 달라지고 목적이 달라졌는데, 그것이 옳지 않기 때문에 전부 깨져야 됩니다. 마음과 몸이라는 것이 주체와 대상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따로 떼어놓고 생각하기 때문에 갈 길이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문 총재가 주장하는 하나님주의니 두익사상이니 하는 이런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주체 자체가 생겨나게 될 때 주체 자체 때문에 생겨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201-18, 1990.2.28)

두익사상이 뭐냐 하면 완성한 아담주의입니다. 아담이 타락함으로써 완성한 아담이 못 되었기 때문에 아담을 키워내기 위해 사탄편 아들 하늘편 아들을 키워나간 것입니다. 그래서 좌우가 서로 주인 되겠다고 싸운 것입니다. 그런 역사입니다. 두익사상은 무엇을 중심한 사상이냐? 원리로 보면 간접주관권 직접주관권이 통일이 안 되어 있습니다. 아담이 책임분담함으로 말미암아 간접주관권 직접주관권이 하나 되는 사상입니다. 어디서 하나 되느냐? 10단계를 넘어서면서입니다. (202-272, 1990.5.25)

통일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강제로 때려가지고 해요? 그러면 절대 안 됩니다. 때려가지고는 한 사람도 통일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 돼요? 위하는 것입니다. 제일 귀한 사랑과 생명과 피를 투입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는 패가 통일교회입니다. 통일교회가 뭐예요? 어떻게 통일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게 무슨 주의예요? 그것이 하나님주의이고 참부모주의입니다. 참부모주의가 뭐냐 하면 두익사상입니다. (202-335, 1990.5.27)

지금까지의 수많은 주의들이 불변의 방향을 취하지 못했습니다. 미국은 미국만을 중심삼고, 소련은 소련만을 중심삼고, 민주주의는 민주주의만을 중심삼고, 공산주의는 공산주의만을 중심삼고 나왔던 것입니다.

종교도 그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방향이 아닙니다. 어느 한때도 같은 방향을 취하지 못하고 모두 동서남북으로 제각각 달랐습니다. 지금까지는 어떤 조직, 어떤 책임자, 어떤 국가도 하나님이 바라시는 방향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는 개인·가정·사회·국가·세계·우주·천주 등 모든 것은 영원불변의 방향성이 잡혀져야 됩니다. 그런 것을 대표한 것이 두익사상, 하나님주의라는 것입니다. (203-28, 1990.6.14)

지금 동서 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 민주주의가 이겼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민주주의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민주주의라는 것은 정치형태의 한 해설 방법입니다. 사상적 기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사상의 공백기에 들어간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 사상을 교육해야 됩니다. 하나님주의, 두익사상을 들고 나가야 됩니다. 그것을 들고 나와서 제도화하고 끌고 나갈 기관이 필요한 것입니다. 통일교회 가지고 안 된다는 것입니다. (203-118, 1990.6.23)

여기에 온 여러분들은 무엇을 위해서 왔느냐? 세계를 위해서 온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서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모두가 세계를 위해서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원칙에서 보면, 이론적으로 하나님의 창조원칙과 일치하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후퇴하지 않는 것입니다. 발전, 발전, 발전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두익사상(頭翼思想)을 중심삼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익(右翼)과 좌익(左翼) 모두를 포용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주의를 중심삼고 영계까지도 수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계와 지계(地界)를 수습해서 참사랑을 위한 세계를 출현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며, 원리에 합당한 것입니다. (205-95, 1990.7.7)

민주세계는 우익을 대표하고, 공산세계는 좌익을 대표합니다. 이것들이 지금 무너지고 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양 세계에 모두 센터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필요한 것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라고 레버런 문이 선포를 했습니다. 어떤 휴머니즘도 하나님 앞에 나설 수 없습니다. 하나님주의밖에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절대적이고 영원한 센터입니다. 두익사상만이 전 인류의 센터가 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영계와 육계의 센터가 되는 것은 참부모주의입니다. (205-263, 1990.9.9)

성경에도 끝날에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했습니다. 끝날에는 집안 식구가 원수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역설적 논리가 왜 설정됐느냐? 이것이 한 번 거꾸로 가야 됩니다. 좌우가 180도 돌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이겁니다. 큰일나거든요. 방향이 바꿔진다 이겁니다. 그래서 주체사상, 두익사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두익사상은 뭐냐? 하나님주의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주의를 찾아서는 뭘 할 것이냐? 평화주의로 재차 출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주의는 하나님과 만나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되어 평화주의로 재차 출발함으로 말미암아 그 세계에서 본연적 지상천국의 출발기지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거기서 일생 동안 산 사람은 틀림없이 영원한 세계에 그냥 들어갑니다. 수속도 밟지 않고 그냥 들어갑니다. 감정이 없습니다. (206-132, 1990.10.3)

성인들도 길가에 서가지고 머물러 있습니다. 근본을 모르니까 자기 갈 길을 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통일교회 문 총재는 직행한다는 것입니다. 어전에 직행해가지고 직전에서 보고하는 것입니다. 그 길이 참부모가 제시한 기준임을 알고, 두익사상, 하나님주의 사상을 따라서 꽃피워라 이겁니다. 이것이 심신일체 이상이었느니라! 아멘. (206-226, 1990.10.7)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좌익과 우익이 생겨났고, 바라바권이 생겼습니다. 원치 않는 죽음이었다는 것입니다. 살아서 통일할 것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개인·가정·종족, 이스라엘이 싸워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것이 통일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두익사상을 중심삼고, 하나님주의를 중심삼고 완전히 통일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라바권 앞에 사탄이 서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가려고 할 때 이스라엘 나라 앞에 원수인 회회교권(이슬람교권)이 생겨난 것입니다. (238-201, 199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