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조국광복의 기수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하나님의 조국광복

3) 조국광복의 기수

여러분들이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서 맹세를 하고, 삼천리 반도에 새로운 기수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나서게 될 때, 대한민국은 우리 품에 들어올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채나는 눈빛을 가졌다면 그 눈빛은 영광된 조국을 직시하는 눈빛으로 화해야 됩니다. 재능과 힘이 있다면 이것을 조국광복을 위해 쓸 수 있는 용사가 되어 여러분 자체가 당당한 모습으로 조국광복을 위한 성별된 책임자를 대신한다는 신념을 느끼면서 갈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조국을 세우고, 조국을 빛내고, 조국과 더불어 살고, 조국 안에서 죽을 수 있는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하늘 앞에 그 누구도 책임지지 못했고, 한때에 한 번밖에 할 수 없는 이 엄숙한 책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한 번 듣고 열 가지를 생각하고, 한 번 들은 것을 가지고 열 가지 이상과 비교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하늘의 운세를 여기에 나타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천 번을 망신당한다 해도 그것을 개의치 않고, 또는 백 번의 죽음길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개의치 않고 가겠다는 신념을 갖고 나가게 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가는 길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선생님이 지금까지 걸어나온 생활 속에서 그런 때마다 하나님이 버리지 않으셨던 것을 체험했기 때문에 여러분도 하나님이 보호해 주실 것이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조국광복을 위한 하나의 주체적인 사명자로서 자기가 맡은 한 도면 도, 일개 부락이면 부락에서 이 책임을 수행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신념을 갖고 절대 물러서서는 안 됩니다. 여기서 배신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천명에 부합될 수 있는 책임을 하지 못해서도 안 됩니다. 책임의 뒤안길에 있어가지고는 이 길을 넘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잠을 못 자도 해야 되고, 먹지 못해도 해야 되고, 쫓기면서도 해야 되고, 죽더라도 결정을 내리고 죽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러한 결정적인 사명을 수행하겠다고 새로이 결심하고 나서게 될 때, 여러분의 갈 길은 당연히 열릴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게 될 때는 선생님이 여러분을 내세워서 믿고 바라본 희망의 세계, 광명의 세계가 도리어 어둠의 세계가 될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러한 문제를 염려하고 있습니다. (29-50, 1970.2.16)

인연되었던 역사와 더불어, 인연되었던 사정과 더불어 느끼기 어려운 눈물어린 심정을 느낄 적마다 하나님의 심정을 붙안고 몸부림쳐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조국의 광복과 세계 해방의 터전을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정성으로 결정짓기 위해 싸움터를 향해 힘차게 싸워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런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찾아야 할 희망의 조국을 찾는 여러분이 되어야겠습니다. (36-202, 1970.11.29)

여러분이 사지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자신이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이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백성이 다 망하게 되는 때는 어떻게 하겠어요? 그곳에 들어가기를 바라야 되는 것입니다. 만일 거기에서 희생한다면, 민족을 단결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세계사적인 폭발적인 힘의 원천이 거기서 솟아날 것입니다. `가자. 죽여라!`고 다짐할 수 있는 사나이의 발걸음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런 길이 아니고는 이룰 수 있는 길이 없거든 그 길을 통해서라도 뜻을 이루고 가겠다고, 절개비를 거기에 세우고 가겠다는 하늘의 아들이 있다 할진대는, 하나님의 가슴과 뼈와 살을 한꺼번에 녹여낼 수 있는 아들이 아니겠느냐, 조국광복의 전통적 사상은 거기에서부터 싹틀 것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49-111, 1971.10.9)

그 자리를 같이 가고 그 눈물의 골짜기를 같이 넘나들면 여러분은 망하지 않을 겁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찾아오는 희망의 조국은 그런 사람을 영접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계사에 없었던 조국을 맞이하는 첫 기수가 되고 조국광복의 건국의 용사들로 등장하게 될 때는 천년만년 찬양의 무리가 될 것이 아니겠어요? 이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49-113, 1971.10.9)

오늘날 통일교회의 무리들은 김일성을 중심삼고 북한 공산당의 골수분자들이 하나 되는 것보다도, 선생님을 중심삼고 더 강하게 완전히 하나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능가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은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라는 새로운 조국광복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50-216, 1971.11.7)

여자들이 앞장서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한국에서도 축복받은 가정의 여자들을 전부 일선으로 내몰았습니다. 미리 동원했다는 것입니다.

한국이 본부국가이기 때문에 축복받은 여러분의 선배가정들은 전부 다 일선에 나섰습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세계에 널려있는 모든 무니 여자들은 그걸 따라서 일선을 향해 출정할지어다! 아멘. (170-242, 198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