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장 가정교회는 섭리의 내적 기반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하나님의 조국광복

제 2 장 가정교회는 섭리의 내적 기반

1) 가정교회란 무엇인가?

여러분 홈처치라는 말을 들어 봤어요? 가정교회라는 거지요? 그런데 가정교회라는 것이, 옛날에는 아무리 가정교회라는 명사를 안다고 하더라도 사실은 그것을 맞이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왜? 때가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탕감조건이 역사를 두고 하나님과 사탄과 역사를 대표한 책임자와의 결정이 안 났기 때문에 아무리 홈처치에 들어가 `이것을 세계 제단으로 완결지어 바칩니다.` 해도 받아 줄 수 없었습니다. 사탄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00-146, 1978.10.9)

지금 전세계 통일교회에서 가정교회 활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들은 개인 복귀로부터 세계 복귀까지 선생님처럼 일생을 희생의 길을 통해서 천국에 가야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선생님이 닦은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이제 선생님은 여러분이 달릴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닦아 놓은 길을 탕감복귀하는 조건을 세워 출발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360호를 중심한 가정교회 활동입니다.

여러분이 금년부터 가정교회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타락의 운명을 벗어나기 위한 운명적인 길이요, 살아서 못하면 죽어서도 가야 할 길입니다. 이제 개인으로부터 종족, 민족이 하늘 백성으로 편성될 때가 되었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이 모든 역사의 모든 결실을 종합해서 하나의 승리적 제단을 쌓아야 합니다. 그러한 일을 담당하기 위해 나온 것이 가정교회 활동인 것입니다. 내 아들딸보다도 360집의 가인 세계를 사랑하지 않고서는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수천 년 동안 형언할 수 없는 어려운 이 길을 닦아 왔지만 우리는 7년 동안 360집을 중심삼고 활동을 하여 승리의 조건을 거칠 수 있는 겁니다. 이러한 가정교회 기반이 여러분의 목전에 있으니 여러분이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모든 것을 망라해가지고 이 세계를 대표한 하나님의 이상적 완성이요, 오늘날 인류가 해야 할 일로서 등장될 수 있는 가정교회가 될 때, 틀림없이 지상천국이 실현될 것입니다.

가정교회란 360호를 중심한 제단을 설정하고 그 가정교회 제단에 속한 세대들을 하나님의 뜻 안에 세워드리는 활동입니다. 이렇게 360호를 중심한 가정교회를 실천·완성하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참자녀가 되면서 종족적 메시아가 되고, 전체적으로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실현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백여 국가의 모든 탕감조건을 전부 다 세워가지고 하늘땅에 막힌 담을 심정적 기준으로 연결시켰으니 여러분 자신들도 그러한 세계를 축소한 형을 중심삼고 탕감조건을 세워서 현 시점에 있어서 하늘과 땅에 담벽이 막히지 않는, 자기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놓아야 합니다. 그게 뭐냐 하면 홈처치(가정교회)라는 것입니다. (105-271, 1979.10.26)

선생님은 지금까지 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전세계의 인류 앞에 만민들이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하나님에게까지 갈 수 있는 탕감조건을 대표적으로 세워 놓은 겁니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세워 승리했기 때문에 이 승리의 이름으로 그것을 백 퍼센트 상속받아서 여러분이 7년 노정을 거쳐가지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일생 동안 세계무대를 이룩한 것을 여러분이 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세계무대를 축소시킨 발판, 제단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것이 홈처치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가정교회입니다. 알겠어요? (109-184, 1980.11.1)

통일교회가 역사상 처음으로 가정교회라는 주제를 세울 수 있었다는 사실은 하나님 앞에나, 인간 전체 앞에 지극히 중요한 일이란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102-230, 1979.1.1)

선생님은 세계적으로 승리했는데 여러분은 조그마한 360집을 중심삼은 가정교회에서 승리하지 못하겠는가? 여러분이 가정교회 활동을 하는 것은 하나님 대신 진리의 교육과 사랑의 교육을 하러 가는 것입니다. 가정교회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진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어디서 만날 수 있느냐? 레버런 문은 세계의 탕감기반을 중심삼고 각 국 나라에서 피땀 흘리는 투쟁 가운데에서 승리의 발판을 세워 놓는 데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지만, 여러분들은 부모님의 이름을 통해 승리의 그 모든 것을 상속해가지고 여러분들이 세계 무대에는 가지 않더라도 세계로 갔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조건을 성사했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것이 뭐라구요? 가정교회입니다. (109-185, 1980.11.1)

그곳이 만국의 해방된 가정의 출발 지점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인 아담과 해와의 이상적인 참사랑과 참생명의 출발이 선포된 곳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편성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종족적 메시아를 선포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정을 찾으러 왔지요? 홈처치 알지요? 가인 일족, 아벨 일족이 하나 되어야 됩니다. 예수님으로 말하면, 요셉의 지파와 세례 요한의 지파가 하나 되어가지고 가정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가정이 책정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사탄이 침범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종족적 메시아 앞, 예수님 앞에 모든 일족이 품김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이스라엘 나라에서 실패했던 가정 본연의 기준이 타락하지 않은 기준으로 복귀되는 것입니다. (235-111, 1992.8.29)

가정교회 완성은 뭐냐? 새로운 문화 창건을 주도하는, 아담 문화를 재편성할 수 있는 주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아담의 후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중심이냐? 심정적 기준이 중심입니다. 그러면 그 심정은 무슨 심정이냐?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바라볼 때, 마음속에 `나는 타락했다. 복귀된 아들이 아니다.`라는 그런 타락했다는 관념을 느끼지 않고 `내 사랑하는 아들아!` 이럴 수 있는 자리에 올라가야 됩니다. `저놈의 자식, 저거 통일교회 들어가가지고 지지리 못나게 저 모양으로 다니고, 요리 빠지고 저리 빠지고 미꾸라지 새끼, 뱀장어 새끼 모양으로…` 하는 말은 듣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10-55, 1980.11.8)

세계가 아직까지 우리 교회화한 천국기반이 안 됐으니, 가정교회 조직을 통해서 선생님이 40년 동안 모든 탕감조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소유 결정적 권한을 완전히 편성해가지고 승리했다는 인을 찍어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공증하고 하나님이 공증한 입장에서 `승리했습니다.` 할 수 있는 결정을 봐가지고야, 사랑의 승리의 소유 결정권을 사랑하는 부모는 여러분 앞에 전부 상속해 주는 겁니다. 그게 참부모라는 이름을 가졌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상속받을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상속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137-301, 1986.1.3)

여러분들 홈처치 하면서 별의별 사람들한테 욕먹으라는 겁니다. 천대받으라는 겁니다. 천대받을 적마다, 자기 천대받을 때는 그냥 받는 게 아닙니다. 내가 천대받고 욕먹는 것은 왜 그러느냐 하면, 여편네를 살리기 위해서, 아들딸을 살리기 위해서 그러는 겁니다.

그 아들딸을 붙들고, 처자를 붙들고 하염없는 눈물을 밤을 새워 가면서 흘려야 됩니다. `이게 웬일이야? 이 길을 가는데 이렇게 반대할 수 있어?` 하면서 눈물 흘리는 것이 비참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눈물 흘리는 모든 비통한 사람들보다도 더 간곡한 하늘의 가치를 위해 눈물 흘리는 자리에 서야만 이것이 골짜기가 되어가지고 그 세상에서 흘러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야 동정해가지고 하나로 엉켜 나오는 겁니다. (181-288, 1988.10.3)

내가 통일교회를 만들어가지고 통일교회에 남겨 준 보물이 있다면 이것입니다. 가정교회는 내가 일생 동안 희생길을 가서 남겨 준 보물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한테 남겨 줄 수 있는 보물이라는 것은 뭐냐? 통일교회의 권한을 하늘땅으로부터, 혹은 사탄과 하나님으로부터 당당하게 상속받을 수 있다는 이것이 보물입니다. 그럼 가정교회가 완성될 때는 통일교회라는 명사가 있을지어다, 없을지어다?

하나님의 섭리는 있을지어다, 없을지어다? 나 외의 가정교회 미완성권에서는 있을지 모르지만 내 자체로 이루어진 가정교회권 내에서는 하나님의 섭리든, 종교든 없습니다. 거기는 천국인이 살 곳입니다. (108-334, 1980.10.19)

여러분은 이제 부모 대신 일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대신 일해야 하는 것이 뭐냐 하면, 선생님이 한 놀음을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세계적 무대에서 했던 것을 여러분들은 전세계적으로 돌아다니면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한된 한 제단과 같은 곳에서 해야 됩니다.

세계에 돌아다니면서 제사해가지고 연결시켰던 모든 것을 축소시킨 하나의 제단, 세계 전체 인류를 대표한 확대된 그것을 축소시킨 제단에서 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의 그런 활동적 탕감 내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러한 형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가정교회입니다. (115-83, 1981.11.4)

탕감한 모든 것을 여러분들이 선생님으로부터 이어받아야 할 텐데 그냥은 발판이 없습니다. 제단이 없습니다. 이런 세계적 제단을 꾸며 가지고 승리한 이 모든 제단에서 제물을 옮겨 놓으려면 자기 나름대로 제단을 가꾸고서야 제물을 옮겨 놓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 제물을 옮겨 놓은 것이 뭐냐 하면 가정교회라 하느니라. 아시겠어요? 가정교회는 여러분 자신들이, 아담이 완성하지 못한 것을 완성시켜 주는 것이기 때문에 세계를 넘고 돌아와야 됩니다. 세계에 가서 탕감조건을 거쳐 이 놀음 하는 건데, 그걸 축소한 겁니다. 이것이 축소해서 선생님 복을 인수할 수 있는 제단입니다.

제물은 제단을 쌓고 큰 제단에서 작은 제단으로 옮겨야 되는 것입니다. 제단은 피 흘리는 것입니다. 홈처치가 뭐예요? 아직까지 처치라는 것은 제단을 쌓고 피를 흘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쌓은 제단을 이어받기 위한 조그만 제단으로서 세계사적인 고생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고생을 했나요? 선생님은 얼마나 고생했고, 예수님은 얼마나 고생했나요? 이 모든 수고와 고생으로 인해 승리의 제단을 갖고 온 것을 여러분들이 인계받으려니 여러분들도 제단 쌓아가지고 인수인계하기 위한 것이 홈처치입니다. (122-120, 1982.11.1)

가정교회는 어디서부터? 겟세마네 십자가의 절정에서부터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더 나아가서는 골고다 산정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예수가 그 골고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죽을 때, 동정하던 사람이 하나도 없었지만, 내가 죽으려고 할 때, 수많은 사람들이 동정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가지고서 죽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냐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죽을 때, 도망가는 베드로가 아니고 여러분을 대신해서 `내가 죽겠다.` 할 수 있는 무리를 지상에서 가질 수 있는 자유로운 환경을 가졌다는 이런 사실을 생각하고, 이러한 역사적 전통을 탕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103-216, 1979.2.25)

여기 와가지고는 전부 다 선생님만 따라다니려고 합니다. 자기 말만 들으라고 해 놓고 자기는 `뭐 홈처치는 싫다. 선생님 가는 데만 가겠다.` 합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암만 아버지가 대통령이라도 아버지의 그것을 그냥 그대로 자기가 인수할 수 있나요? 대통령 되기 위해서는 대통령 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암만 황태자로 태어났더라도 왕이 되기 위해서는 왕이 될 수 있는 모든 법도와 규례를 배워야 됩니다. 갖춰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말만 하지 말고 이젠 인류역사 최후의 노정에 부모님 말을 하나 들으면 하나님이 `너는 효자였다.` 하는 인을 쳐가지고 하늘나라의 효자로 천국 보내겠다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놀라운 사랑이냐는 것입니다. 그 기반이 뭐라구요? 가정교회라는 기반입니다.

그럼 여러분은 하늘나라에 효자로 가고 싶어요, 망나니로 가고 싶어요? 효자 효녀로 가고 싶지요? 홈처치를 통하지 않고는 효자 효녀의 인을 받을 길이 없습니다. 천국은 효자가 들어가는 겁니다. 아들은 아들이라도 불망나니는 못 들어갑니다. 효자의 이름을 가지고 가야 되기 때문에 효자의 이름을 인침받기 위한 그것이 가정교회라는 것입니다. (122-125, 1982.11.1)

통일교회 지도체제가 이제는 내가 끌고 갈 때가 지났다는 것입니다. 평면적 확대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가정이상을 지닌 자체 종족을 중심삼고 확대하면 세계는 자연히 복귀되는 겁니다. 그 종족 확대 방법이 뭐냐 하면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소위 홈처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총결산적 공판정이 생겨났다는 겁니다. (137-287, 198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