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장 천국과 참가정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천일국 주인의 생활

제 2 장 천국과 참가정

1)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사위기대와 참가정

본래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해 놓고, 모든 것이 인간을 통해 완성되게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위신과 인간의 위신을 세우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인간의 완성은 물론이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완성도 자동적으로 완결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었더라면, 하나님은 만우주의 중심의 권위를 갖추고 인간은 그의 아들딸로서 한몸이 되어 하나님의 이상적 사랑의 세계가 이 지상에 실현되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슬픔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이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그랬더라면 하나님은 기쁨 가운데서 인간의 권위를 백 퍼센트 찬양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그렇게 높이 찬양하는 것을 본받아 인간도 역시 하나님에 대해서 높이 찬양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공동운명에 처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92-145, 1977.4.1)

하나님은 인간 조상 아담과 해와를 중심삼고 만물을 주관할 뿐만 아니라 사랑의 가정을 이루려 하십니다.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이 기준을 `사위기대 완성`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은 창조이상을 완성하는 것인데, 그 창조이상을 완성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말하면, 사위기대 완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위기대가 뭐냐? 완성한 아담과 완성한 해와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축복을 받아가지고, 그분의 아들딸이 됨과 동시에 하나님이 원하는 부부가 되고, 그 다음엔 하나님이 원하는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녀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자녀를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80-268, 1975.11.2)

하나님의 뜻은 창조이상을 완성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무엇이냐? 물론 만물을 짓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기도 하겠지만, 아담과 해와를 중심삼고 창조이상을 이루려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 완성, 뜻의 완성은 무엇이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위기대를 완성함으로 말미암아 창조이상도 완성되고 뜻도 완성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뜻을 완성한다는 말은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위기대적 사랑 기반을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102-175, 1978.12.24)

사위기대는 사랑을 중심삼고 동서남북이 갖추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사랑을 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사랑은 아담만의 사랑이 아닙니다. 해와만의 사랑이 아닙니다. 아담과 해와가 통일된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킨 그 자리에는 아담과 해와의 사랑이 있음과 동시에 아들딸의 사랑이 개재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삼대상 이상이라는 말도 아담을 중심삼고 보면 하늘이 있고, 아내가 있고, 자녀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삼사 십이(3×4=12), 12수의 대상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이것은 사랑을 중심삼은 사람들의 세 위치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하는 지금까지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창조이상을 완성하려는 그런 뜻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뜻의 완성, 창조이상의 완성을 말합니다. 그것이 사위기대 완성입니다. 사위기대를 완성하면 어떻게 되느냐? 하늘과 땅이 자리를 잡게 마련입니다. 하늘과 땅이 비로소 정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늘은 위의 축과 같고 땅은 아래의 축과 같아서 이걸 중심삼고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녀는 중앙의 축을 향해 하나 될 수 있는 평면적인 형태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가지고 이것이 자람으로 말미암아 중앙에 올라가서 하나의 원형(圓形)을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사랑적 이상인 구형(球形)을 이루는 것입니다. (170-63, 1987.11.8)

모든 것은 중앙선을 통해야 됩니다. 사람의 코는 왜 위에서부터 아래로 수직으로 내려왔을까요? 중앙을 잃어버려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얼굴을 보면 눈은 하나님을 상징하고, 입은 만물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이빨이 서른두 개입니다. 사팔 삼십이(4×8=32), 이빨은 서른 두 개, 이것은 전체 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4수는 동서남북이요, 8수는 전체 수를 대신한 것입니다. 승수니까 사팔은 삼십이, 전체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건 만물을 먹으라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말하는 것도 하나는 외적인 것을 잡아 들여오고, 하나는 내적인 것을 불어 버립니다. 다 사위기대로 되어 있습니다. 주고받는 이치입니다. (174-221, 1988.3.1)

종횡으로 갖추어진 사랑권이 사위기대 사랑권입니다. 그렇게 될 때 비로소 부모가 부모로서 등장하는 것입니다. 부모이기 때문에 비로소 횡적인 면에서 실체적인 하나님의 대신자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를 짓고 느꼈던 기쁨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인간 앞에 횡적인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힘을 허락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창조이상입니다. (64-33, 1972.10.22)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과 해와가 사랑을 느꼈다면, 그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이요, 그 사위기대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위기대입니다. 그 다음엔 자녀인데 그 자녀 관계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상대적입니다.

그런데 상대 되어 있는 자녀를 낳아가지고 그냥 그대로는 아무 곳에도 못 씁니다. 교육을 해야 됩니다. 커 나가야 합니다. 커 나가는 데 있어서 남자는 바른쪽, 여자는 왼쪽으로 가야 됩니다. (233-76, 1992.7.30)

새로운 시대의 사위기대는 아담과 해와의 아들딸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니까 아담과 해와가 결혼해가지고 번성하면 결국은 사위기대권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들어가는 데는 어떻게 들어가느냐? 하나님 본래의 심정과 하나님이 바라시던 이상가정을 중심삼고 상대권이 새로 벌어지는 것입니다. 사위기대가 3단계잖아요? 하나님, 아담과 해와, 아들딸입니다. 이 경우가 종적입니다. 이것이 횡적으로 전개되어야 합니다. 횡적으로 착륙함으로 말미암아 종적인 요소가 이것을 기반으로 해서 무수히 평행으로 번져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의 모델이 됩니다.

아담이 이상했던 사위기대가 전세계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전통적인 가정의 내용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것을 이루지 않고는 횡적인 연결을 지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로 갈라서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결혼해서 산다면 벌써 하나님이 오른편에 와 있고, 자기의 아들딸은 왼편에 서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입니다. 이 셋이 하나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40-14, 1992.12.11)

횡적으로 보면 아담은 장남입니다. 차남이 예수님이고 완성된 아담은 3남입니다. 종적 원리로 보면 3남이 3대째지요? 그래서 할아버지 입장이 제1대, 아버지 입장이 제2대, 제3대가 아들, 손자의 입장입니다. 이렇게 가던 것이 뒤로 돌아서면 손자가 할아버지 입장이 됩니다. 반대로 할아버지·아버지·손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에 의하여 절대 복종해 나감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사위기대, 삼대권을 완성해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탕감복귀입니다. (258-209, 1994.3.17)

통일교회의 주체사상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상입니다. 이 주체사상 가운데서 질서적 단계를 말하면, 삼단계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부모와 부부와 자녀가 있는 것입니다. 이 중심이 하나님에게 인연되어 사위기대이상을 확대시킬 수 있는 사랑적 이상권이 오늘날 우리 주체사상의 내용입니다.

사랑은 확대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이 집약되면 하나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대될 수 있는 이상과 연결시키려니, 만인류를 품고 살아가려니 확대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대시켜 놓은 것이 우리 인간의 번식입니다. 아담과 해와 둘을 횡적으로 확대시켜 놓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사상 내용을 추려 보면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는 절대주체입니다. 그 다음에는 참부모입니다. 그 다음에는 자기들 부부입니다. 자기들 부부가 참부모 대신이 되어, 참부모 대신 자녀를 갖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위기대입니다. (164-93, 1987.4.26)

사위기대는 부모를 중심삼은 참다운 사랑의 기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부모와 자녀의 완전한 사랑의 일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임시가 아니라 영원입니다. 영원인 동시에 절대적입니다. 그 사랑의 기점이라는 것은 유일이며 불변이며 절대적입니다. 그러한 사랑은 하나님에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아버지에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어머니에게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가정적 기반 위에, 참가정의 기반 위에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의 신의라는 것은 사랑이 절대적입니다. 사랑은 모든 관계에 있어서도 절대적입니다. 거기에선 하나가 침범받는다는 것은 전체의 파괴를 의미하기 때문에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위기대 자체는 사랑이 침범받을 수 있는 문제여서 자기의 생명을 능가하더라도 이것을 옹호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여기서 제일 무서운 것이 뭐냐 하면 이 사랑의 기반이 깨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의 핵이 되어 확대된 것이 세계입니다.

그래가지고 하나의 아담 가정에서 그 아들 가정이 생겨나서, 부모의 가정과 아들 가정이 하나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위기대가 벌어졌으면 이 사위기대는 장차 영계의 사위기대로 이동되는 것입니다. (106-58, 1979.12.9)

하나님 창조이상의 최후는 우리 원리로 말하면 책임분담을 완성해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사위기대 가정이상을 이루는 것입니다. 왜 사위기대가 필요하냐 하면 부자관계의 가정이상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된 그 종적 전통을 이어받은 아담과 해와가 횡적 전통을 전개시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아담을 기점으로 해서 12지파가 생겨났고, 그 12라는 숫자를 중심으로 360일과 같은 날이 확장되었듯이 모든 민족 확장을 위한 섭리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창조이상의 완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뜻길은 창조이상의 완성입니다. 창조이상의 완성은 사위기대 완성을 말합니다. 아버지를 중심삼고, 어머니를 중심삼고, 아들을 중심삼고, 딸을 중심삼은 것이 아닙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참가정을 중심삼은 사위기대 완성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는 이것이 책임분담 완성입니다. 책임분담 완성이란 것은 모든 사랑이상을 기준으로 남자 여자가 완전히 하나 되어 하나님이 창조하던 그 모든 기준에 일치되면, 지상에서 종적인 기준으로 이어받은 모든 아담과 해와의 전통을 육신을 통해 횡적으로 비로소 전개시켜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아들딸은 하나 둘만 낳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담과 해와 시대에 오면 동서남북으로 아들딸을 많이 낳게 되어 있습니다. (228-249, 1992.7.5)

하나의 남자는 반드시 하나의 여자와 더불어 가정을 형성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통일세계로 갈 수 없습니다. 과거의 신앙자들은 가정을 버리고 갔지만, 버렸던 가정을 높은 차원에서 다시 찾아 새로운 터전 위에 승리의 가정으로 세우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하나의 가정이 형성되었다고 해서 그 가정만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위기대를 형성하고서야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위기대를 어디서 이루어야 되느냐? 이 지상에서 이루어야 합니다. 어느 때 이루어야 되느냐? 자기가 죽기 전에 이루어야 합니다. 그것을 이루지 않고는 국가를 맞이할 수 있는 국민이 되지 못하는 것이요, 세계를 맞이할 수 있는 인류가 되지 못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면 천국세계를 맞이할 수 있는 천민(天民)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45-62, 1971.6.13)

여러분은 아내를 가졌다고 행복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녀자도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행복한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진 것입니다. 주체 되는 사람은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자식이 있으면 자식도 행복하게 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3대 십자가를 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위기대 복귀가 가장 어렵습니다. 그것은 세계를 정복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46-98, 1971.7.25)

여러분의 아들딸은 하나님께서 수천 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수많은 선지선열들을 희생시켜서 찾아진 하나의 가정을 통하여 소원의 등불과 같이 태어나게 한 귀한 아들딸입니다. 사위기대의 완성이라는 거룩한 목표의 귀일점을 각 가정의 아들딸이 가져온다는 것을 생각할 때, 그 아들딸에 대해서도 날이 가면 갈수록 진정으로 감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되면 그 아들딸들은 절대 굶어죽지 않는 것입니다. (33-177, 1970.8.11)

지금 여러분은 타락권 내에 있습니다. 장성기 완성급에서 축복받은 가정은 올라갈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선생님을 따라갈 수 있는 길을 말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의 부모와 여러분 사위기대가 하나 안 돼가지고는 안 됩니다.

노아 할아버지가 방주를 지을 때, 그의 부인이 잘 협조한 줄 알고 있지요? 아들딸이 얼마나 비판했는지 알아요? 하나님이 심판한다고 하루도 아니고 120년 동안 도시락을 싸가지고 아라랏산에 올라가서 배를 만드는데, 노아의 여편네가 잘 협조를 했겠는가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노아의 여편네가 협조를 안 하니 아들딸이야 물론입니다. 여러분은 어머니와 완전히 하나 되어야 합니다. (137-111, 1985.12.24)

입체적인 사위기대를 이루어야 합니다. 상하 위치, 전후 위치 일체를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굴려도 섰을 때는 수직이 되는 것입니다. 축구공을 세워 놓았을 때는 중심이 수직입니다. 한 점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위기대 입체 이상이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295-201, 1998.8.28)

부모 앞에 효자만 돼서는 안 됩니다. 부부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위기대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건 절대원리입니다. 이런 것을 보게 될 때, 오늘날 개인적 사위기대, 가정적 사위기대, 국가적 사위기대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가정적 사위기대 형태를 확대한 것이 국가요, 국가적 사위기대 형태를 확대한 것이 세계요, 세계적 사위기대 형태를 확대한 것이 천주인데 그 근본은 가정입니다.

그렇게 가는 데 있어서 사탄은 한 마리도 따라오지 않게끔 정비할 수 있는 가정 사위기대 교육이 자르딘 교육입니다. 거기를 통하지 않으면 떨어지는 것입니다. 국적을 잃어버린 가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베들레헴에 호적 하러 갔다가 아기 예수를 마구간에서 낳는 그 이상 비참한 일들도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길을 찾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297-188, 1998.11.20)

하나님을 사랑하면 부모를 사랑하는 만큼 영원한 부모의 사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효자가 되면 될수록 그 부모의 사랑을 몽땅 받는 것입니다. 충신이 되면 될수록 성군(聖君)의 사랑을 몽땅 받는 것입니다. 참남편이 되면 될수록 아내의 사랑을 몽땅 받는 것입니다. (83-208, 1976.2.8)

훌륭하고 선한 남편, 선한 아내가 누구냐? 하나님 대신, 부모님 대신 절대시하는 아내로서 그런 남편을 가진 자, 남편으로서 그런 아내를 가진 자가 참된 부부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시하고 부모를 절대시하고 부부를 절대시한 그 밑에 태어난 자식들을 절대시해야 합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사위기대이상입니다. (147-232, 1986.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