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하나님은 종적 부모, 참부모는 횡적 부모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천일국 주인의 생활

2) 하나님은 종적 부모, 참부모는 횡적 부모

참부모라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하기 전, 하나님의 마음세계에서부터 시작된 말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이상은 참부모를 중심삼은 사랑이상을 표제로 해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참부모는 창조 전부터 하나님이 바라던 소원의 말씀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참부모를 찾기 위해서 하나님의 섭리 노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수많은 종교를 세워 섭리해 나오셨습니다. 종교 가운데는 천사세계의 종교, 가인적인 종교, 아벨적인 종교, 서자적인 종교, 양자적인 종교, 서모적 종교, 양부모적 종교, 그 다음에 참어머니의 종교, 참아버지의 종교가 있습니다.

신교와 구교가 하나님 섭리의 전체 뜻을 맞추어서 세계를 지도하는 책임을 져 나오던 모든 종교권을 통합해가지고 하나의 나라, 하나의 세계, 하나의 평화세계를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평화세계를 추구하는 하나님의 뜻을 완성시키려는 수많은 종교가 나타났는데, 그 주류 종교가 기독교였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무엇을 가르치느냐? 참부모와 사랑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해 신랑이라는 말을 가르쳐 주었고, 형제라는 말을 가르쳐 주었고, 하나님에 대해서는 부모라는 말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가정적 이상을 중심삼은 내용을 전면적으로 갖춘 것이 기독교이기 때문에, 그 기독교는 하나님이 이상하는 가정을 전면적으로 완성시킬 수 있는 내용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종교를 넘어서서 기독교만이 세계를 통일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재림주가 누구예요? 에덴에서 참아버지와 참어머니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참아버지로 이 땅에 와서 참어머니를 세워서 하나님과 심정적 일체를 중심삼고, 혈통적 일체, 혈육의 일체를 중심삼은 하나님의 가정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제1차 가정이 메시아의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완성한 아담의 자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완성한 아담과 해와가 부부를 이루어 하나님을 모시고 살다가 하나님을 중심삼은 아들딸을 낳고, 하나님의 일족을 낳아서 이 지상에서 살다가 하나님과 더불어 천상세계로 옮겨가는 것이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282-51, 1997.3.10)

보이지 않는 바늘 끝이 하나님이라면, 보이는 끝은 우리 인류의 조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수직적인 부모입니다. 그런 하나님이 영계에서 아들딸을 낳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나 영계에서는 생산을 못합니다.

하나님이 왜 횡적인 부모 아담과 해와를 지었느냐? 아담과 해와는 하늘나라 백성을 생산하기 위한 생산공장으로 만든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직에는 한 초점밖에 없기 때문에 생산할 수 없습니다. 중심에서 생산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다 밀어내야 된다는 결론이 벌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수직에는 한 점밖에 없기 때문에 생산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214-204, 1991.2.2)

아기는 하나님이 낳는 것이 아닙니다. 참부모를 통해 낳는 것입니다. 횡적인 참사랑의 부모의 자리에 선 분이 누구냐 하면, 오늘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부모입니다. 하나님 앞에, 종적인 사랑을 중심삼은 참부모 앞에 90각도를 갖춘 횡적인 사랑을 가진 분이 참부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부모의 사랑이 필요한 것입니다. 한 분은 창조주인 부모고, 한 분은 피조물의, 하나님의 대상으로서 이상을 그리면서 지으신 몸적인 부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마음적인 부모의 자리에 있고, 참부모는 몸적인 부모의 자리에 있습니다. 이와 같이 종적인 사랑과 횡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태어나야 할 것이 인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이걸 닮아야 되겠기 때문에 종적인 사랑을 자유롭게 닮게 하기 위해서 ``종적인 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음입니다. 지금까지 마음을 몰랐습니다. 불교에서도 마음을 모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에서는 마음을 압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통해서 종적인 사랑 앞에 횡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그 다음에 전후의 사랑, 구형적인 이상을 그려야만 동서남북으로 통하는 힘의 소모가 없고, 언제 작동하더라도 좋기만 하지 나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상충이 없다는 것입니다. (182-259, 1988.10.23)

여러분의 마음은 종적인 나요, 몸은 횡적인 나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이 점에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안 됩니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은 싸우잖아요? 왜?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이게 어떻게 하나 돼요? 참사랑이 없이는 하나 안 됩니다. 여기에서 하나님과 같이 참사랑을 통해서 하나 되면 그냥 천국으로 갑니다. 구세주가 필요없습니다. 그냥 들어가는 것입니다. (201-124, 1990.3.27)

하늘 왕은 종적인 중심이 되어 마음자리에 오고, 지상 왕은 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성한 아담과 해와의 이상적 결혼식은 하나님이 중심이 되고, 아담과 해와가 몸이 되어가지고 하는 결혼식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결혼식이요, 아담과 해와의 결혼식이라는 것입니다. (245-89, 1993.2.28)

가인과 아벨이 하나 되어 하나님 앞으로 돌아갈 때 비로소 횡적 기반이 닦이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참부모를 통해서 가야 합니다.

이렇듯 완전히 하나 된 그 자리를 중심삼고 주님인 참부모가 올 때까지 끌고 나온 역사가 기독교 역사입니다. 영적인 기독교 역사라는 것입니다. (34-94, 1970.8.29)

여러분도 선생님이 가는 천국에 가려면 자격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려면 선생님 말대로 한 가지라도 해야 합니다. 그로 인해 여러분이 어떻게 되느냐? 여러분이 참하나님·참부모·참나라·참세계·참천국을 중심삼고 사랑으로 연결될 수 있는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하나님을 내 개인의 아버지요, 가정의 아버지요, 그 다음에는 나라의 아버지요, 세계의 아버지요, 온 하늘땅의 아버지로 모실 수 있는 권한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내 개인적인 아버지로 모실 수 있고, 가정적인 아버지로 모실 수 있고, 종족적인 아버지로 모실 수 있고, 민족·국가·세계적인 아버지로 모실 수 있는 권위를 상속받는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되기 위한 하나님이기 때문에, 부모의 입장에 있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의 하나님인 동시에 개인의 아버지요, 가정의 아버지요, 종족의 아버지요, 민족의 아버지요, 국가의 아버지요, 세계 하늘나라의 아버지이십니다. 그것은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영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98-227, 1978.8.1)

선생님 물건은 내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인류의 것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 된, 타락의 침범과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난 본연의 소유 결정의 조건 기지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벨, 하늘편 사랑을 중심삼고 상속된 소유물이라는 것입니다. 비로소 지상에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소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물건을 샀다가 팔아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참부모님이 내버린다는 식을 거치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한번 산 것은 거지가 되더라도 팔려고 하지 않은 건데도 이 물건을 팔아먹은 녀석들은 이 다음에 다 법에 걸리게 됩니다.

참부모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 된 소유를 결정받았지만, 이 횡적인 축복을 받은 가정들에게 부모의 자리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있어야 할 텐데 그런 사랑을 중심삼고 소유 결정을 부모로부터 못 받았습니다.

그런데 부모의 날을 같이 기념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자신에게도 지금까지 만물로부터 자녀, 이렇게 거꾸로 올라가던 것이 여기 직접주관권시대에 와서 평면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 이 7단계 형태가 전부 이루어져 중앙선에 연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남자 7단계, 여자 7단계를 중심삼고 전부 연결되기 위한 것입니다. (137-270, 1986.1.3)

구세주가 이 땅 위에 올 때는 자기의 신부를 찾아옵니다. 참된 여자를 찾아야 합니다. 참된 여자를 찾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중심삼고 비로소 역사 이래에 타락하지 않고 완성될 수 있는 종횡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내적 하나님 아버지와 외적 참부모를 통해 비로소 이 땅에 착륙하여서 천국과 직통하는 길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역사 이래 세계 인류 가운데 제일 핍박을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반대를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한 시대에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세계적 핍박을 받아야 되고, 가정적으로도 세계의 핍박을 받아야 되고, 그 다음에 종족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일교회 종족은 전부 세계 축복가정을 통해서 전세계 160개국의 모든 민족에 접붙여야 합니다. 그게 복귀해 가는 것입니다. 종족적으로, 그 다음에 민족적으로, 그 다음에는 국가적으로 해 나가야 합니다. (176-334, 1988.5.13)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세계적 조건을 중심삼고 승리한 기반 위에 있기 때문에 선생님의 심정을 이어받아야 합니다. 그 심정을 이어받아가지고 `나는 참부모의 아들딸임에 틀림없고 아벨적 입장에 태어났지만 이 세계의 가인 무대를 굴복시킬 것이 틀림없다.`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영적인 면에 있어서 완전히 승리의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실체권인 힘은 나가게 돼 있고 밀면 밀리게 돼 있습니다. (100-319, 1978.10.22)

여러분은 그냥 한 개인이 아닙니다. 자신은 세계 전체를 대표한 중심이라는 관념을 가지면 그것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세계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아들딸은 부모를 대표하고 있고, 부모는 그 일가(一家)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섭리는 나를 위한 것이라고 하는 그 내용은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빚을 지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사방을 돌아볼 수 없을 만큼의 부끄러움을 느낄 줄 알아야 합니다. 한때라도 그런 과정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부모에 의해서 자기가 태어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효도를 하더라도 모든 역사가 자기를 위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그 효도한 이상 나라와 세계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관계를 가지고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주체성을 가진 아들딸들이 참부모의 아들딸이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기억해 주기 바랍니다. (251-47, 1993.10.15)

오늘날 우리가 사는 이 세계에 참부모를 모셨지만, 이 땅에는 참부모의 아들딸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타락한 부모의 아들딸도 살고 있습니다. 원래는 참부모의 혈육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딸이 될 것이었는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타락한 아들딸이 되었으니, 우리 인류 시조가 잘못한 그것을 모두 해원성사해 주기 위해 다시 오시는 부모가 재림주요, 구세주입니다. 그러니 그분이 와서 미리 낳아 놓은 장자를 복귀시켜야 합니다. 그 장자가 서자와 같이 됐습니다. 핏줄이 달라졌습니다. 서자와 마찬가지입니다. 본연적 사랑에서는 하나님의 혈통을 받았을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딴 핏줄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버릴 수 없습니다. (210-360, 1990.12.27)

여러분이 노동을 하는 것은 창조입니다. 일생 동안 일해도 피곤을 느끼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를 접촉할 수 있는, 하나님을 위로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것이 사랑의 일생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창조하던 것을 가지고 내가 취미삼아 재미있게 하늘의 기념품을 만들고 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야 됩니다.

그래서 참부모님이 그렇게 자연을 찾아가지고, 바다라는 바다, 오대양 육대주, 강이라는 강, 산이라는 산, 모든 경치 좋은 곳을 다 답사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자연의 탄식권을 해방시키겠다는 그 참부모의 생활을 따라갈 거예요, 도시에 박혀 자기 개인을 중심삼고 환경을 파괴하고 공해를 일으키고 자녀의 정서적 면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을 막는 부모가 돼가지고 살 거예요? 이런 것을 비교해 볼 때, 선생님이 이렇게 자연을 사랑하고 간 길을 통일교회 교인들은 자연히 따라가기 때문에 도시 분산, 자연화한 도시세계, 자연과 화합할 수 있는 이상적 천국이 가능할 것입니다. (288-72, 1997.10.31)

하나님이 살아 있다는 것이 참 실감납니다. 한국의 독립만세운동 지도자가 33명입니다. 한국의 반대편이 우루과이인데, 우루과이의 독립군 지도자도 33명입니다. 남미의 나라도 33개국이고, 지금 내가 자르딘에 가서 일하고 있는데 거기도 도시가 서른셋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 주위에 있는 주요 도시가 33개입니다. 그게 참 신기합니다. 섭리의 뜻을 보면, 하나님이 살아 있으니까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까 33명 안 하면 안 됩니다. 자기까지 하면 서른 네 명입니다. 중요한 것입니다. 국가적 메시아와 어떻게든지 하나 돼야 합니다. 불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 하라는 것입니다. (281-246, 1997.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