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천국 백성의 교육은 참가정에서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천일국 주인의 생활

3) 천국 백성의 교육은 참가정에서

지상에 있는 가정은 하늘나라로 데려갈 백성을 재창조하는 공장입니다. 우리는 그 공장의 주인 노릇을 하다가 영계로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른 길만 딱 잡아 놓으면 아들딸을 교육할 필요 없습니다. 자연히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하나님이 다 갖고 있습니다. 교육이 필요없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입니다. 타락해서 근본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254-246, 1994.2.13)

하나님께서 소원하시는 것은 잃어버린 에덴의 참가정입니다. 그 참가정에 세워질 수 있는 참부모, 참부모 앞에 세움받을 수 있는 참부부, 참부부가 사랑할 수 있는 참자녀가 있는 가정이 하나님이 계시고 싶어하시는 하늘 가정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런 가정이 나타나면, 그때에는 예수도 형제와 같이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이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됩니다. (8-114, 1959.11.22)

참가정은 참남자와 참여자가 하나 되어 부부로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포함한 다음에 참가정이 나오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완전히 하나 된 남자 여자가 영원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되는 거기에서 갈라지지 않은 아이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엄마 아빠가 갈라진 거기에서 감정적으로 갈라진 아이가 나옵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 되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된 부부로부터 몸과 마음이 하나 된 아이가 출발한다는 것이 자동적인 결론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정에 참사랑이 머물 수 없습니다. 참사랑이 없는 곳에 하나님이 임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논리적인 결론입니다. (270-325, 1995.7.23)

하늘나라 창고에 들어가려면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적 인연을 중심삼고 깨끗해져야 합니다. 그러려면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의 아들딸이요, 자라면서도 하나님의 아들딸이요, 사는 것도 하나님의 가정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가는 곳이 지상천국이요, 천상천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상세계에도 그런 가정, 그런 일족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개인 구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형제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행사할 수 있는 부부로서, 또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를 사랑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제2창조주의 입장에서 하나님 대신 자기의 아들딸을 사랑하고 가는 것이 인생행로입니다. 시작도 사랑이요, 과정도 사랑이요, 끝도 사랑입니다. 사랑의 교과서에 일치될 수 있는 완성품으로서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거기에 들어가는 데는 개인으로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가정 전체가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226-307, 1992.2.9)

아내가 남편을 대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나와 당신은 같이 태어나서 자라난 오누이 쌍둥이이기 때문에 우리는 영원히 갈라지려야 갈라질 수 없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하면서 손을 붙들어야 합니다. 아담과 해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때 갈라져 나오며 슬픔의 눈물을 흘렸지만, 이제 복귀시대에는 반대의 눈물을 흘려야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아들딸이 되지 못했던 것을 내 일생을 통해서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238-255, 1992.11.22)

나라를 세우려면 왕이 있어야 하고 여왕이 있어야 합니다. 아들딸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 왕국을 지킬 수 있는 중심 가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지금 낙원에 가서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천국은 혼자 들어가게 안 되어 있는 것입니다. (265-95, 1994.11.20)

사랑의 소유를 중심삼고는 상대의 고향이 내 고향이 되고, 상대의 가정이 내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거기서 자녀의 완성, 형제의 완성, 부부의 완성, 부모의 완성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본에 제시된 모든 내용을 이루지 못한 것을, 오늘날 참부모를 통해 재현해가지고 알게 되고, 그것을 재차 실행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 입장에서 하나님이 완전히 한의 고개를 넘어서 교육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천국 백성으로서 합격자, 합격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226-173, 1992.2.4)

기독교에서의 성신은 여자 신인데 영적으로, 또 실체적으로 두 세계를 낳아서 길러야 할 책임이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여자들은 두 세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하늘나라의 백성도 만들어야 하고, 사탄세계의 백성을 전부 거부할 수 있게끔 되어야 하고, 그 사람들을 통치할 수 있게끔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어느 한 국가의 시민이 아닙니다. 천국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목적을 가지고 키워야지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여러분 가정에 희망이 없습니다.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216-277, 1991.4.7)

부모님이 언제나 나를 위한 부모님인 것을 알고, 이제라도 그 부모님의 뜻을 내가 고스란히 상속받아가지고 앞으로 탄생하는 후손을 고이고이 길러서 나와 같은 사람으로는 안 만들겠다고 결심하고 나설 수 있어야 합니다. 그거 하나 바라는 것이 선생님의 소원입니다.

그 귀한 아들딸을 또 여러분 같은 아들딸로 만들어 놓으면 어떡하겠나 말입니다. 부디 나는 이랬지만 앞으로의 내 후손들은 그런 아들딸로 안 만들겠다고 정성들이고 그 아들딸을 참다운 아들딸로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를 만들어 놓고 기뻐하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들딸을 보호하면서 품고 길러 타락한 후손으로서의 전철을 밟지 않게 해야 합니다.

다시 그런 길을 가지 않게 정성을 다해서 길러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게끔 내가 준비하고 모든 내용을 갖추어 줘야 되겠다는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가정을 이루어 나가면 천국의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158-273, 1967.12.29)

여러분은 자기 아들딸을 교육할 때 어머니 아버지만 사랑하는 아들딸이 되라고 가르치면 안 됩니다. ``나는 이 나라를 사랑하는 충신이다. 애국자다. 어머니로서의 애국자가 아니라 애국자로서의 어머니, 충신으로서의 아버지다.`라고 교육해야 되는 것입니다. (26-296, 1969.11.10)

어머니 아버지가 잘나면 그 집 아들딸도 잘나고, 아들딸이 잘나면 그 집안에 자라는 개새끼, 닭새끼도 잘나는 것입니다. 개가 짖지 못하고 닭이 울지 못한다면 그거 잘난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는 화목한데 `그 집 개는 잘 짖어. 닭도 잘 울어!` 그래야 잘난 것입니다. 그 집 사람은 안 그런데 닭새끼는 너무도 울고 개새끼는 물기도 잘한다, 그런 집안은 망하는 게 아닙니다. 잘되는 것입니다. (202-230, 1990.5.24)

아들딸이 어머니 아버지를 하나님 대신, 참어머니 참아버지보다 더 훌륭한 어머니 아버지로 모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부모한테 경배하기 전에 자기 어머니 아버지 앞에 먼저 경배할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생활적으로 하나님의 가정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 자기 부모입니다. 그래서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은 한 가정에서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241-180, 1992.12.24)

하나님 사랑의 주권은 절대·유일·영원·불변입니다. 그 나라의 주권도 그렇고, 그 나라의 백성도 그렇고, 그 나라의 만물도 그렇기 때문에 이제 다시 재정비해서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국민성으로 재등록해야 합니다. 만물도 그렇게 재정비할 때이기 때문에 전체를 반대로 돌려야 합니다. 이렇게 돌던 것이 반대로 돌아야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절대주권이 필요하고, 백성이 필요하고, 만물이 필요합니다. 우리 가정을 보면 주권을 대신한 부모가 있고, 백성을 대신한 아들딸이 있고, 만물을 대신한 물건이 있습니다. 그것이 작은 하늘나라의 기반입니다. 그것을 전부 하나님을 위해 바쳐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큰 나라, 큰 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04-258, 1999.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