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장 가정맹세 선포와 전제조건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가정과 가정맹세

제 1 장 가정맹세 선포와 전제조건

1) 가정맹세가 나오게 된 배경

① 지금은 개인이 아닌 가정시대

지금까지 통일교회에서는 개인적인 `나의 맹세`를 해 나왔습니다.

1952년을 중심삼고 기독교문화권이 신부문화권으로서 신랑을 모시고 하나님을 모셔서 천상천국, 지상천국을 완결시키려는 것을, 세계적 무대에서 완결할 것을 실패했기 때문에 40년 동안 다시 이것을 탕감해 돌아오는 역사를 거쳐온 것입니다. (260-181, 1994.5.8)

세상에 가정맹세라는 말 들어봤습니까? 역사 이래 처음 나온 말입니다. 남자 여자가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가정맹세를 설정해서 하나님과 인류가 이 땅 위에 타락하지 아니한 본연의 기준에서 환영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의 모체를 다시 세우지 않고는 하나님이 기뻐하고 하나님이 이 땅에 와 살 수 있는 지상·천상 천국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불가피적으로 이러한 맹세문을 세운 것입니다. (274-115, 1995.10.29)

지금 40년이 지난 후에 비로소 우리 가정맹세가 나왔습니다. 이 가정맹세라는 것은 역사에 없는 놀음입니다. 가정맹세가 나옴으로 지상세계 사탄가정은 앞으로에 있어서 갈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정맹세가 나온 것은 선생님이 2차 대전 승리의 기반을 잃어버린 것을 40년을 통해서 4천 년 역사를 탕감해가지고 복귀된 기준이 섬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가 지상 위에 설정되는 걸 말하는 것입니다.

첫째가 뭐예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전부가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삼은 그 표제가 나오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뭐예요? 참사랑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과 참부모의 사랑이 타락하지 않고, 하나 되어가지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생명·참혈통이 연결된 걸 말하는 것입니다. (266-143, 1994.12.22)

지금 통일교회는 40년 고개를 넘고 나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생겨났습니다. 이것은 완전히 복귀된 가정입니다. 복귀된 가정은 개인의 심신이 통일되고, 부부가 통일되고, 자녀가 통일된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이 가정들이 외워야 할 것이 가정맹세입니다.

가정맹세는 심신이 투쟁한 가운데서는 부르지 못합니다. 부처끼리 싸움해서는 안 됩니다. 또 자녀를 낳지 못하고서는 안 됩니다. 심신통일, 부부통일, 자녀통일이 된 참아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되어서 전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을 할 수 있는 이런 가정이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래서 참사랑의 일체권을 이룬 자들이 불러야 할 게 가정맹세라는 겁니다. 가정맹세는 역사 이래 처음 나온 것입니다. (264-340, 1994.11.20)

우리 통일교회는 40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만들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절대적 규약이 필요한데, 그 절대적 규약, 헌법과 같은 것이 뭐냐 하면 가정맹세입니다. 가정맹세라는 말은 역사에 없습니다. 천국을 향한, 천국을 완성한 가정맹세입니다.

가정맹세를 잘 보면, 탕감복귀 내용을 중심삼고 완전히 해방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외우는 사람은 타락한 세계의 가정권 내가 아니라 완성한 가정권 내에 들어온 사람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정권이 형성됨으로써 거짓사랑으로 분립된 심신의 통일이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이 하나 안 되고서는 가정맹세를 외울 수 없습니다. (264-245, 1994.11.3)

통일교인은 참부모님이 세운 가정적 전통을 세계에 과시해야 됩니다. 세상에 가정맹세가 왜 나오느냐 이겁니다. 이런 때가 오니까 그걸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가정맹세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정의 모토(motto)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권에 돌아온 가정은 어떠해야 된다는 그런 내용이 가정맹세에 다 나오는 것입니다. 이 맹세를 중심삼고 앞으로 전세계가 따라가면 됩니다.

부모님의 승리적 방패로써 방어할 수 있는 섭리사 전체를 대표한 7개 항목(나중에 1개 항목이 추가되어 8개 항목이 됨) 맹세를 중심삼고 다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중심삼은 신·구약 완성, 원리를 모르더라도 그냥 그대로 가정만 하나님 뜻을 중심삼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 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가면 천국을 완전히 넘어간다 이겁니다. (272-183, 1995.10.5)

지금까지 일반 기성교회에서는 아담과 해와만 타락했다고 보았지, 형제까지는 안 집어넣었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써 타락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가정이 타락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다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에서 이제부터 맹세할 것은 뭐냐? 가정을 중심삼고 맹세해야 합니다. 다른 것은 필요없습니다. 모든 행복이나 모든 자유나 평화나 하늘땅이나 모든 전부가 가정에서 출발합니다. 이제 가정을 중심삼은 맹세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가정을 잃어버리면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가정만 하나 만들면 세계통일이 되고,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260-152, 1994.5.2)

종족적 메시아를 파송 안 하면 큰일납니다. 그 종족이 태어날 수 있는 길이 막혀 버립니다. 종족적 메시아가 됨으로 말미암아 평면적으로 아담이 타락하지 않고 완성하고, 예수님이 죽지 않고 완성하고, 국가적 기준에서 국가와 국가들이 전부 다 연결됩니다. 그러면 개인에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 하나님, 8단계까지 전부 다 그 완성의 터전은 이 지상의 평면, 수평선입니다.

이걸 탕감했기 때문에 개인의 집에 가나 종족의 집, 국가의 집 어디에 가나 사탄이 반대할 수 없는 자유의 지상 활동무대가 되었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는 출발이 벌어짐으로써 지상에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왔으니 `가정맹세`가 나온 것입니다. `가정맹세`대로 되어야 됩니다. (264-192, 1994.10.9)

가정이라고 하는 것은 놀랍고 무서운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정맹세의 내용은 천주적인 대선언이라고 하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작년(1997년)부터 부모님이 강연하는 강연문의 내용은 가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철칙입니다. 영계 해방의 축복식을 해야 할 때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360만 쌍이 끝나면 영계 축복식을 할 것입니다. 상대가 영계에 갔으면 불러내서 묶어줄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옥세계까지 해방되는 것입니다. (283-91, 1997.4.8)

지금까지는 우리가 정착하지 못했습니다. 밀려 다녔습니다. 구름처럼 떠 다녔습니다. 기독교문화권도 영육 아우른 기반이 없었기 때문에 착지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참부모와 성약시대가 정착했으니까 상속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정착을 하는 데서 무엇을 상속해 주느냐? 개인이 아닙니다. 가정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가정맹세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정맹세를 철두철미하게 교육해야 됩니다. (268-228, 1995.4.2)

지금까지 `나의 맹세`를 했지만, `가정맹세`는 처음입니다. 역사시대에 가정맹세라는 게 없었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40년 동안의 세계 탕감노정을 끝내고 전세계가 선생님을 중심삼고 움직일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 일이 가능한 것입니다. 2차 대전 직후에 이루어진 통일적 세계 기독교문화권을 전부 다 파탄시킨 것을, 선생님 중심삼고 조건적이지만 세계적으로 이 모든 패권적 기반 위에 올려 놓았다는 것입니다. (263-110, 1994.8.21)

1945년에서 1952년까지 7년입니다. 이것이 1945년에서 1952년까지 7년인데, 1952년에서 1992년까지 40년을 연장한 것입니다. 교회를 중심삼고는 40년 걸렸습니다. 그래서 1994년 5월을 중심삼고 우리가 가정선서를 선포한 것입니다. 역사적입니다. 수리적인 탕감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265-294, 1994.11.27)

부모님의 안착시대를 중심삼고 주체 앞에 부끄럽지 않은 가정완성시대를 맞아야 되기 때문에 여기 우리는 가정맹세가 필요했느니라, 필요하니라, 필요할 것이니라, 어떤 것입니까? 필요하니라,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천년만년 표제가 됩니다. 놀라운 것입니다. 이러한 맹세문을 타락한 종교의 탈을 벗고 해방의 자리에서 내가 부를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해야 됩니다. 눈물 없이는 부를 수 없는 수많은 한이 있었다 이겁니다. 피를 흘려가지고 이 피의 제단을 통일교회까지 끌고 온 것입니다. 자기는 그 피의 제단에서 이걸 밟고 넘어서지 않으면 이 세계에서 하늘나라에 못 가는 것입니다. 이 제단이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261-98, 1994.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