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 가정맹세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가정과 가정맹세

⑤ 가정맹세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맹세문 가운데 첫째가 여러분이 고향에 돌아가서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다시 창건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제2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역사적인 한을 풀어 드리기 위한 효자가 되자, 충신이 되자, 성인이 되자, 성자의 도리를 완성하자는 겁니다.

예수님이 성자가 되기 위해서 왔다가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 가정에서 이 모든 출발을 할 수 있게끔 해야 된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것이 우리의 전통입니다. (267-193, 1995.1.8)

맹세문을 외우려면 몸 마음이 하나 되어야 되고, 부부가 절대적으로 하나 되어야 되고, 아들딸이 하나 되어야 됩니다. 그런 자리에서만 맹세문을 외울 수 있는 것입니다. 매일 이것을 암송하고, 그럴 때는 자고 일어나서, 아침 먹을 때, 점심 먹을 때, 저녁 먹을 때 하루에 세 끼씩 밥 먹을 때 생각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 잘 때 생각해가지고 내가 몸과 마음이 하나 되고, 부부가 하나 되고 자녀가 하나 되는 데 있어서 있는 정성을 다했느냐? 이렇게 반성하면서 이것을 매일같이 생활의 표준으로 삼아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부처끼리 싸움하고는 못 외우는 것입니다. 가정맹세를 외우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기가 막힌 사실인가를 느낄 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방패입니다. (266-144, 1994.12.22)

잘 때 암기하고 일어나가지고 암기하면서 오늘은 몇 조를 생각한다 하면서 거기에 맞춰서 살 수 있고, 그렇게 살았느냐 하고 감정하는 생활을 해 나가야 됩니다. 그것을 못했으면 내일 또다시 그 세계에 도달할 수 있는, 밥을 먹고 크는 것과 같은 생활적인 요소로서, 천국의 생명적인 요소를 기준 요소로서 맹세문을 외우면서 감정해야 됩니다.

가정을 가진 사람들이 `가정맹세`를 못 외면 가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 가정을 대표한 표준이니만큼 여기에 일치되지 않은 것은 불합격이요, 탈락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여기에 표준이 될 수 있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주인이 될 수 있는 부모들은 이것을 전부 다 암기해가지고 세분해서 자녀들을 가르쳐야 하고, 주변 사람들도 거기에 동감할 수 있게끔 리드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87-130, 1997.9.19)

참된 양심을 가지고 참부모를 다시 보라구요. 그런 양심을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고, 남편 아내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에 대해서 여러분의 태도는 절대 상대적 기준에서 하나 되어야 할 시대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의 가정이 정착했으니, 이런 상대 기반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완전히 하나 되어야 됩니다. 자기의 관념이 없어야 됩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고, 부부가 하나 안 되고, 자녀가 하나 안 되어가지고는 맹세문을 못 외우고 선생님을 부모님이라 부를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부르던 부모는 이용해먹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 말은 선생님이 듣기 싫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맹세를 철저화할 수 있는 이 기준을 가져야 됩니다. (263-245, 1994.10.4)

참부모와 참부모의 자녀들이 참사랑을 상속받아 사는 세계는 종교가 필요없습니다. 양심적인 세계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우리 가정맹세가 나오는 것입니다.

참부모와 더불어 하나 된 여러분은 가정맹세 외울 때에 몸과 마음이 하나 되어야 되고, 부부가 하나 되어야 되고, 자녀가 하나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맹세문을 외울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266-32, 1994.12.4)

참사랑은 몸 마음이 하나 되고 부처끼리 하나 되고 자녀와 하나 되는 그 위에 사는 걸 언제나 생각해야 됩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여러분이 맹세문에 재까닥 걸려드는 것입니다. 맹세가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게 살아야 됩니다. 아버지가 여기 맹세문에 하나 못 되어 있으면 엄마도 공동 책임지고, 아들도 공동 책임지고, 개인도 공동 책임지는 것입니다. (260-189, 1994.5.8)

몸 마음이 하나 되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된 부부로부터 하나 된 몸과 마음의 아이가 출발한다는 것이 자동적인 결론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정에 참사랑이 머물 수 없습니다. 참사랑이 없는 곳에 하나님이 임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논리적인 결론입니다. (270-325, 1995.7.23)

가정맹세라는 것은 중심에 안착한 자리에서, 하나님과 모든 전체가 하나 된 자리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미국이면 미국 나라가 중심이 아닙니다. 일본도 아니고 선진국도 아닙니다. 그 세계가 점점 비극과 슬픔과 고통과 원한에 사무친 세계로 끝장이 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지옥같이 제일 어두운, 깜깜한 천지로 알았지만 이것이 아침이 되어가지고 반대의 세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나라의 운세가, 창조한 이상이 뭐냐 하면 가정이상입니다. 가정이상, 사위기대 완성입니다. 그런 가정을 이루려면, 사위기대는 3대입니다. 3단계 벌여 놓은 것이 사위기대입니다. 하나님, 부모, 자녀입니다. 하나님과 아담 해와, 그리고 아담의 자녀들입니다. 그게 본래 공식입니다. 아담 가정은 공식 가정입니다. (260-183, 1994.5.8)

말씀은 부모님이 싸워 나온 전승의 기록입니다. 승리한 전통의 기록입니다. 천주 해방권을 이룰 때까지 이 전통적 사실을 자기 생활권에 적용시켜가지고 자기 생활을 매일같이 비판하면서 상대적 실체권을 자기가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맹세문을 제창할 때, 맹세문을 외우면서 맹세문을 중심삼고 언제나 비판해야 됩니다. 그 말이 하늘로부터 들려오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실체권이 되어 있느냐를 비판해가지고 안 된 부분은 깎아내려야 됩니다. `이놈의 악당, 통일교회를 망치기 위해 들어왔다.` 하는 경고장을 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301-80, 1999.4.16)

40년 노정을 법궤를 가지고 이스라엘이 가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통일교회는 이제 가정맹세를 가지고 하나 되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나온 것이 건국을 위한 것처럼 건국사상을 철저화시켜야 됩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나라가 없습니다. 통일교회는 나라가 없습니다. 그게 어디가 되어야 하느냐? 한국이 되어야 합니다. (265-294, 1994.11.27)